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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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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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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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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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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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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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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주민 몰아내는 개발사업 반대한다!
    24일, 경남 함양군 '대광마을주민 대책위원회', '수달친구들', '경남녹색당', '산청녹색당', '함양 녹색당', '지리산케이블카 산청주민 대책위원회', '함양시민연대', '지리산생명연대', '전교조함양지회', '함양기후위기환경연대(이하 함양시민단체)' 등은 "주민들의 터전을 무너뜨리는 함양군의 부지 선정 즉각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함양주민 몰아내는 개발사업 반대한다! 함양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경남도) 213억 원 공모 사업 '함양 사계 4U‘가 선정됐다. 2024년부터 2027년 4년간 진행되는데 기금 213억 원에 함양군지자체 예산 186억 원을 더해 399억 원과 민간 투자 973억원을 유치한 총 사업비 1,186억 원이 투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방정원, 에코빌리지를 조성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고, 렌탈하우스, 캠핑존, 스마트팜, 친환경 대중골프장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함양 사계 4U‘사업의 부지로 선정된 대광마을 주민은 막상 1월 17일 이전까지 어떤 내용을 들은 바가 없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진행된 배경엔 작년부터 대봉산 일대 천억이란 투자 개발 소문이 있어 왔는데 소문은 실체가 되어 현실화되고 있다. 함양읍 백연리에 조성하는 한방웰리스, 대봉산휴양벨리에 조성하는 메디컬파크, 대광마을에 조성되는 렌탈하우스, 친환경골프장, 캠핑장 등은 모두 외부 투자가에 의해 진행될 사업들이다. 우리 마을이 개발 부지로 된 조건이 서함양, 지곡 IC로부터 4Km이내이며 대봉산휴양벨리와 개평마을 중간에 인접하고 저렴한 지가와 개발비용을 들고 있으며, 30ha에 이르는데 임야와 논·밭을 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초래되는 집중호우와 무모한 임도 개발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있으며, 대봉산과 마을의 계곡물은 광평천에서 만나 함양군민 식수원인 상림 취수지로 흘러 들어간다. 이들 상류에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와 골프장으로 인해 앞으로 오염이 심각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함양군은 어떤 고려도 없다. 마을 주민들의 삶과 생계터전에 귀농·귀촌, 체류형 관광객들을 유입하여 인구소멸을 막겠다는 계획은 황당하다. 원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외부인들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주민들은 ▲주민들의 터전을 무너뜨리는 함양군의 부지 선정 즉각 백지화하라. ▲함양군민의 취수원이 오염된다. 즉각 백지화하라. ▲햠양군민의 세금이 낭비된다. 즉각 개발을 중지하라. <연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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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4
  • 함양군, 행정안전부 방문 자연재해 저감분야 현안사업 건의
    23일, 경남 함양군은 2025년 재해예하였방사업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1월 22일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함양군 행정안전부 방문 자연재해저감분야 현안사업 건의 이날 안전도시과장 외 복구지원담당은 행정안전부 내 관련 부서를 방문, 현안사업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자연재해 저감분야 국도비 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안전도시과에서는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 시설과 지역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안전도시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은 태풍, 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항구적인 예방대책 마련하는 사업인 만큼 꼭 추진되어야 하므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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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함양군, 2024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22일, 경남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3회 천령문화제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천령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구)는 1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위원장 및 축제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62회 천령문화제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제63회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및 소요예산(안), 62회 천령문화제 성과보고 및 개선사항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결과 올해 열리는 제63회 천령문화제를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고, 여러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종합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은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축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가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축제이자 함양군 대표 종합문화축제로써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63회 천령문화제가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양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열리는 ‘제63회 천령문화제’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4-01-22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21일, 경남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회장 염봉섭)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2대·23대 임원 이취임식 및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 이-취임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김태호 국회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하여 2023년 결산 및 2024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 온 유성연 회장이 이임하고, 제23대 회장으로 염봉섭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염봉섭 회장은 “그동안 우리 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유성연 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임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후계농업경영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여러 농업인 단체 중에 한농연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고, 또한 우리 사회의 리더로써 성장하여, 단체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농업 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민의 권익 신장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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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1
  • 함양군, 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 운영
    20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함양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 운영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상담으로 진행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 상담서 접수하고, 행사 당일에 방문해도 누구나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전 행정 분야 민원상담, 사회복지, 집단고충 민원, 측량, 생활법률 등 분야별 국민권익위 전문조사관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측량 고충, 농촌지역 기준 완화, 생활법률 상담, 부동산 등기 관련 상담, 도로공사, 마을 앞 관찰 카메라(CCTV) 설치 등 40여 건의 민원상담이 접수됐다. 함양군에서도 부서 담당자가 함께하여 민원 중 현장 중재 및 해소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했으며, 고충 민원,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로 접수해 해결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충을 겪는 함양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했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 중심 행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전문조사관과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 뉴스
    • 사회
    2024-01-20
  • 함양군, 경남도 방문 상하수도 분야 현안사업 건의
    19일, 경남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경남도 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와 도로 관리사업소를 찾았다. 함양군, 경남도 방문 상하수도 분야 현안사업 건의 이날 김학양 소장 외 각 담당은 경남도청 수질관리과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인 노후 안의정수장 정비사업, 유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노후화된 안의정수장 정비사업은 용량 대비 용수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어 부족분 확보가 시급한 상황으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사업인 만큼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김학양 소장은 “경남도는 물론 환경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함양군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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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 첫 출하식
    18일, 경남 함양군은 함양을 대표하는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리산감도니 첫 출하 함양군(군수 진병영)과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은 지난 17일 오후, 수동면 대웅축산 농장에서 함양 흑돼지 ‘지리산 감도니’ 첫 출하식을 열고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함양 흑돼지 ‘지리산 감도니’는 농장에서 생후 7개월가량 생체중 110kg까지 사육한 후 도축장과 전문 식육포장 처리업체를 거쳐 지리산마천농협 흑돼지 가공유통센터에서 식육 및 육가공 제품으로 재 탄생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리산 감도니’의 브랜드 개발과 ‘흑돼지 가공유통센터’ 건립을 통한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의 연계형 사업으로, 함양군 흑돼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흑돼지 관련 제품개발, 매출 증대에 따른 수익창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 흑돼지 ‘지리산 감도니’가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흑돼지 가공유통센터’가 탄탄대로를 걷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과 기관 및 농가가 협업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흑돼지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18
  • 함양군, 빈집 리모델링 사업 임대 주택 지원…귀농인 유치 기대
    17일, 경남 함양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농인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전경 함양군은 올해 빈집 리모델링 사업에 장기 임대 7동을 선정할 계획이며, 연중 수시로 함양군 내 1년 이상 방치된 임대가 가능한 빈집을 모집하고 있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함양에 전입하는 귀농인에게 최대 5년간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 1억 9,6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빈집 당 최대 3,500만 원 80%(2,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빈집 리모델링은 창호·도배·장판부터 방수·단열작업 등 포괄적인 주택 개보수 공사로 진행된다. 사업을 시작한 2019년도부터 작년까지 빈집 리모델링 주택 수가 총 26동에 달하며, 귀농인 유치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빈집 신청은 상시로 빈집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정주 기반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라면서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해법을 찾기 위한 함양군만의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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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함양군 병곡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군정 홍보
    경남 함양군 병곡면은 16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군정 홍보와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함양군 병곡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군정비전 홍보 이날 교육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절별 안전수칙, 교통사고 안전수칙, 건강관리 등 일자리사업 참여시 지켜야 할 안전교육을 설명했다. 조영현 병곡면장은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병곡면의 쾌적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특히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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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함양군, 제8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성공리 마무리
    15일, 경남 함양군은 지리산 함양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였던 ‘제8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개막식 장면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개막해 14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지리산이 빚은 상상 그 이상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8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쫀득달콤한 곶감과 함양의 정을 선물하는 다양한 참여·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700여 농가가 지난 11월부터 정성스레 감을 깎아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은 바람으로 건조해 육질이 부드러우며 당도 또한 높아 겨울철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축제장의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신년콘서트, 곶감 보부상 놀이마당,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축제장 주변으로는 농·특산물 홍보관, 추억의 간식 룰렛 돌리기, 떡메치기, 소원 연날리기, 향토농산물 구워먹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장 내에서는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직접 맛보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였고, 곶감 깜짝 경매를 통해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3일간 열린 이번 곶감축제에는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 3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곶감을 포함한 함양 농특산물 5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곶감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제8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많은 곶감 농가의 참여 속에서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를 통해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우수한 품질의 함양고종시 곶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축제장을 찾아 성원해 준 많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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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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