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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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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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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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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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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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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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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군, 화상병 발생 예방 겨울철 과원관리 당부
    13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해 전국 234 농가, 111.8ha에서 발생해 사과,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궤양증상 사진 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서 일으키는 세균병으로 세균이 나무의 꽃, 상처, 새순 등을 통해 침입하고 심하면 나무 전체를 고사시킨다. 병이 심해지면 감염된 조직은 불에 탄 것처럼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 또는 붉은색으로 괴사하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겨울철에는 병원균이 과수나무에서 궤양 형태로 활동하여 가지치기 시 제거해야 하며 전지가위, 톱 같은 도구에 의한 전염 위험성이 매우 높아 철저한 소독과 관심이 필요하다. 전정 시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궤양 하단 끝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는 병원균 침입을 막기 위해 도포약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전정도구는 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일반 락스는 20배 희석액), 70% 알코올 등을 분무기로 살포하거나 10초 이상 담가 소독하면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과 궤양제거는 화상병 예방의 시작이다. 과수농가에서는 궤양제거 작업과 봄철 개화기 사전방제 시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1~3회차까지 사전 방제약제를 올해 3월 중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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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13
  • 노인회 함양군지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설 홀로맞이 돌봄어르신 위문
    9일, 경남 함양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홀로 명절을 보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60세대를 방문해 명절음식을 전했다. 행복한 명절음식나눔 이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설 명절에도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명절음식을 제공하고 명절 연휴기간 중 취약하기 쉬운 대상자에게 미리 방문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생활지원사를 비롯한 130명 수행 인력은 홀로어르신 댁을 방문해 한과, 모둠전, 곰국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고 객지에 사는 자녀와 직접 영상통화를 해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관계자는 “나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홀로노인들은 몸도 마음도 위험 수준에 이를 수 있다"며 "우리 지역 취약 노인에게 명절에 대비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이영일 회장 “함양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홀로노인 비율도 높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유지하여 홀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2-09
  • 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
    8일,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재활서비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 담당자가 매주 목요일 2~3명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관절구축 예방, 2차 장애 예방, 생활안전, 재활 운동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보건 프로그램이다. 특히, 2월 15일에 이어 22일과 29일에는 취약계층 등록 장애인으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취약계층장애인)’이 운영될 예정으로, 자가 재활운동교육, 장애인 비만 및 올바른 영양관리에 의한 재활효과 등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재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재활치료실(055-960-5343) 또는 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055-960-807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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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박차
    7일, 영호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달빛철도를 매개로 동서화합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이 마련될 전망이다.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10개 지자체 단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는 한편,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산업동맹 협약도 맺었다.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은 향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를 활용, 공동 산단을 기반 삼아 영호남의 물적·인적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토 균형발전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에 참여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의 상징인 달빛철도 건설을 계기로 각종 기반 시설 구축, 산업벨트 조성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함양군 역시 남부내륙의 교통 중심지로서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을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작년 8월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이 발의 후 다섯 달 만인 지난달 25일 국회를 통과했으며, 6개 광역지자체와 10개 기초지자체를 경유하는 길이 198.8km의 달빛철도는 대구, 고령, 합천, 거창, 함양, 장수, 남원, 순창, 담양, 광주를 경유하며 향후 개통되면 대구에서 광주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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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함양군,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7일, 경남 함양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저소득 가정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에 나선다. 함양군청사 전경 친환경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NOx)을 80% 이상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등 저소득층을 대상이며, 지원 대수는 22대로 지원 금액은 6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로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라며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군민은 이번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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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함양군, 지리산 청정 한우 혈통 우량화로 승부
    6일, 경남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권기호)는 함양가축시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한우농가가 모인 가운데 ‘고등혈통 한우 암송아지 나눔행사’를 가졌다. 함양군한우협회 고등혈통 우량 한우 나눔 행사 장면 ‘고등혈통 한우 암송아지 나눔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한우의 시장성과 경쟁력은 한우 우량화를 통한 증체량 증가에서 나온다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공통된 인식에서 회원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행사다. 우량 암송아지를 소규모 농가에 무상으로 기증해 성우로 길러 새끼를 내고, 송아지는 소유하고 기증받은 암소는 기증자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한우협회 선도농가인 노우현, 정무섭, 김인수, 노희철, 김역곤씨가 우량 암송아지 10마리를 기증했고 7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고등혈통 우량 한우 나눔 행사 가져 권기호 지부장은 “지속해서 우량 한우 나눔을 실천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한우 우량화를 빠르게 전파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금까지 한우협회의 노력이 있었기에 함양군 우량암소 생산 기반이 조성될 수 있었다”라며 “행정에서도 암소 개량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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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진병영 함양군수, 설 앞두고 시장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5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안의전통시장과 토종약초시장을 방문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진 군수는 상인들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고, 시장의 상권 활성화 방안과 기반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설 성수품 등 물가동향과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시장물가를 챙겼다. 또, 설 음식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설 명절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 군수는 7일 설 명절 마지막 대목장인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한편, 함양군은 8일까지 지리산함양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사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환급행사와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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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함양 필묵회 ‘입춘첩 써주기’ 행사 추진
    4일, 경남 함양필묵회(회장 임정택)는 입춘을 이틀 앞둔 지난 2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민원실과 함양읍사무소 민원실에서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함양필묵회 입춘첩써주기 행사 입춘을 맞이해 군민의 무사안녕과 입춘대길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양필묵회 임정택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0여 명이 현장에서 입춘첩을 직접 써서 무료로 배부했다. 입춘은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새해의 첫째 절기로 과거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 되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입춘첩을 써서 문이나 기둥에 써 붙였다. 입춘첩에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처럼 한해의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입춘첩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민들이 새해를 맞아 힘찬 봄의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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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뉴질랜드 출국
    3일, 경남 함양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41명(학생 39명·인솔자 2명)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제3회 함양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개방적 인재 양성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화 역량 제고를 목표로 실시되는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는 2020년에 34명, 2023년에 44명 등 모두 78명 학생이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지난해 1차·2차 전형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총 39명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22명, 중학교 2학년생 17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대상자 신청부터 선발 과정에 이르기까지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말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사전입국허가 전자승인, 세부 프로그램, 상세 일정, 수업을 참여할 학교 소개, 준비물 등에 대해 안내를 하여 해외어학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은 3일 오전 9시 군청 광장에 집결해 21일간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함께한 학부모들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연수단은 3주간 일정으로 뉴질랜드 해밀턴 일원에서 현지 학교에서 인증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을 하며 평일에는 마리안 가톨릭 학교(Marian Catholic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주말에는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타민족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보는 시간도 가져보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청 광장에서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뉴질랜드 현지에서 홈스테이와 학교 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세계 속의 미래 역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연수단은 어학연수 일정을 마무리하고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24일 새벽 1시께 함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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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함양흑돼지 ‘지리산감도니’ 가공유통센터 준공식 열려!
    2일, 경남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서 함양 흑돼지의 가공·유통·판매를 책임질 함양흑돼지 가공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함양흑돼지 ‘지리산감도니’ 가공유통센터 준공식 장면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경상남도 축산과장 및 관내 농협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함양흑돼지의 활성화와 가공유통센터의 발전을 축원했다. 함양흑돼지 가공유통센터는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의 연계형 협업 사업으로 군비와 도비 등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702㎡ 부지에 건축면적 330㎡의 지상 2층 건물로 흑돼지 가공, 유통에서부터 제품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최대 가공 물량은 일주일에 400두 규모로 사업초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을 통해 함양군 흑돼지 브랜드 활성화와 함께 관내 흑돼지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마천 흑돼지거리’ 연계사업으로 붐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비가 어려운 비선호 부위인 앞다릿살 등을 활용한 육가공(양념육, 떡갈비 등) 제품을 생산하여 온라인과 농협 계통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함양군에서는 함양흑돼지 공동브랜드인 ‘지리산감도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TV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광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진병영 군수는 “함양흑돼지 가공유통센터가 본격 운영되며 이제 함양흑돼지가 소비자가 찾는 가장 맛있는 흑돼지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그 첫걸음을 뗀 것 같다”라며, “함양흑돼지를 지역 명품 특화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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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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