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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14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주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추진 활동실적 보고 ▲2022년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후원자 발굴 및 수혜자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이웃돌봄 건강지원’,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 ‘우리동네 사랑과 희망이 담긴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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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13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속 항원 검사소 전경 확진자 2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1.5%), 10대 45명(17.2%), 20대 21명(8.0%), 30대 29명(11.1%), 40대 37명(14.1%), 50대 48명(18.3%), 60대 이상 52명(19.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9명(83.6%), 면지역 30명(11.4%), 타 지역 13명(5.0%)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3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누적 사망자수도 1만 명이 넘은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치명률이 낮지만 거센 확산세로 중증사망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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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12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별진료소 내부 사진 확진자 25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2.8%), 10대 62명(24.1%), 20대 26명(10.1%), 30대 24명(9.3%), 40대 38명(14.8%), 50대 24명(9.3%), 60대 이상 50명(19.6%)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6명(80.1%), 면지역 39명(15.2%), 타 지역 12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8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3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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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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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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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대표 박진안)', '아티스 심리발달센터(대표 유순정)', '자람심리발달연구소(대표 김수진)' 등 3개소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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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거창군 기사

  • 거창군, 웅양의 중심지 하성 단노을, 지역 주민잔치 개최
    18일, 경남 거창군 웅양면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이하 단노을센터, 센터장 양주은)는 지난 17일, 단노을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친지와 하성지역 주민들을 위한 잔치를 열었다고 전했다. 하성지역은 예로부터 붉은 노을이라는 뜻의 적하라는 지명으로 불렸으며 이 지명에서 ‘단노을’이라는 이름을 따 2015년 폐교된 하성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단노을생활문화센터를 개관했다. 이곳 단노을센터에서는 개관 9년째를 맞이해 웅양면의 다문화 가정 4쌍을 모아 합동결혼식을 올리면서 면민 모두가 따뜻해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에게 결혼식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결혼식 행사를 치른 다문화 가정 4쌍은 결혼식 예복을 차려입고 합동 입장을 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과 남은 미래를 위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또, 웅양 하성 지역 주민들 모두가 남은 앞날을 축복하는 덕담도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창군은 관내 다문화 가정 수가 375세대로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코로나와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친정나들이사업과 언어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올해 10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해 화합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주은 단노을문화센터장은 “오늘 주민잔치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웅양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구인모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웅양면 주민들이 더욱 단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문화 가정 모두가 어려움 없이 이웃과 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문화와 문화를 잇는 화합된 거창군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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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거창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추진
    17일, 경남 거창군은지난 13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한파 등)에 대비해 사전대비 및 대응기간(‘23. 11. 15 ~‘24. 03. 15.)을 정해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추진 이날 회의는 구인모 거창군수 특별 지시에 따라 거창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종하 부군수 주재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겨울철 재난 대응 부서인 안전총괄과 등 10명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종하 부군수는 부서별로 단계별 상황관리 체계확립, 비상근무체계, 주요도로제설로, 적설취약 주택, 농축산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결과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관리대책을 점검했으며, 상황총괄 관리를 위해 기상특보 시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재난대비 체제의 단계적 실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민,관,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난방기, 생필품, 주거환경 개선 집중지원을 통한 동절기 보호 대책을 수립했고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활용해 안전안부 확인을 강화할 대책을 수립했다. 한편,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계량기 보호통내 보온 조치와 상황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특별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설시 군 보유 제설장비, 인력 및 자재 등을 활용해 강설 초기 단계부터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해 출․퇴근길 대중교통 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종하 부군수는 “현장중심으로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을 재점검하고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통시장과 요양시설과 같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다시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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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거창군, 제143회 거창아카데미 성료
    16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군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카이스트(KAIST) 석학교수인 최진석 교수를 초청해 제143회 거창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거창군, 제143회 거창아카데미 성료 최진석 교수는 이날 ‘행복한 삶, 지적인 삶’을 주제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심도 있게 강의하며 청중과 소통했다. 건명원 초대 원장,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인 최진석 교수는 △탁월한 사유의 시선 △장자철학 △노장신론 등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과 감성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군민은 “교수님이 말씀하신 헤르만 헤세의 인용문장인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 이상이다’와 ‘지금 모습이 여러분의 전부가 아니다 모든 인간은 다음에 존재한다’는 말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강연을 통해 내가 안주하고 살아가는 일상을 타파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살아가야겠다”고 말했다. ‘거창아카데미’는 2006년 시작돼 총 142회에 2만 명이 넘는 군민이 참여했으며, 문화, 예술, 건강, 교육, 경제, 교양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군민의 견문과 지식을 넓히는 거창의 대표 인문특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12월 20일, 고명환 mbc코미디극 회장을 초청해 올해 마지막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창아카데미’는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055-940-8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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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거창군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에 기부행렬 이어져
    15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에 기부행렬 이어져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은 무촌마을에서 열린 마을 속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20만 원 상당의 라면, 국수, 과자를 기탁했다. 거창시니어클럽(관장 일광스님)은 부각과 라면땅 각각 10봉지, 거창푸드뱅크(대표 임규순)가 부침가루·고추장·된장·비비고 간편식 등 식료품 10상자, 거창종계(대표 이지형)가 달걀 30판을 기탁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 또, ㈜알루앤텍(대표 전용민)이 매달 20만 원, (합)기산건설(대표 염철중)이 매달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1년째 꾸준히 기부해 행복나눔냉장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행복나눔냉장고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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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거창군, ‘거창의 시골밥상’ 도록 발간
    경남 거창군은 향토 음식 발굴과 육성을 위한 ‘거창의 시골밥상’ 도록(요리소개 책)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거창군, ‘거창의 시골밥상’ 도록 발간, 책표지 ‘거창의 시골밥상’ 도록은 거창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 시골밥상 경연대회 수상작 중 26개를 엄선해 기록한 도서다. 도록에 수록된 내용은 거창군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지역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추다대기, 담북장, 산나물을 주재료로 만든 산채비빔밥,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사과물김치 등의 요리법과 시연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도록 제작에서 사진촬영은 이현완 거창군사진협회지부장, 원고 집필은 염민기 전 거창문학회 회장이 맡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도록이 발간될 수 있도록 촬영에 협조해 주신 시골밥상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거창의 시골밥상’ 발간을 계기로 우리 거창군 향토 음식 발굴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자매결연 지자체와 관내 공공기관 등에 이번 요리책을 배부해 거창의 음식 문화를 홍보하고, 이번 도록을 통해 거창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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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거창군, 제28회 농업인의 날 경남 브랜드 쌀 최우수상 수상
    13일, 경남 거창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거창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밥맛이 거창합니다’가 경남 우수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제28회 농업인의 날 경남 브랜드쌀 최우수상 수상 장면 거창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지난 2017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는 2005년부터 고품질 브랜드 쌀을 중점 육성하고 거창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탄생했으며, 거창의 지역명과 ‘거창하다’라는 의미를 살려 명명됐다. 제품 디자인의 노란색 바탕은 풍성하게 익어가는 벼를 표현했으며, 거창이라는 단어에 자연을 상징하는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의 색들이 균형을 이루며 가독성 높은 디자인이 완성됐다. 거창군은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판매자와 공급자 간 협의를 거쳐 2012년 관내 대형마트 공급 가격을 통일했고, 2014년부터는 거창의 대표 쌀 브랜드로 점차 성장하기 시작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 최고의 쌀 브랜드로 인정받은 건 농민들이 경남에서 최고였기에 가능했다”라며 “경남 최고의 농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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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거창군 지역사회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온기 나눠
    12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청년회의소(회장 김용성),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문성군), 거창표고버섯사랑작목반 회원들이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류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거창군 지역사회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온기 나눠 이번 기부행사는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의 주선으로 거창청년회의소,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 거창표고버섯사랑작목반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각 단체 후원으로 마련된 동절기 의류 180벌은 매서운 날씨에도 성실히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전해졌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2년부터 거창군에서 해외 지자체(필리핀 푸라시)와 업무협약(MOU)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을 통해 유치한 근로자들로 올해는 400여 명 근로자들이 입국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행사를 주선한 신재화 의원은 “평생 추위를 모르고 살았을 동남아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겨울을 날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오늘 단체회원들이 후원한 의복과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전해져 계절근로자들에게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용성 거창청년회의소 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 있고, 거창에 있는 외국인근로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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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거창군, 연극예술이 일상화되는 복합단지 구상
    1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의원, 공무원, 연극 관계자, 거창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연극예술이 일상화되는 복합단지 구상 계획 회의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 현황, 사례 및 여건 등의 분석을 통해 연극예술 복합단지의 위치, 규모를 비롯한 단지 내 배치시설 등에 대한 구상안이 제안됐다. 이에 대해 보고회 참석자 의견 제시 및 논의를 통해 사업을 더욱 구체화했다. 용역사는 연극예술 복합단지 내 필요시설로 문화예술공간, 지역특화공간, 관광체류공간 등 3가지 공간으로 구분해 제시했다. 공간별로 ▲문화예술공간에는 주로 공연시설 ▲지역특화공간에는 연극교육 및 체험실, 치유센터, 입주단체 사무실, 시설관리동 ▲관광체류공간에는 외부인원 체류시설 및 편의공간으로 구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본 사업은 단순 인프라 사업이 아닌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이라며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해 예술인의 정착을 유도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증대하는 등 문화관광과 경제활성화라는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후 해당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업 내용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며, 추가로 복합단지 인프라 운영방안 등 기본계획안을 반영해 내년 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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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추추(秋秋) 북콘서트’ 성료
    1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의 ‘책과 음악에 물드는 추추(秋秋) 북콘서트 공연’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추추(秋秋) 북콘서트’ 성료 이날 공연은 한마음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100여 명 지역 주민과 함께 클래식, 대중가요, 재즈, 시 낭송, 포토에세이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예술 활동의 장이 펼쳐졌다. 북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시를 함께 즐긴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어우러지며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한마음도서관의 면모가 드러났다. 또, 지역의 숨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호경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도서관이 더 이상 조용하게 책만 읽는 곳이 아닌, 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체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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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 협약 체결
    9일, 경남 거창군은 2024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 협약 체결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이준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5억 원이 투입된다. 김천리 마을 내 노후주택의 외관 정비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포트 홀 및 지하 구조물을 보강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친환경 자원을 활용한 테마 골목길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인모 군수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테마 골목길을 조성해 마을 분위기 쇄신과 안전한 골목길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매년 용수 및 발전판매수입금의 일부를 댐주변지역 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는 거창군 김천리, 합천군 용주면 2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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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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