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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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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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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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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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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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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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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NH농협은행합천군지부, 합천군에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
    4일, 경남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는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했다. NH농협은행합천군지부, 합천군에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 이날 전달된 기금은 합천군과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사용액의 일정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 됐으며, 합천군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합천군 지역발전에 큰 힘을 보태 주시는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군정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3-04
  • 재울산합천향우회, 합천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응원
    3일, 재울산합천향우회(회장 이태균)는 지난달 21일 MH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재울산합천향우회, 합천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응원 이날 지정도 재외합천향우회연합회장, 이태균 재울산합천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울산합천향우회는 매년 신년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발전과 번영을 위해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또, 이날 신년회에서 재울산합천향우회는 ‘마음을 함께하는 행복한 이음,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제도 활성화를 기원하고 힘을 보태고자 응원을 통한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이태균 회장은 “고향을 떠나와도 우리는 고향을 누구보다 그리워하고 발전을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항상 합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향우분들의 뜨거운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으며,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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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04
  • 합천군,‘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성료... 축구메카도시 입증
    2일,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 열린 전국 고교축구 권위 대회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지난 1일 충남 신평고 우승으로 15일간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합천군,‘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충남 신평고 우승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협회장 김상석)와 합천군축구협회(협회장 한신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0개팀이 참가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충남 신평고와 경북 영덕고의 경기로, 신평고가 영덕고를 1:0으로 꺾으며 춘계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최우수선수상 신평고 이주호 ▲우수선수상 영덕고 박민서 ▲득점상 중경고 이승민 ▲공격상 신평고 최온유 ▲수비상 영덕고 김채운 ▲GK상 신평고 함승주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신평고 이현기가 각각 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지도상은 신평고 유양준 감독, 윤동민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합천군은 대회기간 참가선수단과 선수 가족들의 장기체류로 숙박 및 음식점 등 지역경제 분야에서 대회 특수를 누렸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진과 및 관광산업 분야 간접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차가운 봄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합천을 찾아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줬다”면서 “앞으로도 대회개최 수요에 맞는 구장 인프라 구축, 참가팀과 지도자들을 위한 힐링지 조성 등 축구메카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동계 전지훈련 참가팀 다수가 최근 대회에서 우승팀까지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동계전지훈련 방문팀 동명대 대학1,2학년 한산대첩기 우승) 합천군이 명실상부한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3-02
  • 합천군 덕곡면, 생활(영농)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실시
    1일, 경남 합천군 덕곡면(면장 전병철)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12개 마을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재활용 분리수거 및 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덕곡면, 생활(영농)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장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동영상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해 마을별로 찾아가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민들의 쓰레기 분리 배출 처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마을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덕곡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가능한 생활(영농)쓰레기 종류 ▲생활(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 ▲불법투기 및 불법 소각에 대한 적극적 단속과 과태료 부과 실시 ▲폐비닐 분리 배출 방법 ▲재활용동네마당(배출하우스) 및 폐비닐 집하장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분선 어르신은 “마을 이장님이 항상 쓰레기 분리 배출하라는 말만 많이 해서 들었지 어떻게 버리는지 잘 몰랐는데, 면사무소에서 동영상과 사진 자료들을 품목별로 하나 하나씩 보여주며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을 받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 온다”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합천군에서 자주 이런 교육들을 경로당 주민들에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병철 덕곡면장은 “농민들께 올바른 생활(영농)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연중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항상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에게 한발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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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01
  • 합천군,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9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의 대표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이하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이날 유달형 민간위원장과 총 19명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및 2024년도 운영계획 심의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계약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합천군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지난 한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장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합천군 복지정책 계획 및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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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합천군,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수준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합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달성했으며, 전체 평가대상기관 평균인 63.1점(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 58.8점)보다 무려 33.9점이 높은 97점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영역의 데이터 관리체계 및 값 관리 지표에서 각각 최고점수인 100점(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는 각각 47.91, 54.68점)을 받아 합천군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및 개방데이터가 오류없이 잘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해결을 위해서는 객관적이고도 과학적인 데이터기반의 행정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의 적극적인 데이터 개방과 오류없는 데이터관리가 선행돼야 할 과제다. 앞으로도 행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최상의 품질관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데이터를 공유·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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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김윤철 합천군수,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의료현장 방문
    27일, 경남 합천군은 김윤철 군수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과 합천군의사회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의료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합천군청사 전경 급격한 고령화로 의료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고자 정부에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된 전공의 사직, 의대생 휴학 등 의사단체와 정부간의 강 대 강 대치속에서 대형병원 의료대란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군민불편 최소화 방안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 먼저 삼성합천병원을 찾아 응급실 근무자를 격려 하고, 김강훈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병원 운영 상황을 청취했다. 김강훈 병원장은 “병원 운영에서 가장 힘든 점이 ‘의사 모셔오기’다”라며 “특히 응급실운영에서 응급의학과 의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며 지방병원 의료 인력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김윤철 군수는 “의료 인력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진료 차질이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의료 현장을 지키며 환자치료에 힘쓰고 계시는 의료진께 정말 감사하다”며 “합천군에서는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적극 지원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인의원을 방문해 합천군의사회 황경일 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의료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비상진료 대책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지역주민이 휴진 걱정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태에 합천군 의사회가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동행한 안명기 보건소장에게 “군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합천군 의사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관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문 여는 병.의원현황 및 운영시간 등 정보를 군민들이 알기 쉽게 충분히 안내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의사협회 집단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병의원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응급진료체계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보건소, 보건지(진료)소는 평일 진료시간을 20시까지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합천군은 관내 문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현행화하여 군청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에도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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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합천군 대병면 청년회, 면민안녕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
    26일, 경남 합천군 대병면 청년회(회장 권해옥)는 지난 24일 생활체육공원공터에서 ‘제22회 대병면 정월대보름 면민안녕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덕곡면, 갑진년 새해맞이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이날 행사는 1부에는 면 청년회에서 준비한 떡국 식사와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달집을 태우며 잡귀와 액운을 쫓고, 올 한해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동렬면장을 비롯해 이한신 산업건설위원장, 권영식·박안나·김문숙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250명이 함께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각각의 소망과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했다. 또, 6년연속 산불방생 제로화 달성을 위해 정월대보름행사에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없는 대병면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기원하는 행사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캠페인은 2024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주요시기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등 산불 발생위험 상승에 따라 봄철 농산물 폐기물 소각과 대형 산불발생의 위험성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해옥 대병면 청년회장은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망 성취와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면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갖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오늘 보름달처럼 모두에게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작은 불씨 하나가 도심의 귀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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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합천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25일, 경남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이 주최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합천군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합천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보존·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민속놀이의 일환으로 매년 합천문화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소지올리기, 연날리기, 윷놀이와 전통춤, 민요공연, 지신밟기, 기원제례, 달집태우기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전원이 참여한 강강술래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합천군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당일 이선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읍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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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바·지’ 봉사활동 실시
    24일, 경남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주변 환경 정비와 담배꽁초 처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시가랩(cigalap) 캠페인 동참, 애연가들의 담배문화 바꾸다’ 봉사활동 실시 이날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봉사동아리가 실시한 시가랩 캠페인은 다 태운 담배의 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용지에 싸 담뱃갑 안에 넣어 이후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청바지 봉사동아리는 센터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꽁초 처리문화 확산을 위한 시가랩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고 시가랩을 지역 내 담배 판매처에 비치해 담배 구매 시 제공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지난 활동 중 담배꽁초 쓰레기가 많이 나와 고민이었는데,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직접 계획해 실천하니 더욱 뿌듯한 마음이 든다. 꽁초 처리문화에 많은 관심을 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환경 활동을 지지하며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055-930-3908~9)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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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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