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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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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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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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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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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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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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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 정양늪 환경정화활동
    26일, 경남 합천군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회장 박오영)는 지난 25일 정양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는 정양늪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정양늪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동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늪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양늪은 수생생물 및 육상, 육수생물 등 46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 및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서, 해마다 큰고니와 큰기러기 등이 겨울을 나기 위해 정양늪을 찾아온다. 박오영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장은 “정양늪 도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장마 때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정양늪을 탐방하는 탐방객들과 겨울철새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양늪이 습지로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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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1-26
  • 합천군, 제1기 맞춤형 실용 전기용접 기초기술교육 실시
    25일, 경남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재순)는 지난 20일 중부권 농기계대여은행에서 지역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연 4회 70여 명 맞춤형 실용 전기용접 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해 농기계 사용‧관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및 농가의 직업능률 향상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제1기 맞춤형 실용 전기용접 기초기술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농가에서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기용접기 사용법과 용접 시 기본자세 및 각종 용접 결합과 그에 따른 예방대책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강사인 특성화고 박종민 교사를 초빙해 현장실습교육과 더불어 전기감전‧화재 예방교육도 실시하는 전문 기술 강의가 이루어졌다. 합천군 이동렬 농업유통과장은 “전기용접교육은 신청자가 많으며 전기용접은 사용하는 시간에 따라 숙련도가 꾸준히 올라가는 기술이므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초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상위 단계의 교육도 개설할 예정"이라며 "전기용접기를 가정에서 구비하기 힘들 경우 임대도 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용접교육의 수시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일정 인원이 모이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055-930-4762) 또는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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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홍준표 의원, 전씨와 인연으로 조문 생각 뒤, 포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이후 잠자코 있던 홍준표 의원이 24일,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과 관련해 당초(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을 하기로 했었지만 절대적인 반대의견이 많아 “의견을 받아들이겠다. 그러나 고인의 명복은 빌어야겠다”고 말했다. 완산 전씨 문중이 불법으로 설치한 분향소 전경(사진 KBS캡쳐) 홍 의원은 지난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인연을 밝혔다. “나의 두번째 고향이 경남 합천인데 전 전 대통령은 제 옆 동네 분이었다”며 “정치적 이유를 떠나서한 때 우리나라 대통령을 지낸 분이 아니냐? 이는 그 분의 정치적 잘잘못을 떠나 조문을 가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홍 의원 답변에서 “20~30대 청년 층에서 전두환이라는 사람 이미지는 굉장히 나쁘게 평가되고 있다”며 “‘조문 갈 필요 없다’는 측과 ‘“조문 간다고 전두환을 좋아하게 된 것으로 치부되기 않기에 조문을 해도 상관없다’는 쪽으로 답변이 나뉘고 있다”고 밝혔다. 20~30대 청년 층의 가장 많은 댓글은 “‘정치인으로 선택은 악수라고 생각한다. 조국수홍 프레임에 갇혀서 눈물 흘리시고 또 프레임에 갇힐 여지를 안 주시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는 글과, 광주에 가서 ‘보수당은 싫어도 홍준표는 싫어할 이유가 없다’고 외치신 것이 자칫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반대 글이었다’”며 양측 입장 글 내용을 전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사진 국회사진단) 또 “‘조화 정도는 안되겠나’, ‘인간적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안 좋다’, ‘지금 상황을 보니 2030분들이 매우 걱정하고 싫어하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1986년 청주지검 초임 검사 시절, 전 전 대통령 동생 전경환 당시 새마을 사무총장이 ‘청와대 파견검사를 해주겠다’며 찾아오라고 했을 때 거절한 일이 있었다. 다행이 그때 거절했기에 1988년 11월 5공 비리 사건 중 노량진 수산시장 강탈사건을 수사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홍 의원은 1988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 검사로 노량진 수산시장 강탈사건을 수사하면서 전 전 대통령의 큰 형 전기환 씨와 청와대·안기부 고위 관계자들을 구속했다. 한편, 24일 청와대 관계자는 “사과 없이 떠난 전 전 대통령은 유감을 안겨줬다” 따라서 청와대는 조화와 조문은 보내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전씨에 대해 “내란·학살의 주범이다. 조문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으나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전직 대통령이니 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 “조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같이 정계인 대부분 입장은 속으로는 조문을 생각하고 있겠지만 타이밍이 안 좋은 상황에서 조문에 대한 구설수를 의식해 포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전 대통령 고향 합천 일해공원에 완산 전씨 문중에서 불법으로 분향소를 만들어 말썽을 빗고 있다. 이에 합천군청은 ‘분향소 불가’ 방침을 통지했다. 24일 오전 전씨 문중은 일해공원 대종각 주변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에는 전두환씨 영정 사진과 함께 조화가 놓였다. 전 씨는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출신이고 일해공원은 전두환씨의 아호(일해)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합천군 산림과 관계자는 “완산전씨 문중에서 오늘 아침에 공원 사용 신청도 없이 분향소를 설치했다”며 “분향소 설치 후에 문중에서 공원 사용 신청서를 냈는데 ‘사용 불가’로 결론이 났다. 공원은 여러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분향소 설치를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생명의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 고동의 집행위원장은 “공원은 사적 공간이 아니다. 개인이 자기 공간에 분향소를 설치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 공공장소에 하는 것은 엄연한 규정 위반”이라며 “합천의 공공장소에 전씨 분향소가 설치되면 합천 이미지가 추락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고 지난번 5·18 묘역을 찾아 전씨 대신 잘못을 사과한 합천 사람들의 명예가 실추되는 꼴이 된다”며 분향소 설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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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11-24
  • ‘합천 겨울 동행’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참여해요~!
    경남 합천군은(군수 문준희) 12월 4일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2021 합천 겨울 동행 (에코 힐링 트레킹)'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겨울 황매산 전경 행사 내용은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한 '철쭉과 억새 사이' 건축물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A코스(황매산 하늘계단 상단 산불감시초소)에서는 달고나 게임, B코스(별빛언덕-소나무 포토존)에서는 포토 이벤트가, 잔디광장에서는 유명 DJ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스탬프 투어 및 코스별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해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경과자) 또는 72시간 내 PCR 검사결과(음성) 확인이 가능한 456명의 참가자를 오는 12월 3일(금)까지 선착순 온라인 포털(네이버, 쿠팡, yes24)을 통해 사전접수(참가비 10,000원)로 진행하며 접수된 참가비는 합천군민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황매산은 해발 850m 주차장까지 연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동차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트레킹 길도 잘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산으로 가족 동반 산행 코스로도 유명하다. 합천군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에코 힐링 트래킹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매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매산은 CNN이 선정한 한국 방문 시 꼭 가 봐야 할 50선에 선정된 곳으로 오랜 세월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덕분에 아름다운 골짜기와 멋진 능선, 평원이 그대로 남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관광지다. 사계절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합천의 대표 명산인 황매산군립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포함돼 있으며 자연경관과 더불어, 밤하늘에 보석처럼 쏟아지는 은하수명당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겨울 트레킹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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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1-11-24
  • 합천군 '제13회 경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족구대회'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0일 '제13회 경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3회 경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족구대회' 개최 장면 개회식에는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최정옥 군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이재현 경상남도족구협회장, 송호칠합천군족구협회장 등 시군 족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 5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문준희 군수는 “족구는 공과 네트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어느 종목보다 단결력이 요구되는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 참가를 계기로 단결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상대 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시·군간 친교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 시기 바란다”고 했다. 송호칠 합천군 족구협회장은 “생활체육은 우리 일상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종목이다” 며, “족구는 도민체젠, 전국체전 등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 청량제와 같이 가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16개팀, 40대부 14개팀, 50대부 14개팀, 60대부 8개팀, 여성부 4개팀, 청소년부 4개팀, 임원부 6개팀, 관내부 4개팀 등 70여 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합천군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참가자들에 안내하며, 경기장 모든 출입입원(선수/임원)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완료자와 PCR검사자로 구분해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대회장 출입 시 발열체크를 하는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대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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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1-23
  • 합천군 '021 수려한합천배 유소년축구클럽 스토브리그'폐막
    22일, 경남 합천군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 '2021 수려한합천배 유소년 축구클럽 스토브리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합천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021 수려한합천배 유소년축구클럽 스토브리그 '폐막' 장면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저학년(3~4학년)부분과 고학년(5~6학년) 부분으로 나눠 각 12팀씩 총 24팀 450명의 선수, 지도자 뿐만 아니라 200여 명의 학부모가 동반해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대회 진행은 19일~20일 예선과 8강을 거쳐 21일에는 준결승과 3,4위전, 결승이 차례로 열렸으며, 고학년 경기는 대구대 유소년팀이 진주 대성FC를 5대 2로, 저학년 경기는 경기 동탄Utd가 경기 팀스타FC를 4대 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참가팀 전원 및 관계자들의 PCR검사를 완료했으며, 경기장 내 각 팀별 3명씩 백신접종 완료 및 검사 음성확인자만 입장을 허용하고 그 외에는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외부에서 관람하도록 했다. 문준희 군수는 “참가선수들과 가족들, 그리고 대회 관계자 여러분의 응원속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분기별 스토브리그 및 8월에는 야간 경기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를 개최하여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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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1-22
  • 11월 19일부터 ‘급여명세서’교부 의무화
    21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상공인지원센터(합천읍 대야로 891, 2층 탑치과 옆)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지난 19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근로기준법과 시행령에 대해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 전경 이번에 개정된 내용은 5인 미만 사업장 등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 대표자는 일용직·시간제·전일제 등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에게 급여지급 날 급여명세서에 성명·생년월일·급여지급일·근로일수·산출내역 등을 자세히 기재해 의무적으로 교부하도록 하며 교부하지 않을 시 근로자 1명당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는다. 이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합천군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에 근로자가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지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055-934-0333)로 방문·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장민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에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대해 조금의 불이익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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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 합천군 산림과,소방서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일,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산림과, 소방서(소방서장 김진옥)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합천군 산림과는 소방서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산림과 직원, 산불전문진화대원, 소방서 현장대응단 50여 명은 주말을 맞아 황매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으로 인근 사찰로 확산되는 산불을 차단하는 합동 산불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정상준 산림보호담당은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로 산불재난을 막아 군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면서 "관계기관과 공조체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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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1-20
  • 힙천군, 2021년 전국 시각장애인 트레킹대회
    20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19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일원에서 2021년 전국 시각장애인 트레킹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2021년 전국 시각장애인 트레킹대회 장면 대회는 경남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관하고 한국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 경남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가 주최, 합천군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60세 이하 팀은 15km, 61세 이상 팀은 11km를 선수와 가이드가 한 조가 돼 합천 군민체육공원을 출발해 율곡 자전거교를 반환점, 다시 합천 군민체육공원으로 오는 트레킹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합천군 바르게살기협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시각이 불편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협력하면서 대회를 무사히 치뤘다. 폐회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김윤철 도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허무근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 지회장 등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합천군 바르게살기협회 회원 및 참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준희 군수는 “트래킹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종목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여러분의 체력을 단련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시각장애인협회 허무근 지회장은 “이번 전국 시각장애인 트레킹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 주시기 바라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회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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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1-20
  • 합천군, 주차 바르게 하기 운동 전개
    19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8일 합천읍 왕후시장에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만들기’ 챌린지 행사의 일원인 ‘주차 바르게 하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주차 바르게 하기 운동 전개 캠페인 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종철 경제건설국장 외 군관계자들과 최영희 소상공인지원센터장, 하조웅 율곡농공단지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주차 질서 홍보물 배부 및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주차 바르게 하기 운동'을 통해 군민들의 주차질서의식 개선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올바른 주차질서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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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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