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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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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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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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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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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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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
    지난 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각종 공익기금의 조성을 담당하는 경륜 경정과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친환경 대중골프장 에클리안, 그리고 대표적 청소년 수련 시설인 서울올림픽파크델을 담당할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장에 합천 용주면 손목리 출신 김성택(57) 기금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합천군 출신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 신임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과 공단의 직접 사업인 에콜리안 골프장 그리고 서울올림픽파크델의 선봉장 역활을 맡는다. 김 본부장은 용주면 손목리 출신으로 용주초등학교(43회) 졸업, 합천중학교(32회), 합천고등학교(29회), 경상대학교 졸업(법학)후 지난 1990년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입사후 총무팀장 관악지점장 사업전락팀장 마케팅실장 홍보실장(투르드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겸직) 국민체육진흥기금지원사업평가위원회 위원장 국민체육진흥기금융자심의회 위원장 kspo스포츠가치센터 자문위원회 위원장 스포츠안전재단 비상임이사 기금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6원30일까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충추적인 역활로 그동안 동료직원들에게 호평과 청렴한 직원으로 정평을 받고 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코로나19가 당면한 어려운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경륜 경정을 비롯한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중단 또는 제한적으로 발행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현재 각 사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설계자이자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택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취임식을 열리지 않았으며 업무보고와 직원 간담회 등을 갖는 등 직원간의 소통에 최우선 과제로 운영과 청렴하고 친절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 뉴스체인>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0-07-05
  • 합천군, “치매어르신 실종,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30일,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실종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치매등대지기’에 선정된 민간업소 47곳에 지정서와 현판을 배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치매등대지기는 치매환자 실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치매등대지기에 등록된 민간업소는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속히 발견해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또 배회행동이나 섬망 증상 등을 보이는 치매노인을 발견하면 즉시 등대지기업소로 안내한 뒤 경찰서(112)로 신고 및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매등대지기 4166호점 합천읍 정미용실 사장님은 “치매등대지기로서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판순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은 “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많은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등대지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참여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30
  • 합천署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학교폭력 근절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지난 26일 08:00 합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합천군청교차로 일원에서 군청, 모범운전자, 사회복무요원 등 약 80여 명 참가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캠페인 자료사진 코로나19로부터 사상최초 개학을 늦게 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꺠우기 위하여 국민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교통, 지역경찰 협치로 단속과 홍보를 하고, 전단지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 등을 배포함으로써 교통사망사고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안전운행 정착을 위한 운전자들의 주의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28
  • 합천군 쌍백면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합천군 쌍백면(면장 최규진)은 24일 쌍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당면업무 추진현안 논의 및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쌍백 면민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 합동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던 이연복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여러 사회단체가 지역 현안 파악, 주민 복지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데 활용할 공간을 확보한 데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규진 쌍백면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우리면의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관사회단체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면정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쌍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25
  • 합천경찰서, 직장협의회 설립 출범식 개최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지난 23일 합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합천경찰서 직장협의회 위원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경감이하 경찰관과 행정관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합천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은 지난해 11월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 지난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합천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선거를 통해 회장선출 후 14명 임원진을 구성했다. 김오녕 경찰서장은 “직장협의회가 설립된 것은 경찰에 입직한 이래로 가장 기쁜 일이다”며 “직원들의 고충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직장협의회의 발전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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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합천읍, 장마철 대비 재해위험지구 안점점검 실시
    22일, 합천군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우기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구 대상 안전점검 실시 이번 점검에서는 현재 공사 중인 건설현장, 재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토목구조물의 설치 상태, 지반침하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붕괴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김해식 읍장은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재해위험지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및 재해위험지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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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합천군, 봉산면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22일, 합천군은 지난 19일 봉산면 봉계마을에서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공연인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봉산면에서 ‘신나는 예술여행’공연 개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공연예술BOX 더플레이 & 에이치팩토리가 주관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내 4개군(합천, 남해, 산청, 의령군)에서 무료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합천군은 봉산면을 시작으로 묘산면, 대양면, 쌍백면, 삼가면에서 순차적으로 공연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오늘은 우리 마을 잔칫날&마을한바퀴’ 주제로 마을 노인들이 아기를 키우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내용으로,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어 트로트와 민요,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마을의 전경과 추억의 장소, 마을주민들의 모습을 담아내어 유튜브 홍보 및 영상 스틸컷을 마을회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한 공연예술BOX 더플레이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경남의 대표적인 뮤지컬 전문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문화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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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06-22
  • 합천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및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21일, 합천군은 지난 3월 25일 민식이법 도입에 따라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 전경 현재 합천군은 21곳(초등학교17, 유치원3, 어린이집1)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군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중 우선 설치가 필요한 보호구역 4개소(묘산, 가야, 용주, 대양초등학교)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전 보호구역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군은 6월 29일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도입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전 지역에 주정차 금지표지판, 주정차정지선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등을 정비 추진 중에 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민이 직접 신고하는 제도로 6월 29일부터 시행되며, 계도기간(6월29일~7월31일)거쳐 8월3일부터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승용차 8만 원, 승합차 9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민신고제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1분 이상 간격의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을 2장 이상 찍어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단 사진에는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가능하고 촬영시간이 표시되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및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통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21
  • ‘갑질‘은 사실무근이고 터무니 없는 ‘억지’
    공노조 힘을 보이며 한 가정을 비참하게 만들었다.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미경 합천보건소장 3일 오전 11시, 이미경 합천소장은 지난 1일 합천군공무원노조가 보건소장 ‘갑질’을 문제삼아 직위해제를 촉구한 내용에 반박하는 해명 기자회견을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이 소장은 배우자를 대동하고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갑질은 사실무근이고 터무니 없는 억지”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이 소장은 이어 “지난 2020년 2월15일, 합천군보건소장 직책을 부여받고 보건소장으로 직무상 알게 된 여러 의혹들을 간과하는 것이 저의 도리와 삶의 철학에 상반된다고 판단했다”며 “그간 저의 눈에 들어오는 각종 의혹들을 바로잡고 보건소장 소신을 갖고 공익을 위한 공무를 수행해 유종의 미를 실천한다는 신념으로 합천군청 감사부서와 상의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2020년 하절기 방역소독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사실에 대해서도 이 소장은 해명했다. “합천군의 잘못된 병폐, 각종 의혹 등이 있어 이를 깨끗이 씻고자 했던 저의 본래 목적과 달리 오히려 감사는 저를 상대로 감사했다”며 “업무상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감사는 매우 소홀히 한 까닭에 부실감사 의혹만 남겼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또 “5년간 수십억 원의 부당한 방역약품과 병리검사시약을 검수조서도 없이 지출된 점을 감사에서 발견하고도 누군가 힘인지 감사관이 불이익을 당할 줄 알면서 덮고자 하려는 의도는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더구나 “前소장의 잘못을 현 시점에서 발견한 보건소장이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황당한 말도 있었다”며 “前군수시절 전 보건소장 안모씨, 최모씨는 감사대상에서 배재됐고, 두 보건소장 시절부터 방역약품 등에 2010년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 소장은 “그 후 저는 오로지 진실을 밝히려는 공심에서 재 감사를 청구하니 전 직원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에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밝히면서 “그런데 이를 알아차린 노조측은 이를 정당화시키고 은폐하려는 듯 저와 배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일삼아 본인은 물론 가족들 명예까지 훼손하는 사태 까지 왔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 소장은 “노조의 주장은 처음에는 자기새끼 죽이는 소장이라고 떠들고 제 배우자가 무료봉사로 자택에서 매년 노인을 위한 잔치를 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노측은 이제를 두고 보건소장 갑질로 몰아 가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이 소장은 “노조의 가지고 있다는 증거 설문지 30여 장과 조합원 증언을 담았다는 녹취록을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일방적인 거짓 기자회견으로 전 도민에게 공노조 힘을 보이며 한 가정을 비참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이 소장은 끝으로 “이번 사건으로 저와 공무원노조 ‘진실게임’ 명암이 경찰수사로 꼭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공노조 관계자는 “보건소와 관련해 이 소장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해명은 납득할 있는 부분”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보건소 공무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갑질’에 대한 행위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소장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 같아 매우 유감스럽다”며 ▲10여 년 동안 수십억 원 약품구입 누구에게 혜택을 주려고 한 것인지 ▲10여 년 동안 진주 특정업체와 병리시약 등 계약을 했는데 합천에는 유사한 업체가 없는지 ▲감사과정에서 적발된 문서분실, 소급결재, 물품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는데(검수조서) 수십억 원은 어디로 흘러갔는지 ▲경남도가 모르는 감사, 공정한 감사였는지 ▲감사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왜 누구 때문에 사법으로 이첩 하지 않았는지 ▲보건소장이 집안 지인에게 “싹 몰아주라”고 했다는 그 증거 제시하라 ▲합천군청 노조설립 목적과 상반된 부패한 관리와 부패한 직원 왜 옹호하는지 ▲합천군수는 이러한 사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 등을 반문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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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보건소장을 즉각 직위해제 조치하라!
    직원 향해 욕설, 반말, 협박 공세. 1일, 오전 11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 합천지부(이하 합천지부)’는 합천군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소 직원들이 보건소장 갑질로 고통 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을 더는 방해서는 안 된다. 합천군은 보건소장을 직위해제하고 피해자 보호 등 신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성토했다. 합천군청 정문 앞에서 보건소장 퇴진 기자회견을 하는 공무원노조 합천지부회원들 기자회견을 통해 합천군지부는 보건소장 갑질과 불법을 조목조목 밝혔다. “올해 방수와 페인트칠 공사는 모두 자신의 동생이 운영하는 특정 업체의 견적서를 주면서 조달가격보다 고가의 약품을 구매하도록 부당 지시했다”며 “또 공개된 자리에서 특정 직원에게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고 인사이동을 거론하며 괴롭히는 등 기관의 장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해 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이들은 “보건소의 미흡한 업무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조치 할 수 있는데도 코로나-19 방역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특정감사를 7일간이나 받게했다”며 “그리고 감사 결과에 불복해 수사기관 고발을 운운하며 여전히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보건소장은 공개된 자리에서 특정 직원에게 인신공격성 발언, 무시하고 면박을 주는 발언, 인사이동을 거론하며 괴롭히는 등 기관의 장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해 왔다”고 전했다. 합천지부는 이어 “보건소장 배우자는 과도한 정보공개청구로 직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전하며 “직원들에게 반말, 욕설, 협박으로 여직원이 많은 보건소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민간인 신분인 보건소장 배우자는 “보건소장이 없는 장실 상석에 앉아 업무담당자를 불러 ‘×년 저기 때려죽일×이네’라며, 모욕적이고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 또 다른 갑질 행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합천지부는 “직원들 중에는 자살충동, 불면증·우울증 등의 정신적·육체적인 피해를 호소하는 직원이 다수 발생했다”며 “합천군은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보건소장을 직위해제 조치하라”고 성토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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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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