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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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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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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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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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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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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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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창녕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릴레이 전개
    23일,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맘모여라’네이버 카페(대표 오현정), 창녕맘여성봉사회(단장 남민영)은 창녕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40명은 창녕초등학교에서 모여 창녕농협까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단지와 홍보물을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면서 가두행진을 했다. 창녕군은 아동위원협의회와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많은 단체와 시설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남지·영산청소년문화의집과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에서 릴레이 형태로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정 대표는 “창녕맘모여라 네이버 카페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한 이웃이 되어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으며 자랄 수 있는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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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창녕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정착
    군내 104곳 전자출입명부시스템 운영 23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시 역학 조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 도입 정착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해야하는 의무대상시설인 고위험시설 104곳(노래연습장 21곳, 유흥ㆍ단란주점 83곳)을 방문해 시설관리자용 앱 설치와 시스템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업소 관리자에게 설치된 앱을 통해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해 이용자의 방문기록을 생성하는 전자명부관리시스템이다. 전자출입명부 작성용 QR코드는 현재 네이버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미리 로그인한 네이버 앱 또는 웹 우측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내 서랍’에서 ‘QR 체크인’을 누르면 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된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다음달 1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 이용 의무대상시설에서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하는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 및 집합금지명령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과 이용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출입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의무대상시설 104곳 가운데 현재 92곳(노래연습장 18곳, 유흥ㆍ단란주점 74곳)을 설치했으며, 이달 말까지 나머지 시설도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없는 경우 등에 대비해 수기 방문 출입명부도 함께 병행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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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경남도내 장애인 정보화교육기관 중 최초 국무총리 장관 표창 수상!! 23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 이하 복지관)은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제33회 정보문화의 달’기념식에서 정보문화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정보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대상 정부포상을 수여, 올해는 복지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이번 수상은 경남도 내 장애인 정보화교육기관 중 첫 번째 수상이며,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 네 번째 수상에 해당한다. 복지관은 2007년 개관부터 지금까지 13여년간 농촌지역 장애인의 정보접근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장애특성별 맞춤 정보화기기 지원사업, 현대사회 IT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농촌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ICT 신기술 교육 및 체험서비스 제공해 왔다. 아울러 사각지대 농촌장애인의 정보 교육 콘텐츠 지원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성길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표창을 수상하기까지 정보화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준 장애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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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창녕군, 무분별한 불법 성토행위 강력 단속나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불법 성토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근 개발업자 및 중간 연락업체가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 신청지, 우량농지를 무료로 성토해 주겠다고 지역주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일부 몰지각한 개발업자는 법적으로 아무런 제약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건설순환토사, 폐기물재활용성토재, 건축현장 반출토사 등 경작에 적합하지 않은 토사를 매립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인근 농지보다 높게 성토해 비가 오면 유실 및 배수에 지장을 주는 등 우량농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례도 발생되고 있다. ‘농지법’에 따르면 농업인들은 성토 전 농작물의 경작 등에 적합한 흙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관개용수로의 이용을 방해하는 등 인근 농지의 농업경영에 피해가 가지 않게 성토해야 한다. 불법 개발업자로 인해 선량한 농지 소유자가 관련법 위반으로 범법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군은 위법한 개발행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주민 홍보와 강력한 단속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개량행위를 제외하고 불법 성토나 폐기물 매립이 이뤄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지주·행위자 모두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는 등 보다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지 불법 성토행위는 침출수 등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해 인접 농지까지 피해를 줄 우려가 높다”며 “우량 농지 보전을 위해 군민이 예방차원에서 감시하고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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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창녕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 성황리 개막
    22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0일 부곡온천 한울공원에서 약 200여 명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HOT!생생 라이브공연’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관람객들은 전원 마스크를 쓰고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후 공연장에 입장했고, 좌석 간 거리두기, 손 소독하기 등 생활방역을 준수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공연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A씨는 “공연장 주변 뿐 아니라 의자까지 방역에 철저를 기해 안심하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회차 공연은 오는 27일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인기가수 강진, 태윤, 차은미, 유해모가 출연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경남 뉴스체인>
    • 라이프
    • 공연/전시
    2020-06-22
  • 창녕군,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
    17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12일간 창녕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창녕군 일원에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종철)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한다. 초등 12개, 중등 14개, 고등 13개, 대학 7개 등 전국 46개팀 1,000여 명의 여자축구 선수들이 참가하여 조별리그과 토너먼트 형식의 대진을 통해 여자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대회참가자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워 부상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서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창녕WFC 여자축구팀의 연고지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방역,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숙박업소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6-17
  • 창녕 학대계부 “선처 바란다”…14일 구속영장
    조현병 친모, 2주 행정입원 거쳐 경찰 조사. ‘창녕 아동학대’로 전국의 공분을 사고있는 가운데, 9살짜리 여아를 잔혹하게 학대해 온 인면수심의 계부(35)가 경찰조사에서 뒤늦게 선처를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A양이 탈출한 연립주택 창녕경찰서는 전날 오전 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계부를 연행, 9시간이 넘도록 조사했다. 변호사 입회하에 수사에 임한 계부는 뒤늦게 학대 혐의에 대해서 대부분을 인정하며 “죄송하다.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난 4일 경찰 조사에서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한 일부 학대에 대해서는 “내가 한 게 아니다. 잘 모른다”는 등으로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조사 과정에서 계부는 피해 A양(9)을 포함해 분리 보호과정에서 자해 소동까지 벌이며 애착을 보이던 A양 의붓동생 3명 등 자녀들에 대한 안위는 묻지도 않았다. 이날 계부는 유치장으로 옮겨졌다. 14일 경찰은 별다른 조사 없이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긴급체포는 48시간 동안이다. 계부는 15일께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짐심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조현병 환자 친모(27)는 계부와 함께 자해 소동으로 응급 입원돼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진단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2주 정도 행정입원을 거쳐 경찰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계부와 친모에게 심각한 학대를 당한 초등학생 A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20분께 맨발과 잠옷 차림으로 거리를 거닐다 한 주민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신고 됐다. 발견 당시 눈에 멍이 들고 손가락에는 물집이 잡혀 있는 등 신체 곳곳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들 부모는 프라이팬으로 A양의 손가락을 지져 화상을 입히고 쇠막대와 빨래건조대로 폭행하고, 발등에 글루건을 쏘고, 쇠젓가락을 달구어 발바닥 등을 지지기도 했다. 또 4층 테라스에 쇠사슬을 연결해 A양의 목에 묶어 자물쇠를 잠근 채로 2일간 학대했다. 경찰에 연행되는 계부 A양은 쇠사슬이 잠시 풀린 사이, 4층 난간을 넘어 옆 집을 통해 탈출하면서 전국민의 공분을 샀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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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창녕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자주 만나게 되는 공무원이 학대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고자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관련 법령과 신고의무자의 역할, 신고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유사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일선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창녕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12
  • '쇠사슬 학대' 창녕 9세 여아, 4층 옆집 베란다로 목숨건 탈출
    달군 프라이팬·쇠젓가락으로 몸 지지고 욕조에 머리 박기도 계부와 친모로부터 가혹한 학대를 당한 경남 창녕의 9살 여아가 부모의 곁을 벗어나기 위해 지난달 29일 4층 높이서 난간을 타고 집에서 탈출을 한 사실이 경찰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됐다. 아동학대 자료사진 계부와 친모로부터 가혹한 학대를 당한 창녕 9살 여아는 감금시킨 부모 곁을 탈풀하기 위해 4층 빌라 자택에서 테라스 난간을 타고 옆집으로 탈출 후 이웃 주민에게 발견돼 경찰에 신고 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계부(35)와 친모(27)로 부터 심한 학대를 당해 온 이 여아(9)는 경찰신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거주지인 4층 빌라 테라스에 갇혀 있었다”며 “이 여아는 아슬아슬하게 테라스 난간을 타고 옆집으로 탈출해 빠져나왔다”고 전언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A양의 2차 진술을 받았으며 진술에 따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2일 경찰에 1차 진술을 한 데 이어 10일 2차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집에서 탈출하기 이틀 전부터 쇠사슬에 목이 묶여 테라스에 감금돼 있었다는 것이다. A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친모가 잠시 목줄을 풀어준 사이, 추락 위험을 무릅쓰고 4층 자신의 집에서 옆집 테라스로 넘어갔다. 옆집에는 사람이 없었고 A양은 옆집 현관문을 통해 탈출했다. 탈출 당시 A양은 잠옷 차림에 맨발이었으며 집 밖 도로변에서 이웃주민에게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다. A양은 계부가 프라이팬으로 손가락을 지져 화상을 입혔고 쇠막대와 빨래건조대로 폭행, 친모는 글루건을 발등에 쐈고 이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이들 부모는 쇠젓가락을 달구어 A양 발바닥 등을 지지기도 했으며 욕조에 머리를 박게 했다고도 전했다. 그리고 테라스에 감금시킬 때는 쇠사슬로 A양의 목을 감고 묶어 풀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웠으며, 하루 한 끼 밥을 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양의 몸 상태에 대해 의료기관의 소견을 받았으며 몸에서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골절이 다수 확인되고 심한 빈혈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머리와 등과 목에 상처가 나 있으며 눈 부위에 멍 자국과 손과 발에 화상으로 인한 상처와 붓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양의 신체 피해가 상습적인 학대에 의한 것이 맞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당초 11일 부모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10일 오후 의붓자녀 3명(6살, 5살, 1살)에 대해 임시보호명령을 집행할 당시 계부와 친모 모두 자해 소동을 벌여 긴급입원 조치시킴에 따라 일정 조사가 더 연기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피해 여아가 진술한 범행 추정 도구들을 압수해 A양으로부터 압수한 물품이 학대 당시 실제 사용된 것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구속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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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창녕군 민생·경제대책 효과 만점
    120여개사업 체계적 추진 10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3월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극복 창녕군 민생·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5차례에 걸쳐 기본계획부터 분야별 세부추진계획까지 수정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은 마중물 역할, 창녕사랑상품권은 효자노릇 군의회의 원 포인트 임시회를 통한 조례 제정과 추경예산 확보 등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창녕사랑상품권 발행과 특별할인기간 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쇼핑과 외식을 즐기는 군민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구내식당 미운영 1달 더 연장,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장본데이’ 실시 창녕군 민생·경제 대책본부 2차 회의(2020.4.13.)에서 제안되어 지난 4월 27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 ‘구내식당 미운영 시책’은 군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관내식당을 이용함으로 점심시간 식당들이 손님들로 북적이게 했다. 한정우 창녕군수 6개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창녕사랑 챌린지 시작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녕사랑 챌린지’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으며 첫 번째 주자로 관내 한정우 군수, 박상재 의장 등 6개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동참했다. 앞으로 각 기관장들이 먼저 관내 식당 이용 및 지역농산물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실천하는 인증샷과 함께 창녕사랑 챌린지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서 다음 주자 3명을 각각 지명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이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학생1인당 생수 30개씩 안전한 학교생활지원과 특별장학금 지급 지난 4월 마스크 29,600매를 학교에 사전 배부 한데 이어, 관내 학생들이 2단계 등교를 시작한 6월 3일부터 창녕군은 관내 초중고 36개교 전교생에게 1인당 30병(500㎖)의 개인생수를 배부했다. 또 창녕군 포스트 코로나 대비 9월말까지 민생·경제대책 지속 추진창녕군 민생·경제대책본부는 제4차 회의시 확정한 총120개 사업 56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다가온 오늘의 위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비하겠지만,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는 꼼꼼하고 확실하게 추진함으로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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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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