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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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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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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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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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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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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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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낙동강 본류 제방붕괴 둘러싸고 ‘합천 창녕보 탓’ 공방
    지난 9일 새벽, 집중호우로 낙동강 본류 제방이 붕괴되면서 붕괴 원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새벽, 붕괴된 낙동강 합천 창녕보 제방 대한하천학회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10일 경남 지역에 폭우로 인해 창녕군 이방면 낙동강 합천 창녕보 상류 제방 붕괴원인은 ‘보’가 원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때 추진된 4대강 살리기 사업 대상이었던 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가운데 본류 제방이 붕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모래제방과 배수시설의 이질성으로 인한 파이핑 현상’과 ‘4대강사업 보가 홍수위험 가중’, ‘하천시설관리와 물관리의 이원화 문제’가 주된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오전 4시께 합천 창녕보 상류 좌안 250m 지점에 위치한 낙동강 제방 30m가 붕괴됐다. 이로 인해 이방면 일대 2개 마을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날 4대강 조사 위원장을 지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임희자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은 현장을 찾아 “모래제방과 배수시설의 이질성으로 인한 파이핑 현상이 제방 붕괴를 앞당겼다”고 지적했다. 장맛비에 무너지는 상주보 이들은 “이번 사고는 제방이 모래로 형성돼 있고, 저지대 지역의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시설이 설치된 지역으로 배수시설 구조물과 제방의 성토재 모래간 이질성으로 인해 생긴 파이핑 현상(지반에 파이프 모양의 물길이 생김)이 제방 붕괴를 재촉했다”고 주장했다. 또 “4대강사업으로 생긴 합천 창녕보가 홍수 위험을 재촉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들은 “합천 창녕보 직상류 250m 지점의 제방이 보로 인한 수압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보’를 중심으로 한 상·하류 구간의 수위차가 30cm 정도 발생해 수압증가로 인한 파이핑 현상이 가속됐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하천 시설관리와 물관리 감독 기관이 이원화된 문제도 원인 제공을 했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이후 정부의 물관리가 최근 환경부로 일원화 되어 정부조직법상 수자원공사는 환경부의 지휘감독을 받는 기구로 개편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천시설관리의 권한은 여전히 국토교통부에 남아있어 낙동강의 하천시설관리 유지관리는 환경부와 국토부로 이원화되어 있어 하천의 시설관리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한하천학회와 마창진환경연합’은 이번 제방 붕괴 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모래제방에 대한 ‘침윤선’ 분석을 통한 파이핑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0일 복구된 낙동강 합천 창녕보 제방 ‘침윤선’은 댐이나 제방 등에 있어서 제체(댐의 본체) 안에 있는 물이 수위가 높은 쪽에서 제체를 횡단 방향으로 침투해 반대쪽에 도달하게 될 경우 제체 내에 만들어지는 수면선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합천창녕보 상류 제방 붕괴사고는 4대강사업이 홍수예방을 위한 국책사업이 아님을 방증하는 사례”라며 “정부는 낙동강과 한강에 대한 보 처리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해 발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반면, 이번 낙동강 제방 일부 제방이 붕괴된 것은 꼭 ‘보’ 탓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보’로 유입된 물의 양이 일시적으로 방류량보다 많을 수도 있다”면서 “‘보’가 홍수 피해에 도움이 됐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정확히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보’를 통해 물이 내려가면서 물살로 인해 하류 수위가 상류보다 더 높게 관측될 수도 있는데 일시적 현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9일 합천 창녕보 상류 수위가 해발 17.21m로 하류(17.3m)보다 더 낮게 측정되기도 했다. 합천창녕보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원인을 특정하게 무엇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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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경남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 전국발명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경남지역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의 6학년 박지환 학생(지도교사 이도현)이 지난 6일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화제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다. 특히 이번 발명대회의 성과는 경남도 초등부 역대 최고 발명 성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그 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박지환(꿈빛소금 5기·발명영재 6학년) 학생은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감염병 확산방지 방법을 고민하던 중 ‘교차감염을 예방해주는 ABC 위생안심 버스벨’을 개발해 본 대회 초등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이를 지도한 이도현 교사는 지도자상을 받으며 꿈빛소금이 발명 챔피언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은 창녕 유어초등학교 이도현 교사의 지도아래 대한민국발명전시회 국무총리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3연속 장관상 수상,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 공모전 최고상 수상, 전국다빈치감동발상대회 대상 수상 등 우수 과학발명동아리로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도현 교사는 학생들의 소질을 개발하고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매년 전국단위의 발명대회에 제자들을 줄줄이 입상시켰다. 올해는 최연소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됨과 동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뽑은 ‘과학의 날 우수과학 교사’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현재 영재교육원에서 발명 강사로 활동하는 이 교사는 다수의 특허증을 보유한 발명가이자 동시에 과학, 발명, 기술, 생태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증 및 전문자격증을 30여개나 보유한 교육계의 유능한 신지식인으로, 경남지역 과학발명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앞으로의 과학교육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현 교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학생들과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신 오미자 교장선생님 및 늘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발명을 통해 우수한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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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9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청 사진 모집 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이다. 모집인원은 총84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원 7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이번 조사에는 테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조사로 시행되는 만큼 만18세 이상이면서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알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해 서면신청(8월 11일 ~ 9월 3일) 할 수 있다. 합격자는 9월 11일 이후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및 창녕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모집 확정자에게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한정우 군수는 “대규모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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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이재환, 창녕 아동학대 원인된 아동수당 문제, 제도 개선 촉구
    전 국민의 공분을 산 경남 창녕의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이 범행동기로 지적된 아동수당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창녕 여아아동학대 자료사진 이재환 통합당 경남도당 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지원 범위와 금액을 확대하는 것 못지않게 세금이 용도에 맞게 명확하게 쓰이고 있는지 관리·감독도 강화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거제에 살던 친모와 계부는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등을 수령하기 위해 위탁가정에 있던 피해 아동을 다시 데려왔을 뿐만 아니라 도내에서 지원금이 가장 많은 창녕으로 이사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아이를 생계도구로 전략시킨 이 사건은 아동학대를 방지하려는 아동수당이 학대의 원인이 된 사례로 지적됐다”며 “경찰수사를 받는 와중에도 아이들에 대한 수당을 챙기기에 바빴던 가해자들을 보며 아동수당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요구됐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대책이 있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도민에게 밝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증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경남도 아동수당 예산은 국·도비를 합해 1764억이 넘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아동양육한시지원금 717억이 신규 편성됐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지난 5월 초순까지 창녕의 9세 여아를 잔혹하게 학대한 혐의(상습특수상해 등)로 계부는 구속기소, 계모는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딸을 쇠막대기 등으로 온몸을 때리고 달군 프라이팬으로 손가락에 화상을 입혔다. 또 글루건을 이용해 녹인 실리콘을 양쪽 발등과 배 부위에 떨어뜨려 화상을 입히는 등 온갖 물건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5월 딸을 주거지 테라스에 나가게 한 다음 문을 잠궈 감금하고, 테라스나 화장실에서 딸을 쇠사슬로 묶어 자물쇠를 채워두는 방법으로 학대한 혐의다. 이들의 첫 재판은 오는 14일 오후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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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한정우 창녕군수 휴가 중 재해위험지구 현장 점검
    28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7- 28일까지 지역별로 최대 150㎜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휴가 중인 한정우 군수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수행원 없이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장마면 대야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과 우포늪 탐방객 분리도로 개설사업 현장 및 우포늪생명길 일원, 창녕읍 남산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의한 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한편, 창녕군은 올해 하계휴가는 7월부터 9월까지 평소보다 기간을 늘려 시행하고 장기재직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의 활성화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의 하계휴가 실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군수부터 솔선하여 오는 31일까지 1주일간 하계휴가 중이다. 한 군수는“직원들을 쉬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들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휴가 중이라도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서 주요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재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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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창녕소방서 벌쏘임 주의 당부
    26일,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최근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벌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해 창녕소방서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947건, 7월과 8월의 출동건수는 594건으로 전체출동의 62.7%를 차지했다. 올해 현재까지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136건으로 집계됐다. 벌들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8월부터는 신고요청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 등산로 등 생활과 밀접한 곳에 분포돼 있다. 특히, 말벌의 경우 공격성과 독성이 강해 생명까지 잃을 수 있으므로 벌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뽑아내고, 목이 붓거나 기침등 쇼크증상이 있으면 119에 신고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재민 서장은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고”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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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창녕군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23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인천시를 비롯한 일부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것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수돗물은 밀양광역상수도에서 85%가 공급되고 있고 나머지 15%는 자체 지방정수장(상월, 노단이)에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관내 공급되는 수돗물은 원수의 수질이 우수해 활성탄을 사용하는 고도정수처리 방식이 아닌 약품처리만으로 정수하는 급속여과 방식으로 생산하고 역세척은 1일 1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유충발생대비 집중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0일부터 2주간 정수장을 비롯한 27곳의 시설물을 매일 전수조사 실시하고 현재까지 깔따구 등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하반기에 실시예정이었던 35곳 배수지 청소시기를 앞당겨 23일부터 40일간 배수지 청결상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사안이 중대한 만큼 모든 시설물 주변 풀베기 및 물웅덩이 제거 등 환경을 정비하고, 혹시 모를 관속 이물질에 대비해 상수도 관말지역에 배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예방을 위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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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창녕 공익직불명예감시단 가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창녕사무소(소장 이재호)는 “직불급 부정수급 방지 및 농업인 대상 공익직불제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공익직불명예감시원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지 소유규제 완화 등으로 비농업인의 농지소유가 확대되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합법·비합법적인 농지 임대차 증가 등의 이유로 비농업인들이 직불금을 부당하게 수급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이에 대한 방지 대책으로 해당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보 수집·관리가 용이한 마을이장, 청년창업농을 선발하여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창녕농관원은 오는 17-20일 양일간 창녕농관원 2층 회의실에서 창녕군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청년창업농 9명을 초청하여 공익직불제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고 감시원단 활동방향 및 담당역할 등 교육을 실시했다. 공익직불제명예감시원단은 창녕군이장협의회 김인구 회장 외 8명으로 구성돼 있고 지역의 직불금 부정수급 방지 및 농업인 대상 공익직불제 의무준수사항 교육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재호 소장은 ”2020년 공익지불제 시행에 따라 직불금 단가 인상, 소농직불금 지급 등으로 직불금 부정 수급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의 임차농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공익직불제명예감시원단이 직불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힘써줄 것“이라고 당부 했다. 또 농관원은 공익직불제 부정수급신고를 위해 올해부터 부정수급 신고 전담콜센터(1644-8778)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자에게는 건당 50만 원 또는 환수액의 30% 중 높은 금액으로 포상금이 지급되며 포상금 지급의 연간 한도액 제한이 없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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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창녕소방서, 실종자 수색에 인명구조견, 드론 활용
    20일,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는 지난 16일 새벽께 실종된 것으로 보이는 A씨(여·85)를 인명구조견(중앙119구조본부, 소백)을 활용,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실종자 신고 접수를 받고 소방 25명, 경찰 40명 의용소방대원 30명, 창녕군 및 마을주민 등 150명과 소방드론 2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수색원들은 수색지역이 넓어 실종자 위치를 확인하기 힘들어 구조활동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다. 오랜 수색에도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던 중 인명구조견이 투입돼 수색을 시작한 지 1시간 여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는 치매환자로 다행히 생명에는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최재민 서장은 “조난 및 실종신고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앞으로도 인명구조견을 신고 초기 바로 투입해 생존자 구조 확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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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창녕의 '큰 별 떨어지다'
    박 시장 고향 창녕군 장마면 동장가1리에 위치한 선영에 영면한다. 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 분향소가 마련된 고향인 창녕읍 창녕대로 51번지 11일, 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고향인 창녕읍 창녕대로 51번지에도 설치됐다. 박 시장 지지자 모임인 '박원순 팬클럽'은 창녕읍에 있는 팬클럽 사무실에 분향소를 마련해 11일 오전부터 12일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팬클럽'은 박 시장이 유년기를 보낸 고향에서 지역민과 작별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창녕분향소에는 박 시장 영정과 조화가 놓였다. 영정 옆에는 ‘비화가야의 꿈. 내 고향 창녕을 응원합니다.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이라는 글귀가 보였다. 이는 박 시장이 지난 2017년 고향 방문시 작성한 메시지다. 박원순 팬클럽 김정선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전화와 문자를 통해 '박 시장을 아끼는 분들이 조문을 할 수 있도록 빈소를 마련해드리자'고 해 준비하게 됐다"며 "창녕의 큰 별이 졌다. 회원들 모두 가슴 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 중학교 선배인 조 모(83·남) 씨는 “박 시장은 생전에 애향심이 남달랐고, 고향을 아꼈던 사람”이라며 “유능한 사람이 더 큰 일을 해야 하는데 너무 일찍 떠나버렸다”고 애도했다. 진영출 박 시장 팬클럽 대표는 “비보를 듣고 밤에 한숨도 못 자고 눈물만 흘려서 말을 못하겠다”며 “어릴 적 박 시장이 살았던 고향 마을(장마면) 사람들도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흐느꼈다. 50년 넘게 의형제로 지낸 최 모씨는 “앞으로 나라를 위해 큰 공을 세울 사람이 무너지니까 하늘이 태산이 무너진 것보다 안타까운 심정이고 박 시장을 형처럼 믿고 따랐던 후배도 박 시장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상태”라며 눈물을 훔쳤다. 친구이자 선배인 김덕수씨는 “진짜 큰 인물이셨는데 너무 허무하게 떨어지니까 지금도 할 말이 없다”며 허탈감을 보였다. 일부 조문객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분향소 입구에서 만난 팬클럽 회원 양 모(63·여) 씨는 “실종 소식을 듣고 돌아오실 줄 알았는데…이렇게 될 줄 몰랐다”, “아직도 믿을 수 없다”며 애통함을 보였다. 조문을 마친 50대 여성은 “박 시장은 팬클럽 모임에 참석하면 꼭 안부도 물어주는 자상한 박 시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회상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박 시장 죽음을 애도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지난 10일 박 시장의 명복을 빌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시장님, 이제 모든 짐 내려놓고 편히 쉬십시오"라고 애도하며 “후배들에게는 늘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셨던 분이다. 어디에 계시든 항상 새로운 길을 가셨던 분"이라고 기억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길 위에도 앞서간 시장님의 발자국이 선명히 찍혀 있어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면서 "그런 시장님의 빈 자리가 황망하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당신의 고향인 경남을 누구보다 사랑하셨던 박원순 시장님께 무거운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고 애통해했다. 이날 경남에서 일정을 소화한 김 지사는 11일 박 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을 조문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0시44분께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같은날 오후 5시17분께 박 시장의 딸이 112에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신 후 연락이 안된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10일 오전 0시1분께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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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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