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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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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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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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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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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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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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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창녕군, QR코드 전자출입명부시스템 운영
    13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창녕군 청사 방문 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가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을 이용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시스템(KI-Pass)은 청사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등에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청사 입구에 설치된 리더기에 스캔하면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수기 출입명부의 잘못된 작성이나 역학조사 거짓 진술,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이번에 도입했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는 IT취약계층은 기존대로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해 출입하면 된다. 또 민원인의 QR코드로 수집된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전송되어 감염병 예방관리에 사용된 후 4주 후 자동으로 파기되며, 방문자 자료는 역학조사지원 시스템과 직접 연계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출입자 파악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행정공백의 최소화와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청사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게 됐다”며 “QR코드 전자출입명부(KI-Pass)운영으로 군청 청사 출입 시 초기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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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창녕부곡스파디움 장르 민화 회원전
    1일, 창녕부곡스파디움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부곡스파디움 따오기 호텔 1층에 있는 ‘갤러리디엠’에서 10명의 작가와 회원들이 참여하는 장르 민화전이 개최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품작은 주로 자연 숭배사상에서 비롯 된 장생 불사를 표상한(10가지 물상, 해·산·물·돌·소·나무·달·구름·불로초·거북·학·사슴)십장생도다. 100년 동안 노력 끝에 폭포를 거슬러 오른 잉어가 용이 되는 순간을 표현해 입신출세나 과거급제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 어변성룡도, 문자와 그림을 결합시킨 문자도, 꽃과 나비가 그려진 화접도 등이다. 꽃은 여자를 의미하고 나비는 남자를 의미하기 때문에 화접도는 주로 신혼인 부부의 침실에 걸어둔다. 외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지조를 잃지 않으며 군자로 살겠다는 선비들의 소망을 담은 송학도와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도가 출품됐다. 특히 조선 영조 때 화원 김희겸의 작품을 정교하게 재현한 석천한유도(石泉閑遊圖)와 ‘눈에 보이지 않는 만물을 생성시키는 생명력이 가득 찬 병’을 뜻하는 만병도(滿甁圖)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그림에 대한 감상즐거움을 안겨 준다. 민화에 등장하는 소재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쫓고 경사스러운 일을 기원하며 입신출세해 귀한 인물을 바라거나 부귀공명을 누리는 것을 기리는 뜻이 가득 담겨 있다. 2020년 첫 회원전인 민화사랑전은 농림축산삭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고 (사)부곡온천문화예술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8월29일 오후 5시에 코로나 여파로 전시관계자와 참여작가들만으로 조촐하게 진행한 전시 오프닝에는 노미숙 지도강사와 회원들이 2년간 준비한 작품 24점이 출품되었고 김유정 작가가 초대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한 전시로 이어 졌다. 정은영 봉황도 68x31cm 순지에 봉채.분채 김유정(초대출품) 문자도 옻지,분채.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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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한정우 창녕군수, 코로나19 대응 대군민 호소문 발표
    한정우 창녕군수는 3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자기주도형 방역 태세 전환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을 발표하는 한정우 군수 한 군수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 비상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힘은 오로지 방역 주체인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며 “가장 강력한 백신인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가 중요하다. 타 지역으로 불필요한 방문을 자제하고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하루빨리 강력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안정 국면으로 되돌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당장은 불편하시겠지만 본인과 가족, 그리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인내하시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군은 지난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했고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 12종 고위험시설 122곳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300인 미만 학원, 오락실, 음식점 등 484곳은 집합제한에 따른 핵심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점검하고 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코로나19의 2차 대규모 유행이 시작될 매우 위태로운 상황임을 인식하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인 산토끼토래동산, 우포늪생태관, 창녕박물관, 노인복지회관 등의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임시 휴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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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창녕군은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창녕군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관내에서 확진자 1명 발생 후 한정우 군수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명(창녕 14번)은 해외입국자(우즈베키스탄)로 출국 전 8월 23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인천공항 입국 당시 무증상자로 검역과정에 검사를 받지 않았다. 확진자는 지난 25일 입국해 KTX 외국인 전용칸을 타고 마산역에 도착했으며 119구급차로 이동, 오후 5시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25일부터 27일까지 창녕읍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오늘(27일) 오전 7시 30분 양성으로 확진 판정받아 오전 11시 양산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접촉한 가족 2명 중 1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됐으며, 1명은 검사진행 중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군은 현재 노출된 동선의 모든 장소는 방역을 완료했다. 이후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인되는 이동 동선은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이후 현재까지 14명(해외입국자 4명 포함)이다. 한편 23일부터 정부에서 격상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대에 따라 군은 관내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24곳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 이행 여부와 중위험시설인 300인 미만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484곳에 대해서는 집합제한에 따른 핵심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또 10월에 계획했던 우포누리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취소, 임시 고추·마늘 시장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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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국제적 멸종위기 종 사막여우 인공증식 성공
    27일, 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산토끼노래동산은 故 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 발상지를 조성했다. 2013년 11월 개장 이후 작은동물원, 레일썰매장 등 추가적인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해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창녕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국제적멸종위기종2급(CITES2)에 속한 '사막여우' 특히, 산토끼노래동산의 작은 동물원은 현재 총 13종 130여 마리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 자연증식 및 자연포유를 통해 기존 개체와 합사에 성공했다. 사막여우는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와 어린이 애니메이션인 ‘뽀로로’ 친구인 ‘에디’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는 친숙한 동물이지만, 국제적멸종위기종2급(CITES2)에 속한 동물이다. 사막여우의 자연증식 성공을 위해 산토끼노래동산의 사육사들은 별도 사육장에서 2교대로 어미와 새끼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4개월 보살핌 끝에 지난 8월 중순께에 자연증식에 성공, 국제적 멸종위기종 인공증식증명서 발급을 마친 상태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권영규이사장은 “지난 3월 동물사육·진료·교육·종보존 분야 발전을 위해 청주랜드 사업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에도 종보존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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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8-27
  • 창녕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청정 창녕' 만든다.
    26일, 창녕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0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2억 800만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약 130대에 대해 조기 폐차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다. 창녕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해야 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녕군청 전경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을 따르며 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의 경우에는 배기량과 조건에 따라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3.5t 미만 차량 폐차 시 기본 70%를 지원하고 차량 소유자가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신차로 사들일 때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9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우편, 이메일, 팩스)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폐차된 차량들 자료사진 신청자가 많아 사업량을 초과하면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창녕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 함으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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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창녕군 8호 태풍 ‘바비’ 북상에 촉각 곤두
    한정우 군수, 태풍 대비 사전 현장점검 실시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취약지구 점검중인 한정우 군수 25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22일 타이완 남남동쪽 200㎞부근 해상에서 발생, 우리나라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오는 26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으로 경기, 충남, 전남북 등 서해안 지역에 집중호우를 동반한 강풍 피해가 우려되며 특히, 최근 오랜 장마로 인해 취약해진 지반, 시설 등을 고려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상습 침수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공사장 등 현장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긴급 복구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4일 군수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비닐하우스와 가축 시설,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재차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수시로 예찰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간판과 현수막 등 낙하 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조치와 배수펌프 가동 등을 점검토록 지시했다. 이날 한 군수는 지난번 낙동강 제방유실에 따라 응급복구를 완료한 이방면 장천제방과 남지읍 학암마을 시설하우스 단지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결박상태를 확인했다. 한 군수는 “이번 태풍은 강풍과 폭우를 동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므로 특히 어르신들 외출 자제와 농업시설물· 농작물의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결박 및 버팀목을 보강하고 상습침수 지역 배수로 사전정비 등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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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창녕군, 조기재배 벼 수확 본격적 실시
    17일,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회장 이주호)는 지난 14일 창녕읍 퇴천리에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조기재배 벼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5,2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벼 조기재배단지(품종 진옥) 100㏊를 조성했다. 이주호 회장은 “진옥벼는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조생종으로, 모내기한 지 4개월여 만에 수확한 벼는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개 매장으로 납품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조기재배는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를 피하고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도 조기재배단지 면적 증대 및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햅쌀 조기 출하로 창녕군 대표 농산물인 양파, 마늘과 더불어 농가소득 1억 원 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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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 김경수 도지사, 창녕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현장 방문
    김경수 도지사가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로 침수피해를 입은 창녕군을 찾았다. 13일 오전, 김 지사는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합천창녕보 좌안 상류 250m 지점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아 붕괴 당시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과정을 점검했다. 창녕군은 지난 9일 집중호우 당시 제방 붕괴로 인해 50ha 농경지와 8동의 주택이 침수, 주민 156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했다. 40m 가량 유실됐던 제방은 사고 당일 오후 8시께 응급복구를 마쳤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9일 오전 4시께 둑이 붕괴되면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기 시작해 긴급히 77세대 156명 주민을 인근 초등학교 2곳에 대피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 지사는 “둑이 무너지는 즉시 군수님을 중심으로 창녕군에서 신속하게 대응을 잘 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곳은 평소 30mm 정도 비에도 물이 넘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에 김 지사는 “평소 제방 관리가 조금 미흡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그 원인을 찾으면서 비가 와도 이런 일이 이제 다시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방면 양정마을로 이동한 김 지사는 수해복구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에 모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비가 와도 걱정하시지 않도록 군수님과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제부터 또 더위가 다가오는데 건강에 유념하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빗물이 빠져나간 이방농협공판장 인근 배수로를 점검한 뒤 “관리주체가 나뉘어져 있는 상황인데 제방 관리 부분은 현장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9일 새벽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6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붕괴됐다. 임채현 창녕군 농업기반계장 제공 한편, 지난 9일 새벽 2시께, 창녕군 이방면 장천배수장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불어난 강물의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50m가량 붕괴됐다. 이채현 창녕군 농업기반계장은 “새벽 4시께 낙동강 둑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왔을 때는 이미 강물이 둑 물에 잠긴 마을 주민 160여명은 급히 이방초등학교 등으로 대피, 국도 67호선, 지방도 1032호선 등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이방면 일대 여러 마을이 고립된 상태가 됐다.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토박이 주민들은 “지금까지 살면서 낙동강 둑에서 물이 새는 것은 봤어도, 둑이 터지는 것은 처음 봤다. 4대강 사업을 한다면서 낙동강에 보를 만들고 둑을 높일 때부터 언제고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생한 낙동강 둑 붕괴에 관해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토목공학과)는 “합천창녕보 건설로 낙동강 물 흐름이 느려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불어난 물을 빼내기 위해 보 수문을 완전히 열었지만, 유입량이 방류량보다 많았기 때문에 보 상류의 수위는 계속 올라갔다. 결국 낙동강 본류의 둑이 높아진 수압을 견디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두번째 원인은 콘크리트 구조물과 흙 구조물의 결합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약해서 물이 스며들기 쉽고, 시간이 지나면 구멍이 생겨서 결국은 전체 구조물을 붕괴시키는데, 이것을 파이핑 현상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 뉴스
    2020-08-13
  • 낙동강 본류 제방붕괴 둘러싸고 ‘합천 창녕보 탓’ 공방
    지난 9일 새벽, 집중호우로 낙동강 본류 제방이 붕괴되면서 붕괴 원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새벽, 붕괴된 낙동강 합천 창녕보 제방 대한하천학회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10일 경남 지역에 폭우로 인해 창녕군 이방면 낙동강 합천 창녕보 상류 제방 붕괴원인은 ‘보’가 원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때 추진된 4대강 살리기 사업 대상이었던 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가운데 본류 제방이 붕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모래제방과 배수시설의 이질성으로 인한 파이핑 현상’과 ‘4대강사업 보가 홍수위험 가중’, ‘하천시설관리와 물관리의 이원화 문제’가 주된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오전 4시께 합천 창녕보 상류 좌안 250m 지점에 위치한 낙동강 제방 30m가 붕괴됐다. 이로 인해 이방면 일대 2개 마을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날 4대강 조사 위원장을 지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임희자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은 현장을 찾아 “모래제방과 배수시설의 이질성으로 인한 파이핑 현상이 제방 붕괴를 앞당겼다”고 지적했다. 장맛비에 무너지는 상주보 이들은 “이번 사고는 제방이 모래로 형성돼 있고, 저지대 지역의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시설이 설치된 지역으로 배수시설 구조물과 제방의 성토재 모래간 이질성으로 인해 생긴 파이핑 현상(지반에 파이프 모양의 물길이 생김)이 제방 붕괴를 재촉했다”고 주장했다. 또 “4대강사업으로 생긴 합천 창녕보가 홍수 위험을 재촉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들은 “합천 창녕보 직상류 250m 지점의 제방이 보로 인한 수압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보’를 중심으로 한 상·하류 구간의 수위차가 30cm 정도 발생해 수압증가로 인한 파이핑 현상이 가속됐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하천 시설관리와 물관리 감독 기관이 이원화된 문제도 원인 제공을 했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이후 정부의 물관리가 최근 환경부로 일원화 되어 정부조직법상 수자원공사는 환경부의 지휘감독을 받는 기구로 개편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천시설관리의 권한은 여전히 국토교통부에 남아있어 낙동강의 하천시설관리 유지관리는 환경부와 국토부로 이원화되어 있어 하천의 시설관리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한하천학회와 마창진환경연합’은 이번 제방 붕괴 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모래제방에 대한 ‘침윤선’ 분석을 통한 파이핑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0일 복구된 낙동강 합천 창녕보 제방 ‘침윤선’은 댐이나 제방 등에 있어서 제체(댐의 본체) 안에 있는 물이 수위가 높은 쪽에서 제체를 횡단 방향으로 침투해 반대쪽에 도달하게 될 경우 제체 내에 만들어지는 수면선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합천창녕보 상류 제방 붕괴사고는 4대강사업이 홍수예방을 위한 국책사업이 아님을 방증하는 사례”라며 “정부는 낙동강과 한강에 대한 보 처리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해 발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반면, 이번 낙동강 제방 일부 제방이 붕괴된 것은 꼭 ‘보’ 탓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보’로 유입된 물의 양이 일시적으로 방류량보다 많을 수도 있다”면서 “‘보’가 홍수 피해에 도움이 됐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정확히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보’를 통해 물이 내려가면서 물살로 인해 하류 수위가 상류보다 더 높게 관측될 수도 있는데 일시적 현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9일 합천 창녕보 상류 수위가 해발 17.21m로 하류(17.3m)보다 더 낮게 측정되기도 했다. 합천창녕보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원인을 특정하게 무엇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 뉴스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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