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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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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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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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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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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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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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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창녕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9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 대해 인사우대를 비롯한 포상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창녕구 우수공무원 선발 포스터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상반기는 총 6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 받아 최종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우대를 비롯한 포상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하반기는 9일부터 20일까지 부서별 추천과 홈페이지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군민 추천으로 접수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우대, 희망부서 전보,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선정된 우수공무원의 적극행정 사례는 창녕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공무원과 군민에게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또, 군은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편익 증진을 목표로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관련 규정 등 개정과 적극행정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적극행정 포스터 및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했다. 특히, 경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말고 둑부터 막아라!’표어가 이방면 낙동강 제방 복구 사례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은 우대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하여 군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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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창녕군, 단감 공선출하회 품질 및 수출 극대화
    8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6일 창녕군 연합사업단(단장 김종한)과 공동선별과 공동출하로 창녕단감의 품질과 브랜드를 향상하고 해외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선출하회를 결성하고 수출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말레시아 단감수출 선적식 장면 군은 6일 부곡단감조합 선별장에서 한정우 창녕군수, 김종한 농협 창녕군지부장, 신원기 부곡농협조합장, 부곡농협 단감공선출하회, 수출업체관계자 등이 모여 창녕단감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창녕군에 따르면 단감 공선출하회가 생산한 창녕단감 19.6t이 부산항을 거쳐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며, 2020년 말까지 137t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한 농협창녕군지부장은 “생산은 농가에서 유통은 농협에서를 모토로 단감 공선출하회를 조직했다”며, “단감 재배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수출까지 나선 일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전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단감은 창녕군의 주요 특산물로 지난해 345t을 수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하며 창녕 농산물의 수출촉진과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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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1-08
  • 창녕군, 가축분뇨·퇴비 악취 줄이기 총력
    5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달 30일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처리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처리 근절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4일 농·축산·환경부서 등 관계부서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하면서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처리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녕군,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처리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 이는 청정창녕에 걸맞지 않은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처리근절을 위해 고심하던 창녕군이 지난달 21일에 부군수 주재로 관계부서장 합동대책회의를 열었고 그의 결과물로 나온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중·장기대책은 그간 지속된 가축분뇨·퇴비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악취발생 및 환경오염 등에 전방위적으로 대처해 창녕군민의 생활의 질을 개선해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건설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에야 말로 악취와 환경오염의 근원인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처리의 뿌리를 뽑겠다며 올해를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처리근절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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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창녕군 산불방지센터 준공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보다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 확립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국도비 예산을 투입해 ‘창녕군 산불방지센터’를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 창녕소방서 전경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일환으로 산불진화인력 근무여건 개선과 산불진화장비 보관시설확보 등 산불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창녕읍 퇴천리 131번지 외 2필지의 4,954㎡ 부지 면적에 산불진화인력 대기실을 비롯한 차량차고, 진화장비 보관시설 등을 갖춘 산불방지센터를 조성함으로 산불예방 및 선제적 대응과 산불진화 인력의 근무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2020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인력 128명과 헬기 임차 등 총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방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 지난 2일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농산폐기물 소각이나 등산객의 담배꽁초 등 사소한 이유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산불발생 위험성이 상존하는 기후 여건 속에서 산불예방 시스템과 진화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대응력 향상을 꾀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창녕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0-11-05
  • 창녕군 온라인 강소농대전 직거래장터 홍보부스 운영
    2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0 온라인 강소농대전’에 맞춰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 마련된 강소농 직거래장터 강소농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인 양파쌀빵, 새싹땅콩, 자색양파즙, 천년초즙 등 30여 품목을 준비해 시식, 홍보 및 판매했다. 강소농대전은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주관해 각 지역별로 상품 판매 및 홍보관을 운영하여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한 마케팅 및 서비스 등 강소농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강소농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한 소비자와의 만남으로 마케팅 및 서비스 등 강소농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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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창녕군, 군민이 제안·선택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2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군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로 28억 2,8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군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로 28억 2,8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7월 군민이 직접 제안한 예산사업에 대해 10월까지 타당성, 소요사업비, 추진 가능 여부 등 소관부서 검토를 거쳤고 이를 토대로 10월 30일 창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진행한 결과,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로 총 28억2800만 원이 확정됐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내역은 총 2개 분야로 ▲군민참여형 4억 5,000만 원 ▲지역주도형 23억 7,800만 원이다. 군민참여형은 생활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총 4억 5,000만 원 규모의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주도형 사업은 읍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읍면 지역협의체를 통해 발굴됐으며 23억 7,800만 원 규모의 7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1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11월 의회에 제출해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군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만큼 사업의 집행·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0-11-02
  • 창녕군, ‘건강소통 행복나눔’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30일, 창녕군은 지난 29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설명 및 약물 복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창녕군은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설명 및 약물 복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급자가 알고 있어야 할 권리나 의무, 올바른 의료 이용 방법을 알려줌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급여 진료비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또 의료급여 관리사가 복합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에 대한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방법을 알리고 개인별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의료급여기관의 무분별한 과다이용을 방지해 의료급여 비용의 건정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급자가 알고 있어야 할 권리나 의무, 올바른 의료 이용 방법을 알려줌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급여 진료비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또 의료급여 관리사가 복합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에 대한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방법을 알리고 개인별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의료급여기관의 무분별한 과다이용을 방지해 의료급여 비용의 건정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20-10-30
  • 비화가야 고분에서 금동관 포함 지배자 장신구 무더기 출토
    28일, 창녕군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에서 발굴조사 중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교동 Ⅱ군 63호분에서 비화가야 지배자의 꾸밈유물인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 일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장신구 유물은 높이 약 21.5Cm 금동관과 관에 드리운 금동 드리개 및 금동 막대장식, 굵은고리귀걸이 1쌍, 유리구슬 목걸이, 은반지들과 은 허리띠 등 지배자 몸에 둘렀던 상태의 꾸밈유물 일체다. 신발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지난 9월 발굴돼 큰 화제가 되었던 경주 황남동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장신구 일체와 비슷한 구성이다. 또, 피장자 발치 바닥을 약 40Cm 정도 낮춘 공간(길이 220Cm, 너비 130Cm)이 확인됐는데, 2명의 순장자가 안치된 공간으로 추정된다. 이곳에서는 순장자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 일부와 다리뼈 일부 등도 같이 확인됐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2014년부터 비화가야 최고 지배층의 묘역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중에서 미정비지역(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리 산5 일원)에 대한 학술 발굴조사를 시행해 왔다. 2019년 11월에 39호분 봉토에 가려져 도굴되지 않은 63호분(봉토 지름 21m)의 매장주체부(시신 안치하는 곳)를 열었으며, 이후 올해 본격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해 매장 당시 피장자 몸을 장식했던 금동관 등 꾸밈유물(着裝品, 착장품) 일체가 확인됐다. 장신구들은 피장자에 부착했던 상태대로 발견되어서, 머리 부분에서는 금동으로 만든 관(冠)이, 양쪽 귀부분에서는 금으로 만든 굵은고리귀걸이(太環耳飾, 태환이식) 1쌍이 확인됐고, 목과 가슴에는 남색 유리구슬을 3~4줄로 엮어서 만든 구슬 목걸이가, 허리에는 은으로 만든 허리띠가 있었다. 손 부분에서는 은반지들이 확인됐다. 피장자의 몸을 장식한 꾸밈유물 일체가 온전히 확인된 것은 비화가야의 최고 지배층 고분에서는 최초의 사례다. 금동관(높이 약 21.5㎝)은 가장 아래에 관테(너비 약 3㎝)가 있으며, 그 위에 3단으로 이루어진 3개의 나뭇가지 모양 장식(樹枝形 立飾, 수지형 입식)을 세운 형태이다. 관테 아래에는 곱은옥(曲玉, 곡옥)과 금동구슬로 이루어진 금동드리개(金銅製垂飾, 금동제수식)가 양쪽에 있고, 관테 양 측면에는 원통형의 금동막대 장식이 드리워져 있다. 세움장식 밑면에는 관모(冠帽, 모자)로 추정되는 직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관테: 대륜(帶輪)이라고도 하며 머리에 관을 쓸 수 있도록 둥글게 만든 띠 허리부분을 장식한 은허리띠(전체 너비 45㎝, 銀製帶金具, 은제대금구)에는 2개의 은장식 손칼(刀子)과 띠끝장식이 드리개로 덧붙여진 형태다. 양손 부분에서는 각각 1개(오른손)와 3개(왼손)의 은반지(銀製指環, 은제지환)가 확인됐고, 피장자 오른 팔뚝 부분에서는 팔찌나 손칼 장식으로 추정되는 원형금판에 연결된 곱은옥과 주황색 구슬들도 확인됐다. 이들 유물이 출토된 63호분의 석곽은 길이 640㎝, 너비 130㎝, 깊이 190㎝의 규모로, 피장자의 머리 방향은 남향이다. 피장자 주변에서 목질흔(木質痕)과 꺽쇠들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상자형 목관(箱形木棺)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피장자의 머리 위쪽에는 토기들과 철제유물들이 매납된 부장공간(길이 190㎝, 너비 130㎝)이, 피장자의 발치 아래에는 바닥을 약 40㎝ 정도 낮춘 순장 공간(길이 220㎝, 너비 130㎝)이 확인됐다. 순장 공간에는 2명이 안치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순장자의 치아 일부와 다리뼈 일부, 금동제의 가는고리(細環, 세환) 1점, 항아리 2점, 철부(鐵釜, 쇠도끼) 2점, 철겸(鐵鎌, 쇠낫) 1점이 출토됐다. 순장 공간 곳곳에서도 꺽쇠가 다량 확인되고 있어 순장자도 목관에 안치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비화가야 지역에서는 일제강점기 이후 진행된 약탈과 도굴로 인해 당시 지배계층의 상징물이었던 금동관의 일부 편과 장신구만이 확인되었을 뿐 그 전모(全貌)를 알 수 없었다. 이번 조사로 비화가야 무덤의 축조기법과 장송의례를 이해하고 가야와 신라의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가 나타나는 비화가야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고분 주변이 지나치게 협소해 현장을 직접 공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오는 11월 5일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발굴 당시 녹화한 동영상을 공개하고, 발굴조사에 참여한 발굴단원들이 국민들과 언론의 궁금증에 실시간 댓글로 답변하는 온라인 발굴조사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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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창녕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내달 6일까지 연장
    27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6일부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기한을 1주일 연장해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기한을 1주 연장해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 당초 지급기준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가 25% 이상이었던 것을 소득 감소 등으로 인한 위기 가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아울러, 신청대상도 확대되어 근로소득 또는 자영업 소득자가 자영업 또는 근로소득자로 변경되어 소득 감소된 자도 지원금을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도 완화되어 기존 국세청에서 발행되는 소득증빙서류 외에 통장 거래내역이나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도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소득감소 25% 이상자 우선 선정, 소득감소 비율, 코로나19로 인한 급박한 사유 등 정책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지급여부를 결정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한 후 예산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별로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신청한 계좌로 11월~12월 중 현금으로 1회 지급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긴급생계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이번 지원금으로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재기할 수 있는 조그마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지원금 신청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bokjiro.go.kr)에서 할 수 있다.
    • 뉴스
    2020-10-27
  • 창녕단감 새로운 변신 시작된다.
    20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단감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창녕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이 창녕단감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녕단감은 산지과원에서 재배하여 식미가 뛰어나고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및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지역 단감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역의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과 협력해 단감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지역농가들과 함께 지난 19일 시음회를 가졌다. 현재 개발 중인 가공식품은 단감효소분해 건강즙, 단감와인과 스파클링을 접목한 단감스파클링와인, 슬러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성을 두는 새로운 제품이 생산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웰빙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과 창녕단감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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