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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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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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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2022년 상반기 기획전
    9일, 경남 (재)김해문화재단은 11일부터 3개월 동안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가율 전시관에서 유튜브 채널 ‘달려라치킨'의 미니어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기획전 작품 ‘달려라치킨'은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해오다 최근 KBS 1TV ’아침마당‘, KBS 2TV ‘생생정보’ 등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김해 소재 크리에이터 정지화씨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정지화씨는 영화,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나 장면을 미니어처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전시는 정씨의 그간 작품들 120여점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5월 주말엔 정지화 작가의 깜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전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달려라치킨’ 캐릭터 미니어처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남기는 관객에게 미니어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제작 체험도 개최한다. 다만, 시간당 5팀으로 인원제한이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만화, 게임 캐릭터 같은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ww.wg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055–340-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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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향교 제2573년 춘향제례 개최
    7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5일 교사리 소재 고성향교에서 공기 2573년을 맞아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대표 문화인 고성향교 문묘석전 춘향제례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고성향교 2573년 문묘석전 춘향제례 봉행 장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나눠 올리는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잇기 위해 중국 성인 7인과 한국 현인 18인을 모시고 지내는 제례 의식이다. 이날 춘향제례 초헌관은 백두현 고성군수, 아헌관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돼 제를 올렸다. 특히, 오늘 행사에서는 행정과 의회, 교육지원청이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정식 고성향교 전교는 “석전제례를 통해 공자의 높은 학문과 가르침을 기리는 한편 선비정신 함양을 통한 도덕과 사회질서를 세우는 데 힘쓰겠다”며 “향후 젊은 사람들이 지역의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성향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림을 마을 교사로 육성하고 고성향교와 교육청은 이를 연계해 향후 행복교육지구사업인 마을 학교를 충효교육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오늘날 요구되는 올바른 인성과 예절,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덕목들을 학생들이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성향교는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로 지정된 이래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계승사업’등을 통해 충효 사상 고취 및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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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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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의령군, 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경남 의령향교(전교 남도현)는 5일, 공자탄생 2573주년을 맞아 의령읍 서동리 소재 대성전에서 헌관을 비롯한 지역유림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초헌관 오태완 의령군수가 제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됐다.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문봉도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한금조 교육장이 맡아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제수 등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와 분헌례, 음복례, 그리고 축문을 태워 없애는 망료례를 끝으로 전통유교의 제례 순서를 재현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해 27인 선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한 제례로 유교제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의령향교는 1982년 경남도 유형문화제 제201호로 지정되었고 매년 음력 2월(춘기)과 8월(추기)의 상정일(上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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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문화 기사

  • 밀양아리랑과 함께하는 지역 무형유산 축전, 13일 화려하게 개막
    10일, 경남 밀양시는 아리랑의 매력과 전통문화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2023 지역무형유산 축전’이 13일 오후 5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밀양강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밀양아리랑과 함께하는 지역 무형유산 축전, 13일 화려하게 개막 문화재청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지역 무형유산 축전’은 아리랑과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 공연과 무형유산을 한 번에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13일 개막행사에서는 밀양의 무형문화재 5개 보존단체가 함께하는 공연과 부채춤, 성주굿놀이, 오고무 등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1 4일과 15일에는 밀양에서 활동하는 밀양백중놀이,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등 보존단체 공연과 함안화천농악, 진주삼천포농악의 솟대쟁이 놀이, 부산농악, 좌수영어방놀이의 초청 공연, 밀양아리랑 보존회의 인문학 콘서트, 보존단체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배우기, 전통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또, 밀양을 찾아보고 즐길 수 있는 홍보체험관,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청년힐링존, 푸드트럭,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차 없는 거리 신나는 햇살골목행사(강변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맥주파티)도 운영한다 박일호 시장은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 밀양아리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꼭 밀양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아리랑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개관과 함께 지역 무형유산의 안정적인 전승과 발전적인 기반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역사를 빛낸 밀양 인물과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에 워터스크린과 레이저, 퍼포먼스 등 최첨단 장비와 대합창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도 지역무형유산 축전과 함께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밀양시민배우 1천여 명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무대는 밀양에서만 볼 수 있는 ‘밀양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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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고성군, ‘제2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 개최
    1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4~15일 이틀간 송학동고분군 앞 카페 무학정거장 일원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열린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2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고성군, ‘제2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 개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열린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된 주민단체‘다시 빛나’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 및 외부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행사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주요 행사 내용은 ▲도시재생사업 홍보 ▲체험 프로그램 ▲30여 팀의 벼룩시장 ▲그림 그리기 대회 ▲마술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흥겨운 요들송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제1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에 방문해 주셨던 많은 군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고, 내년까지 추진하는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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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서 펼쳐진 아름다운 낮과 밤
    9일, 경남 함안군은 '제35회 아라가야문화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말이산고분군! 세계의 유산이 되다’ 주제로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대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말이산고분군 밤풍경 1009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서 3일간 열린 아라가야문화제 장면 이번 아라가야문화제는 지난달 9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후 처음으로 열린 축제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 수준 그리고 세계유산을 간직한 지역 명소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후 열린 첫 축제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식전행사로 말이산 4호분 앞에서 아라가야 천신제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에서 함안박물관까지 아라대왕 행렬이 이어졌다. 이어서 함안박물관 특설무대에서는 국악걸그룹 ‘미지’ 등의 식전 축하공연이 열렸고 오후 7시에 개막식이 시작됐다. 개막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아라가야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특별한 해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에서는 보다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찬란한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풍성한 축제로 승화했으니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말이산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가 펼쳐졌다. 남두육성(南斗六星) 별자리에 이어 유네스코 로고와 함께 세계유산 등재기념 글자가 반짝였다. 아라홍련 연꽃과 출토유물을 표현한 색색의 드론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군에서는 아라가야문화제 기간 동안 말이산고분군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고분군을 거닐며 감상하기 좋았다. 고분군 곳곳에는 사슴모양뿔잔과 배모양토기, 미늘쇠 등 출토 유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환한 빛을 밝히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이와 함께 손잡고 걷거나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이들도 많았다. 3일간 말이산 10호분에서는 저녁마다 1인 힐링공연이 열려 고분군을 거니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함안박물관서 열린 남재우‧서경덕 교수의 ‘역사 토크 콘서트’ 7일, 함안박물관 특설무대에서는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세계유산 등재 축하 음악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남재우 창원대 교수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하는 ‘아라가야 역사스페셜’ 역사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남재우 교수는 가야고분군 중 가장 오랜 시기에 조영된 최대 규모 말이산고분군이 가지는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배모양토기, 사슴모양뿔잔, 출토된 당시 중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연꽃무늬 청자, 13호분 별자리 덮개석 등의 사진과 함께 말이산고분군과 역사적 배경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하게 설명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어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는 독도 등 한국의 역사를 광고캠페인, 문화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렸던 경험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어렸을 때 말이산고분군을 왔던 기억이 있는데 오랜만에 와서 감회가 새롭다”며 “함안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함안에서만 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홍보아이템을 개발해서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 큰 호응 얻어 축제 기간에는 군내에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다. 7일(토) 오후 2시에는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안편 공개녹화가 진행됐다. 아울러 아라가야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 뿐만 아니라 함안박물관, 아라길에서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먼저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이 지난 6일 개관해 축제와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는 이들도 많았다. 박물관 인근에서는 출토유물인 수레바퀴모양토기 3D 퍼즐, 아라가야광별자리 자수 만들기, 불꽃무늬 모스액자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상시 행사가 열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라가야 체험장 행사로는 왕, 무사 등 아라가야 역사문화 체험코스와 함께 아라가야 기마무사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7~8일 양일간 박물관 특설무대에서 마술공연, 버블쇼, 풍선아트 등이 펼쳐져 유독 밝은 표정의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라길 광장에서는 각종 체험·홍보 행사와 함께, 댄스퍼포먼스,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일)에는 제7회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축제(줄타기)가 열렸다.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후 처음 개최된 이번 아라가야문화제에는 특히 다양하게 마련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근제 군수는 “앞으로도 아라가야 문화제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말이산고분군과 함께 세계 속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함안에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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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진주시, ‘망진산 봉수대’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 발굴
    8일, 경남 진주시는 망진산 봉수대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 정밀발굴조사 현장(KBS 송전탑 옆 망진산 정상부)에서 임진왜란 전·후 시기의 봉수유구가 발굴됐다고 밝혔다. 망진산 봉수대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발굴(호전경, 남서-북동) 이번 정밀발굴조사 사업은 올해 6월 착수 후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발굴 허가 절차를 거쳐 9월까지 진행됐으며 발굴 성과를 토대로 향후 망진산 봉수대 정비·복원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망진산 봉수대 정밀발굴조사 내용 및 유적 성격 검토, 망진산 봉수대 정비·복원, 문화재(경남도 기념물 등) 지정 여부 등의 자문을 위해 지난 8월 25일 망경동 산29-3번지 발굴현장에서 자문위원 3명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의 입회하에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실시된 고고학적인 조사 방법을 통한 자문회의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시기로 나누어지는 봉수유구가 확인됐다. 조선시대 제2직봉의 간봉 9선 중 내지봉수의 시작점으로 봉수형태를 명확히 알 수 있어 학술적 중요성과 문화재로 가치가 높아 문화재 지정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2022년 7월 집중호우로 무너져 내린 망진산 봉수대는 지난 1996년 진주문화사랑모임이 시민모금운동을 펼쳐 그해 광복절을 기념해 세운 것으로, 위치에 대한 정확한 고증과 조사는 없었다. 진주시는 봉수대 복원을 위해 고지도에 나타난 망진산 봉수대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 망진산 봉수대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 시굴조사를 실시했다. 망진산 봉수대 연대(煙臺)로 추정되는 석축 일부를 포함한 유구가 확인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망진산 봉수대의 역사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실체를 규명하고 이를 기초로 원형 정비·복원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진주시는 망진산 봉수대가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정밀조사발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주시 향토문화재 보호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경남도 문화유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향후 망진산 봉수대가 제 위치에 복원되면 사천 안점산 봉수대와 진주 광제산 봉수대를 연결하는 온전한 봉수로가 완성되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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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2023년 거제 전래설화 웹툰 공모전' 우수작품 24편 선정
    6일, 경남 거제시가 '거제 전래설화 웹툰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2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래설화 웹툰 대상수상작 - '옥녀봉의 유래'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3년 거제 전래설화 웹툰 공모전'은 우리 지역에 전해오는 전래설화(49종)를 주제로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웹툰을 공모한 결과 총 8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지난달 16일 우수작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차 서류 심사 결과 4편을 제외한 총 80편에 대해 작품성, 전달성, 대중성, 예술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우수작품 24편을 지난달 26일 18시부터 ‘온국민소통, 소통24’에 10일간 공개 후 부정행위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한 다음 수상작으로 확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대상 200만 원(1명/팀) ▲최우수상 150만 원(2명/팀) ▲우수상 100만 원(3명/팀) ▲장려상 50만 원(5명/팀) ▲입선 20만원(13명/팀)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추후 거제시 SNS채널에 연재하고 웹툰집을 제작해 관내 교육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우수작품 선정 여부는 거제시청 홈페이지(www.geoje.go.kr)>고시/공고 및 소통24(sotong.go.kr)>공모전>수상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선정결과 연번 구분(선정 수) 전래설화 명 응모자 계 24 1 대 상 (1) 옥녀봉의 유래 김○은 2 최우수상 (2) 양지암 전설 양○인 3 김 가짜어사 김○영 4 우 수 상 (3) 호랑이한테서 얻은 선물 배○한 5 옥녀봉의 유래 김○성 6 용바위 유래 김○선 7 장 려 상 (5) 지네와 두꺼비(아주당 전설) 정○희 8 용덤벙 김○영 9 울음이재 이○미 10 옥범좌수 유○진 11 호랑이한테서 얻은 선물 문○재 12 입 선 (13) 옥녀봉의 유래 김○원 13 옥녀봉의 유래 박○은 14 옥녀봉의 유래 김○아 15 지네와 두꺼비(아주당 전설) 최○민 16 아지랑이 마을 유래 한○원 17 쌀 서말로 산 이야기 김○현 18 앞 일을 잘 아는 사위 박○은 19 지네와 두꺼비(아주당 전설) 김○수 20 망부석의 슬픈 이야기 이○훈 21 호랑이한테서 얻은 선물 윤○진 22 옥녀봉의 유래 ashy○○○○59 (김○지, 유○경) 23 윤돌섬 이○호 24 김 가짜어사 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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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밀양 문화유산 혜산서원에서 차(茶)향에 빠지다
    6일, 경남 밀양시는 경남도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우리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사업으로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산외면 다원마을 혜산서원 일원에서 혜산동행과 혜산다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우리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 사업 매주 토요일에는 다례 체험과 다원마을 탐방 프로그램인 ‘혜산동행’이 진행되고, 29일 일요일에는 차(茶) 문화 페스티벌인 ‘혜산다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혜산동행’은 밀양햇살여행사업단과 함께 코레일 연계로 마을 차밭을 활용한 다례 체험, 종손(종부)이 함께하는 마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다원마을 투어 프로그램이다. ‘혜산다연’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과 마을 해설이 있는 차 문화 페스티벌이다. 혜산동행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의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차 문화의 정체성과 지역의 명소인 혜산서원을 융합해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협력단체 및 관광객의 참여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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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김해시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셜 다이닝 '상동 포레스트' 개최
    6일, 경남 김해시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혁춘)는 지난 5일 용당나루 매화공원(여차리 소재)에서 올해 특화사업으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상동 포레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셜 다이닝 상동 포레스트 사진 이번 행사는 2023년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1인 노인 가구 등 혼밥과 관계의 단절로 인한 사회적 외로움의 문제를 이웃과 소통하면서 치유하고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관내의 농부 성악가 윤한주, 섹스폰 연주자 김민, 젊은 인디밴드인 '음악장독대'의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매화공원의 푸른 잔디와 낙동강이 만들어주는 물의 정원을 배경으로 한 달콤한 저녁식사는 모두가 지역공동체의 일원임을 깨닫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번에 행사에 참석자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이문영씨는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에서 듣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하는 저녁식사가 너무 행복하다"면서 밝게 웃었다.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권혁춘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가운데 사회안전망과 마을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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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2023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주말 개최
    5일, 경남 하동군은 나림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23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이병주 소설의 애정관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주말인 7일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주말 이병주문학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개최되는 이번 문학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문학 학술 심포지엄, 국제문학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국제문학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김종회 문학평론가가 ‘사랑을 말하는 세 가지 소설적 방식’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이어 남송우 고신대 교수, 정영훈 경상대 교수, 하태영 동아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오후 5시부터는 국제문학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에는 이성열 작가, 이병주문학연구상에는 임정연 안양대 교수, 이병주경남문인상에는 하아무 작가가 각각 수상한다.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의 상금은 2000만 원이며, 이병주문학연구상과 이병주경남문인상의 상금은 각각 5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이번 문학제에서는 제9회 하동·이병주·지리산 디카시 공모전 시상, 제4회 이병주 스마트소설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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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합천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중간보고회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회의장면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천박물관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중간보고를 듣고 앞으로 박물관이 나아가야할 운영 방향 및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내년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대비해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향후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에 대한 합천박물관 차원의 능동적·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타 박물관과 차별화된 브랜드화 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그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옥전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옥전고분군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려는 사람들의 관람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합천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 브랜드를 활용해 ‘관람객을 기다리는 박물관’이 아닌 ‘관람객이 찾아오는 박물관’을 구현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박물관으로 기본적인 역할 수행과 함께 분야별로 브랜드화 사업이 조화를 이룬다면 합천박물관만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합천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살려 차별화된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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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제5회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함안서 개최
    4일, 경남도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제5회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포스터 지난 2019년 고성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주민자치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장기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 돼 있다. 첫째 날 오전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를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주민자치 및 박람회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도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오후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되며, 9월 초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이 최종 참가하고 현장에서 팀별 발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둘째 날 오전에는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가 찾은 야생두류, 이현공동체 소득상품으로 키워가기’를 포함하여 총 4개 수상작에 대한 발전사례를 소개한다.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가 이어지며 15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아울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시군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우수사례 학습과 상호교류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남도는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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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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