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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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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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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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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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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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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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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하동군, 6월 말까지 매주 토·일 30여회…사물놀이·마당극·힐링콘서트 등 다채
    새봄과 함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과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서 사물놀이·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2022년 주말 문화공연이 막을 올렸다. 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 문화공연이 막을 올렸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마지막 주 첫 주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각각 1∼2회씩 총 30여 회의 공연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최참판댁에서는 하동을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연희예술단의 ‘풍물놀이’,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열리며, 화개장터에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의 ‘화개장터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주말 문화공연은 마당극을 비롯해 사물놀이, 판굿, 모듬북, 설장구 공연과 대중가요·클래식 버스킹 등 아동·청소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보는 이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말 문화공연을 통해 알프스 하동의 대표 관광지인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70여 회의 주말 상설공연을 펼쳐 군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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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산청군, 연극 ‘나는 이렇게 들었다’ 마련
    산청군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연극을 마련했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 공연 포스터 10일,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13~14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극단현장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가상의 전기수(소설을 전문적으로 읽어주는 사람) 흥삼과 가리울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해학과 풍자가 있는 마당극 형식을 차용한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가짜뉴스와 소통 불능, 양극화와 불균형, 차별이 팽배한 우리 사회에 이야기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기존 60분 공연에서 지난 3월 열린 제40회 경남연극제 참여를 위해 20분을 늘려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남연극제에서 단체대상을 수상하고 연기대상(최동석), 연출상(고능석), 무대예술상(황지선), 관객작품심사대상 수상 등 5관왕에 오르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극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도가 후원한다. 한편, (사)극단현장은 2016, 2017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술경영대상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공연예술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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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제39회 대구연극제&더파란연극제 결과
    8일, 대구시는 지난 6일 오후8시30분 실시된 제39회 대구연극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전하고 폐막결과 극단 헛짓의 '반향'이 제39회 대구연극제 대상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파란연극제 수상팀 사진 [더파란연극제] 기 간 : 2022.3.21.(월) ~ 3.26.(토) 6일간 장 소 : 소극장 길, 엑터스토리 소극장 수상내역 훈상 단체명 작품명 수상자 작품상 (사)한국연극협회 어쩌다프로젝트 쥐 연출상 (사)대구예총 어쩌다프로젝트 쥐 김형석 우수연기상 대구연극협회 극단 폼 물고기남자 이영찬 우수연기상 대구연극협회 극단 하루 블루하츠 최인영 [제39회 대구연극제] 기 간 : 2022. 3. 29.(화) ~ 4. 6.(수) 9일간 장 소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시상 및 폐막 : 2022. 4. 6. 20:30분 수상내역 훈상 단체명 작품명 수상자 대상 대구광역시 극단 헛짓 반향 연출상 대구광역시 극단 헛짓 반향 김현규 무대예술상 대구광역시 극단 구리거울 시간을묻다. 최두선 최우수연기상 (사)대구예총 극단 온누리 갯골의 여자들 신숙희 우수연기상 대구연극협회 극단 고도 빙하기, 2042 최우정 우수연기상 대구연극협회 극단 고도 빙하기, 2042 황현아 신인연기상 대구연극협회 극단 온누리 갯골의 여자들 남가설 연출상은 극단 헛짓의 '반향'을 연출한 김현규, 무대예술상은 극단 구리거울의 '시간을 묻다' 무대를 담당한 최두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연기상은 극단 온누리 '갯골의 여자들'에서 할머니 역을 연기한 신숙희 씨에게 돌아갔다. 남녀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기상은 극단 고도의 '빙하기,2042'에서 각각 아버지와 누나를 연기한 최우정, 황현아 씨가 받았다. 신인 연기상은 '갯골이 여자들'에서 연이 역을 맡은 남가설 씨가 수상했다. 만 35세 미만 젊은 연극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린 더파란연극제 작품상은 어쩌다프로젝트의 '쥐'에게 돌아갔다. 연출상도 '쥐'를 연출한 김형석 연출이 받으며 어쩌다프로젝트는 2관왕 저력을 과시했다. 우수연기상은 극단 폼의 '물고기 남자'에서 이영복 역을 연기한 이영찬, 극단 하루의 '블루하츠'에서 강하나 역을 연기한 최인영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달 29일부터 8일 동안 펼쳐진 '제39회 대구연극제'엔 극단 헛짓의 '반향', 극단 예전 '형(兄)', 극단 이송희레퍼터리 '신내', 극단 구리거울 '시간을 묻다', 극단 고도 '빙하기, 2042', 극단 온누리 '갯골의 여자들', 극단 처용 '용단', 극단 한울림 '무녀도' 등 8편이 무대에 올라 열전을 벌였다. 일주일 앞서 열린 더파란연극제엔 반디협동조합 '인간증후군', 어쩌다프로젝트 '쥐', 극단 플레이스트 '아는 만큼 보인다', 극단 폼 '물고기남자', 극단 하루 '블루하츠', 청년창작집단 'fly me to the moon'(플라이 미 투 더 문) 총 6편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구연극제의 심사는 김건표 대경대 교수, 김한길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 이나경 극단 기차 대표, 최주한 전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 채치민 배우가 맡아으며 더파란연극제에서는 김윤미 계명대 교수, 김지영 극단 만신 대표, 정철원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극단 헛짓의 '반향'은 7월 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에서 열리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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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 함양문화예술회관, ‘희희낙락 콘서트’
    7일, 경남 함양군은 27일 오후 7시, ‘봄, 바람이 분다’ 주제로 '희희낙락 콘서트'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희희낙락' 공연 포스터 ‘희희낙락 콘서트’는 국악과 트로트 만남으로 공연이 전개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의 출연자는 노래 안동역 등을 불러 트로트계에 우뚝선 가수 ‘진성’과 신명나고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을 휘어잡는 국악인 ‘남상일’ 등 4명이 출연해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4월 26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4월 27일 공연전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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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예술단체가 참가하는 지역연계전시 개최
    6일, 경남 통영시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과 함께 통영에서는 카페, 식당, 펜션 등의 통영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지역연계전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번 지역연계전은 2022년 1월 지역연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영시 16개 지역예술단체가 참가한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 통영골목트리엔날레 / 플리마켓 & 거리예술페스티벌 3개 분야로 전시와 공연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통영골목트리엔날레 카페형에 선정된 앙상블타셋은 4월 8일 아트스페이스(16:30), 몽하카페(19:00), 4월 10일 야소주반(15:00), 음악감상실4분33초(19:00)에서 하이든, 베토벤, 멘델스존, 등의 곡을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영골목트리엔날레 골목형에 선정된 통영관악합주단&갈랑앙상블이‘골목에서 부는 바람’의 주제로 전자악기와 국악기 그리고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이 공연은 4월 9일 명정동 정당새미(11:00), 서피랑 피아노계단(14:30)에서 있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찾아가는 섬마을 축제’는 지역 풍물단과 고전무용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즉석 노래자랑 및 즉석 퀴즈 프로그램으로 트리엔날레의 내륙 축제 분위기를 섬주민들까지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마련하였다. 이 공연은 사량도 진촌항 해솔공원4.9. (14:00)에 있을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 통영시미술협회에서는 지역 카페 10곳에서 2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고 통영청년작가협회에서는‘바람잘 날 없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용남면 빈집(동달리 689번지)에서 전시를 진행중이다 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통영:섬.바람(THE SEA, THE SEEDS)]를 주제로 지난 3월 8일에 개막하여 주제전(구. 신아sb조선소 연구동, 도남동 224번지 일원)을 비롯한 기획전, 섬연계전, 지역연계전 등의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영시 일원에서 펼치고 있다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통영국제음악제'와 더불어 통영시의 새로운 대표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그 시작의 원년을 맞이하고 있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전체 프로그램과 세부내용은 홈페이지(https://tongyeongtriennale.org)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4.8. ~ 4.10. 지역연계공연일정> 단체 주제 일시 장소 앙상블타셋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2022년 4월 8일 16:30 아트스페이스 2022년 4월 8일 19:00 몽하카페(몽돌펜션내) 2022년 4월 10일 15:00 야소주반 2022년 4월 10일 19:00 음악감상실4분33초 통영관악합주단& 갈랑앙상블 골목에서부는바람 2022년 4월 9일 11:00 명정동 정당새미 2022년 4월 9일 14:30 서피랑피아노계단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찾아가는 섬마을 축제 2022년 4월 9일 14:00 사량도 진촌항 해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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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에서 예술의 전당 상영 뮤지컬을 만나다
    5일, 경남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16일 오후 2시, SAC on Screen을 통해 ‘뮤지컬 명성황후’(프로듀서 윤홍선, 연출 안재승) 25주년 공연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 명성황후 ’25주년 공연 안내 포스터 ‘Seoul Art Center ON SCREEN’의 준말인 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화해 상영하는 사업이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포함해 올해 총 9회 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을 상영하게 된다.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무대에 올려 졌던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왕조 26대 고종(高宗)의 왕후(王后)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역사적 사실과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들의 상상력이 더해져 국내외에서 2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25주년 공연실황(2021년 공연)으로, 극의 형식부터 대본, 음악, 안무, 무대디자인, 의상디자인 등 작품 전반이 변화된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화(055-580-3644) 또는 홈페이지(www.haman.go.kr/chirwonlib.web)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오는 5일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칠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SAC ON SCREEN은 이번 4월 진행되는 ‘뮤지컬-명성황후’를 비롯해 올해 12월까지 총 9회의 상영을 남겨두고 있다. 5월 14일 ‘연극-아빠닭’ 6월 14일 ‘현대무용-스윙’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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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동편제 성지’하동서 판소리 인재 키운다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동편제 판소리의 성지 하동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판소리 수업이 진행된다. 정옥향 명창 하동군 악양면에 있는 명창 유성준·이선유 판소리기념관(관장 정옥향)은 지난 4일부터 하동초등학교와 악양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무형문화재 징검다리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무형문화재 징검다리교실은 유성준 국창의 수제자 양암 정광수 명창의 수궁가의 대를 잇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전승교육사인 정옥향 명창이 직접 맡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수업은 하동초에서 1주일에 2번, 악양초에서 2주일에 2번 진행되는 방식으로 유성준·이선유 명창의 소리와 업적을 기리고 판소리 보급과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하동군과 국립무형유산원·문화재보호재단·하동초·악양초가 후원하고 정옥향판소리연구소가 주최한다. 하동군은 판소리의 원류인 동편제의 고향이며 판소리의 큰 스승이신 유성준·이선유 두 국창의 고장이자 판소리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지역의 특성상 국악의 보급률이 낮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보니 후진양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처럼 판소리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하동에서 판소리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판소리의 전승 기반을 넓히는 것이자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문화 예술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정옥향 명창은 예전 교재 자료집을 수정해 후학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민요에 다양한 가사를 첨부하고 난이도가 있는 신민요와 판소리 대목을 집필해 하동초 학생 8명과 악양초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판소리 수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징검다리교실을 통해 판소리에 재능이 있고 유능한 학생에게는 국악 무대에 오르는 기회는 물론 국악경연대회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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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웃음·감동 가득 문화공연, 산청문예회관 찾는다
    경남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극단 현장' 전기수 이야기 공연장면 산청군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산청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 현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군은 1년 간 국도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 (사)극단 현장은 2016~2017년 2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운영부분 최우상을 수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산청문화예술회관은 (사)극단 현장과 상호 협력해 올해 활발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4월13~14일에는 조선 후기 이야기꾼(전기수)을 다룬 작품 ‘나는 이렇게 들었다’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해학과 풍자가 있는 마당극 형식을 차용해 독특한 구성을 자랑한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가짜뉴스와 소통 불능, 양극화와 불균형, 차별이 팽배한 우리 사회에 이야기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올해 3월 열린 제40회 경남연극제에서 단체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연기대상(최동석), 연출상(고능석), 무대예술상(황지선), 관객작품심사 대상 등 5관왕을 수상했다. 5월에는 (사)극단 현장의 우수 작품 가운데 하나인 ‘정크, 클라운’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말 없이 웃기는 넌버벌 코믹 놀이극이다. 고물을 이용한 광대(Clown)들의 기발한 놀이를 주제로 한다. 배우들의 숙련된 판토마임과 버려진 드럼통, 자전거핸들, 깨진 바가지 등의 고물을 이용해 끊임없는 놀이와 장난을 통해 관객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상상력의 확장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활력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 ‘정크, 클라운’은 지난 2019년 아시테지 겨울 축제, 중국서안국제아동연극제, 일본 삿포로극장제에 초청 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는 타시도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9월에는 신작 ‘3분의 미학’이 공연된다. 사회생활에 지친 3~40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 시간을 정복하면 무언가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두사람의 이야기다. 백세 인생을 꿈꾸면서도 고작 3분 때문에 웃고 우는 우리 삶의 단면들을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위로를 던진다. 극단 현장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곧 공연으로 만날 시간을 고대하고 있다”며 “산청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유쾌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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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남해 복합 문화공간‘스페이스 미조’ 4월 8일, 개관 축하행사 진행’
    3일, 경남 남해군은 최근 개관한 복합 문화 공간 ‘스페이스 미조’가 8일 개관을 축하하는 실내악 3중주 공연 등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미조 연주회 안내 포스터 이날 개관 기념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해 스페이스 미조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 30분부터 비올라·오보에·피아노가 조화를 이루는 실내악 3중주가 30분 간 공연된다. 개관기념 특별공연은 스페이스 미조 다목적 공간 '와프 플러스(Warp+)'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름다운 미조항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연장이어서 실내악 3중주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무료며, 오후 5시에 열리는 본공연(유료 2만 원)은 사전 예매 및 현장 예매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5-867-8072 /인스타그램(space.mijo) 한편, ‘스페이스 미조’는 용도를 다한 미조항의 구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미조항의 역사를 보존하고 그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땀이 서린 공간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스페이스 미조’는 냉각용 열교환기를 설치미술로 자리매김 시키고 얼음수조를 공연장으로 재구성하는 등 ‘공간 재생’ 의의를 견지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면적 1천 815㎡, 4층 규모인 내부공간에는 전시장, 공연장, 카페, 레스토랑, 편집매장, 아티스트 레지던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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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3
  • 함안문화예술회관,‘ 팬텀 오브 뮤지컬
    1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팬텀 오브 뮤지컬’을 8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팬덤오브 뮤지컬 포스터 뮤지컬계 손꼽히는 무대 장악력과 성량으로 오랫동안 호평을 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 신영숙,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배우 김소향이 함안을 찾는다. 또,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라포엠으로 우승하며 인기를 모은 팝페라 가수 박기훈(라포엠)과 2013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연주 및 방송출연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에클레시아 멤버 김재빈, 송근혁, 손정수, 염정제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성악 베이스의 팝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의 만남으로 뮤지컬 전문 11인조 라이브 밴드가 협연한다. 성악의 웅장함과 뮤지컬의 화려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하이라이트로는 신영숙을 대표하는 뮤지컬 명곡들과 김소향의 매력을 담은 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박기훈과 에클레시아가 성악의 깊은 멋과 풍성한 소리를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팬텀 오브 뮤지컬’ 입장료는 전석 3만 원, 유료회원 30% 할인(1인 티켓 구매 4매 제한)이며, 인터넷, 전화, 사전현장 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공연 관련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go.kr/art.web)를 참고하거나, 함안문화예술회관(055-580-362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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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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