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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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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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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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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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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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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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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합천예술제 세째날 국악한마당 행사
    21일, 경남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가 주최하고 각 예술단체에서 주관하는 '제18회 합천예술제'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일해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합천예술제 세째날 국악한마당 행사 한 장면 지난 18일, 국악한마당 행사로 전통음악연구회의 사물놀이와대평소, 시조 환계락, 대구타악연구원의 혼의울림, 가야금병창, 진도 북참 등 공연이 개최됐다. 특별히 초청된 국가무형문화제 박소연,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 임수현 명창이 청춘가, 태평가 등을 선보여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국악의 향기를 선사했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2년동안 중단됐다가 이번에 합천군민과 예술인 염원이 모여 어렵게 개최한 행사인 만큼 관객과 공연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뜨거운 여름밤을 예술의 향기로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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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1
  • 2022 대구사진비엔날레‘대구 사진의 미래’전 개최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사진예술의 앞날을 비추기 위해 대구·경북 사진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대구사진의 미래’展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기획 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예술대 박정연 작 '야생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5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사진의 미래’展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계명대,경일대,영남대,대구예술대) 사진 관련 학과 출신 젊은이 4명의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지역 사진 교육과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전시는 우리 사진예술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젊은 사진가들에게 중요한 예술적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이면서 사진비엔날레를 진행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대학생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은 지역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매일 접하는 사진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젊은 사진가의 이번 시도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부터 사회적 발언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경일대학교 출신 김지수씨는 개인의 방안에 존재하는 사소한 사물들과 트레이트 사진의 조합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노현지씨의 작품 <여정 Part 1>은 크고 작은 인생의 문턱을 마주했을 때의 연출된 상황을 담고 있다. 대구예술대학교 박정연씨는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를 통해 인간 내면을 비추어 내려는 의도를 담아냈고, 계명대학교 이홍석씨는 비지시성에 대한 도시 풍경 시리즈인 <Urban Replacement>를 선보인다. 김형국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를 기회로 지역의 젊은 사진가들과 문화예술의 멋진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며, “사진예술이 시민들에게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를 기획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이혁준 교수는 “다양한 기술환경이 과거에 비해 폭넓은 사진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이 시대에 예술적 표현을 고민하는 젊은 사진가의 작품은 사진예술의 시대적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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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0
  • 함양군, 제17회 산삼축제 ‘군민가요제’ 참가자 모집
    17일, 경남 함양군은 ‘제17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군민참여 한가위 한마당 프로그램 ‘군민가요제’에 참가할 군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민 노래자랑 자료사진 ‘군민가요제’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에 더욱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편성됐다. ‘군민가요제’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26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산삼축제위원회, 군청(산삼엑스포과)을 방문·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산삼축제 기간인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예선이 열린다. 본선은 같은 날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순위에 따라 푸짐한 경품과 시상품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군민 참여를 위해 통기타 동아리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팀을 위한 무대와 소망등 달기 등 다양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가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함양군이 주최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지난해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정점을 찍으며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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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뮤지컬 갈라 공연 보러 오세요~
    17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9일, 20일 이틀간 야외 분수광장에서 뮤지컬 갈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뮤지컬 갈라쇼 포스터 공연 시간은 오후 2시 ~ 2시 30분, 오후 3시 ~ 3시 30분 각각 30분씩 하루 2회 펼쳐지며 ▲19일은 극단 늘해랑이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 등 8곡을 ▲20일은 더블엠 뮤지컬컴퍼니에서 뮤지컬 ‘위키드(WICKED)’ 등 8곡을 선보인다. 갈라 공연은 주연급 배우가 뮤지컬 작품의 핵심 장면을 보여주는 무대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두 극단 배우 9명씩 출연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야외 문화공연은 지난 6월 퓨전국악 공연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라며 “방문객들께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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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3년 만에 돌아온 사천 락페스티벌
    16일, 경남 사천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2022 사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천락페스티벌 포스터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천 락 페스티벌’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사천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공연으로 진행된다. 19일과 20일 각각 저녁 7시 30분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첫째 날은 불후의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 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천 락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055-835-6417)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락페스티벌은 재단과 전스탭이 최선의 준비와 기획으로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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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여름밤 무더위 ‘산청 힐링음악회’로 날리세요
    전국 최고 여름 휴양지 산청군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 ‘산청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2018 산청군 한여름밤의 힐링 음악회' 자료사진 16일, 경남 산청군은 19일 오후 7시, 산청군 신안면 원지 둔치에서 ‘산청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을 홍보하고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방송인 조영구와 김민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줄 ‘플라잉보드쇼’, 밤의 웅장함과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트론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김희재, 박군, 오유진, 서주경 등 초청가수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롯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국관악경연대회 10년 연속 금상 수상 경력을 가진 신안초등학교의 ‘신안윈드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산청출신 가수 김란이, 이국, 황태산의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음악회가 열리지 않아 지역민과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올해는 색다른 볼거리를 추가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많이 준비돼 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를 관람하는 방문객께서는 마스크착용의무, 적정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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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진주시‘제77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개최
    15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호탄동 남강둔치 야외무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 전경 이번 기념음악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이건석)이 연주했다. 진주시 홍보대사인 오유진과 한봄을 비롯해 임주리 등 대중에게 친근한 7명 가수들이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연주를 통해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한편, 기념음악회가 열린 호탄동 야외무대는 작년 12월 준공 이후 시에서 주최하는 첫 대규모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올해 조성된 잔디광장 및 산책로 주변과 함께 어우러져 친수형 무대의 아름다움이 공연에 감동을 더했다. 조규일 시장은 “제77회 광복절을 맞아 오늘을 경축하고, 국악의 아름다움과 남강의 특별함이 어우러진 이 기념음악회가 시민들께 큰 위안과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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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경남도교육청,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학생 부문 대상의 영광은 구미왕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구미왕산초 15일,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등부 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경북 구미왕산초등학교와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마산신월초등학교 ▲중등부 윈드오케스라 최우수팀인 창녕 남지여자중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쳤다. 이 경연에서 구미왕산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왕산초등학교는 ‘시인과 농부’(쥬페), ‘카르멘 서곡’(비제)을 연주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지역부문 대상은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받았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함양군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규모를 자랑하는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연습을 멈추지 않고 실력을 갈고닦은 전국의 40개 팀이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페스티벌은 학교 부문(초·중·고)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눠 각각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부·동아리부로 나누어 경연했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하나의 소리가 아닌 모두의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위해 쉼없이 노력해준 단원들과 지도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행사가 멋지게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더 내실있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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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남해군, 성교육 ‧ 성폭력예방 뮤지컬 인형극
    13일, 경남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지난 10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56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다 같이!’ 주제로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뮤지컬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성교육‧성폭력예방 뮤지컬 인형극 한 장면 이번 공연은 매년 어린이 대상 성폭력이 증가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성범죄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처능력이 부족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함양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인솔교사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디지털 성범죄와 그루밍 상황극이 진행되고, 큰소리로 아이들의 대답을 유도하는 등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변복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고 위기 발생 시 대처능력을 길러 성폭력 피해 발생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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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3
  • 창원특례시, 광복 경축음악회‘광복 그날’ 성황리 개최
    13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광복77주년을 맞아 특별기획공연으로 ‘창원시립예술단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광복 경축음악회‘광복 그날 ’ 공연 한 장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이번 공연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립무용단의 ‘축하무’로 막을 연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레’, ‘아리랑 환상곡’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원 동요 모음곡’으로 이어졌다. 특별히 초청된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김경호가 무대에 올랐고, 해군군악대 사물놀이팀의 신명 나는 한마당은 무대를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합동 무대에 이어 마지막으로 광복절 노래를 다함께 제창하며 음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민들의 호응과 박수 소리로 채워진 뜻깊고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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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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