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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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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022년 첫 기획전
“짧게는 10년 길게는 40여 년, 또는 평생토록 활동해온 원로작가들이 덕질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보러오세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022년 첫 기획전 작품 18일, 경남 김해문화재단은 3월18일부터 5월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덕업예찬> 2022 김해원로작가조명전을 개최한다. 서예 서각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설치미술 영상 등 분야에서 원로작가 9명과 청년작가 7명이 함께 참가한다. <덕업예찬>은 예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수십 년간 예술을 해오다보니 작금의 칠순 ~ 구순 나이에 이르러선 업(業)의 경지에까지 이른, 이른바‘원로 덕후(?)’들을 찬양하는 전시회다. 예술을 좋아하고 또 실제 작품을 만들어내는‘덕질’의 가치를 각각 <담다> <잇다> <남다>의 3가지 주제로 엮었다. <담다; 예술가의 자유정신>은 이동신, 김명훈, 이동대, 남효진, 전다빈 작가가 서각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자연과 시간 등 다양한 관계 맺음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잇다; 시와 서의 변주>는 허한주, 권인수, 선병길, 백보림, 이성곤 작가가 서예 등 작품을 통해 과거 문인정신을 잇는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남다; 글과 그림>은 변호원, 김예림, 송우진, 조예솔, 이정희 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 활동을 일상을 기억하고 삶을 기록하는 도구로서 소개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김해원로작가회 창단 이래 20년 이상 창작활동을 이어온 원로들의 공로를 기리고 청년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김해가 삶의 기반인 동시에 예술무대인 작가들의 삶과 작업세계를 조명함으로써 지역미술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qasc.or.kr) 또는 전화 (055–320-1226, 12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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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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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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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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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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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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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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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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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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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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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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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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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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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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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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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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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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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 10일, 고성군스포츠타운 3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형 군민화합행사인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4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홍보 포스터) 올해로 4회를 맞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에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 박서진, 마이진, 진해성, 정미애, 박서진, 빈예서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가수로는 윤철, 김은주, 써니, 우진석, 실버합창단, 트롯장구 등이 출연하여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관람 인원은 6,500명으로 고성군민 입장권은 26일부터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배부된다. 고성군은 공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군민들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송도 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소관 분야별 유관 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지난 12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KNN관계자, 행사주관단체인 고성예총 및 고성연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유관기관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해 교통통제 및 관내․관외 관람객 퇴장동선의 분리, 비상대피로 확보 등에 대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에 지쳐있는 군민분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군민들께서는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며 아울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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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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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그룹 V.O.S ‧ 제이세라(J-CERA) 콘서트
-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3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룹 브이오에스(V.O.S)와 제이세라(J-CER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그룹 V.O.S. 제이세라(J-CERA) 콘서트 포스터 이번 콘서트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발라드‧알앤비(R&B) 대표 남성 3인조 보컬 ‘브이오에스(V.O.S)’와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의 여왕이라 불리며 꾸준한 싱글앨범 발표 및 방송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보컬리스트 ‘제이세라’의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브이오에스(V.O.S)의 대표 히트곡인 ‘눈을 보고 말해요’, ‘보고 싶은 날엔’, ‘큰일이다’, ‘Beautiful life’등을 통해 호소력 짙은 애절함과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배운게 사랑이라’ 등 제이세라의 대표곡을 통해 7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함안예술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을 믿고 찾아주시는 관객들과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haman.go.kr/art.web)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55-580-36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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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그룹 V.O.S ‧ 제이세라(J-CERA)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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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2024년 인기 최신작‘파일럿’상영
-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최신작 '파일럿'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창녕문화예술회관 영화상영 포스터 영화 '파일럿'은 유명 파일럿이자 TV쇼 스타인 한정우(조정석)가 실직 후 여동생 신분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은 2020년부터 CGV와 협약을 맺어 비상설영화관을 운영하며, 매월 1, 3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고 있다. 또, 이번 상영작은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추가 상영(4회차)을 통해 창녕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 1천 명에게 단체관람을 지원해 건강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 일정은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2시이며, 추가적인 사항이나 사전예매는 CGV 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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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2024년 인기 최신작‘파일럿’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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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민문화회관, 뮤지컬 ‘셰프(CHEF)’ 공연
- 9일, 경남 의령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뮤지컬 ‘셰프’를 30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민문화회관, 뮤지컬 ‘셰프(CHEF)’ 공연)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 & Harmony)라는 컨셉을 가져와서 그 소재로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오감만족 넌버벌 퍼포먼스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요리사의 치열한 대결을 비보잉, 비트박스, 아카펠라, 슬랩스틱 코미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대사보다는 음악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해 이야기로 진행되는 ‘셰프’의 좌충우돌 요리 대결은 우리 모두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및 전화(055-570-4920)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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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민문화회관, 뮤지컬 ‘셰프(CHEF)’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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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 2024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_아유타에서 온 여인'
- 9일,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대중성과 실험성을 갖춘 독창적인 초연곡을 발표하면서 고유한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4년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경남국악관현악단 休(휴)(단장 송철민)와 함께 2024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 아유타에서 온 여인'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 아유타에서 온 여인'한 장면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 아유타에서 온 여인'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가야고분군을 기념하고자 기획 됐으며, 머나먼 인도의 아유타국에서 금관가락국까지 시집오게 된 16세의 여인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았다. '아유타에서 온 여인'은 2천년의 시공을 넘어 금관 가락국의 수로왕과 허황후의 사랑이야기를 일러스트 캐릭터제작과 프로젝션 맵핑, 3D영상, 다양한 조명의 조화를 통해 표현하고, 창작국악과 판소리, 춤. 그리고 뉴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풀어내 보고자 한다. 김해는 500년 철의 제국이 숨 쉬는 가야의 땅으로 수로왕을 국조로 시작해 10명의 왕이 통치하며 491년간 김해지역을 기반으로 철의 제국을 완성했던 가락국(駕洛國). 그 가락국의 흔적이 아직도 도시 곳곳에 살아 숨 쉬는 김해는 남해바다와 낙동강에 접해 있어 바다와 강을 통한 교류와 요역이 활발했던 곳이다. 6가야 연맹체 중 전기 가야 중심으로 알려진 금관가야(金官伽倻)[일명 대가락(大駕洛), 가야국(伽倻國), 금관국(金官國)]는 낙동강 하류 지역을 기반으로 백제, 신라와 대등한 관계를 맺고, 중국 한나라와 연나라, 동예, 왜, 낙랑에까지 영향을 끼치던 철의 제국이었다. 사단법인 경남국악관현악단 休는 2022년부터 매년 지역을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에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진해를 소재로한 '흑백다방과 벚꽃, 그 찬란한 이름의 주인' 2023년 돝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달의 노래_황금돼지가 되어 사라진 궁녀'까지 새로운 신작 뮤지컬을 만들고 있다.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와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가 주최, 주관하고 경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동예술촌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문의 및 전화예매는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T.055-273-0946)으로 할 수 있다. <Synopsis> 김수로왕 탄생. 서기 42년 3월. 계욕일을 맞아 구지봉에 구간들이 모여 왕을 내려달라는 제를 지낸다. “하늘이시여! 이 땅에 마을을 이루어 살아온 지 어언 수십 년, 우매한 백성들을 지아비와 같이 품어주시고, 영생토록 복을 누릴 태평성대를 만들어 주실 주군을 내려주옵소서.” 그러자 먹구름이 걷히고 환한 빛이 제단 위로 쏟아져 내려왔다. 그 빛을 따라 붉은색 보자기로 싼 금합(金合)이 자줏빛 새끼줄에 매달린 채 땅으로 내려왔다. 아도간은 떨리는 손으로 금합의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그 안에서 강한 광채가 쏟아져 나오는데.......(중략) 인도 아유타에서 온 여인. “왕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지 몇 년이 지났건만 아직 왕후가 없으시니, 신들의 딸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처자를 배필로 삼으심이 어떠하신지요?” 왕은 엷은 미소를 보이며, 모든 것은 하늘이 명할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리고 며칠 후 왕은 급히 신하들을 궁으로 불러 명을 내렸다. “유천간은 지금 곧 망산도(望山島)에 가서 횃불을 밝히고 기다리라. 신귀간은 승점(乘岾)으로 가라. 곧 바다를 헤치며 배 한 척이 들어올 것이니 경들은 그 배에 탄 손님들을 극진히 모시도록 하라.” 아리따운 한 여인이 육지에 발을 내딛었고, 뒤이어 온갖 비단과 금은 장신구 등을 짊어지고 20여 명의 신복들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202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에 얽혀있는 신화와 생, 사랑과 삶의 스토리 6가야 왕들의 난생설화, 제일먼저 알에서 나온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에서 시집 온 허황후의 세계 최장거리의 혼인길. 2000년 전 고대왕국, 가야의 스팩타클한 사랑 이야기 "철의 제국 가야, 아유타에서 온 여인" ■ 공연정보 ·공연명_ 2024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_“아유타에서 온 여인” ·공연일시_ 2024년 9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_ 진해야외공연장(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3) ·입장료_ 무료 ·주최 주관: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 ·후원: 경상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동예술촌 ·공연문의 및 전화예매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 055-273-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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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 2024 창작국악뮤지컬 '철의제국, 가야_아유타에서 온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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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 개최
- 7일, 경남 거창군은 ‘제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거창문화센터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이현완)과 화순지부(지부장 김규종)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거창군 제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 개최 ‘제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은 사진 교류를 통한 영호남 문화예술 상생발전과 지역 소통,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전시회로 지난 7월 전남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그 막을 열었다. 8월에는 거창군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거창과 화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정서를 담은 두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행사 첫날 열린 개전식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부 한희동 부회장, 이병철 거창 부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화순지부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완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거창과 화순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거창과 화순, 모두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고장으로 사진인들이 작품활동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축사에서 “화순에 이어 거창에서도 사진교류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활발한 문화교류와 돈독한 문화협력을 이어가 두 도시의 문화예술이 더욱 번영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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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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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합천미술협회 회원전 개최
- 5일, 경남 합천군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영진)는 합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서예, 문인, 서각, 공예 등 각 분야별 회원 작품 34점을 전시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전시는 8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제24회 합천미술협회 회원전 개최 미술협회 합천지부는 매년 찾아가는 미술관, 합천예술제 회원전, 대야문화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년 합천미협전을 개최하여 합천의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고 계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합천미협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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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합천미술협회 회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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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생은 삼겹살처럼 익어간다, 3분 그 뜨거운 기다림!
- 5일, 경남 하동군 (사)극단현장의 유쾌한 휴먼 코미디극 <3분의 미학>이 22일과 23일 저녁 7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분의 미학 최종포스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과 하동문화예술회관·(사)극단현장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3분의 미학>은 40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삼겹살 굽는 법을 배우려는 영업사원 남자와, 그에게 삼겹살 굽는 법을 가르치는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코미디극이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정복하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백세인생을 꿈꾸면서도 3분 때문에 울고 웃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현대사회 속에서 내 삶 속의 ‘시간’을 어떻게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물음을 던지고, 삶에 어떤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 질문하며 공감 섞인 위로를 선사하기도 한다. 지난 7월 <세신사 하동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사)극단현장의 이번 공연 또한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문의 010-5925-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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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생은 삼겹살처럼 익어간다, 3분 그 뜨거운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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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2024년 청소년 가요댄스경연대회’개최
- 4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시 청소년 가요댄스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진주시, 2024년 청소년 가요댄스경연대회 개최 청소년수련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청소년 가요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잠재되어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신청과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가요와 댄스 부문별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가요 부문 대상에는 진주외국어고등학교 김성재 군이, 댄스 부문 대상에는 삼현여자중학교 포텐팀이 수상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청소년은 “오늘 이곳에 직접 와서 보니까 노래와 댄스 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이 정말 많은 것 같고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도 유명한 케이팝 스타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조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749-5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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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2024년 청소년 가요댄스경연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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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5회 관광객과 단장면민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
- 2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주민자치회(회장 장상명)는 3일 오후 6시 밀양댐 생태공원 내 공연장에서 제5회 관광객과 단장면민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한여름 밤의 음악회 장면(자료사진)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만인이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단장면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주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본 행사는 장구 난타 공연,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본공연에서는 트로트 초청 가수(정해진, 박채영, 김수진),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모기퇴치제 만들기, 시음회장 등을 운영하며 음악회의 분위기를 더할 행운권 추첨의 시간이 예정돼 있다. 장상명 회장은 “이번 행사는 밀양댐과 생태공원 내 아름다운 경관조명 설치로 여름밤 운치를 더해줄 것이라 기대되며, 장기간 장마로 움츠러들었던 여름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단장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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