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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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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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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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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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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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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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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의령군민문화회관, 연극 ‘2호선 세입자’ 공연 선봬
    16일, 의령군은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인기 웹툰 원작 연극 ‘2호선 세입자’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회관 연극 2호선 세입자 공연 포스터 연극 ‘2호선 세입자’는 각박한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각자의 사정을 지닌 채 2호선 열차에 숨어 사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들의 이야기이다. 평점 9.9점의 인기 웹툰 원작(정은경,여원)의 ‘2호선 세입자’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연극은 마치 실제 지하철로 가져다 놓은 듯한 생생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코믹 연기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10,000원이며, 유료 회원 및 20명 이상 단체관람은 30% 할인할 수 있다. 관람권 예매 및 문의는 23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와 전화(055-570-4920) 및 방문 예매로 진행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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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남해군 삼동 지족 (구)거리 우리동네 작가전
    14일,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 (구)거리’에 자리 잡은 ‘밝은 닭빛 책방’이 31일까지 ‘칼로 새긴 시간의 흔적’ 주제로 ‘서용길 서예·서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족 (구)거리 우리동네 작가전‘칼로 새긴 시간의 흔적’ ‘밝은 닭빛 책방’은 지난 9월에도 ‘이양규&로렌의 올드앤뉴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용길 서예가는 하동에서 태어나 6.25 전쟁 후 남해로 이사와 열네 살 어린나이부터 도장파기를 하며 서예를 익혀 왔다. 서용길 작가가 지난 세월 창작해 온 서각·서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픈행사는 10월 13일(금) 오후 5시 30분 밝은달빛책방 뒷마당에서 개최된다. 오픈 행사에는 작은 음악회, 작가소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는 밝은닭빛 책방과 ‘정다방’에서 열리고 있으며, 11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휴무이다. 남해 지족 (구)거리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고즈넉한 면소재지 풍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최근에 책방, 소품샵, 공방 등이 자리 잡으며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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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창원시, 창동예술촌 개촌 11주년 기념 예술축제...응답하라 1980!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 창동예술촌 아고라 광장에서 사단법인 창동예술촌 주관으로 창동예술촌 개촌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창동예술촌 개촌 11주년 기념 예술축제...응답하라 1980! 이번 개촌 11주년 기념 예술축제는 응답하라 1980! 이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일간 창동예술촌 아고라 광장, 사단법인 창동예술촌 사무국에서 열었다. 기념식 후 거리공연 공연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둘째 날인 14일은 음악과 어우러진 탱고공연이 예술축제를 빛내주었다. 개촌 11주년을 맞이해 회화 분야 입주예술인 참여로 제작된 깃발 전이 창동예술촌 아고라 광장을 축제의 장으로 장식하였고, 공예 분야 작가들의 “나의 애장품”이라는 주제로 공예전과 함께 예술축제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 포토팡팡도 운영했다. 손정현 문화예술과장은 “창동예술촌 개촌 11주년을 축하하며, 지역 주민과 예술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예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고 나눌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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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IWPG 글로벌 3국,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
    13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3국(IWPG, 글로벌국장 허은주)은 대한민국 지부연합(마산·진해·거제·양산·통영)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를 10일부터 31일까지 통영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전시회 IWPG는 2013년 창립 이후 세계평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평화 사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열렸던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19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평화의식을 가지게 하고, 전쟁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평화 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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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산청군, 극단 큰들 ‘목화’ 공연 마련
    13일, 경남 산청군은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목화’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극단 큰들 마당극 목화 공연 한 장면 마당극 ‘목화’는 고려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알을 고려 땅으로 가지고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특히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꽃 피우고 마침내 세상을 바꿔 낸 산청 목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목화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던 시대 그런 것에 아랑곳없이 오직 백성을 추위로부터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화를 키우고 마침내 백성들에게 돌려준 문익점의 애민정신을 담고 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다. 좌석은 공연 당일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010-8512-9158)나 극단 큰들 홈페이지(www.onekoreaart.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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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일 개최
    12일, 경남 김해시는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일 개최(자료사진) ‘분청, 천년의 복(福)을 빚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존의 분청도자 전시․체험 중심의 행사에서 공연·포토존·지역연계사업·환경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콘텐츠를 보강해 7개 분야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김해 도공의 넋을 기리는 원류도공 추모제를 시작으로 퓨전국악밴드‘소리치레’의 식전공연, 개막퍼포먼스와 전통가마 불지피기, 트롯가수 김의영의 축하공연, 불꽃쇼 순으로 진행된다. 주행사장인 분청도자전시판매장에서는 김해지역 도예가 60여 명의 다양한 분청도자 작품들을 감상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기회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행사로 김해분청도자기스쿨, 3土 도자 흙 밟기, 도자기 발굴체험이 매일 운영되며, ‘제3회 우리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가족 흙 높이 쌓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노천가마 소성’ 등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체험행사도 개최한다. 전시행사도 눈여겨 볼만하다. 2023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 제9회 김해도자 테이블웨어전, 공예 협업 창작커뮤니티 전시 등을 통해 도예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환경과 도자기’ 부스에서는 플라스틱을 가져오는 관람객에게 도자기로 교환해 주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화포천 습지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재활용 제품 활용 체험’ 등의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사업으로 강릉에서 ‘강릉커피차 및 홍보부스’를, 전주에서는 비빔밥 장인이 제작한 ‘모여라! 분청비빔밥’행사 등 도 개최한다. 그밖에 ‘도자기 공개경매’, ‘어린이 다례 교실’, ‘진례면민 노래자랑’,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니 호스 체험’, 등은 축제에 재미를, 지역 시민단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은 행사장을 더욱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분청도자기축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까지 축제 장소를 확대해 포토존과 쉼터, 음식 부스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으로 꾸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분청도자기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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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함양군 제4회 나이테 회원전 개최
    11일, 경남 함양군내 순수 아마추어 그림 동호회인 ‘나이테’(회장 김윤묵)는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4회 나이테 회원전’을 갖는다고 전했다. 제4회 나이테 회원전 이에 그림 동호회 ‘나이테’는 10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 4회 나이테 회원전’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정현철 부의장, 정광석 의원, 임채숙 의원, 이용권 의원, 배유진 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박유미 한국수채화협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나이테 동호회는 ‘물, 먹, 색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5년여 동안 수채화, 수묵화를 비롯한 어반스케치 등 자유로운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회원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회원 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만큼 어느 회원전보다 회원들에게 보람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군수는 개막식에서 “제4회 나이테 회원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분들의 소중하고, 뜻깊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며 “나이테 동호회가 더욱 발전해 함양의 지역문화 활력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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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사천문화재단, '연극, 우리를 잇:다' 성과발표 공연
    10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21일, 22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역사마당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을 선보인다. 사천문화재단, 연극 우리를 잇다 2기 성과발표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시민배우 모집을 시작으로 약 3달간 사천시의 대표 극단이자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장자번덕의 연극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와룡, 고려를 깨우다>는 사천시민들이 배우로 출연해 시민들의 눈과 입으로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시민배우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한 꾸준한 연습과 치열한 작업으로 시민배우들만의 특별한 매력과 재미를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십이지신이 들려주는 고려 현종이야기로 십이지신들이 사천시의 주산인 와룡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된다. 고려 현종의 출생부터 사천시에서의 유년시절 그리고 고려 8대왕이 되는 과정과 그의 태평성대의 일대기를 우리 고유의 가무악과 인형 탈놀이 등으로 풀어낸다. 아울러, 지금 여기 우리와 내일을 축원하면서 현종을 키운 사천의 풍패지향을 노래한다. 공연에는 사천시민 강대위, 강미지, 김설아, 김유연, 김유찬, 김은주, 김정미, 김혜경, 김희선, 이지선, 하나래, 하상민 등 총 12명이 출연한다. 출연진 중 막내인 강유찬(용현초 2학년) 군은 “연극연습 하면서 같이 하는 분들과 많이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며 “어설프지만 잘 봐주시고 이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극단 장자번덕이 협력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체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ccf.or.kr/) 또는 공연기획팀(055-832-9706)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연극, 우리를 잇:다>는 지난해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사천시민 배우들의 높은 역량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어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분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이점을 극대화하고자 기획했다”며 “지난 7월부터 약 3달간 꾸준히 참여한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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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통영시민문화회관,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세 번째 기획공연 ‘사의찬미’
    9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올해 세 번째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20세기 최고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한국 연극의 개척자인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의찬미」를 오는 28일 오후 2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민문화회관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세 번째 기획공연 '사의찬미' 포스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영시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이번 작품「사의찬미」는 실존 인물인 두 사람과 허구의 인물 ‘사내’가 처음 만난 1921년부터 1926년 8월4일 새벽 4시 김우진과 윤심덕이 대한해협에 투신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뮤지컬「사의찬미」는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탄탄히 메운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뮤직 넘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3중주의 라이브 연주에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2013년 초연한 이래 수많은 팬을 양성했으며,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날 무대에는 김우진 역에는 홍승안, 윤심덕 역에는 정연, 사내 역에는 정민이 출연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110분이다. 통영시민문화회관은 11월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등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통해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공연 일부 객석을 나눔티켓에 기부해 문화취약계층이 무료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공연은 중학생이상 관람가능(만13세 이상)으로 입장료 전석 2만원(통영시민대상 특별할인 50%, 1만원)이며, 공연 예매는 오는 10일부터 인터파크티켓(1544-1555)과 나눔티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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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함양군, 천원의 행복음악회 ‘다시, 지금, 이 자리에’ 개최
    9일, 경남 함양군은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24일 오후 7시 <다시, 지금, 이 자리에> 공연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화가있는날(2023.10월) 안내 리플릿 하우스콘서트 <다시, 지금, 이 자리에>는‘지금’의 모습을 담은 과거의 지난날을 기억하며,‘다시’,‘이 자리에’함께해온 친구, 연인, 가족, 동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공연으로 함양군에 연고지를 둔 가수 3명(김영근, 김동렬, 남정미)이 출연한다. Mnet ‘슈퍼스타k 2016’ 우승, TV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 25인‘지리산 소울’김영근의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JTBC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 출연한 김동렬은 가창력, 퍼포먼스, 편곡 등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으며, 원디비(1DB) 밴드의 베이스 강민지, 드럼 류장훈, 기타 전훈과 함께 보컬&기타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강변가요제에서「밤에 피는 장미」로 금상을 수상한 그룹 ‘어우러기’ 보컬 남정미는 JTBC싱어게인2 무명가수전 “나는 엄마도 가수다” 70호 가수 아들 김동렬의 출연으로 새롭게 회자됐으며, 이번 공연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인터파크, 10월 23일 오후 4시까지) 및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 10월 24일 공연전까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 연령층 1,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미지정석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무대 위 관객들이 둘러앉아 관람할 수 있는 오픈객석 형식의 하우스콘서트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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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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