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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상품 본격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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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도는 2025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남부권 K-대표 여행목적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고 밝혔다.
남부권홍보영상_3개권역(남서_남중_남동권)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은 문체부, 5개 광역 시도와 지역관광조직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계협력 관광상품을 육성하는 공동 진흥사업과, 남중・남동・남서권의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특화 진흥사업으로 구분된다.
공동진흥사업, 지역 경계를 넘어 광역연계협력 관광상품 개발 초석 마련
경남도는 지난 2024년부터 남부권 통합협의체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전담 시도 역할을 수행했다.
남부권 통합협의체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사업 성과관리 및 문체부와 5개 시도가 함께하는 네트워크 관리 등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에 참여하는 11개 기관 협업 행정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식 개최에 이어, 올해의 경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남부권 공동 홍보영상 제작・광고 등 남부권으로의 여행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전방위로 추진했다.
특히,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는 남부권의 비전과 권역별 추진전략, 5대 특화매력을 테마로 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국내외 잠재 관광객 대상 유치 활동을 펼쳐 홍보관을 방문한 3천여 명에게 산, 바다, 마을이 아름다운 남부권만의 여행 매력을 톡톡히 알렸다.
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취지, 향후 변화된 남부권의 미래 모습 등을 시각화한 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수도권 도심 버스정류장, 전광판을 활용해 총 7만여 회 송출했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광고로 찾고, 머물고 싶은 여행목적지 남부권을 각인시켰다.
아울러,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남부권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25 남부권 관광발전포럼, 남부권 진흥사업 참여기관 및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 관광사례 벤치마킹 등도 실시하여 광역 연계형 관광상품 개발의 기초를 다졌다.
관광 활성화 잠재력이 높은 도내 2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 남부권 로컬 투어랩 운영사업은 체계적인 사업관리 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1권역(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2권역(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향후 권역별 전문 사업단을 모집한 후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관광진흥 활동을 스스로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인력 육성과 역량 강화,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병행으로 지역 관광조직의 자생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화진흥사업, 지역기반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 육성으로 머물고 싶은 여행 목적지 조성
경남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K-거상 및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기반 특화 관광상품 개발・육성도 추진 중이다.
우선,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인문학적 가치를 가진 지리산과 그 인접 산악 내륙지역을 하나로 묶고, 관광과 친환경 요소를 융합한 지리산권 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과 일상에 지친 이들의 심신을 회복하는 웰니스 기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을 추진한다.
위 사업은 올해 11월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ESG 기반 미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웰니스・워케이션 시설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팸투어 등 시범상품 운영을 통해 실제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내년에는 전남도와 협업해 지리산권 공동 브랜딩 개발 및 굿즈 제작을 시작으로 웰니스・워케이션 사업장 고도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ESG 미션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본격적인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기업 창업주의 스토리를 간직한 진주・의령・함안 지역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도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역 K-거상 관련 자원과 연계한 팸투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관광상품, 기업가 정신 함양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 운영 등 경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이섬이라 불리는 통영 용호도 일원의 특화 관광콘텐츠 강화를 위한 K-관광명소 상품화의 경우 올해 처음 개최한 고양이섬 음악회는 티켓 예매 개시 62초 만에 1천여 석이 매진되는 폭발적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여와 체험 중심 벽화 페스티벌, 도도한 여행 in 용호도 등 용호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운영으로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찾고 싶은 고양이섬 용호도를 관광객에게 각인시켰다.
또, 지속가능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 주도의 민관 협업 체계 구축 등 지역 활성화에도 힘썼다. 내년에도 특화 관광상품을 운영해 용호도를 고양이섬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국내외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26년 진흥사업 국비로 25억 원('25년 국비 7억 원 대비 250% 증액)을 확보한 경남도는 관광객의 요구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육성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 운영으로 경남을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경남관광재단 및 사업 참여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일상이 여행이 되고, 같은 여행상품 안에서도 세대별로 다른 체험과 감정을 느끼는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타깃별・맞춤형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경남을 남부권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문체부가 5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와 함께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33년까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남부권을 K-관광 휴양벨트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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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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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복약상담 ‘동네약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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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지난 22일, 함양군청에서 함양군 한들약국(대표 배종현)과 찾아가는 복약상담 ‘동네약사’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약상담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추어 제공되는 ‘함양군 통합돌봄사업’의 특화 서비스 중 하나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약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찾아가는 복약상담 ‘동네약사’ 서비스는 통합 돌봄 대상자 중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통해 복약 지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고 상시 복용 약물이 10종 이상인 주민으로, 복잡한 약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들약국 배종현 대표는 “고령층일수록 약물 복용량이 증가하여 부작용이나 중복 처방 등의 위험이 커져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복약상담 ‘동네약사’ 서비스는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며 어려움을 겪어온 군민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하여 군민 한명 한명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민·관이 협력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또한 2026년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추어 통합 돌봄 기반 마련에 노력 중이며, 국비 7억 5,000만 원과 도비 8,000만 원의 예산을 통해 일상 지원, 식사 지원, 주거 청소 등 9개의 기본서비스와 함양군의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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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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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결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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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2일 오후, 창원문성대학교 9호관 컨벤션홀에서 ‘2025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결과 공유회 개최
이번 공유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변화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보통합 시범사업에 참여한 교원과 보육 교직원,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추진 성과 발표 ▲교육부 특별 강연 ▲유보통합 시범사업 우수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유보통합추진단과 유아특수교육과가 각각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과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교육과 돌봄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교육부 영유아교원지원과 이병승 과장이 ‘유보통합과 교원 정책,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 유아교육·보육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 정책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 사례 공유 시간에는 시범기관장과 교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운영 경험과 변화를 전했다. 주요 사례로는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꿈사랑생태유치원, 이화어린이집) ▲교사 학습 공동체 ‘이끎교사단’ 운영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창원시립회성어린이집)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무지개어린이집) 등이 소개됐다.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실천 사례와 유아·학부모 만족도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교육과 돌봄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실천적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유보통합의 새로운 모델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애써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의 행복한 출발을 위한 유보통합을 차분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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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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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법과 정의를 향한 첫걸음, 청소년 법조계 인턴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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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9일 법조인을 꿈꾸는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한 「청소년 모의일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법과 정의를 향한 첫걸음, 고성군 청소년 법조계 인턴십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법원과 검찰청을 연계한 법조계 직무 인턴십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사법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법조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법원과 검찰청 내부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사법 절차 전반을 이해하고, 판사·검사·조사관·속기사 등 분야별 전문직업인의 설명을 통해 실제 업무 흐름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판 방청, 모의재판 체험, 사건 처리 과정 소개, 법률 해석 등 실무 중심의 활동을 통해 법조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사법기관의 역할과 공정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인턴십에 참여한 고등학생 A학생은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민사, 형사, 보전소송, 집행, 영장기록 등 구체적인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법정 방청과 모의재판 활동을 통해 판결이 내려지기까지의 절차를 체감하며, 검사로서의 미래를 그려보며 진학계획을 점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원 관계자는 “실제 사건 처리 흐름과 업무 공간을 함께 살펴보며 법원의 역할을 이해하며, 법과 정의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현장에서 구현되는 공적 책임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이진만 센터장은 “사회 정의와 공공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에 앞서, 인턴십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직업 현장에서 직접 체득 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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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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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긴급발굴조사지서 통제사 비석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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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국가유산청의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무전동 786번지 일원 발굴조사 결과, 조선 후기 통제사비와 관련된 비각(碑閣) 유구와 비신(碑身) 2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영시, 긴급발굴조사지서 통제사 비석 출토 3(임성고 통제사 비신
이번 발굴조사는 (재)경상문화유산연구원이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지 북편에서 비각의 기초시설인 기단석, 초석, 전돌 바닥시설 등이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 이 일대가 단순한 비석 매몰지가 아닌, 비석을 보호하고 기념하기 위해 별도의 건축물이 조성됐던 장소임이 확인됐다.
확인된 초석의 배치로 미루어 볼 때, 비각은 정면 2칸·측면 1칸 규모 건물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각 내부와 인접 복토층에서 비신 2기가 추가로 수습됐다.
비각 내부에서 확인된 비신은 제170대 삼도수군통제사 임성고(任聖皐)의 선정비로 비교적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비각 외부 남동편 복토층에서 출토된 비신은 일부가 파손된 상태이나 제184대 삼도수군통제사 임태영(任泰瑛)의 불망비로 확인됐다.
이번 발견은 단순한 비석 출토를 넘어, 임률·임성고·임태영으로 이어지는 무관(武官) 가문이 삼대에 걸쳐 삼도수군통제사를 역임한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부자의 비석이 동일한 비각과 관련된 공간에서 함께 확인된 사례는 매우 드물어 학술적·사료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조사단은 무전동 일대가 통영으로 진입하는 옛길인 이른바 ‘통영별로(일명 통제사길)’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통제사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도로변에 비각과 비석이 체계적으로 조성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근대기 도로 정비나 개발 과정에서 비각이 해체되고 비석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은 삼도수군통제영과 관련된 기념 공간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힌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추가 조사와 함께 비각 및 비석의 보존·정비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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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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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최영호 의원,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진심 어린 행정’으로 뒷받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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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국민의힘, 양산3)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행정과 현장 사이의 간격을 좁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 사각지대 점검 간담회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와 양산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양산고려인 통합지원센터,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 (사)영진코리아센터 등 민간 지원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최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 민족 격동기의 주인공이자 후손들로서, 이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당연한 책무”라며 “정책의 출발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하는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난 9월 개정된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합지원사업단’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전문가들은 도내 고려인 주민은 국제 정세, 경제적 요인, 국내 지원 정책의 상호작용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 체계는 여전히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의 생생한 고충을 전했다.* 2025년 9월말 기준 5,593명
특히, (사)영진코리아센터 윤원섭 센터장은 “자녀 보육료 부담과 언어 장벽은 고려인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고충”이라며 조례에 ‘보육료 지원’ 항목 신설 등 실질적인 복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 손은숙 대표는 이주배경 학생의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부모교육과 인센티브 제공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제도적인 교육 체계화를 강조했다.
영호 의원은 “오늘 제안된 소중한 목소리들이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간담회가 우리 경남의 고려인 정책이 단순히 서류상의 계획을 넘어, 동포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진심 어린 행정’으로 변화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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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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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이끌 공모사업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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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2일 삼성호텔 스타라이즈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제시,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이끌 공모사업 인재 양성
이번 워크숍은 5극3특 지방시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정책기조 분석과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기식 부시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현숙 예산실장은 “공모사업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정부 정책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모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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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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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치매안심센터 ‘기억의 조각을 함께 맞추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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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치매인식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치매도서 독후감상문 모음집 「기억의 조각을 함께 맞추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간책 '기억의 조각을 함께 맞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주민들이 치매도서관(거창도서관, 거창한마음도서관)에 비치된 치매도서를 읽고 제출 독후감상문 151편과 그림 29편을 담았다.
독후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한마음 도서관을 자주 방문해 책을 읽고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오랜만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볼 수 있었다”며 “치매 도서를 통해 치매라는 질병과 치매환자에 대한 공감을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독후활동사업에 참여해 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령화로 인해 향후 치매환자가 지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에 더욱더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모음집은 거창군청 민원소통과를 비롯한 12개 읍면 민원실, 거창군보건소, 치매선도도서관(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 치매선도학교(거창대학, 거창중앙고등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SG서경병원,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거창군삶의쉼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민원실과 휴게실에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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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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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봉암교 확장) 타당성 재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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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창원특례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산구와 마산회원구를 연결하는 봉암교 확장사업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제1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봉암교 확장) 타당성재조사 통과(건설도로과 봉암교)
1982년 건설된 봉암교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노후화로 인해 확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에 따라 2020년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에 포함돼 추진돼 왔다.
봉암교 확장사업은 교량 0.39km, 도로 1.01km 구간을 확장해 기존 5차로를 8차로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 승인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노선 변경과 물가 상승 등의 사유로 2024년 국토교통부에 총사업비 변경을 요청했으며,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총사업비가 기존 374억 원에서 598억 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지난 9월 기존 봉암교의 교각 중대 균열로 인한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하는 등 노후 교량의 신속한 보강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총사업비 변경으로 기존 봉암교의 유지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암교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창원국가산단 및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의 물류 효율성과 기업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국가산단 ~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 진해신항 간 최단 경로 확보로 내륙·항만 연계 물류체계 강화, 글로벌 물류 허브 경쟁력 제고 등 산업·물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봉암교는 창원시 3대 생활권인 마산·창원·진해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으로, 차로 수 불균형에 따른 병목현상으로 시민 불편이 컸다”며 “이번 확장 사업으로 도로 서비스 수준이 F등급에서 D등급으로 개선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가산업단지 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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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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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공간 ‘자갈 지압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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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시범포 내에 자갈로 조성된 맨발 지압길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밀양시,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공간 ‘자갈 지압길’ 설치
이번 지압길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됐다.
길이는 40m며 작은 자갈을 깔아 조성했다.
전체 형태는 모래시계에서 모래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히 벽면에 설치된 거울을 통해 지압길을 바라보면 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지압길은 발바닥 자극을 통해 가벼운 신체 활동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밀양시는 치유농업시범포를 시민 체험과 교육이 이뤄지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치유농업시범포 내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아로마를 활용한 향 치유 체험과 천연 재료를 이용한 화장품 만들기 활동이 진행돼, 참여자들은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덜고 마음의 여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주 농업기술과장은 “치유농업시범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통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자원의 가치를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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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