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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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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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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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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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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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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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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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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고,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첫 우승
    김해고등학교가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2002년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고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강릉고와의 결승 대회에서 1-3으로 뒤져있었으나 9회 초 3점을 뽑아내고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김해고와 강릉고와 결승전.강릉고를 상대로 4대 3으로 승리를 거둔 김해고 선수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고 야구부를 창단 후 18년 만에 전국대회 첫 정상으로 이끈 이는 박무승(48세) 감독이다. 전국대회 결승은 물론 4강에도 오르지 못했던 김해고는 박 감독이 작년 6월 부임한지 만 1년 만에 국내 최고 야구팀으로 떠올랐다. 그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근력, 하체 운동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했으며, 체력을 키운 후 야구 기술을 접목해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승 비법과 소감을 전했다.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시의회 의장, 허문성 시체육회장, 시의원 등은 23일 오후 5시에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그동안 고생한 감독과 코치, 선수단 38명에게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김해고는 야구부 창단 후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으나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태광실업 (故)박연차 회장의 후원으로 극복하기도 했다. 허 시장은 “김해고의 우승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시민들의 마음이 환해진 거 같다”며 “앞으로 김해고가 지역 야구 명문고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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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제2회 밀양시 파크골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개최
    21일, 밀양시는 ‘제2회 밀양시 파크골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삼문동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대회 참가자가 스윙을 하고 있다. 이날 파크골프 회원 및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밀양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시설개선사업’후 처음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350여 명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클럽별 단체전으로 36홀 스트로크 경기를 펼쳤으며, 클럽별 남녀 각각 5명(낮은 타순)의 타수를 합산해 타수가 낮은 순서대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철수 밀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는 체력적 부담이 적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기는 힐링 스포츠로 실버세대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파크골프클럽 동호인들의 화합과 실력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날 “밀양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시설개선사업 후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감회가 새롭다”며“밀양강 둔치의 아름다운 자연 속, 전국 최고의 시설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침에 따라 타인과 2m이상 거리두기, 출입시 손소독하기 등 규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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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 창녕군,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
    17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12일간 창녕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창녕군 일원에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종철)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한다. 초등 12개, 중등 14개, 고등 13개, 대학 7개 등 전국 46개팀 1,000여 명의 여자축구 선수들이 참가하여 조별리그과 토너먼트 형식의 대진을 통해 여자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대회참가자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워 부상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서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창녕WFC 여자축구팀의 연고지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방역,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숙박업소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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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배구여제' 김연경 "개인 타이틀 욕심 없다. 목표는 우승"
    '배구 여제' 김연경(32)이 흥국생명의 우승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연경은 10일 오후 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복귀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병익 흥국생명 구단주, 김여일 단장, 박미희 감독은 김연경에게 새 유니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복귀를 반겼다. 흥국생명은 지난 6일 김연경과 계약기간 1년 연봉 3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2005~2006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신인상은 물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다.이후 일본, 터키, 중국 리그를 거친 김연경은 11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왔다. 김연경은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을 수 있었지만, 후배들을 위해 적은 금액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FA 이재영을 붙잡은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을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공격 최강 옵션 김연경을 영입해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김연경은 기자회견에서 V-리그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많은 분들이 환영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흥국생명 김연경으로 인사하게 됐다. 11년 만에 복귀해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레고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의 우승을 이끌겠다고 다짐한 김연경은 2021년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다음은 김연경과의 일문일답 -복귀 소감은. "많은 분들이 환영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흥국생명 김연경으로 인사하게 됐다. 11년 만에 복귀해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레고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복귀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을텐데 결심한 배경은. "사실 많은 고민을 했다. 걱겅도 많이 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 리그 상황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또한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국내 복귀가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심을 하게 됐다." -연봉 등 환경적인 요건은 감내해야했는데. "샐러리캡 부분에서 걱정을 한 부분도 있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경기력이었다. 경기력을 생각하면서 금전적인 문제는 생각하지 않았다. 연봉은 큰 문제가 없었다." -최고 연봉 타이틀은 아쉽지 않았나. "내가 과연 괜찮을까 생각했고, 미래에 대한 생각도 했다. 배구선수로서 가장 큰 것은 올림픽 메달이라고 생각했다. 연봉 부분은 감내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해외 에이전트와 구단들도 내 연봉을 보고 놀라더라. 내년에 있을 올림픽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마지막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11년 동안 V-리그에 큰 변화 있었는데 어떤 점이 눈에 띄나. "여건이 좋아졌다. 배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 11년 전과 다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흥국생명의 우승 전망에 대한 견해는. "스포츠라는 것은 쉽지 않다. 말로는 무실 세트 우승이라고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우승을 목표로 팀도 준비할 것이고 나도 준비를 할 것이다. 우승이 목표다. 그러나 우승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김수지, 양효진 등 절친과 같은 리그에서 뛰게 됐는데. "김수지와 양효진은 상당히 환영하고 좋아하더라. 앞으로 기댈수 있는 친구가 한국에 와서 좋아하는 거 같았다. 한편으로 적으로 만나게 됐다." -몸상태는 어떤가.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비시즌이니 휴식을 많이 취하고 치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복귀하면 근육량을 늘리고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팀 합류는 언제 하고, 방송 출연 계획은 있나. "언제 복귀할지는 감독님과 상의 후 정해질 것이다. 비시즌이니 방송을 많이 하면서 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력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 시즌이 다가오면 시즌에 집중할 것이다." -'식빵언니' 유튜브는 계속 할 것인가. "유튜브는 계속 할 것이다. 40만 유튜버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신다." -후배들을 위한 통큰 양보가 입단의 계기가 됐다. 어떤 마음이었나. "흥국생명에 들어올 때 후배들에게 피해가 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샐러리캡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감수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연봉은 적어도)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부모님도 흔쾌히 찬성해주셨다." -1년 계약했는데 다시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 있나. "내년은 생각하지 못했다. 일단 올해 잘해서 내년 올림픽에 나가는 생각밖에 없다. 올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올림픽이 복귀에 영향을 미친 거 같은데. 올림픽 미뤄졌을 때 심경은 어땠나. "올림픽이 연기됐을 때 조금 씁쓸했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만큼 받아들였다." -개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이 있나. "욕심은 하나도 없다. 받을 건 다 받았다. 큰 욕심은 없다. 팀이 우승하는 게 목표다. 더 크게 생각하면 내년 올림픽 메달이다." -가장 견제 되는 팀은. "국내 복귀를 결심하고 계약하면서 다른 팀 전력을 봤다. 모든 팀이 강하다. IBK기업은행의 경우 선수를 영입해 전력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 현대건설은 원래 잘했다.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등도 잘할 거 같다. 시즌이 재밌을 거 같다. 우리가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하는 만큼 다른 팀들도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한국 리그 수준이 올라갈 것이다." -해외에서 오래 뛰었는데 선수로서 느낀 점은. "주위에서 11년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엄청 오래된 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제 있었던 일 같다. 일본, 유럽, 중국에서 뛰면서 배운 것이 많다. 프로정신을 많이 배웠다. 책임감과 몸관리에 대해 배웠다. 시스템, 운동을 하는 전술적인 부분을 배우기도 했다. 11년 세월은 배구선수로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던거 같다." -혹시 지도자에 대한 계획은 있나. "지도자를 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 방송, 스포츠 행정 쪽도 생각이 있다.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단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주간의 자가격리는 어땠나. "자가격리는 상당히 힘들다. 2주동안 집에만 있으려니까 힘들더라. 일주일은 금방 지났는데 다음 일주일은 시간이 정말 안갔다. 그래도 지금 시기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자격리 하는 분들은 당연히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챌린지 지목을 받았을 때는 내가 지목을 받아도 괜찮은가 생각하기도 했다.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해외리그의 장점을 소개할만한 게 있나.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제도를 자유계약으로 바꾸면 좋을 거 같다. 앞으로 좋은 선수들이 오고, 그 선수들이 모여서 경기를 하게 되면 한국 배구의 수준이 올라갈 거 같다." -선수단 안에서 리더십은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가. "팀 주장은 김미연 선수다. 김미연 선수를 잘 따르는 선배가 될 것이다. 선수들과 잘 화합하겠다." -정규시즌에 나서는 출사표는. "1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하게 됐다. 설렌다. 부담감은 있지만, 몸을 잘 만들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성원을 해주시면 우승으로 보답하겠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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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손흥민 몸값 1023억원…유럽 5대리그 48위·EPL 22위
    FIFA 산하 연구소 CIES 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프로 축구 선수들의 몸값이 하락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의 시장 가치가 여전히 1000억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유럽 5대리그 선수들 예상 몸값에서 손흥민은 7560만 유로(약 1023억원)로 평가됐다. 최근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 루머가 제기된 손흥민을 데려가기 위해선 연봉과는 별개로 소속팀 토트넘에게 1000억원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다. EPL 선수들 가운데 22위며, 5대 빅리그 전체에선 48위에 해당하는 몸값이다. 해당 조사에서 주요 몸값 100위 안에 든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FIFA가 스위스 뇌샤텔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CIES는 소속팀의 성적, 나이, 포지션, 계약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럽 5대 빅리그 주요 선수들의 몸값을 산출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9390만 유로(약 1203억원)에서 올해 초 200억원 가까이 몸값이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영향에도 여전히 1000억 원대 몸값을 자랑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로 2억5920만 유로(약 3510억원)이다. 2위는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1억9470만유로), 3위는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1억7910만유로) 순이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은 1억1870만 유로로 전체 10위에 올랐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1억10만 유로로 22위에 랭크됐고,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6280만 유로로 70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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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2020년 WK리그 15일 개막(사진)
    8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WFC가 참가하는 2020 WK리그가 오는15일부터 개막한다고 밝혔다. 창녕WFC는 창녕군을 연고로 2017년 12월에 창단해 2018년 WK리그에 데뷔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21R로 조정된 2020년 WK리그는 6월 15일오후 7시 보은종합경기장에서 창녕WFC와 보은 상무의 1R경기를 통해 2020년 WK리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기존의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선수인 홍혜지, 손화연을 중심으로 일본여자축구국가대표팀 출신의 기류 나나세와 신예 시모노 아야까지 2명의 해외용병을 영입해 팀 전력을 강화했고, 위재은(인천현대제철), 권민지, 장혜원(수원도시공사), 이나라(화천KSPO), 박찬휘(세종스포츠토토) 선수를 FA로 영입하여 노련미를 더했다. 또 송지윤, 박진솔(고려대학교), 박하얀(대덕대학교) 선수를 2020년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해 젊은 피까지 보강해 공격진과 수비진의 밸런스를 맞춰 팀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 한편, 2020년 WK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6일 오후 7시에 창녕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경주 한수원을 맞이하여 홈 개막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은 창녕WFC가 WK리그에 3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며 “한동안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겠지만 승전보를 통해 창녕WFC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라며, 하루빨리 군민들과 함께 직접 창녕스포츠파크에 가서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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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6-08
  • 경남체육회,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4개소 선정 확정
    대한체육회 주관,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공모·심사한 경남 지역의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에 창원상남풋볼클럽(상남초), 창원1907풋볼클럽(창원초), 김해테니스스포츠클럽(김해시체육회), 보물섬남해풋볼클럽(남해초)이 6월 4일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로 추가된 공공스포츠클럽의 한 형태로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은 1종목 이상 운영하는 소규모 클럽으로서 학교 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하여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기반으로 독립적인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하여 운영을 하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지난 5월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 3개소가 경남 지역에서 선정된 이후 또다시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도 다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올해 첫 시행하는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취미반, 심화반, 선수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의 선순환 구축과 균형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경남 지역 기반의 공공스포츠클럽(10개소)과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신규 4개소)이 점차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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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고성체육인 덕분에챌린지 캠페인’ 전개
    고성군체육회(회장 백찬문)와 종목단체가 공공체육시설의 전면 개방에 따라 체육활동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는 범국민 캠페인인 ‘고성군체육인 ’덕분에챌린지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고성군체육인 덕분에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조해준 군민에게 감사를,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관계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쇺쇹일 고성군수영연맹을 시작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의 단체사진을 군 공식밴드에 업로드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현재 배드민턴협회와 함께 배구협회쇪 탁구협회가 챌린지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백찬문 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마을 군민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많은 분들의 헌신으로 다시 체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기 위해 체육인 ‘덕분에챌린지’를 실시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쇹쇻일 전면 개방했다. 아울러 시설 개방 이전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수립하고,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마련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체육시설 이용방침’을 교육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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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합천군,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개최 협약 체결
    2020년 추계, 2021년 춘계·추계고등연맹전 합천군에서 개최.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2020년 추계, 2021년 춘계·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을 합천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국고등축구연맹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청와대 세트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와 김인권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추계, 2021년 춘·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개최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전국 고교축구 최고 권위를 갖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은 매년 2월 춘계, 8월경 추계연맹전을 개최해 왔으며, 합천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풍부한 체육시설 인프라와 안정적인 대회운영을 바탕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합천군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춘계고등연맹전의 경우 개막 2틀을 앞두고 코로나19로 7월로 대회를 연기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은 금번 대회 유치 소식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합천군과 한국고등축구연맹의 7년간의 인연을 바탕으로 대회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할 것이며 이번 대회 유치에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7,8월에 춘계고등연맹전 및 추계고등연맹전 외에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예정해 놓고 있으며, 춘·추계 고등연맹전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참가규모가 적을 것으로 예상돼 고등연맹 측에서 방송중계료 등 운영비 일부를 부담하는 것으로 합천군과 협의를 하고 있다.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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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5-11
  • NC파크 2만2천석···관객대신 밀양아리랑으로 채웠다.
    NC 다이노스 밀양아리랑 응원가 공개··들어보이소! 밀양시가 밀양아리랑을 활용해 만든 응원가를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경 경남 대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2020시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아리랑 응원가 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밀양시(시장 박일호)-NC다이노스(대표 황순현) 밀양아리랑 응원가 개발사업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의 첫 사업으로 NC다이노스 창원홈경기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날좀보소’ 밀양아리랑 세계화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된 응원가 개발사업은 밀양시, 밀양문화재단, NC다이노스가 밀양아리랑의 흥과 NC다이노스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가사를 살려 제작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한국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개막되고 세계적 스포츠채널 ESPN에 중계방송되면서 응원가로 개발된 밀양아리랑이 NC다이노스와 함께 전 세계인들이 즐길 응원가로 불리며 명실상부한 밀양아리랑 글로벌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NC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힘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NC다이노스경기에 사용된 밀양아리랑응원가를 NC팬들의 의견을 청취해 추후 응원가 보완작업 및 응원가 개발사업 확대 등 추가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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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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