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NC 다이노스 밀양아리랑 응원가 공개··들어보이소! 

 밀양시가 밀양아리랑을 활용해 만든 응원가를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경 경남 대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2020시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NC다이노스 개막경기.jpeg
 
 밀양아리랑 응원가 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밀양시(시장 박일호)-NC다이노스(대표 황순현) 밀양아리랑 응원가 개발사업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의 첫 사업으로 NC다이노스 창원홈경기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날좀보소’ 밀양아리랑 세계화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된 응원가 개발사업은 밀양시, 밀양문화재단, NC다이노스가 밀양아리랑의 흥과 NC다이노스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가사를 살려 제작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한국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개막되고 세계적 스포츠채널 ESPN에 중계방송되면서 응원가로 개발된 밀양아리랑이 NC다이노스와 함께 전 세계인들이 즐길 응원가로 불리며 명실상부한 밀양아리랑 글로벌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NC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힘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NC다이노스경기에 사용된 밀양아리랑응원가를 NC팬들의 의견을 청취해 추후 응원가 보완작업 및 응원가 개발사업 확대 등 추가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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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파크 2만2천석···관객대신 밀양아리랑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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