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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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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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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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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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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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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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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경남도, 전국체전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4일, 경남도가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남도청에서 2024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운영자문위원회 회의 장면 ‘행사운영 자문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행정 및 유관기관 7명, 기획․연출 4명, 콘텐츠․미술․사회복지․인문 4명, 음악․무용분야 3명, 안전분야 1명 총1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체전의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세부실행 방향에 대한 자문, 행사와 관련된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체전 행사개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기본 연출방안에 대해 위원별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개․폐회식은 체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경남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담아 선수단과 관람객을 포함한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15일에는 내년도 전국체전 경남 개최를 알리기 위한 카운트다운 표시기 제막식과 함께 정치․경제․체육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등 300여 명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도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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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성료
    3일, 경남 양산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6천여 명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7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사진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수질정화공원을 지나 황산공원 주출입구 인근까지 달리는 코스로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선수 6,012명(하프 1,796명, 10km 2,415명, 5km 1,801명)과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회 만에 처음으로 코스를 바꾼 대회로 지난 11월 16일 6천명 이상이 신청하여 조기 마감됐고, 바꾼 코스에 대해 마라토너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만족 58.3%, 만족 28.5%로 전체적인 만족도가 86.8%로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프 코스는 잘 닦여진 도심지의 도로를 달리다가 황산공원의 메타세콰이어를 보면서 달릴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고, 10km 코스의 경우 반환지점에서 하천변 보행로로 올라왔을 때 좌측으로 보이는 양산천과 정면에서 보이는 아파트 도심을 보면서 뛸 수 있어 다채롭고 마음에 들어, 내년에도 또 뛰고 싶다는 응답이 많은 등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하프를 시작으로 9시 10분 10km, 9시 20분 5km 순으로 출발했다. 하프 코스는 건타임 기준 남자 1위 박현준(1시간 12분 45초), 2위 감진규(1시간 13분 4초), 3위 서무영(1시간 14분 3초), 여자 1위 정혜진(1시간 23분 9초), 2위 이선화(1시간 27분 2초), 3위 이영아(1시간 27분 57초)씨가 각각 수상했다. 10km 코스는 건타임 기준 남자 1위 장성연(32분 31초), 2위 박홍석(32분 51초), 3위 서민보(33분 54초), 여자 1위 박수지(38분 24초), 2위 서점례(39분 53초), 3위 김지영(40분 23초)씨가 각각 수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에서 양산을 찾아주신 6,012명 마라토너들에게 다시 뛰고 싶은 코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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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제2회 의령군수배 골프대회' 성황리 마쳐
    3일, 경남 의령군은 '제2회 의령군수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리온C.C에서 개최돼 의령군 골프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의령군, 제12회 의령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자료사진=의령군 이번 대회는 지역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의령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였다. 이날 대회는 25팀, 100여 명의골퍼들이 참가하여 1부는 라운딩, 2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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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밀양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2일, 경남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 밀양시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JK웨딩컨벤션에서 수상자 및 지도자, 체육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주기완 밀양시체육회 어르신지도자,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 김진재 밀양시체육회 부회장, 정태호 밀양시소프트테니스협회 전무이사 이날 행사는 2023년 밀양체육의 활동상 및 시민과 함께한 각종 체육대회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밀양시체육상 시상식이 열렸다. 체육회는 2023년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밀양체육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체육인 등 41명에게 밀양시장 표창 외 10개 부문을 시상했다. 민경갑 회장은 “밀양 체육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밀양체육인 모두가 하나 되어 더 좋은 성과와 결실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 행복으로 가득한 밀양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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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고성군, 유소년 역도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 개최
    24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7일부터 28일까지(이틀간)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제47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시·군 단체전 및 제44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 대항 학생역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유소년 역도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 개최(2022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6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시군 역도대회 및 제43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대항 학생역도대회 사진) 경남역도연맹(회장 이동율)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회장 문성복)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체급별 인상과 용상 경기를 진행한다.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1차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되며, 내년 2차 선발전까지 진행돼 최종적으로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남 역도는 꾸준히 선수를 육성하는 데 집중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 종합 1위를 달성하고, 전국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 6명을 배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들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돼 고성군이 선수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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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1-24
  • 김해시. 11월 마지막 주말 김해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열려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1월 마지막 주말인 25~26일 제2회 김해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제23회 김해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 제9회 김해시 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11월 마지막 주말 김해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열려(검도) 제2회 김해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는 25~26일 대청동 바둑영재센터에서 김해시바둑협회 주최주관으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력별로 경기를 치른다. 제23회 김해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는 25일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김해시검도회 주최주관으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단체전 2종목으로 개최된다. 제9회 김해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배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는 같은 날 불암동체육관에서 김해시댄스스포츠연맹 주최주관으로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11월 마지막 주말에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분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생활체육에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3-11-23
  • 고성군, 이른 추위 스포츠 열기로 ‘후끈’
    21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8일과 19일 양일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성군, 이른 추위 스포츠 열기로 ‘후끈’(11. 19. 개최된 제1회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배 연합라이딩대회) 먼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는 제20회 경상남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됐다. 도내 30여 팀이 참가, 3개 부(▲20대 부 ▲30대 부 ▲40대 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 결과 20대 부 김해 코리아짐, 30대 부 진주제우스, 40대 부 양산큰아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여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19일 오전에는 제1회 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회장 김홍식)기 연합라이딩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대가면사무소~천비룡사~연화산등산로 주차장~국민체육센터를 왕복하는 40km 구간으로 진행됐고, 동호인 60여 명이 참가하여 쌀쌀한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 5월부터 달려온 2023 고성축구협회장(회장 배기완)기 슈퍼리그대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는 7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7개월간 대장정 결과 철성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해SKY, 거류FC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공호빈 선수(철성FC), 우수 선수상은 이무용 선수(동해SKY)가 각각 차지했다. 고성군야구장에서는 제13회 고성군야구협회장(회장 최은철)기 사회인야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됐다. 8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12일 예선전을 거쳐 열린 이날 결승전에는 블루마린스팀과 하고재비팀이 진출했으며 치열한 공방 끝에 블루마린스팀이 우승, 하고재비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김성준(블루마린스), 우수 선수상은 조현국(하고재비)이 각각 차지했다. 고성군 스포츠타운 내 족구장과 풋살장에서 제11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도내 20여 개 팀 160여 명이 참가해 4개 부(▲경남일반 부 ▲40대 부 ▲50대 부 ▲여성 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 고성다이노스A, 통영 거북선, 의령바로A, 창원썬팀이 각 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에도 리면별축구대회, 고룡이배 탁구대회, 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스포츠타운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예정되어 있어 군민들과 스포츠인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생활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날씨가 추운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대회가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3-11-21
  • 고성군,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성황리에 종료
    20일, 고성군(군수 이상근)국민체육센터에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된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고성군,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성황리에 종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요 대회인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씨름 관계자 및 팬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는 대회로, 국내외 1천여 명(국내 950여 명, 국외 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다. 대회 첫날인 13일, 초등, 중등, 고등, 대학부 최강단전 예선~준결승 선발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초등, 중등, 고등, 대학부 최강단 결정전 ▲15일 여자부(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장사 결정전 ▲16일 남자일반부 최강단 결정전,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 ▲17일 세계특별장사 결정전, 남자 금강장사(90kg) 결정전, 18일 남자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남자 천하장사(140kg 이하) 결정전으로 막을 내렸다. ▲초등학교 최강단 우승은 순천팔마초(전라남도) ▲중학교 최강단 우승은 마산중(경상남도) ▲고등학교 최강단 우승은 경남정보고(경상남도) ▲대학교 최강단은 인하대(인천광역시) ▲남자일반부 최강단은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매화장사에는 양윤서(영동군청) 선수, 국화장사에는 김은별(안산시청) 선수, 무궁화장사에는 김주연(화산시청) 선수가 등극했다. 전 세계 8개국(몽골, 스페인 등) 선수들이 참가한 세계특별장사에는 몽흐 에르덴(몽골) 선수가 등극했다. 남자부 ▲태백장사에는 문준석(수원특례시청) 선수 ▲금강장사에는 김민정(영월군청) 선수 ▲한라장사에는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가 등극했으며 ▲대망의 천하장사의 영예는 김진(증평군청) 선수가 차지했다. 씨름의 저변확대와 부흥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영봉 고성군씨름협회장은 읍면에서 대회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버스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및 주차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또, 대회 중간 나오는 인기가수 공연과 16일부터 4일간 진행된 푸짐한 경품 행사는 대회장을 찾은 씨름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고성군에서 개최된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18년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공동 등재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씨름과 올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어우러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한씨름협회, 고성군씨름협회 관계자들과, 씨름장을 찾아주신 고성군민과 전국의 씨름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장사 탄생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알릴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 기간, 고성에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들로 주변 관광명소, 식당 등이 북적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전했으며, 12월 7일 동안 개최될 예정인 ‘2023 대통령배 전국(어린이)씨름왕 선발대회’를 통해 또 한번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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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1-20
  • 의령군·중국 요성시 힘찬 스매싱 대결...‘핑퐁 우정’ 영원히
    ‘탁구 명문’ 의령 남산초 학생들이 세계 탁구 강대국 중국을 찾아 한판 대결을 벌였다. 의령군 청소년 탁구 대표단, 중국 요성시 탁구 교류 20일, 경남 의령군은 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남산초 탁구 선수 9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자매도시 중국 요성시를 방문해 청소년 탁구 국제 교류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 시군의 청소년 탁구 교류는 2007년 시작된 이후 15년 이상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탁구 강대국인 중국 현지의 엘리트 선수 양성 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의령군 스포츠산업 발전 기반 마련 측면에서 군은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의령군은 최근 남산초를 대표로 관내 학교 학생들이 각종 탁구대회에서 잠재력을 잇달아 발휘하자 지원 규모를 확대해 탁구부 육성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기적으로 남산초, 의령중, 신반정보고로 이어지는 초중고 ‘원스톱’ 탁구 엘리트 코스를 의령군에서 밟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단의 단장인 하종덕 부군수는 “이번 탁구 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의령군은 우수한 탁구 선수를 배출하는 한국탁구의 메카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체육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령군과 중국 요성시의 상호 협력관계가 내실있게 발전해 나가길 역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류전에 참여한 남산초 학생들은 “중국 친구들과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탁구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중국 사람들은 탁구를 정말 사랑하고 잘 친다”, “내년은 의령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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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1-20
  • 전국 유소년, 우수 중·고교 야구대회 밀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리다
    18일, 스포츠 메카도시 경남 밀양시가 야구도 섭렵한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2024년 상반기 본격 개장에 앞서 테마파크 내 밀양스포츠파크에서 야구대회가 시작됐다. 전국 유소년, 우수중고교 야구대회 밀양스포츠파크 경기장면 밀양시는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장 박준희)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스포츠파크 야구장 개장기념 야구대회가 18일 밀양스포츠파크 광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밀양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3 밀양아리랑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와 2023 밀양시장기 전국 우수 중고교 야구대회로 총 49팀 1,225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19일까지, 전국 우수 중·고교 야구대회는 오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전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선수로 활동한 이대호 선수를 비롯한 롯데자이언츠 소속 유명 선수들의 팬사인회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은 “이곳 밀양스포츠파크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 꿈나무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한 것 같다”며 “복합테마단지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지원센터, 요가컬처타운, 농촌테마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사계절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 중심 역할을 할 것이다. 전국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밀양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국내 최고의 국제 주니어 배드민턴대회인 ‘2023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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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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