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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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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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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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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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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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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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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함안청년센터‘자급자족 농업라이프’행사
    19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7일 산인면 소재 함안청년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급자족 농업라이프, My Real Life’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함안청년센터‘자급자족 농업라이프’ 행사장면 ‘마이 리얼라이프 : 밭을 일구는 낙’은 지역 청년농부 ‘힙토(박지현)와 함께하는 토마토 화분 심기 프로그램과 농사짓고 노래짓는 뮤지션 ’서와콩‘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 진주에서 대추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본인만의 개성을 담아 농업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힙토(박지현)’님이 강연자로 나섰고, 풀 냄새와 흙 냄새나는 황매산 자락에서 자연의 생동감을 닮은 음악으로 평화로움과 순수함을 노래하는 합천의 남매 싱어송라이터 ‘서와콩’을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세우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간에는 콘텐츠를, 예술가에게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집 앞의 예술을 선물하는’ 소켓이 사업에 선정되어 함안청년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함안청년센터에서는 다가오는 10월 힐링 원데이클래스로 온새미로공원 잔디광장에서 ‘어싱요가’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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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의령군, 농번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공휴일 정상 운영
    15일, 경남 의령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휴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정상근무 이를 위해 의령, 중부, 동부 등 3개소 임대사업소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필요한 예약 및 점검, 임대한 농업기계의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시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의령군에서는 적기영농과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음주운전 금지 및 부득이 야간 운행 시 등화 장치와 야간 반사판 등을 부착해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한 임대 농기계는 반드시 세척해 반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업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의령 : 570-4268, 중부 : 572-4125, 동부 : 570-4267)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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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함양군, AI발생 대비 가금농가 대상 방역교육
    15일, 경남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시기(10월~2월)에 대비해 위험요인 최소화와 가금농가 보호를 위한 농가 맞춤형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I발생 대비 가금농가 대상 방역교육 장면 이번 방역교육은 함양군 소재 닭, 오리 등 전업 규모 이상의(3,000수이상, 24호) 가금농가에 대해 농가별 방역실정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련 정책과·법규정, 가금농가 AI 차단방역 수칙 등을 교육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오리·야생조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이며 드물게 사람에게도 감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한다. 최근 5년간(17년11월~22년4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건수는 총 178건이다. 지난 2019년도를 제외하고 매년 가금농장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가금농가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체계적인 차단방역 시스템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가금농가를 보호하고 나아가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함양을 지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약속하면서 “축산농가에게는 방역의식 향상과 차단방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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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진병영 함양군수, 귀농귀촌·농업창업인과의 대화의 장
    25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함양군 체류형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관에서 입교생 40여 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5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간담회 장면 이날 간담회는 입교생들이 겪는 정착초기 어려움인 영농기술 습득과 주거문제, 교육내용 및 함양군 인구정책 등에 대한 애로·건의사항 청취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정정착에 가장 중요한 주택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교육기간이 이제 3개월정도 남았는데 아직 주거지를 확보하지 못해 고민”이라며 “교육 이수 후 정착과 관련된 정보가 제공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을에 있는 빈집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매도의향 및 임대가능한 빈집을 조사중"이라며 “이번 대화에서 나온 입교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설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교육을 철저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경남 최초로 문을 연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며 올해 제5기 입교생 30세대 48명이 귀농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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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합천군 쌍책면, 풍년을 기원하며 올해 첫 벼 수확
    경남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은숙)은 25일, 쌍책면 사양리 이효춘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을걷이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합천군 쌍책면 사양리 이효춘씨 농가 조생종 해담벼 2,400kg(60가마 ) 수확 장면 해담벼는 쌀알이 작으면서 윤기가 흐르며 밥맛이 우수한 벼품종으로 추석명절 제수용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올 봄 가뭄으로 힘든 여건을 극복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됨을 축하한다"며 "영농철이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다가오는 추석 대보름달처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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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밀양시, 2022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추진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지원사업’ 사업 예산으로 추진될 축산농가 모돈자동급이기 올해 총 사업비는 9억 2000만 원(국비 2.8억, 융자 4.6억, 자부담 1.8억 원)으로 최종 10개소(한우6, 양돈3, 낙농1)가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올해 상반기 동안 수시 홍보와 수요 조사를 통해 예비사업자 신청을 받았다. 사전컨설팅 및 사업계획서를 포함해 본 사업 신청을 하고 경남도에서 최종 확정하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게 최적의 축산환경 및 사양, 경영관리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사 내외부에 환경 제어기를 비롯한 원격모니터링시스템, TMR사료배합기, 자동급이기 등 가축의 생육환경에 맞게 데이터화해 축적된 자료를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 사업은 밀양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의 한 부분이면서, 축산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사업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축사환경과 농가경영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 축산기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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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하동군, 재첩 인공종자 생산 성공…섬진강 하류 시범 방류
    경남 하동군이 섬진강 재첩자원 회복과 어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재첩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해 시범 방류에 나섰다. 재첩인공종자 3400만패 방류 장면 하동군은 지역 특산물인 섬진강 재첩을 집중 육성하고자 2019년부터 9억 25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패류지역 특화품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진강 유역 생태환경조사 ▲재첩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 ▲인공종자 방류 및 방류 효과조사용역을 통해 재첩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키 위해 시행됐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민간 양식장과 민·관·학 협력을 통해 올해 1월 재첩 자원량 증가를 위한 인공종자 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해 지난 18일 하동읍 신기리 섬진강 일원에 자체 생산한 재첩 인공종자 3400만패를 시범 방류했다. 재첩은 ‘가막조개’, ‘갱조개(경상도 사투리)’라고도 불리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연구를 통해 종자 생산에 성공했으며 여수시 소재 한국해양 민간배양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면서 이날 인공종자를 처음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재첩은 올해 1월 생산기술에 성공한 이후 지난 5월부터 성숙한 어미 재첩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은 후 지금까지 사육한 것으로 크기는 1㎜ 내외다. 재첩은 방류 후 약 1년 이상 지나면 성체가 돼 크기가 1.5㎝ 정도 되며 2년이 지나면 2∼2.5㎝에 달한다. 재첩의 주서식지는 하동읍 신기리 섬진강 지역이고 조간대에 바닷물과 담수가 섞여 있는 기수역 모래·펄 등에 서식한다. 주 산란기는 7∼8월이며, 5∼6월이 제철이다. 재첩은 주로 국을 끓여 먹으며 회로 먹거나 부침으로 먹기도 한다. 재첩은 지방함량이 낮고 타우린이 풍부해 간 보호와 빈혈 예방에 탁월한 영양식품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 8월 댐 하류지역 홍수로 큰 피해를 본 재첩 서식지를 퇴적토 정비사업으로 복원하고, 섬진강댐·주암댐·다압취수장 등의 건설에 따른 하천유지유량 감소에 따른 염해 피해로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대응 방안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공종자의 첫 시범 방류에 이어 오는 10월 말에는 하류지역에 있는 재첩을 하동읍 두곡리 섬진강 상류지역으로 이식해 급감한 재첩의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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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8-19
  • 경남도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워크숍 밀양시에서 개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8~19일 이틀간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경상남도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워크숍 장면 이 워크숍은 (사)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고 경남도에서 후원하며 시군별 친환경농산물연합회원, 친환경연합사업단원, 경남도 친환경농업과 등 유관기관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친환경농업 관계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유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경남도내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간 경남도에서 추진한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경남도 친환경농업담당 사무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품목별 생산자회의 필요성과 경남 광역산지조직화 작부구상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져, 각 시군에서 참여한 친환경농업협회 회원의 이목을 끌었다. 밀양시에서도 친환경연합회 김규수 회장과 더불어 7명 친환경연합회 회원이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의 애로점 등의 개선의견을 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남의 많은 도시 중 밀양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친환경농업인 육성 및 친환경농산물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체험, 관광까지 아우르는 친환경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밀양시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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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경남도, 전국 최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
    18일 오후, 경남도는 거제시 체육관에서 ‘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전국 최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 장면 ‘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어촌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어촌의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하게 될 인재를 발굴하고자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45세 미만의 청년어업인 111명으로 구성해 전국 최초로 이날 출범을 맞았다. 지난해부터 청년어업인단체 구성을 위해 청년어업인과 관련된 법령 분석을 실시하고 7개 시군, 1,800여 명 청년어업인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지난 1월에는 ‘경남도 청년농어업인 육성 조례’를 개정해 청년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상반기에 준비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해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어촌비즈니스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거제),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현진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장,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청년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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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하승철 하동군수, 고수온 피해 대비 양식장 점검
    경남 하동군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높아져 양식어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하승철 군수가 지난 12일 해상가두리 양식어장을 찾아 양식생물 생육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하승청 하동군수(오, 세번째)가 해상가두리양식장 고수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서 지난 8·9일 하동군 해상가두리 양식어장이 위치한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했다. 고수온 경보단계는 해당 해역 수온이 28℃ 이상 3일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김구연 도의원, 박희성·강대선 군의원, 손영길 하동수협조합장과 함께 금남면 대치리 해상에 위치한 하동양식 제40호 일원에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갖고 양식생물을 지키기 위해 폭염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승철 군수는 "고수온 경보 발령에 따라 양식어장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료공급을 중단하고 산소 공급량을 늘리면서 서식밀도를 낮춰 고수온기에 양식어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행정에서도 어장 예찰 및 지원사업을 통해 고수온 피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은 앞서 지난 5월부터 5억 32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면역증강제 1.65t, 액화산소 757통, 고수온 대응장비 130개를 공급하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를 지원했다. 그리고 어업인들에게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하고, 자체 대책 상황실를 설치하는 등 양식장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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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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