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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아스모디코리아,김해시 청소년을 위해 8천만원 상당 성품 기탁
    12일, ㈜아스모디코리아(대표 김기찬)는 지난 11일 경남 김해시에 8000만 원 상당(21종, 3,600개) 보드게임 및 도서, 퍼즐을 김해시에 기부했다. 경기도 아스모디코리아,김해시 청소년 위해 8천만원 상당 성품을 기탁했다. 아스모디 코리아는 아스모디 그룹의 한국 지사로, 2021년 1월 설립, 도블, 티켓 투 라이드, 스플렌더, 팬데믹, 딕싯, 아컴호러 시리즈 등 아스모디 그룹의 대표적인 게임들은 물론, 해외 유명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한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숨어 있다. 기부 전달식에 참여한 송유형 팀장과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 인연 때문이다. 송 팀장은 김해가야고등학교 출신으로 2004년 개관한 김해청소년문화의집과는 고등학생 시절 밴드 동아리활동, 대학생 시절 봉사활동을 한 인연이 있다. 회사 차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후원을 기획하던 중 송팀장의 제안으로 이번 기부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기부받은 보드게임과 도서, 퍼즐은 청소년시설 및 김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150여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스모디 코리아 김기찬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들 것이다. 가족, 친구들과 보드게임으로 잠깐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에 이렇게 통 큰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위로로 심리방역이 될 것 같다”며 “직원의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는 아스모디 코리아가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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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2022년 상반기 기획전
    9일, 경남 (재)김해문화재단은 11일부터 3개월 동안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가율 전시관에서 유튜브 채널 ‘달려라치킨'의 미니어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기획전 작품 ‘달려라치킨'은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해오다 최근 KBS 1TV ’아침마당‘, KBS 2TV ‘생생정보’ 등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김해 소재 크리에이터 정지화씨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정지화씨는 영화,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나 장면을 미니어처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전시는 정씨의 그간 작품들 120여점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5월 주말엔 정지화 작가의 깜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전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달려라치킨’ 캐릭터 미니어처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남기는 관객에게 미니어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제작 체험도 개최한다. 다만, 시간당 5팀으로 인원제한이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만화, 게임 캐릭터 같은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ww.wg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055–340-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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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김해시, 2022년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본격 추진
    8일, 경남 김해시는 10일부터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하천정비 모습 매년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 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진영읍, 주촌면, 진례면 등 10개 읍면동에 배정하여 낙동강, 서낙동강, 화포천, 대포천, 조만강, 운하천 등 여러 지천 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지난해는 11개 읍면동에서 연인원 1,780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385t을 수거했으며 올해도 하천 수질 개선과 함께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수거된 쓰레기 중 일반쓰레기는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하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하여 처리하는 등 하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여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수생태계를 보전한다. 시 관계자는 “하천 유입 쓰레기는 하천과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일부 쓰레기는 잘게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새로운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며 “지속적인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하천 수질을 개선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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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김해시,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 총력 대응
    7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우선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인원을 확대 편성해 대형산불 상황에 대비토록 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6 단계 이상 발령되고, 기상여건상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김해시청 전 부서 직원의 1/6을 동원해서 산불취약지등에 배치하여 산불감시, 순찰 등 산불방지 활동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 연접지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기동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도록 했다. 또,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2대, 산불감시초소 11개소, 산불감시원 150명 등을 활용한 산불감시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불진화차 전진배치, 진화헬기 산불정보 실시간 공유를 통해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는 등 산불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대형산불로 인해 울창한 산림자원의 황폐화는 물론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산불예방을 위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7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김해시 기사

  • 김해시 지난 1년 일자리 2만5,560개 창출
    전국 유일 의생명 강소특구 지정 11일, 김해시는 민선7기 지난 1년간 2만5,56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1만7,982개, 민간부문 7,578개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의 25.6%를 달성한 셈이다. 산술적으로 매년 25%씩 달성해 나간다면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100% 달성도 어렵지 않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지난 1년 시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 등 경제정책 전반에서 유의미한 활동들을 해왔다. 특히,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서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일자리도시로 인정받았고 특화산업 분야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허성곤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공약한데 이어 민선7기 취임 소감에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는 2022년까지 고용률 68.8%, 일자리 10만개 달성을 목표로 7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33개 실천과제에 집중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민선7기 시는 신중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과 인생이모작을 위한 기능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돌봄사업, 독거가구 안부확인사업, 신중년 40+ 평생일자리 창출사업(기업상생 프로젝트) 등 특화된 지역서비스 사업 발굴,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연계로 공공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지원,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등 우량기업 육성, 19개 산업단지 조기 준공,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통한 특화산업 집중 육성, 각종 인허가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김해형 주민참여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민간일자리 6만개 창출 목표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도농일자리지원센터, 서부권일자리지원센터,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원활한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을 위한 대상별 협업사업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또 청년허브(공간) 조성, 김해취업발전소 역할 강화 등 청년 밀착형 취·창업 플랫폼 구축으로 직업체험, 전문직업 훈련에서부터 우수기업 취업, 특화분야 창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고용창출로 청년의 미래 걱정을 덜고 지역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민선7기 1년을 돌아보면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시민 체감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면서 “민선7기 2년차에 즈음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특히 우리시의 좋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7-11
  • '강소연구개발특구'관련 현장간담회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일 창원 한국전기연구원을 찾아 '강소연구개발특구'와 관련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미옥 차관은 이날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한 핵심기관에게 강소특구 육성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특구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건의사항 청취했다. 이어 문 차관은 질의응답 등 토론회를 개최한 뒤 한국전기연구원 고전압시험실을 현장을 시찰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창원시를 비롯한 3개 시는 '불모산 지구의 강소연구개발 특구 추가 지정', '강소특구연구개발특구 업무 추진에 따른 인력과 예산 지원', '기술사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센터 구축지원', '지자체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 차관은 "강소특구는 연구개발특구 새 모델로 특구의 정착을 위해 창원시를 비롯한 전기연구원이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며 2020년 특구 사업을 계획하여 국가 예산의 반영에 많은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 차관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우리나라 경제에 연구개발특구가 지역의 혁신거점으로서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줄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의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스마트 선도산단 지정과 함께 강소연구개발 특구의 지정으로 창원경제의 부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강소특구의 성공을 위하여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창원국가산단에 혁신형 산업단지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는 의생명산업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인프라, 그리고 인제대학교와 백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십분 활용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동남권 의생명․의료산업의 거점도시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19일 경남 창원, 진주, 김해와 경북 포항. 경기 안산, 충북 청주의 6개 지역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달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소규모·고밀도 연구단지 조성 사업으로,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상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국세(법인세·소득세 3년 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 간 10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 뉴스
    2019-07-09
  • 살 맛 나는 김해시 만든다.
    9일 오전 10시 30분, 김해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김해시청프레스센터에서 정레브리핑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적극 실천’, ‘초등학생 여름방학 수영특강 운영’, ‘김해도시개발공사 26개 하수시설 관리대행 성가평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수질환경 기술지원 지역사회 공헌’ 등 그간 김해시 현안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을 위한 사업계획을 밝혔다. 공사는 먼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실천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한 생산시설에서 만든 생산품, 용역, 서비스를 우선 구매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공사는 올해 총 구매액의 1%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채울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신규 수요 발굴 컨설팅을 받는 등 구매 담당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해 구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돈화 사장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이 더 많이 구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장유, 동부, 해동이 3개 스포츠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수영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 스포츠센터에서 58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달간 물 적응, 기초 영법을 교육한다. 접수는 15일 공사 홈페이지에서 하며 미달 인원은 16일부터 방문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26개 하수시설 관리대행 성가평가위 심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공사에서 관리하는 맑은물순환센터 등 26개 하수시설들이 2019년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성과평가위원회 심의결과‘우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성과평가위는 하수도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6명 외부 평가위원이 공사에서 관리하는 마을하수도를 포함한 26개 시설을 대상으로 심의한다. 평가는 대행업체, 하수처리시설, 하수찌꺼기와 재이용, 서비스의 질 개선 4개 분야 전년도 실적에 대해 실시하며 맑은물순환센터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수질환경 기술지원 지역사회 공헌’과 관련해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진영맑은물순환센터는 주촌·진례·한림면 일대 농공단지 오·폐수 처리시설에 대한 찾아가는 기술지원으로 지역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김해농공단지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규모 오·폐수 처리시설을 중심으로 미생물 식종, 수질검사, 각종 장비 지원과 수처리 기술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해주고 있다. 기술 지원을 위해 공사는 센터 내 10년 이상 근무한 수질, 환경분야 전문 기술직 4명으로 지원반을 구성해 현장을 찾아가 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집중 교육하고 공정문제 발생 시 긴급 출동해 기술 지원을 병행해 왔다. 또 작년까지 죽곡, 병동, 덕암 폐수처리시설 3곳과 안하, 내삼, 나전, 봉림 오수처리시설 4곳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반응조 점검, 슬러지 배출지원, 총인설비와 시설물 점검을 했다. 조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지역 수질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7-09
  • 김해시, 양파 수급안정 대책 추진
    8일, 김해시는 올해 전국적으로 양파 생산량이 평년대비 이례적인 작황호조로 과잉생산됨에 따라 홍수출하를 방지하고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한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대형마트, 공공기관, 대규모 아파트단지, 기업체, 농협 등과 연계해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 한다. 먼저 양파 공급량 조절을 위해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300톤 이상을 해외에 수출 할 계획이며, 양파 생산농가에 대해서는 품위저하품에 대해 시장에 출하되지 않도록 자율적 폐기를 유도해 시장공급량을 조절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해 양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양파 팔아주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관내 대규모 아파트단지, 기업체, 유관기관 등을 통해 소비를 확대 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양파 1인 1망(20kg)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양파 소비가 많은 중식업체 등 관내 주요 요식업체와 협력해 연중 안정적이고 대량 공급 가능한 소비처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러한 수급안정대책의 추진으로 과잉 생산된 양파를 자체 수급조절을 통해 400여톤을 처리해 가격 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업인의 피해를 줄여 줄 계획이다. 권대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해시는 생산자, 농협 등과 협력해 양파 수급조절과 소비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조절 시스템을 마련해 양파생산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7-08
  • “공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열린 경영 최선”
    무재해 10배수 달성·일자리 창출·사회 공헌 4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올 상반기 경영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개발공사는 전했다. 안전사고 없는 시설 유지관리부터 일자리 창출에 의한 사회적 기여,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제3대 조돈화 사장 취임 이후 3년 연속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노력과 공정한 채용제도 도입에 노력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들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 상반기 중에도 기간제근로자 57명과 업무보조직 직원 9명을 채용했고 결원인원 11명도 올해 안에 시 산하기관 통합채용 때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공정 개선으로 지난해 2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체육시설관리 분야에서 4억7,000만 원, 환경시설관리 분야에서 9억7,000만 원 등 총 14억4,000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공정 개선을 통한 처리효율 증대로 5억원의 위탁비용과 동력비를 절감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열성적이다. 올들어서만 설맞이 사랑의 쌀(264만원 상당) 나눔은행 기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등을 했다. 지난 5월 성년의 날을 맞아서는 소외 청소년 20명에게 직원들이 만든 희망 케익과 장미꽃,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사회복지법인 함께걸음 산하 실비장애인생활시설인 도림원에 공사 조경관리반이 가서 조경수 정전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천정형 선풍기 10대를 기증했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서비스지원단 간담회와 벤치마킹을 했고 6월말까지 상반기 고객서비스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개발사업 부문, 봉림석산 토석채취로 2017년 55억원, 2018년 62억원, 올해는 약 40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월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해 현재 보상작업을 마무리하고 48필지 체비지 일반공개 경쟁입찰로 1차 매각을 완료하고 잔여 체비지는 조만간 2차 공개입찰을 한다.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축사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조기에 손실보상을 실시해 지난해 12월 축사부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어 7월 중 축사 철거를 완료해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환경시설 부문, 연중 24시간 수질TMS(원격감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등 26곳에 대해 2019년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95.26점으로‘적정’평가를 받았다. △체육시설 부문, 3개 스포츠센터(해동이, 장유, 동부)의 신규 프로그램 개설과 필라테스 프로그램 증설로 인해 상반기 이용인원은 총 41만7,808명으로 전년대비 2만511명(5.16%) 증가했다. 수입금도 총 15억2,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600만원(7.46%) 늘었다. 3개 스포츠센터는 또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2개 초등학교 3학년 3,125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시간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초 3개 스포츠센터 관리운영 매뉴얼을 수립해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공사 사격팀은 감독 1명과 여자선수 4명이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입상을 목표로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 신생팀으로서 패기를 보여주고 있다. 조돈화 사장은 “경영수익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최우수 공기업 지속 유지를 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의 행복 추구에도 중점을 두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열린 경영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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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김해시, 의생명산업 기업지원 ‘내가 왕’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의생명클러스터 4대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최근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를 차세대 3대 주력산업 분야로 중점 육성하며 세계시장 선도기업 창출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처럼 의생명산업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성장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수많은 지자체가 해당 산업을 육성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3일, 김해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을 거점으로 의생명산업 기반을 다지며 동남권 의료산업 특화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재단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주)한국SGS(경기) △소프앤바이오(주)(부산) △신세기메디텍(부산) 등 타 지역에 있던 47개의 의생명기업을 김해시로 유치했다. 현재는 서울((주)딥노이드), 인천(바이오액츠), 부산(THK 컴퍼니) 등 전국에 소재지를 둔 20여 개의 의생명기업을 김해시로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처럼 많은 의생명기업이 본사·연구소 등을 다른 지역에서 김해로 이전하는 이유는 바로 김해시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재단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83개 기업을 대상으로 363건의 직접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3개 기업의 매출액 및 고용을 분석한 결과 지원연도 기준 매출액 증감율은 15%, 고용의 증감율은 11%로 나타났다. 올해는 어떨까? 현재(2019년 6월 기준)재단이 수행하고 있는 기업지원사업의 수혜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22개사,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실용화사업’ 15개사, ‘전자빔을 이용한 나노제품고급화지원사업’ 14개사,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는 13개사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무려 70개(중복 제외)에 달하는 기업이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 수혜기업에 대한 지원 분야로는 △시제품제작 △특허·인증 △컨설팅 △임상·시험분석 △마케팅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아우른다. 그중 48개사가 관내 기업이고 13개사는 경남에 소재지를 둔 기업이며 그 외 나머지 9개사는 타 지역에 소재지를 둔 기업이다. 총 지원금액은 무려 21억원에 달한다. 올 연말까지 추가 기업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수혜기업과 총 지원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김해시는 지난 19일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강소특구 배후공간 내 연구소, 기업 등의 세금감면은 물론 인프라 구축과 R&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사업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전국에서 유일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로 김해시가 의생명산업 4대 거점도시(오송, 대구, 원주, 김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김해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배후공간으로 서김해일반산단을 고도화거점지구로, 골든루트산단과 김해의생명센터를 기술사업화지구로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 5년간 연구소기업을 포함한 100개 기업 창업과 이에 따른 일자리 370개 창출, 6,500억 원 생산유발효과를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순환 미래연구개발특구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처럼 의생명산업은 지난 10여 년의 노력을 통해 김해시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우뚝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전국에 있는 수많은 의생명기업을 김해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생명기업에 대한 지원은 다가올 고령화 시대에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제 선택은 기업의 몫“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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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 927억 증액현안사업 공모 선정·국도비 확보 927억원 마련
    김해시, 1조7772억원 규모 추경 제출… 김해시는 제2회 추경예산 927억원을 편성해 총 1조 7772억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924억원 증가한 1조4761억 원, 특별회계는 3억원 증가한 3011억원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경상경비 등 소모성 경비를 억제하고 연내 집행이 가능한 현안사업과 인구, 청년, 일자리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위주로 편성했으며 특히 주민불편 민원사항과 미세먼지 방지사업 같은 생활과 직결된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사업과 예산안은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38억원 △칠산서부동 청사 부지매입 11억원 △북부우회도로 개설사업 40억원 △진영북구 삼각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15억원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사업 38억원 △생활쓰레기 운반 대행료 64억원 △생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31억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10억원 △열린관광지 시설개선사업 13억원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증축 9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8억원 △간디평화공원 조성사업 5억원 △신어교, 감분교 경관개선사업 5억원 등이다. 또 주민불편 해소와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관 건립 60억원 △공공체육시설개보수 25억원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10억원 △공공형 예식장 설치 리모델링 4억원 △대청지구 상점마을 배수로 정비 4억원 △둔치주차장 차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2억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미세먼지방지 지원 52억원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 10억원 △노후경유차 지원 18억 원 △저소득미세먼지마스크 지원사업 7억 원 등 인구정책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지원 7억원 △난임부부 시술비대상 확대 지원 5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 앞서 생활밀착형SOC사업과 각종 분야의 현안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그 결과 국·도비 328억원을 포함, 927억원 재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정부 추경에 맞춰 선제적 일자리 창출사업과 미세먼지 감축사업,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시의회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침체된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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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김해시 식품제조업체 HACCP 기술상담 제공
    김해시는 25일 김해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과 연계해 HACCP 의무적용 대상품목 인증 준비 중인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HACCP 기술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HACCP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 약자로서 해썹 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 부른다. 식품의 원료 관리와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과자․캔디류 등 HACCP 의무적용 대상품목의 인증시기가 내년 12월 31일로 다가옴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증 확대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시는 이날 ▲HACCP 준비절차와 인증요건, 지원사업 안내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설명 ▲위해요소 분석, 중요관리점 결정 등 업체 맞춤형 기술상담을 제공했다. 시 김철곤 위생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식품 생산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무적용 대상업체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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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김해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김해 의생명산업, 미래 성장가능 특구로 인정, 동남권 의생명·의료기기 R&D 허브도시로 육성 김해시가 의생명·의료기기 ‘과학도시’인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김해시를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인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의생명 강소특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김해시(허성곤)는 특구선정으로 신산업 선점과 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그동안 투자해온 의생명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고, 김해시가 새로운 과학도시로 부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생명 강소특구는 전국에서 김해시가 유일한 만큼, 산업 및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높아졌으며, 전국 의생명 4대(오송, 대구, 원주, 김해)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김해 의생명 강소특구는 인제대학교(0.28㎢)가 보유한 의약품(조성물, 제조기술)과 첨단의료기기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의생명센터(0.4㎢)와 골든루트산단, 서김해산단(0.44㎢)의 배후공간(총 1.12㎢)을 중심으로 동남권 의생명·의료기기 R&D 허브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특구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서김해산단 내에는 강소연구복합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골든루트산단 내에는 현재 건립 중인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를 활용해 총 6개의 부속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된다. 또 서김해IC인근 골든루트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의생명 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고, 의생명·의료기기 특화 계약학과 신설, 산단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들을 양성한다. 정부는 강소특구 배후공간 내 연구소와 기업 등의 세금 감면은 물론 인프라 구축과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사업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공동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지방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이 김해의생명 강소특구로 몰려 들것으로 예상하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는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의생명특구 지정으로 100개 기업 창업과 이에 따른 일자리 370개 창출, 6,500억원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는 5개 백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의약품, 치료진단기기 분야 특허가 매년 170건 이상 출원· 등록되고 있어 실제 수요처에서 필요한 기술 공급이 가능해 지고, 여기에 보건의료 분야 교수, 병원 임상교수 등 우수한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의료기기 연구와 의생명 기술사업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김해시는 의생명강소특구를 중심으로 영세산업구조를 고도화시키고, 산업과 정주권이 융합된 자생적 혁신생태계를 구축함은 물론 동남권 의생명·의료기기 R&D 허브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허 시장은 “김해시는 그 동안 김해의생명센터와 함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의생명·의료기기산업을 특화해 왔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며 “특구 지정을 발판 삼아 김해 의생명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연구개발특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이 다른 지원과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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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김해시, 연 발전수익 7억 태양광 발전 가동지자체 최초…삼계·명동정수장,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김해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연간 7억원의 발전수익이 기대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갖췄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삼계정수장 등 3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11억6000만원, 시비 12억8000만원, KT 민자 29억4000만원 등 총 사업비 53억8000만원을 삼계·명동정수장, 가야테마파크 공공유휴부지에 투입해 1.8㎿급 태양광 발전시설과 3㎿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했다. 앞으로 발생하는 발전수익금에 대해 시는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같은 지역에너지 지원사업과 LED등 교체 같은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에 최우선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지자체 발전사업의 경우 공공유휴부지의 일정한 임대료를 받고 발전사업자가 수년간 운영 후 기부체납하는 임대발전사업(BOT방식)으로 해왔으나 이번 시가 선정된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따라서 시는 올해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한 다음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신산업 정부 공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림면 신봉마을, 진영읍 봉하마을 134세대에 이어 대동면, 장유3동 일원 21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으로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칠암도서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중이며 주택 150가구에도 태양광, 태양열 같은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한다.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도 302곳 중 137곳은 설치를 마쳤고 올해 100여곳에 설치하는 등 내년까지 경로당 태양광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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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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