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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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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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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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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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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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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항공MRO사업 지키기 실무위원회 회의개최
    14일, 경남 사천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회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MRO사업 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MRO사업 지키기 실무위원회 회의 장면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무위원회 2차 회의에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서 접수 등 그간 추진사항을 실무위원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실무위원들은 사천 항공MRO사업 지키기 ‘함께해요 챌린지’와 함께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사에게 MRO사업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회(위원장 서희영)는 향후 항공산업과 항공MRO사업이 사천지역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천시, 경남도와 연대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근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항공MRO사업은 민간의 영역이므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 사업진출은 사천지역 항공MRO사업을 위축시킬 뿐 아니라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켜 국토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이므로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8-14
  •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 평화·공감 통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사천시협의회(회장 곽대오)가 12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평화·공감 통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작품 수상자 시상식 장면 사천시협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평화와 통일에 관한 주제로 영상, 그림, 웹툰 부문으로 나눠 작품공모를 했다. 이번 통일콘텐츠 공모전은 250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되는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8월 4일 접수된 공모 작품에 대한 열띤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한 100여점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웹툰 부문에 응모한 용남고 1학년 강소은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상위 수상자 14명과 지도교사상 수상자 1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 임원진과 수상자 가족들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사천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줌으로써 우리가 평화통일로 가는 하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별첨 _ 평화·공감 통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광경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08-13
  •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유료입장객 5만 명 돌파
    민선7기 공약사업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도 개장 17일 만에 유료입장객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바닷속에 갇힌 듯 장엄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내부 전경 12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영업을 시작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하루 평균 2940여 명으로 연일 수 천 명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는 개장 주말 3일 동안 전국 관광객 9000여 명이 다녀갔다. 이 추세는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시설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수족관과의 차별화에 성공을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삼천포 동 지역 대부분의 음식점 업소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과 동시에 피서객까지 몰리면서 20~30% 이상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국면에 빠졌던 사천지역 경제가 모처럼 활기'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전국 공모를 통해 1,116건 응모작 중 ‘바다’ 라는 뜻의 ‘아라’와 ‘하늘’이라는 뜻의 ‘마루’가 합쳐진 합성어로서 순수 우리말이다. 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1만800t), 여수(6000t), 서울(5200t), 일산(4300t)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과 다양한 희귀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전시생물에게 자연광과 넓은 집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는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장 유사한 전시환경으로 조성됐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1층은 해저터널(아틀란티스), 사천의 바다(테트라포트), 깊은바다(심해), 별주부전(용궁), 빙하기(플래티넘 철갑상어), 산호초의 숲, 3D 영상관이 설치됐고, 3층은 비버의 댐(유럽 비버), 동물의 집(망치머리 황새), 수달의 놀이터가 설치됐다. 2층은 파충류의 세계, 갯벌의 관, 호주의 관(화이트 애뮤), 조류관(슈빌), 잃어버린 도시(아마존의 어류), 아프리카관, 34개국의 어류가 전시되는 세계여행으로 구성돼 흥미 넘치는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스노쿨링체험과 터치풀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한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개장 이후 관람료 50% 할인행사를 8월 16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또 개장 초기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시환경개선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임시 휴장한 후 2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소도시의 열악한 인프라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개장이후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차근차근 보완해 휴식과 힐링, 재충전의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꾸준히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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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8-12
  • 사천시, 바다가 낳은 시인 박재삼, 디지털로 만나
    경남 사천시는 바다가 낳은 박재삼 시인의 작품과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박재삼문학관’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재삼 문확관 전경 코로나19로 박재삼문학관을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박재삼 시인의 문학 콘텐츠 일부를 디지털화한 것이다. ‘디지털 박재삼문학관’은 박재삼문학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비롯해 박재삼 시인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엄선된 대표작품 20편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시 낭송 영상을 통해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박재삼 시인의 시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박재삼 시인과 소중한 인연을 추억하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시가 곧 삶이었던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디지털 박재삼문학관은 사천시홈페이지 “박재삼문학관” 배너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시는 조만간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서 검색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 많은 사람들이 박재삼 시인의 아름다운 서정을 옮겨놓은 디지털 박재삼문학관에서 일상 속 작은 따뜻함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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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8-12
  • 사천시, 2021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남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가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의료기관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등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태블릿 PC로 진행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조사원과 조사 참여자들에게 체온측정, 마스크 지급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실시되는 건강조사는 보건사업을 기획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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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8-11
  • 사천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역량강화교육' 실시
    경남 사천시가 강소농의 단계별 경영개선교육 및 코칭을 통한 경영개선 지원을 위해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천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역량강화교육' 장면 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및 브랜드 정립을 주제로 홈페이지 제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용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4회 실시된다. 강소농이란 작은 경영규모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혁신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고객가치 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사천시에서 육성한 강소농은 683명이다. 시는 농업인 26명 신청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중소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농업 경영전략을 학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의 실현과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소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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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8-10
  • 사천시, 폭염 피해 예방 총력
    경남 사천시는 연일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가 연일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3개반 10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관 분야별 예찰 및 점검을 강화했다. 또, 버스승강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55개소에 양심양산을 비치하고 열사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산쓰기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쉼터 339개소를 운영하는 등 전 시민들의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폭염대책을 마련했다. 무더위쉼터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수시로 점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논·밭 영농작업자 등 야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활용한 예찰활동 강화와 함께 부채, 쿨손수건,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8월 4일에는 시민안전봉사대원들과 함께 사천읍, 사남면 일원에서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을 두 차례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시민의 건강관리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예찰 활동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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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8-09
  • 사천시, '청심세천' 완공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기여
    8일, 경남 사천시가 쓰레기 무단투기로 심한 악취와 벌레들이 우글거렸던 ‘청심세천’이 쾌적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등 환골탈태 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청심세천' 완공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8월 사천읍 수석리, 사주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심세천' 정비공사를 착수해 2021년 8월 완료했다. 미복개 세천인 '청심세천'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심한 악취는 물론 파리를 비롯한 각종 벌레들이 생겨나면서 주변 주민들에게 생활불편을 주던 곳이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청심세천'에 길이 177m, 폭 5.3m 암거 공사를 실시해 악취의 주원인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그리고, 도심의 교통량 해소와 시민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청심세천 상부에 주차면 15면과 너비 11m 도로를 개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심세천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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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사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비대면 아웃리치 2차 운영
    7일,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3일~ 9일(2주간)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성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아웃리치 2차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비대면아웃리치 안내 리플렛 이번 아웃리치는 지난 1차 온라인 비대면 아웃리치의 연장선으로 2차 온라인 비대면 아웃리치는 성 지식 퀴즈로 나의 성 지식을 확인 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비대면 아웃리치에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성교육이 필요할 시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055-83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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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7
  •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무농약 친환경 채소, 지역사회에 전달'
    7일, 경남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지회장 안규탁)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푸른행복나르미’로 가꾼 무농약 친환경채소를 삼천포종합사회 복지관(관장 조재훈) 무료경로식당과 노인요양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신규사업인 ‘푸른행복나르미’는 무상으로 임대받은 사유지 토지(사천읍 구암리)에 농작물을 재배 수확해 무료급식소 등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현재 ‘푸른행복나르미’에 참여하고 있는 10명 어르신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기 위해 폭염과 가뭄 등 악천후 속에서도 상추, 오이, 가지 등 다양한 채소들을 가꾸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푸른행복나르미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채소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동년배 노인들에게 온정을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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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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