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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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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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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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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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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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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미용업 371개소, 이용업 5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청결,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 사항으로 총 3개 영역 24개 ~ 2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해 공표할 방침이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등급을 사천시 홈페이지 등에 공표 및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평가와 더불어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할 방침이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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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9-25
  • 사천시, '활기찬 문화예술 공간은 지역사회를 생동하게 한다'.
    24일, 경남 사천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29일~30일 양일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시 와룡산을 소재로 창작한 연극 <구구연화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극 <구구연화봉> 포스터 연극 <구구연화봉>은 경남 사천시의 와룡산(구구연화봉)을 배경으로 세대 간 갈등을 가볍게 코미디로 푼 연극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다. 공연은 백패킹을 하며 유튜브를 진행하는 30대 유튜버 오로라와 그녀의 옛날 은사님인 50대 하지만 교수, 그리고 20대 취업준비생 노태우 등 3명의 인물이 구구연화봉(와룡산) 정상에서 만나 세대 간의 갈등과 오해를 하룻밤의 좌충우돌 코미디로 풀어낸다. 특히, 코미디로 웃음을 폭발시키지만 마음의 상처와 그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자연의 회복력과 건강한 삶을 통해서 세대 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를 모색한다. 대자연을 배경 삼아 세대 간의 갈등을 풀어내기도 한다. 관람은 사천시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사천시에 거주하는 사천시민만 관람이 가능하며, 무대 위 객석 설치로 인해 1회 공연당 70명으로 관객입장이 제한된다. 단,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055-833-0619)으로 문의 하면 되고, 예약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1 지역협력형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사천시,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훈호 대표는 "이 연극은 코미디지만 마음의 상처와 그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대자연을 배경 삼아 세대 간 갈등을 풀어내려고 한다"며 "자연의 회복력과 건강한 삶을 통해서 세대 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4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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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송도근 사천시장 30일 대법원 선고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송도근 사천시장의 대법원 선고가 30일 내려진다. 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에 제2호 법정에서 송 시장의 상고심을 연다. 송도근 사천시장 송 시장은 지난해 12월 23일 항소심에서도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할 경우 송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 송 시장은 2018년 1월 건설업자 A씨로부터 현금 5000만 원 뇌물을 받고 2016년 11월 사업가 B씨로부터 1072만 원 상당의 의류, C씨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2019년 7월 불구속 기소됐다. 송 시장은 5000만 원 뇌물을 수수했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 등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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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사천시, 전 부인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70대
    경남 사천에서 이혼한 전 부인이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70대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사천경찰서 전경 23일 사천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사천 모 아파트에서 A씨(78)가 전 아내인 B씨(79)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폭행했다고 전했다. A씨 폭행으로 B씨는 복부 부위가 흉기에 찢어지고 얼굴과 다리 등도 폭행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A씨는 평소 B씨에게 만남을 요구해 왔지만 B씨가 이를 거부하자 이날 집으로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씨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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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사천시 동서금동 통장협의회, 추석명절 맞이 똑똑!(Talk talk) 안부전화
    18일, 경남 사천시 동서금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애)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홀로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똑똑!(Talk talk)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추석 또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실시하여 명절분위기를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서금동의 통장들과 직원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추석맞이 문안인사를 드려 가족·친지와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시름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추석에도 우리의 몸은 멀어지겠지만 마음은 멀어져서는 안 된다”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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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8
  • 사천시, 추석 물가안정 총력, 가격표시제 단속
    경남 사천시는 지난 지난 16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지역경제과 직원과 사천YWCA 회원이 공동으로 추석맞이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사천시가 추석 물가안정 총력, 가격표시제 단속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안정과 더불어 가격표시제 이행과 전통시장 애용을 통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추석 성수품 중점 품목 수급상황,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홍보하는 등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계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대책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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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 2021 사천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톤 대회 개최
    16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근)는 지난 15일 사천여중 3학년 학생(7개 학급)을 대상으로 사천시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1 사천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여중 3학년 학생 대상 ‘2021 사천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톤 대회’ 장면 이날 1부에서는 청소년 참여예산 강의와 함께 각 학급별로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했으며, 2부에서는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학생들이 직접 투표해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뽑아 시상했다. 학생들은 “주민자치와 참여예산에 대해서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우리들의 작은 이야기가 시의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이 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정말 보람차고 뿌듯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준 학교 선생님들과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 최진근 위원장은 “그동안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그 경험이 토대가 되어 사천여중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사천시의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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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사천시, “깨끗한 축산농장” 추가 지정으로 축산환경 개선 박차
    경남 사천시가 ‘깨끗한 축산농장’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확대·운영으로 축산악취와 환경오염에 대한 민원이 전혀 없는 ‘축산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사천시가 축산악취와 환경오염에 대한 민원이 전혀 없는 ‘축산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영호축산(곤양면), 동일축산(서포면), 이동한농장(사남면) 등 3곳을 올해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해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로 인해 사천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이번에 추가 지정된 3곳을 포함해 모두 13곳으로 늘어났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축산 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장 지정을 유도하고 있는 중점사업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위생상태 악 ▲취발생 여부 ▲분뇨관리상태 ▲악취저감 ▲시설가동현황 ▲깔짚 관리 상태 등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에서 100점 중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5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그 후 연 2회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유지한다.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장지원과 양질의 가축관리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지만, 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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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9-15
  •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행사 성료
    14일, 경남 사천향교(전교 강석구)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내외 귀빈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향교 6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행사 후 기념사진 이날 기념식은 강동규 사무국장 사회로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선언문 낭독, 경과보고, 감사패 및 효행상 수여, 인사말, 축사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박정열 도의원, 황재은 도의원, 이규윤 곤양향교 전교 등이 참석해 정신·문화유산의 뿌리를 지키고 있는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을 축하했다. 사천향교는 사천시 사천읍에 있는 조선전기 현유 배향과 지방민 교육을 위해 창건된 서원으로 지난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 지정됐다. 1421년 건립돼 경학을 강의하던 향학당에 1440년 치성재, 동재, 서재, 명륜당, 풍화루 등의 건물을 짓고 ‘수학원 학사서재’라고 칭한 것이 효시이다. 향교는 조선 후기부터 교육기능이 쇠퇴함에 따라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강석구 사천향교 전교는 “유림의 참여와 성금으로 기념비를 세우고 효행상 시상, 전시회 등 뜻있는 행사에 함께 축하해 주어 더욱 뜻깊다"며 "역사 속에 담겨있는 향교의 면목을 새기고 다듬어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논어에 ‘예악사어서수’ 로 인간이 나아갈 길을 밝혔듯이 후학을 기르는 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는 사천향교의 위상에 박수를 보낸다”며 “사천시에서도 힘껏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천향교는 창건 60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유향원 커팅식 및 관람 그리고, 인성교육원에서 한시, 서예, 문인화 전시 관람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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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사천, KAI 나눔 행복
    14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 봉사자들이 '카이 나눔, 행복 사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KAI 나눔 봉사단 임직원은 응급 약상자를 직접 제작, 응급약을 넣어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전달했다. KAI 나눔 봉사단 임직원은 6월 '도마 제작 전달', 7월 '남일대 해수욕장 벽화 개⋅보수 활동'에 이어 '카이 나눔, 행복 사천' 3번 째 활동으로 응급 약상자를 직접 제작하고 응급약을 넣어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돕기 위해 계획 된 활동으로 천연 나무로 약상자를 직접 만들었다. 봉사단은 우드 버닝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새겨 넣고 사포로 마무리 작업을 한 후 손잡이를 직접 달아 넣어 약상자를 제작했다. 약상자 안에는 가벼운 찰과상 시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소독약, 외상연고, 해열제 등 필수 의약품 8여 종을 넣어서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 A씨는 “직접 제작한 약상자에 이것저것 약품을 넣어주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비상 시 신속하게 응급치료를 할 수 있게 돼 생활안전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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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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