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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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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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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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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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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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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무농약 친환경 채소, 지역사회에 전달'
    7일, 경남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지회장 안규탁)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푸른행복나르미’로 가꾼 무농약 친환경채소를 삼천포종합사회 복지관(관장 조재훈) 무료경로식당과 노인요양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신규사업인 ‘푸른행복나르미’는 무상으로 임대받은 사유지 토지(사천읍 구암리)에 농작물을 재배 수확해 무료급식소 등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현재 ‘푸른행복나르미’에 참여하고 있는 10명 어르신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기 위해 폭염과 가뭄 등 악천후 속에서도 상추, 오이, 가지 등 다양한 채소들을 가꾸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푸른행복나르미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채소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동년배 노인들에게 온정을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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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7
  •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 남일대해수욕장 및 방파제 환경정비
    경남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어촌계장 박용철)는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대해수욕장 및 방파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대해수욕장 및 방파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향촌동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남일대와 방파제 일원 해양쓰레기와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박용철 어촌계장은 "이번 환경정비 봉사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힐링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향촌동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정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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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사천시 2021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시행
    경남 사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한 임대아파트 전경 자료사진 신청대상은 공고일(7월 29일) 기준 사천시에 주소가 등재돼 있는 혼인신고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다.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180%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대출금액 1억5천만원 이하로 사천시에 소재한 주택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에 한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와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LH 매입임대주택, LH 전세임대주택 거주자 등 기존 수혜대상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많을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사천시 거주기간, 자녀 수, 장애인 등록여부에 따른 평가항목 배점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20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3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혼인신고 5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5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우 28세대에 지원금이 지원됐다”며 “올해도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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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사천시 여성회관,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4일, 경남 사천시여성회관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여성회관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내 리플렛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22개 과정으로 헤어미용사, 제과기능사, 한식조리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홈패션, 천아트, 쌀베이킹, 카페브런치 등 기술·창업과정이 개설된다. 그리고 중국어 어학수업도 있다. 수강신청은 사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수강료는 16주 과정 4만 원, 12주 과정 3만 원이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별도다.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23일부터 개강, 16주(일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천시 여성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강의실 내 거리두기, 출입시 발열체크, 손소독, 안심콜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육장 내 소독 및 수시환기 등 방역을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천시 여성회관(055-831-2145, 2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여성회관에서는 정리수납전문가(2급) 10명, 타로심리상담사(2급) 6명, 한식조리기능사 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과기능사 등 9명은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에 재도전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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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사천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3일, 경남 사천시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사천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날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경남도의회 임재동 농해양수산수석전문위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정대웅 기회계산담당관은 사천시 행정과장, 민원교통과장, 곤명면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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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남강댐 수해는 댐운영 미흡으로 발생한 인재(人災)다.
    2일, '남강댐 문제 대응 범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경남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발생한 남강댐 수난은 댐운영 미흡으로 발생한 수자원공사가 빚은 인재로 최종 결론 났다"고 성토했다. 대책위는 2일 경남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일어난 남강댐 수난은 수자원공사가 빚은 인재로 최종 결론 났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남강댐 피해조사 최종용역 보고서를 통해 "'남강댐 유역의 홍수조절댐 건설 및 방류시설 신설’은 댐운영체계 개선방안이 아니라 제2의 피해를 내포한 개악방안”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앞서 합천댐·남강댐 수해원인 조사협의회에서 밝힌 바대로, ‘계획방류량 초당 3250t을 견딜 수 없는 (남강댐) 하류 여건에 초당 1만2000t을 쏟아 내겠다’는 방수증대 계획은 사천만 유역에 살고 있는 사천시민 안전을 고려치 않은 졸속 계획"이었다며 "남강댐 하류와 지역 주민의 극심한 저항으로 보류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이어 “조사협의회의 활동은 수해원인 조사에 한정돼야 한다"며 "남강댐 유역 전반의 다양한 변수가 고려되지 않은 원인 진단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환경부는 사천만 유역 유입수량과 남강댐 사천만 방류량 정도에 따른 수리모형 시물레이션 실험을 즉각 실시하라”며 “실험결과 공개와 예상되는 피해예방 안전대책 수립 선행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합천·남강댐 댐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진주 YMCA 회관에서 합천·남강댐 수해원인 조사결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지난해 8월 가화천(사천만) 홍수피해는 댐운영 미흡, 법제도의 한계, 댐-하천 연계 홍수관리 부재, 하천의 예방 투자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사협의회는 “가화천 경우 계획방류량(3250m/s) 이상으로 5387㎥/s을 방류해 홍수피해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고서에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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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사천시 벌용동, 출생 신고 가정에 출산축하선물 전달
    1일, 경남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방태섭)와 벌용동통장협의회(회장 박종국)가 지난달 30일 관내 출생아 가족에게 출산축하선물로 ‘맛있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선물꾸러미 사진 벌용동행정복지센터와 벌용동통장협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벌용동을 위해 출생신고를 한 가정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맛있는 선물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맛있는 선물꾸러미’는 삼천포농협과 용현농협에서 지원한 식품(쌀, 미역, 간장 등)과 산모 필수품(튼살크림, 손·팔목 보호대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출생아 가정에 선물 전달을 통해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벌용동행정복지센터와 벌용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출생신고한 다문화가정을 이달의 출산가정으로 선정, 직접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 인사와 함께 ‘맛있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산모 한모 씨는 “아이의 탄생을 벌용동 주민들이 함께 축하해줘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태섭 벌용동장은 “초저출산과 인구유출이라는 문제에 직면한 우리 사회에서 아이의 탄생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없는 가치”라면서 “산모가 행복하고 아이가 건강한 벌용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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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1
  • 사천시,'30년 가게'표지판 제막식 개최
    31일, 경남 사천시가 30년 이상 오랫동안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관내 음식점 26개소를 ‘30년 가게’로 선정했다. 사천시가 30년 이상 오랫동안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관내 음식점 26개소를 ‘30년 가게’로 선정했다. 시는 28일 제일전복횟집에서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30년 가게' 표지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유료관광지 대표,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 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오래된 음식점을 모집한 뒤 철저한 기초조사와 까다로운 심사 등을 거쳐 삼천포제일전복횟집을 비롯한 26개 음식점을 ‘30년 가게’로 최종 지정했다. ‘30년 가게’는 비둘기집, 미래특수통닭, 원조서울깍두기, 삼학물회, 청운각, 각산반점, 보광식당, 제일전복횟집, 해미관, 길림성, 비룡반점, 덕합반점, 대성식당, 두량횟집, 재건냉면, 원조사천냉면, 원조낙지, 청아횟집, 한일횟집, 황금마차, 산호식당, 평화아구찜, 한양족발, 명동갈비, 충무김밥, 가산횟집 등이다. ‘30년 가게’는 인증서 및 표지판 부착, 문화관광 홈페이지 정비 및 플랫폼 구축, 블로그·인스타 등 SNS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0년 가게’에 부착되는 표지판 디자인은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30년 가게’ 지정은 지역민, 관광객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음식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점 ‘30년 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은 음식점을 전국의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사천 대표 음식의 전통성을 보존하고 스토리 기반형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라며 “사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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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8월 27일 개장
    경남 사천시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인 편백향 가득한 초록빛 힐링공간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조만간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캠핑 열풍에 발맞춘 숲속 야영데크 전경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올해 5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7일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상업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안길 242-45(실안동 3-4) 일원에 위치한 39.4ha 규모 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사이에 자리잡은 숙박동(22실),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15개소), 샤워시설을 갖춘 야영센터 등이 설치진다. 그리고, 탁족장, 어린이 물놀이장, 숲 놀이터, 숲 탐방시설(1.2km)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설치돼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20ha에 이르는 편백숲에서 수 만 그루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숲속 탐방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숲속 탐방로는 자연 친화적인 야자매트와 흙길로 구성된다. 숙박동은 2-4인/11실, 6-8인/5실, 10-12인/6실로 조성돼 있는데, 예약은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기준에 따라 객실의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녹지공원과 산림휴양팀(055-831-3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은 덤이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각산(해발 408m)은 도심지와 연접된 조그마한 산으로 산벚나무, 진달래 등 예쁜 꽃으로 물든 풍경이 수채화가 연상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그리고, 수령 40~50년생의 편백향 가득한 편백숲은 각산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아울러 자연휴양림 주위에는 사천8경 중 제1경으로서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의‘한국의 아름다운 길’대상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전국에서 유명한 창선-삼천포대교도 있다. 각산 정상부 케이블카와 사천의 명물중 하나인 실안낙조 또한 절경이 뛰어나 인기가 매우 높은 곳이다. 한편, 시는 8월 27일 오전 10시 자연휴양림 내에서 개장식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사전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도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양림, 편백향 가득한 초록빛 힐링 휴양림”이라며 “사천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과 더불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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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사천시, 고온기 가축 및 축사 관리
    경남 사천시는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고온기 관리요령 지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사천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고온기 관리요령 지도에 나섰다. 폭염이 지속될 경우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아 음수량은 증가하는 대신 사료섭취량은 감소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번식장애, 질병발생,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다. 고온기에는 ▲적정 사육밀도 유지와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 ▲안개분무와 송풍팬 활용 ▲사료는 소량씩 급여횟수를 늘려주고 사료조 청소는 자주해야 한다. 또,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 급여 ▲농장 안과 밖 정기적인 소독 실시 ▲방역프로그램에 따른 예방접종 ▲축사 전기설비 확인 ▲자가발전기 등 비상용 에너지 확보 등이 필요하다. 한편, 시는 올해 6월부터 축산재해대책상황팀을 운영해 취약농장을 중심으로 매일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재난문자를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등 축산분야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고온기 관리요령을 잘 숙지해 농장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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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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