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사천시

실시간뉴스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보건소, 결핵예방주간 운영
    11일, 경남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천시보건소 전경 보건소는 12일 사천읍시장에서 결핵바로알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13일부터 28일까지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검진 활성화 유도를 위한 현장중심의 캠페인 활동으로 전개된다. 결핵예방주간 동안 거리캠페인을 비롯해 결핵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제작·배부 등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폐 기능이 손상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므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정희숙 소장은 “65세 이상 노인 및 결핵 유증상자는 사천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검진을 받거나 이번 결핵예방주간의 찾아가는 결핵 검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3-11
  • 사천시 용현면체육회 3월 9일 제29회 안점산 봉화문화제 개최
    10일, 경남사천시 용현면체육회(회장 강형길)가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안점산 봉수대 일원에서 체육회 임원과 조직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안점산 봉화문화제를 개최했다. 제29회 안점산 봉화문화제 이번 행사는 용현면민 안녕 기원제로서 지역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향을 올렸다. 이어서 색색의 연기로 봉화 시연이 시작되면서 면민들이 다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을 외쳐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안점산 봉화제는 1995년 8월 15일 ‘통일기원 한라에서 백두까지 봉화 이어 올리기’ 재현 행사 참여를 계기로 매년 8월에 개최했다. 이후 18회부터는 지역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3~4월에 개최해 오다가 지난해부터는 매년 3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해 개최하고 있다. 강형길 회장은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나아가 사천시민의 최대 관심인 우주항공청이 빠른 시일 내에 설치돼 사천시가 전국 최고의 우주항공 도시로 발전함과 동시에 용현면이 명실상부한 시 중심 도시로 도약해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를 올렸다”고 말했다. 봉수대는 사천시 대표 명산 와룡산에서 뻗어내린 해발 310m의 봉우리 정상에 있으며, 1994년 길이 100m, 높이 1m, 폭 0.8m로 둘레를 쌓고 성곽과 봉수대 5기를 복원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지난 1998년 1월 경상남도 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됐다.
    • 뉴스
    • 사회
    2024-03-10
  •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사천에서 노하우 공개
    9일, 경남 사천시는 돌연변이 공무원으로 알려진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지방행정주사(6급)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에 왔다고 전했다. 공직자 시정 홍보 역량강화 교육장면 김선태 주사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1인 미디어 채널 운영 및 홍보에 관심 있는 사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김 주사는 SNS 업무를 맡게 된 당시부터 스타 공무원 유튜브로 성공하기까지의 시련, 변화, 성과, 고민, 도전, 비결 등을 진솔하게 얘기했다. 그리고, 김 주사는 솔직함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하우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 김 주사는 2018년부터 홍보담당관실 홍보팀에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자 63만 명, 편당 조회수 8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충TV'는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가 운영하는 채널 중 1등으로서 최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김 주사는 유명 콘텐츠를 패러디한 시정 홍보와 공무원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B급 감성’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면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 MBC, SBS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9
  •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본격 가동
    8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2024년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본격 가동 이번 위촉식은 협의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회 회장단 구성, 2024년 실천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존 협의회 및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정된 26명의 위촉직 위원과 4명의 당연직 위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6년 3월 7일까지 2년 임기로 UN SDGs(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 의견수렴, 실천사업,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공동협의회장에는 조선구 사천중앙요양원 원장, 부회장에는 전봉규 사천로타리클럽 회원, 사무처장에는 이재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당연직 공동협의회장은 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임정의 과장이 맡는다. 그리고, 올해 실천사업으로 안전자전거교실(5~9월경), 시민을 위한 뻔뻔(FUN)마켓(7월경), 해양생태교육(6~10월께), 지속가능발전 도전골든벨(11~12월께), 실천사업 성과공유회(12월께)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천시 환경기본조례 및 관련 운영 규칙 등에 따라 구성돼 환경분야 실천사업 중심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지속가능발전 기본법(2022년)과 사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2023년)가 제정되면서 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박동식 시장은 “민관협력의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천시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이 체감하는 좋은 계획을 수립,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8
  • 사천시평생학습센터, 대학졸업과 동등한 ‘학위수여식’ 가져
    7일,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내 유일한 교육부 승인기관인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이 올해 17명 학위취득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2024년 학위수여식 학점은행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위수여식’을 열고,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17명(행정학사 10명, 행정전문학사 7명)에게 학위증을 전수했다. 이로인해 학점은행제는 지난 2017년 평가인정 학습과정 개설이후 현재까지 대학졸업과 동등한 학위인 행정학사 22명, 행정전문학사 18명 등 모두 40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번에 학위를 취득한 학습자는 사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평균 2년 6개월 정도 학업에 매진한 20대부터 60대까지로 계층이 다양하다. 특히, 이번 20대~30대 학위취득자는 3명으로 학점은행제 제도를 이용해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취득하려는 계층이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0대 학위취득자 최모 씨는 “평소 아동복지와 취약계층 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어 사회복지 전공을 하게 됐고, 앞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점은행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학습자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취득하는 개방형 평생학습제도로 자존감 회복과 자아실현이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증서 전수식을 가지면서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7
  • 사천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에 인증서 전수
    6일, 경남 사천시는 시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를 초청해 경남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전수했다. 2024년 경남도 성실납세자 초청 인증서 수여 이번 인증서 전수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납세의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 성실납세자는 두원중공업(법인), 강태준(삼천포정형외과), 김대성(수산업), 김송자(삼천포제일병원장), 박정용(시엘로리조트), 신종식(경남무역), 임봉성(한국타이어 공항점) 등 법인 1개소, 개인 6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증명서(법인은 현판)와 함께 향후 1년간 경남도 금고 은행(NH농협은행 및 BNK경남은행) 예대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박동식 시장은 “실물경제 악화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성실 납세가 우리 지역에 선순환으로 작용해 우주항공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는 ‘미래 사천’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지난 4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 뉴스
    • 사회
    2024-03-06
  • 사천시보건소, 직원 대상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지난 4일, 사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운영 이번 강좌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가 <젊은 당뇨병-가려진 무서움> 주제로 진행했다. 박 교수는 이날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 증가의 심각성과 3050세대의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강의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 방법, 신체활동을 통한 혈당수치 낮추는 방법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발표한 <당뇨병 관리지표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1년 당뇨병 유병률은 15.8%로 꾸준한 증가 추세다. 하지만, 30~49세의 당뇨병 치료율은 50% 미만 수준으로 30~49세 대상 집중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및 지역주민를 대상으로 3040세대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건강강좌를 펼쳐갈 계획이다. 정희숙 소장은 “만성질환 인지율 및 치료율이 저조한 304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건강
    2024-03-05
  •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기념 현판식
    4일, 경남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종)은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출범기념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 사천지역 농협들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비하고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의 필요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법인 설립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출범기념 현판식을 갖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 시의원, 농협 경남 조근수 본부장, 관내 7개 농협 조합장, 각 공선출하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을 축하했다.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딸기, 토마토, 단감, 참다래, 부추, 채소 등 사천산 원예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농가를 조직화하고, <마시뜨라> 농산물 통합판매에 앞장선다. 특히, <마시뜨라>의 시장 판매 교섭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대형 거래처 납품, 온라인 시장 판매 확대, 농산물산지유통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천시 농산물 브랜드 <마시뜨라> 인지도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사천시연합사업단 사업은 종료된다. 노호종 대표는 “급변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대변해 사천시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무궁한 발전 및 비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출범을 축하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4
  • 사천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
    2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달 29일, 쌀 공급 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곡물자급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이 2023년에 벼를 재배했다가 2024년 신규로 타작물 재배로 전환한 농지다. 그리고, 2023년 신규 타작물 전환 농지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된다. 품목별 지원단가는 일반작물, 풋거름작물, 휴경은 150만원/ha이고, 옥수수, 두류, 가루쌀, 조사료는 50만원/ha로 지원된다. 지원요건은 농업인(또는 법인) 당 최소 1,000㎡ 이상 신청 가능하고, 상한 면적 제한은 없다. 단, 정부매입비축농지, 경관보전직불금 수령농지(하계작물 해당) 등 이미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돼 있는 농지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이번 사업은 쌀값 안정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055-831-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3-02
  • 사천시, ‘예산 1조원 시대’ 의존재원 확보 총력전 돌입
    1일, 경남 사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민선8기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돌입했다. ‘예산 1조원 시대’ 의존재원 확보 총력전 돌입 사진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사업 51건을 포함해 총 809건, 국·도비 4513억 원(총사업비 1조 3645억 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사업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10억 원) ▲우주항공 다목적 공원조성(36억 원) ▲사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20억 원) 등이다. 또, ▲지역활력타운 조성(26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100억 원) ▲삼천포 처리구역 차집관로 복선화(40억 원) 등 사업도 포함된다. 시는 올해 ‘2025년도 당초예산 1조 원 시대 달성’과 ‘우주항공청 개청’ 등 주요 시책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국·도비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을 보완해 3월부터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고 설득하는 등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며 “당초예산 1조원 시대 달성을 통한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해 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