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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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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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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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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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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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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바다케이블카, 2022년 설 연휴 정상운행
    22일,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편의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설 연휴 운영안내 리플렛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은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매표는 운행 종료시간 1시간 전 마감되며, 각 정류장 탑승마감은 초양정류장 운행종료 40분 전, 각산정류장 운행종료 10분 전에 마감한다. 또,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소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단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설날기념,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당신의 버킷 리스트를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소망이 담긴 나만의 버킷 리스트 3가지를 댓글로 남기면 당첨자 총 30명에게 3만 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월 1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 대상 선착순으로 발효커피 드립백(2천개)을 제공할 예정,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건물 내‧외부 및 캐빈 상시 소독, 비대면 체온 측정, 마스크 미착용자 방문 제한 등 설 연휴동안 보다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우리 케이블카는 경남 안심여행지를 비롯해 실내공기질 우수 인증을 받은 만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설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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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1-23
  • 사천시 공식 SNS ‘새해 소망 남기기’ 이벤트 실시
    22일, 경남 사천시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천시 공식 SNS에서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 새해 소망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새해소망남기기 이벤트 안내 리플렛 이번 이벤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찬 새해 소망을 빌며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중 희망하는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새해 소망 댓글을 남긴 뒤 댓글 이미지 캡쳐본을 구글폼에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2월 9일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커피 브랜드의 모바일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우리 시 SNS를 통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힐링의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식 SNS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관광 명소, 맛집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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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 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60억 원 지원
    21일, 경남 사천시가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올해 상반기 40억 원, 하반기 20억 원 등 총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할 계획인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지만,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현대화를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금리 중 2.5%~3.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 원이며, 업체 규모별로 융자한도액은 다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055-831-3475)으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가능 여부 및 융자지원 금액은 사천시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해당 금융권은 BNK경남은행(도내 본점 및 지점), NH농협(사천시지부), IBK기업은행(진주지점, 진주상평지점), KB국민은행(삼천포지점), 우리은행(사천지점), KEB하나은행(진주중앙지점), KDB산업은행(진주지점), 신한은행(도내 본점 및 지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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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1-21
  • 사천시누리원 장례에서 봉안까지 원스톱서비스
    20일, 경남 사천시가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장사 서비스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 ‘사천시누리원’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천공설장례식장 '사천시누리원' 전경 사천시에 따르면 해안관광로 208-66(송포동 산75) 146,040㎡에 장례와 화장, 안치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사천시누리원’을 운영 중이다. 이 누리원은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사천만의 바다와 지리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 개장한 사천시공설장례식장은 평균 470만원 정도의 장례비용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엄숙하면서도 친근한 누리원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개별 장사시설을 점검·개선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장례식장의 조문객이 많아 접객실이 붐빌 때는 옆 분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점도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지난해 5월 1일부터 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시설과 장비보완은 물론 종사자들을 상대로 철저하게 위생·친절·청렴·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장례비용과 원스톱 종합장사시설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고품격의 장례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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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사천시, 4차 산업 선도기업 ㈜스프링클라우드와 800억원 투자협약 체결
    경남 사천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와 4차 산업 선도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20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800억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 4차 산업 선도기업 ㈜스프링클라우드와 800억원 투자협약 체결 장면 이번 협약에는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하병필, 사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홍민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박성길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8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 96,754㎡ 부지에 자율주행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등을 구축한다. 또,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와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 체험학습 코딩교육을 위한 교육시설, 공유오피스를 포함한 창업지원센터도 설치한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산화 프로젝트를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다. 사천시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허브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고용 창출 규모는 105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스프링클라우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 스프링클라우드는 민간기업 최초로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하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서울 상암동,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 군산시 선유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운행 실증 및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수 세계박람회장과 엑스포공원에 자율주행 자동차와 컨텐츠를 활용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천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준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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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사천시, 관내 양돈농가 대상 일제 점검 실시
    19일, 경남 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방역시설 및 소독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돼지사육(자료사진) 이번 일제점검은 충북 단양 및 제천 등 경북도 인접 지역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시는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부출입구 폐쇄 및 소독시설 관리 상황, 겨울철 한파 등 기온 하강에 따른 동결방지 장치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차량 2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5대를 동원해 모든 양돈농가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석회 도포, 농장 4단계 소독실시요령 홍보 및 예찰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개체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농장 스스로의 차단 방역이 중요하다”며 “사육 개체에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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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1-19
  • 사천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님과 함께 ’ 가가호호 쉼터 운영
    경남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증상 악화방지와 가족들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해 18일부터 연중 가가호호 쉼터 ‘님과 함께’를 운영한다. 사천시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님과 함께’ 가가호호 쉼터를 운영중이다. 이번 가가호호 쉼터 ‘님과 함께’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받지 않고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신청자를 받아 무료로 1:1 인지프로그램을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한 어르신 가정에 8회 방문해 치매 어르신의 증상 악화방지 및 사회적 교류를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리고, 올바른 약 복용, 혈압관리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치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본소(벌용동), 분소(사천읍, 서부지역)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무료검진, 치매지원물품 제공,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 및 가족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 참여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055-831-5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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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경남 사천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과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이번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홍보 지원 분야와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홍보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카탈로그, 판촉물) 제작 ▲제품 포장 지원 등이다.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외부 인테리어 개선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입식 테이블 세트, 진역장 교체 ▲안전·시스템(CCTV, POS 시스템 등) 구축 ▲코로나19 방역시설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설치 등이다. 지원신청은 제로페이 가맹업체로서 사천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한 업체 수가 많은 경우 선정기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24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055-831-306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설 개선 중점으로 지원함으로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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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사천시, 명절 선물 과대포장 집중단속
    16일, 경남 사천시(권한대행 홍민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28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명절 선물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판매량이 많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등 선물세트이며, 포장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내)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2차 이내) 기준에 대한 초과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포장제품의 재포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인데, 공장에서 생산 완료된 제품 또는 수입된 제품을 유통사, 대리점 등 판매과정에서 추가로 묶어 포장할 경우 위반 대상이 된다. 또, 증정·사은품 제공 등 행사 기획을 위해 함께 포장하거나 낱개로 판매되는 단위제품·종합제품 3개 이하를 함께 포장하거나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채널을 위해 N+1 형태로 재포장해도 위반이 된다. 검사 결과 포장 기준 위반 제조사에는 최대 3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수영 환경사업소장은 “과대포장 및 재포장은 가격 인상, 자원 낭비뿐만 아니라, 쓰레기 발생으로 이어지는 만큼 과대포장 및 재포장은 자발적으로 줄여야 한다”며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 화려한 포장 제품보다 내실 있고 알찬 제품을 구매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2021년 추석명절 지도점검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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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 사천시 차평근씨, 2021 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 수상
    15일, 경남 사천시는 벌용동에 거주하는 차평근 씨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국민추천포상’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차평균씨(왼쪽)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서 뽑는 유일한 포상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행안부는 올해 추천받은 총 512명 가운데 위원회 공적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6명을 국민추천 포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현재 벌용동에서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차 씨는 지난 200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편지와 함께 22년째 매달 쌀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매달 40만 원 씩 기부하고 있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사천지역 시민봉사단의 후원회장 및 벌용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차 씨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기부문화에 동참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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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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