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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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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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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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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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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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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 전달
    26일, 경남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360만원 상당의 떡국 떡 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올 한해 동안 농사지은 쌀을 모아서 만든 정성이 가득 담긴 가래떡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허인녀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떡국 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2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12-26
  •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출산가정 축하선물 전달
    25일, 경남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덕만, 하연옥)는 지난 24일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출산가정 4가구에 대해 25만 원 상당 출산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출산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벌용동 새마을협의회는 출산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수요조사로 콧물흡입기, 유모차 등 맞춤형 선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아이를 배려해 대면 전달을 피하고 각 가정 앞에 선물과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산모는 유선을 통해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의 산타들이소원을 이루어준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덕만 회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에 대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연옥 회장은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약소한 선물이지만 출산가정에 기쁨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12-25
  •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건립공사 착공
    24일, 경남 사천에 사회 초년병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따뜻한 보금자리가 돼 줄 12세대 ‘맞춤형 청년주택’이 조만간 건립된다. 맞춤형 청년주택 투시도 사천시는 28일 용강동 691-3번지 일원에 12명의 무주택 청년이 주거할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형태의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건립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주택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청년 주거안정을 목표로 경남형 최초의 신축형 모델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9억 원 사업비로 지상 3층, 연면적 641㎡ 규모로 건립되는데, 청년들의 맞춤 주거공간과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공간 등이 조성된다. 입주자 대상은 2022년 4월경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대상 및 기준, 임대료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인근시군 유사사례, 관내 임대주택 임대료 현황 등을 참고하여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청년 주택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맞춤형 청년주택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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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2-24
  • 2022년 사천시 새해설계
    23일, 경남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의 부시장은 2022년 새해운영에 대해 “새해 사천시는 시민의 일상회복과 다시 새로운 사천시대를 열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2022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사천시청 전경 홍 권한대행은 “코로나가 남긴 상처를 빠르게 극복해 조기에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하고, 다소 지체되었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화된 도시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분야와 해양관광 분야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선점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다 활기찬 사천, 조화로운 사천, 따뜻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신명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생회복 총력, 항공우주산업의 재도약,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대규모 SOC 조성 성과 도출,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립과 재기를 위한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잃어버린 시민의 소중한 일상 회복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총 11억 원 예산으로 노후시설 보수 등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34억 원이 투입되는 삼천포 수산시장 해수공급 사업을 통해 서부 경남 최대·최고의 청정 수산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한다. 무엇보다 고용 안전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상생형 맞춤 일자리 지원에 총 56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간다. 두 번째, 차별화된 비교우위 확보로 ‘항공·우주산업의 재도약’에 사활을 건다. 올해 말까지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용당 항공MRO 산업단지 2단계를 완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 클러스터로 우뚝 서는 것은 물론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의 협력과 지원 확대로 항공MRO 산업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 또, 중소 항공부품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항공부품 검·인증 수수료 지원사업과 항공업체 긴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항공부품 제조업과 항공산업 간 밸류-체인 구축에 힘쓰는 등 항공산업이 전(全) 세계적으로 다시 살아날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한다. 이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선정을 계기로 항공기의 미래인 무인기와 드론 산업도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세 번째, 환경과 자연의 가치에 집중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매진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편백휴양림은 다시 관광객이 넘치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공단과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국비 65억원이 투입되는 국립공원사무소 청사는 올해 상반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실안관광단지 완성에 방점을 찍을 1,15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인 리조트형 호텔 건립사업을 비롯해 국비 210억 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안전체험센터, 120억 원이 투입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인 사천에어로 스페이스 파크 조성사업 역시 올해 본격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5개의 섬을 연결하는 바다의 가치를 재해석한 획기적 관광자원인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도록 힘쓴다. 네 번째, 도시 인프라를 확장하게 될 ‘대규모 SOC 조성 성과 도출’에 노력한다. 지난 6월 민간사업자 선정으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삼천포 구(舊)역사 도시개발사업과 고성그린파워와 약 5년간의 협상으로 이끌어 낸 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와 여가 선용의 저변을 확대할 사천시 최초의 시립도서관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착공한다. 또 1,136억 원이 투입되는 민자사업인 상업·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는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하고, 도시재생사업인 ‘바다마실 삼천포愛 빠지다’와 ‘큰고을 대방굴항’ 사업은 올해안에 마무리 한다. 그리고 국비사업으로 1,163억 원이 투입되는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과 492억원이 투입되는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사업은 조속히 추진되도록 국비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집중한다. 다섯 번째,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강화’에 심혈을 기울인다.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해 지역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ICT와 연계한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수요에 발맞추어 나간다.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꼼꼼하게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복지사각지대에 고립되지 않도록 한다. 영유아의 양육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시책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빠짐없이 우선적으로 챙기고, CCTV 관제센터 확장·이전, 관내 노후CCTV 교체, 다목적 생활방범 CCTV 확대 등을 통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여섯 번째,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쏟는다. 초고령화 사회인 우리 시의 실정을 반영해 ICT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고혈압·당뇨병 토탈 관리사업, 오렌지 기억보따리 인지강화 사업, 인공지능 로봇 기반 치매관리 사업 등 생활 밀착형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쓴다. 또,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의 침체와 생산성 저하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어촌뉴딜300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농·어업과 ICT(정보통신기술)과의 접목으로 농어촌의 혁신 역량과 체질을 개선해 나간다. 아울러 인재 양성을 위해 명품학교 육성과 글로벌캠프, 해외문화탐방,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 등 교육투자를 늘림과 동시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자 공공Wi-Fi망을 확대한다. 홍 권한대행은 “끝이 보이지 않고 길게 드리웠던 코로나의 그늘에서 벗어날 희망이 비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시 새로운 사천을 위해 다함께 같이 뛰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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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2-23
  • 사천시 용현면 복합청사 개청식
    경남 사천시 용현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현면 복합청사가 드디어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 복합청사 개청식 장면 시는 이날 용현면 청사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곽순표) 주관으로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면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용현면민을 대표해 용현면 청사건립추진위원회가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유춘림 ㈜유금종합건설 현장소장과 황혜영 용현면 부면장, 신익권 건설과 주무관, 곽순표 청사건립추진위원장 등은 청사건립 유공으로 사천시장 권한대행의 표창패를 받았다. 지난 1986년도에 건립된 옛 청사는 35년 동안 사용하던 건물로 노후되고 협소해 민원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와 여가활용 공간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51억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621㎡ 규모의 복합청사를 신축했다. 1층은 민원실, 상담실, 면장실 등 민원서비스 공간, 2층은 다목적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자치 활동공간, 3층은 오동지교류센터 사무실, 프로그램실 등 프로그램 공유공간으로 배치했다. 시는 신청사가 행정복지센터와 오동지교류센터가 공존해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자치활동이 이뤄지는 공유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동지교류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현면 관계자는 “면민의 숙원인 신청사가 건립돼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전 면민이 소통과 화합으로 똘똘 뭉쳐 사천의 행정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12-22
  • 사천시의회, ‘우주를 향한 꿈, 우주항공청 설립 건의문’ 채택
    경남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가 정부를 상대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할 우주항공청을 사천시에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의회 내부 전경 사천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58회 사천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축동·곤양·곤명·서포면)이 대표 발의한 ‘우주항공청 설립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천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정책은 연속성이나 장기적인 계획없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며 “이는 우주산업을 주도할 독립된 전담조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연속성 있는 우주개발을 위해 우주항공청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된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되는 것이 경제적,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남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우주항공관련 산업체의 70%가 집중돼 있는 것은 물론 창원과 고흥을 잇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사천이 그 중심에 위치하게 된다”며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집중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사천에 설립해 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우주항공청 설립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장, 대한민국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과학기술정통부장관, 경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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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남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지원협의회 회의 장면 이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021년 수료생, 2022년 입학생 대상자에 대한 심의· 의결과 사업운영 현안 등을 청취했다. 이날 지역기관 및 단체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프로그램의 효율성 및 효과성 증진 방향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감을 느끼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5~중 3학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도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는데, 평일 기준으로 초등학생 15시 30분부터 19시까지, 중학생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후아카데미(055-831-451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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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사천시, ‘2021년 지방하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19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17일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경남도가 하천 유지관리사업 실적 및 하천 불법행위 단속, 하천 공작물 유지관리 실태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한 2차례 현장 확인을 거쳐 사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예산 확보 및 시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올해 총 660백만 원의 사업비로 지방하천 28개소의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및 수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시행했다. 또, 노후 배수문과 하천표지판 등 시설물의 정비도 병행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하천 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시설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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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9
  • 사천시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18일, 경남 사천시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균)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에 해당하는 동서동 돌봄대상 2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형 통합돌봄시범사업 일환으로 우리동네 홍반장인 담당 통장 및 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를 하였으며,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2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내용은 안전손잡이 설치부터 도배, 장판에 이르는 어르신들의 지원 욕구에 해당한다. 어르신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시공은 협약 업체인 SJ미래하우징에서 착수한다.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김상균)은 “현재 330세대 이상의 가스타이머 설치, 22개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안전한 동서동 만들기에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앞으로도 동서동 독거어르신들의 일상 안전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동장은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올 연말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이 되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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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8
  • 삼천포새마을금고 장학금 300만 원 기탁
    17일, 경남 사천 삼천포새마을금고(이사장 정홍찬)는 지난 1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천포새마을금고는 장학금 300만 원을 사천시에 기탁했다. 삼천포새마을금고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은 처음이지만 동서 장학회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복지관에 2015년 1500만 원 상당 의류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후원을 해오는 등 서민금융을 목표로 사회 환원을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 정홍찬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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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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