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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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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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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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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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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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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고품질 명품 토마토 만든다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사천곤명토마토 새해 첫 출하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가 경남 사천시 곤명에서 재배된 사천곤명토마토를 새해 첫 출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 곤명에서 재배된 사천곤명토마토 농장 내부 사진 출하된 사천곤명토마토는 스마트팜 등 현대화 시설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 고품질의 명품 토마토를 재배됐다.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소속 김상규 사천곤명농협 조합장은 “사천무고토마토는 빛, 온도, 습도 등 토마토의 생장 조건에 최적화한 농법을 활용해 평균 8.3브릭스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토마토는 1월, 경남 사천 수확을 시작으로 2~3월부터는 부산 대저, 부여 세도에서, 5월부터는 강원도 춘천에서, 6월~11월까지는 철원, 횡성에서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는 광주 평동에서 주로 생산·수확된다. 이처럼 일 년 내내 제철인 토마토로 새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새해가 되면 무엇보다 건강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장기화되고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는 기초대사와 면역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매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슈퍼푸드로 불릴만큼 실제로 비타민C와 비타민A, E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각종 항산화 성분도 많이 함유돼 있다. 또, 토마토의 영양 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라이코펜(Lycopene)’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다.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과 유해 산소를 막아 면역력을 지킨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토마토를 기름에 볶아 먹으면 더욱 흡수가 잘 된다. 이 밖에도 토마토는 100g당 열량도 약 17kcal로 초저칼로리 과채이면서도 GI 지수(Glycemic Index:혈당 지수)가 낮아 누구나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토마토에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륨이 다량 함유돼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를 매일 먹는 방법은 매우 쉽다. 토마토는 과일처럼 생으로 먹어도 되고, 익혀서 먹어도 맛있으며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식탁에서 만능으로 활용하면 된다. 김상규 조합장은 “올해도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토마토를 식탁에 매일 올려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개요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토마토의 판매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사업, 판매 확대, 신규 시장 개척, 농업인 교육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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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2-07
  • 사천시 '오미크론 확산 저지에 총력'
    6일, 경남 사천시 홍민희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사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 공무원에게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홍민희 시장 권한대행 홍 권한대행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 재택치료 운영계획,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 등 오미크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실제로 사천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국적인 확산세에 따라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하루 평균 확진자는 5.1명에 불과했지만, 설 연휴 후 첫날인 지난 3일 26명에 이어 4일에는 47명이 확진되는 등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 때문인 만큼, 확진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시는 151명 보건소 전 직원을 교대로 투입, 역학조사와 찾아가는 선제검사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확산세 진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일제 점검에도 나섰다. 유흥·식당 등 39개 분야 4,373개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패스와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른 방역지침 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관내 공공문화시설 11곳, 공공체육시설 54곳, 읍면 소재 작은도서관 16곳은 임시휴관 조치했으며, 각종 행사도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요양병원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주요 시설들을 대상으로 방역 체계 구축 여부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이동과 만남 자제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위험을 낮추기 위한 백신 접종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오미크론의 경우 재택치료가 기본방침인 만큼 확진자의 가족들이 별도의 장소에서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3개 숙박시설, 36실을 임시거주시설로 확보했다.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재택치료자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재택치료 담당공무원을 늘려 보다 꼼꼼하게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오미크론 검사 및 치료체계를 전환한 정부 방침에 맞춰 PCR진단검사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일반시민은 자가검사 키트를 활용해 스스로 검사해야 한다. 특히, 시는 오미크론 검사와 치료, 환자 증가에 대비해 참여 병·의원과 약국을 점차 확대키로 했다. 현재 재택치료병원 3곳, 신속항원검사 전담병원 3곳, 재택치료 관리지정 약국 3곳을 지정해 놓은 상태다. 재택치료병원은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서울아동병원이고, 신속항원검사 전담병원은 하나병원, 우리메디칼의원, 서포의원이다. 재택치료 관리지정 약국은 바다약국, 유림약국, 해뜨는 약국 등이다. 홍민희 대행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가족과 주변 사람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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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 사천시, BM활성수 무료공급
    5일, 경남 사천시가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도우미’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BM활성수 생산플랜트 장면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올해도 지난 2014년부터 자체 생산한 BM활성수를 연중 무료로 공급해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희망 농업인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깨끗하게 세척한 20ℓ통을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플랜트로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BM활성수는 자연암석으로부터 추출한 각종 미네랄과 생명체가 흡수하기 쉬운 상태인 유기 미네랄이 화학적으로 결합한 액체로 효소와 호르몬, 유기산, 성장촉진물질 등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토양 자양분 보유능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작물의 표피세포 강화에 따른 병해충 피해 감소로 고품질 다수확 농작물 생산을 돕는다. 또, 축사에 발생하는 악취 제거는 물론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억제해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BM활성수는 악취저감용으로 축사에 살포할 경우에는 50배를 희석해 사용하고, 가측 급여 시에는 500배액을 희석하면 된다. 그리고, 퇴비 제조와 액비 발효 시에는 퇴비 재료 1t톤당 원액 20ℓ를 고루 섞어 사용하고 작물 사용 시에는 50배로 희석해 엽면시비를 해주면 된다. 이번 BM활성수 무료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환경농업팀(055-831-3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BM활성수를 무료 공급하게 된 것”이라며 “축사환경 개선, 안전한 먹거리 생산, 경영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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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사천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올해부터 전면 시행
    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가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을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가지 준수사항 중 14가지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부터 시행됐다. 다만 ①영농 폐기물 적정 처리, ②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③영농일지 작성 준수사항은 현장 여건을 고려해 2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2022년 본격 시행 준수사항 주요내용> 준수사항 실천의무 미이행 시 조치 ①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폐기물을 농지에 방치하거나 소각, 매립하지 않도록 관리 기본직불금 5% 감액 ②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지소재지 마을에서 공동활동 참여 기본직불금 5% 감액 ③영농일지 작성과 보관 영농기간 중 영농일지를 작성 후 2년간 보관 기본직불금 5% 감액 ① 영농폐기물을 적정하게 관리할 것 농업인은 농지와 그 주변에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소각 또는 매립해서는 안 된다. 농업인은 영농폐기물을 마을 공동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거나 정해진 날짜에 처리업체가 수거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사천농관원이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농폐기물 방치 등이 확인될 경우 1회에 한해 14일의 이행 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재차 확인할 예정이다. 사천농관원은 환경부, 사천시와 협력해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전에 마을별 영농폐기물 보관장소 또는 공동 수거일에 관한 제반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②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것 농업인은 등록된 농지가 소재한 마을의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영농폐기물을 공동 수거하거나 마을 대청소 또는 전통문화 계승 활동 등에 참여하면 된다. 마을자치회(이・통장 등)를 중심으로 3월까지 공동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별로 참석 대상 농업인들에게 문자, 마을방송 등으로 안내하며, 사천농관원은 마을 단위로 공동체 활동 참여 여부를 확인한다. ③ 영농일지를 작성하고 보관할 것 농업인은 종자・농약・비료 등 농자재 구매영수증을 보관하고, 농약과 비료 사용 기록을 영농일지에 작성하고 2년간 보관해야 한다. 영농일지 표준양식은 3월 초에 제공하는 ‘농업인 필수안내서’에 포함될 예정이지만, 기존에 농업인이 작성하던 양식과 방식(수기, 온라인 작성)도 인정한다. 또, 사천농관원은 올해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농업인들은 정규 교육(대면, 온라인) 또는 간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80세 이상 고령농을 대상으로는 자동전화연결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2022년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농업법인은 반드시 정규 교육(대면, 온라인)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별 대상자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지난해보다 이른 3월 중순에 비대면 접수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5월 말까지 접수한 이후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거쳐 11월경에 농업인에 지급될 계획이다. 신청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2월말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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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2-04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위험 조기 발견을 위한 뇌파검사 실시
    경남 사천시가 만 60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뇌파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가 만 60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뇌파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뇌파검사는 뇌파를 통한 치매 조기 예측검사로서 치매안심센터 1층 브레인케어실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간단한 비침습적 부착식 밴드형 검사로 뇌 고유 리듬 노화도를 평가해 치매를 조기 예측할 수 있으며, 검사 후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받는다. 특히,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사천시민은 뇌파검사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을 병행해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무료 진단검사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와 치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천시민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055-831-5874)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뇌파검사와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한 치매안심행복버스를 이용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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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사천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2일 경남 사천시가 지난 9일부터 3월 5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올해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조사 대상은 약 14,089개소다. 이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로 변경하고 가구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으로 확대되면서 조사 대상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등 10개 공통항목이며,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 스마트정보팀(055-831-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업체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소득추계(GRDP)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다. 사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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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사천시 중대재해예방팀 신설
    1일, 경남 사천시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지난달 27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이 중대재해예방팀 신설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발생 원인에 따라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처벌을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운영 중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천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도시국 재난안전과 내에 배치,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위하여 ▲중대재해예방 계획수립 및 점검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및 홍보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안전보건관리 규정 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관련 부서에서 관리하는 안전계획에 의거 이행여부를 점검 및 개선조치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무 중인 상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재난안전과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사천! 든든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총괄하면서 조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법 시행에 앞서 건설현장을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가 발주한 대규모 건설현장 등을 수시로 방문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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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 사천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
    31일, 경남 사천시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8일, 2월 11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천농업기술센터 전경 2023년에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생산기반(공통),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총 9개 분야 179개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림축산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공공기관 등이다. 희망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의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정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agrix.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정부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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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사천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30일, 경남 사천시가 2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올해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조사 대상은 약 14,089개소다. 이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로 변경하고, 가구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으로 확대되면서 조사 대상이 늘어난 것.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법인명 등 10개 공통항목이며,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체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 스마트정보팀(055-831-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업체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소득추계(GRDP)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다. 사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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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0
  • 사천시, 마을 정자 태양광 보안등 설치
    “그동안 마을 정자를 이용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보안등 설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습니다” 마을 정자에 설치된 태양광 보안등 모습 29일, 경남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춘)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한 관내 10개소 마을 정자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정자 태양광 보안등 설치사업은 가로등 없는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실시됐다.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밤길 안전과 우범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양광 보안등은 낮시간 동안 충전된 태양광 모듈을 통해 발전하는 신 재생에너지원으로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인다. 정영춘 위원장은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우범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의 화합 장소도 제공하게 돼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및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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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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