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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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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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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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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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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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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코로나19 대응 버스 기사 특별지원금 지원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및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기사에 대한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천 시내버스 사진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감소한 버스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로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입사해 3월 4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기사들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 기사 55명, 전세버스 기사 131명 등 모두 186명 버스기사에게 특별지원금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오는 3월 말에서 4월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인데, 지원금은 1인 15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깊어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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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사천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 운영
    24일, 경남 사천시가 지난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대비해 민간환경감시원 4명을 채용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감시원의 주요업무는 비산먼지발생 대형공사장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감시, 불법소각 현장 확인,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홍보 등으로 환경전반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으로 사천시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와 감시가 이뤄져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여름철 악취배출 저감 및 가을철 대기질 관리를 위해 환경감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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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사천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사천시는 주택용 태양광 설치로 전기 누진세 절감을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등 4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 원(국비, 지방비)을 투입해,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개인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12~20% 정도 예상된다.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자부담 납부확약서, 본인 서명 사실확인서, 전기요금 내역 등 4종의 신청서류를 컨소시엄 업체에 제출하면 된다. 태양광은 ㈜한진솔라, 태양열은 ㈜대성파인텍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뒤 7월께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하고, 선정 결과는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1달 기준 270kwh~3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전력량만큼 가정에서 소비한 전력량을 차감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연간 60만원 정도의 전기료 절약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번에 걸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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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사천시 정동면체육회 이·취임식
    22일, 경남 사천시 정동면체육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정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과 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시 제18대․19대 허태길 회장 이임, 제20대 이맹구 회장 취임식 장면 이날 면체육회는 1부 행사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행사로 회장 이취임이 진행됐으며, 제18대․19대 4년간 면 체육회를 이끈 허태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이맹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내빈소개, 이임식, 체육회기 전달, 취임식,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과 오영주 읍면동체육회 연합회장, 강동국 정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많은 면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허태길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고 적음을 떠나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 말했다. 이맹구 신임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워운 상황이었지만 회원들과 협력하고 화합해 체육회 발전과 더불어 면민들을 위한 일에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22
  • 사천문화재단 3월 문화가 있는 날 '퓨전 플라멩코 옴팡'
    21일,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공연산책_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 <퓨전 플라멩코 옴팡>을 30일 오후 3시 사천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선보인다. 사천문화재단 3월 문화가 있는 날 '퓨전 플라멩코 옴팡' 공연 장면 <퓨전 플라멩코 옴팡> 공연은 스페인 예술의 꽃 플라멩코와 클래식 기타 연주, 우리 민요와 한국 대중가요의 만남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원예술공연이다. ‘공연산책_문화가 있는 날’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참여 기회 확대와 공연시설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3월 <퓨전 플라멩코 옴팡>을 시작으로 5월 국악공연인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6월 뮤지컬 공연 <위대한 여인 마리퀴리>, 7월 음악공연 <빈티지프랭키>, 10월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등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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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21
  • 사천시,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화장치 부착
    20일, 경남 사천시는 농기계 보급 증가와 농번기가 맞물려 농기계 사용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지난 1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운기와 트랙터의 경우 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자동차와 추돌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시는 농기계의 도로주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사업비 830만 원을 투입해 야간식별이 어려운 동력경운기 83대에 농기계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별로 방문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등화장치는 저속차량 표시등인데,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강영규 주무관에 따르면 “농기계는 주행속도가 느린데다 농번기에 도로 주행이 잦아 조금만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진다”며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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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20
  • 사천시, 2022년 와룡산 철쭉군락지 복원사업 실시
    19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18일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는 지역 대표 명산 와룡산 철쭉군락지 복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룡산 일대에 만개한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와룡산 민재봉 일원의 철쭉군락지를 대상으로 6천700여 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순부터 19ha 규모의 군락지 복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와룡산 철쭉군락지는 민재봉 일원의 능선을 따라 형성돼 매년 4~5월 철쭉이 분홍색으로 만개한다. 시는 이번 복원사업을 위해 철쭉 생육에 지장을 주고 있는 참나무류와 덩굴류 등 잡관목의 실태조사를 거쳐 군락지 복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철쭉 개화 전 싸리 등 잡관목을 제거, 철쭉의 개화를 돕고 고사된 철쭉은 보식해 철쭉군락지 환경을 보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복원사업은 와룡산 일원의 철쭉 서식지가 훼손돼 자생지가 감소함에 따라 와룡산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행인들에게 철쭉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와룡산 철쭉 군락지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철쭉이 개화하는 4~5경에는 많은 사람이 와룡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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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사천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경남 사천시는 지난 16일 용두공원 일대에서 반려인과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펫티켓 준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펫티켓 준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pet)과 에티켓(etiquette) 합성어로 반려인이 다른 이들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11일부터 시행한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원 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펼쳤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에는 반려견의 이동통제를 위해 목줄과 가슴 줄 길이를 반드시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엘레베이터, 계단, 복도 등)에서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아 반려견이 돌발행동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기숙사나 오피스텔 등의 준주택, 단독주택, 상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안고 다닐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목줄 등 안전장치는 반드시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이 보호자의 통제를 벗어나 발생하는 사고나 이웃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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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경남도의회 박정열 위원장, 사천시장 출마 위해 의원직 사직
    사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정열 의원(국민의 힘, 사천1)이 17일 개최된 경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 후 의원직을 사직했다. 경남도의회 박정열 의원 박정열 위원장은 신상발언에서 “경남이 유치한 MRO사업은 인천이 아무리 정치적 힘의 논리로 흔들어도 국가가 지정한 MRO사업은 경남이 사천이 꼭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전국 24개 댐 중 유일하게 강물이 바다로 바로 흘러가는 최악의 인공댐이 남강댐이고, 남강댐 방류로 하류의 사천시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며,“여기 계시는 동료‧선배 의원들께서 피해대책이나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력이 부족하여 우리나라 유일의 완제기 제조회사 카이공장이 있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은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며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다. 박정열 위원장은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큰 문제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동료 의원님,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님과 박종훈 교육감님, 공직자 분들의 성원과 배려 덕분이었다”며 “본인이 태어나고 젊은 시절을 보냈던 저의 영원한 안식처 사천의 눈부신 도약을 위해 사천시민의 듬직한 일꾼이 되어 사천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사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차치법’제89조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사직은 회기 중인 때에는 본회의 의결로 허가하도록 돼 있어, 17일 사직 건이 의결됨에 따라 박정열 위원장은 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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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사천시, 2022년 선진리성 벚꽃축제 전면 취소
    17일, 경남 사천시는 용현선진벚꽃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말 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2년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진리성 벚꽃 길 전경 이에 따라 위원회는 교통통제(일방통행, 주차단속), 환경정비(화장실 및 공원 청소), 노점상 단속,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야외에서 충분한 거리를 둔 이동은 비교적 안전하므로 상춘객의 출입에 대해서는 특별히 통제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선진리성 벚꽃축제는 면단위 소규모 축제로 시작해 해를 거듭하며 성장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등을 통해 선진리성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취소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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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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