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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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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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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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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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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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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 봉남천변 주변 금계국 파종 및 행복텃밭 정비
    경남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춘)는 지난 2일 봉남천변 주변 꽃길 조성 구간에 금계국을 파종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텃밭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봉남천변 주변 꽃길 조성 구간에 금계국을 파종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텃밭을 정비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 꽃피고 정감있는 향촌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 참여해 금계국 파종 및 퇴비, 밑거름 살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남천 꽃길 조성 사업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주민이 함께 만드는 꽃길을 조성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위원들은 겨우내 방치돼 있던 행복텃밭에서 지난해 단호박 수확에 이어 올해 농작물 수확을 위한 경작이 가능하도록 재정비했다. 행복텃밭 사업은 개인 소유농지 1,200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재배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정영춘 위원장은 “꽃길 조성 구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에 앞장서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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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04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공중화장실 등 불법 카메라 점검 실시
    3일,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봄철을 맞아 지난 1일 공단 및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화장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카메라 등 촬영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공단은 불법촬영 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등 5개 관광시설의 화장실, 샤워실, 수유실 등을 집중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벽면 구멍이나 갈라진 공간 메우기 등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구에 점검 결과를 고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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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3
  • 사천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2일, 경남 사천시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관내 소,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장면 구제역 유입방지와 청정한 축산환경 유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일제접종은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 702농가 19,208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서 치사율이 높아 백신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농가가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 이에 시는 사전에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는 이번 일제접종 기간동안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업규모 농가는(소 50두 이상)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하는데, 자가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일제접종 4주 후 접종농가의 모니터링과 항체형성률 검사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되는데,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 농가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돼 과태료 부과, 추가접종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대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백신접종과 더불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차단방역 등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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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2
  • 사천시, ‘봉명산시립공원 소나무숲길 꽃단지 조성사업’ 추진
    1일, 경남 사천시는 봉명산시립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에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소나무 숲길에 꽃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명산꽃단지 조성지역 시는 봉명산시립공원 주차장에서 다솔사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에 실개천과 산책로를 정비함과 동시에 연차적으로 초화류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4억 원 중 올해는 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4월부터 털머위, 복수초, 수선화 등 다양한 초화류 200,000본을 식재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유일한 자연공원인 봉명산시립공원은 천년고찰 다솔사와 봉명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꽃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오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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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1
  • 사천시, 경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전용 차량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31일,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경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성교육 실행 사진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가 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방문해 성교육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성교육이다. 경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폭력예방교육,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성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함께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깨닫게 한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의 ‘범교과 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해 경상남도의 청소년성문화센터 차량 구입비 지원으로 센터 전용 차량을 구입하게 됨으로써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원거리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에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찾아가는 성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055-831-4567)로 문의하면 된다. 변은진 경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센터의 전용 차량으로 체험관 성교육이 어려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적극 지원해 다양한 대상별·주제별 교육으로 질 높은 성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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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사천시,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 레퍼토리 공연
    30일, 경남 사천시는 대자연을 배경 삼아 세대 간의 갈등을 풀어낸 코메디 연극, '구구연화봉'이 4월 13일 - 14일 양일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의 연극 구구연화봉 한장면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 환경 속에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및 우수 작품 제작·발표를 촉진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함을 목적으로 한다. 추진내용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협력을 통한 레퍼토리 및 독자적인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들에 대한 예술교육의 무상지원, 주민들에 대한 예술활동 참여기회로의 확대 등 지역사회가 추구하는 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의 연극<구구연화봉>은 경남 사천시 와룡산(구구연화봉)을 배경으로 세대 간의 갈등을 가볍게 코미디로 푼 연극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극단 장자번덕이 지역주민의 보다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공동 개발·운영하는 프로그램인 공연장 문턱낮추기 프로젝트3 <코앞극장> 첫 번째 공연이다. <코앞극장>은 4월부터 7월까지 전시실과 소공연장을 활용해 연극, 국악, 클래식, 콜라보공연, 아동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객석과 무대의 거리를 좁혀 높은 관객만족도 확보와 공연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백패킹을 하며 유튜브를 진행하는 30대의 유튜버 오로라와 그녀의 옛날 은사님인 50대의 하지만 교수 그리고 20대의 취업준비생인 노태우 등 3명의 인물이 구구연화봉(와룡산) 정상에서 만나 세대 간의 갈등과 오해가 하룻밤의 좌충우돌 코미디로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이훈호 대표는 “이 연극은 코미디지만 마음의 상처와 그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대자연을 배경 삼아 세대 간의 갈등을 풀어내려고 한다”며 “자연의 회복력과 건강한 삶을 통해서 세대 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람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에서 가능하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극단 장자번덕 전화(055-833-0619)로 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22 지역협력형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등이 후원한다.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5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2-03-30
  • 사천시의회,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호소 기자회견
    사천시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사천시의회 전경 경남 사천시의회는 29일 오후 3시, 사천시청 연리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에 따라 조속히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이삼수 의장은 “사천시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체계총조립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중심으로 50여 개의 항공우주산업관련 업체가 밀집돼 있으며, 국내 항공산업 생산액의 6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리호 발사대가 위치한 고흥과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창원을 잇는 우주산업벨트의 중심지가 바로 사천”이라고 덧붙엿다. 특히, 그는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대로 우주항공의 중심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있는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경남 창원과 진주 유세에서 경남의 지역공약으로 ‘항공우주청 설립’을 제시한데 이어 3월 3일 사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중심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는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
    • 정치
    2022-03-29
  • 사천시, 2022년 제1회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경남 사천시는 공무원 자기 업무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제1회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 2022년 제1회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 리플렛 이번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이 제안한 것으로 공무원이 본인 담당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직접 실시함으로써 제안과 실행이라는 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달간, 사천시청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절차 간소화 및 민원 서비스 개선, 예산 절감 또는 재정수입 증대에 관한 아이디어, 1년 이내 자기 업무를 개선·추진한 내용 등 총 4개 분야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아무리 좋은 제안이라도 소관부서에서는 이를 업무 가중으로 인식해 부담감을 가진다”며 “공무원 스스로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28
  • 사천시, 2022년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27일, 경남 사천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5일 사천시 용현면 부잔교갯벌탐방로에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사천시 용현면 부잔교갯벌탐방로에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락철인 3월~5월에는 갯벌체험, 갯바위 낚시 등 연안체험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전체 연안사고 70%가 집중될 정도로 사고 발생율이 높아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기다. 따라서 시는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봄철 안전수칙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잔교갯벌 탐방로, 차량추락 방지턱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안전난간, 로프 변형 및 손상 여부, 부표 연결상태 등이며,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생활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와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앱 안전디딤돌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천시청 재난안전과 직원들과 시민안전봉사대 대원들은 “나들이가 잦은 봄철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서 안전 수칙 및 위급상황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한 연안체험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점검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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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7
  • 대통령직인수위,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 유력 검토
    26일,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중심도시, 경남 사천시에 미국 항공우주국의 한국형 모델인 ‘항공우주청’이 설립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천시 유세 당시 윤 당선자 모습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가 최근 모 언론과 전화통화에서 “경남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는 것을 유력한 안으로 검토 중”이라며 “경남 어느 지역에 둘지는 이미 검토가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이 공약을 깊게 생각하고 유세현장에서 직접 발표한 게 많은데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한다는 것도 그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균형특위에서는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을 어떻게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윤 당선인은 대선후보 시절 경남 창원시 유세현장에서 경남지역공약으로 ‘항공우주청 설립’을 제시한 데 이어 진주 유세현장에서도 거듭 ‘항공우주청 설립’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천을 방문한 윤 당선인은 항공산업의 메카로 성장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는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 항공우주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윤 당선인이 설립 지역을 사천으로 특정한 만큼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도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에 무게중심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남도와 도내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도 ‘항공우주청 설립’에 힘을 싣고 있어,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은 점점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역 공약에 반영된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더욱더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 타당성'이 포함된 '항공우주산업 육성' 관련 용역을 준비 중이다. 용역은 이달 착수해 11월 완료 예정인데, 5월 초 연구 중간 결과물을 받아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시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 도내 항공우주 관련 73개사 대표들이 항공우주청을 서부경남에 설치해달라는 건의문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하는 등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이 필요하다”며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산·학·연 클러스터가 잘 형성돼 있는 것은 물론 올해 완공 예정인 진주·사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경남은 2020년 기준 국내 항공산업 생산실적 점유율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 최적지는 서부경남”이라고 주장했다. 사천시도 ‘항공우주청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사천시는 항공우주청을 반드시 유치해 항공우주산업 전략기지로 산업의 성장과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해 8월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사업으로 ‘항공우주청 설립 및 사천시 건립’을 건의했으며, 12월에는 항공우주청 설립 및 사천 유치 계획을 수립했다. 또, 올해 1월에는 항공우주청 설립 및 사천 유치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항공우주청 사천TF팀을 구성해, 항공우주청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천시는 항공우주청 유치를 통해 방위산업의 미래형 우주산업으로 패러다임 전환, 수출력 증대, 청년 우주국방 인력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국가의 새로운 기구인 항공우주청 설립은 시대의 대세이며 흐름이다”고 전제한 뒤 “사천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메카로서 항공우주청 설립의 목적을 가장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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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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