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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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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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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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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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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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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여행사 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 실시
    14일, 경남 사천시는 주요 신규 관광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여행사 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 장면 이번 팸투어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사 관계자, 유튜버, 블로거 등 30명이 방문해 사천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과 풍성한 사천 먹거리 체험을 통한 사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17일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비토섬', '비토해양낚시공원', '무지갯빛해안도로', '오션비스타제주호' 등 사천 첨단 우주 항공 및 해양 관광 자원을 답사하고 18일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등 사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여행사 대표자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천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5-14
  • 사천 출신 이대성 농구선수, 실력도 프로, 고향사랑도 프로
    14일, 경남 사천시는 남자농구 국가대표 이대성(32·고양 오리온스) 선수 자신의 고향 사천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에서 칭송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이대성 선수가 주재한 어르신 경로 행사, 장학금 수여식 개최 장면 이대성 선수는 지난 13일 사천시 선구동 망산공원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대성 선수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지만,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은 물론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대성 선수의 모친인 심혜선씨가 직접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대성 선수의 모친은 현재 사천시 선구동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 이대성 선수는 이날 오후 5시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동 지역 초‧중‧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짂접 수여했으며, 이대성 선수 친필 사인과 과자선물세트(100만 원상당) 등 기념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사천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대성 선수가 주최한 첫 번째 장학금을 받은 ‘실력도 프로, 고향사랑도 프로’라며 감사함 마음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대성 선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사천시민들을 위해 큰 희생과 봉사를 해 준 사천시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의미로 오리온 초코파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선수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경로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었다”며 “그러나 올해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 행사도 개최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도 수여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향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천시를 위해,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대성 선수는 김해 동광초교, 임호중, 삼일상고, 중앙대, 브리검영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3년 울산 현대모비스 입단을 시작으로 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고양 오리온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2020~2021 프로농구 정규시즌에서 경기당 평균 최다 스틸 1위를 기록하는 최고의 기량을 보이면서 올해 프로농구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그 최정상급의 볼 핸들링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등 프로농구계에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5-14
  • 사천시 사천읍 수석 2리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 지정
    경남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사천읍 수석2리 마을을 ‘사천시 제3호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로 선정하고 운영위원회 회의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사천시는 사천읍 수석 2리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가 단순히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 공동체 구성원이 모두 합심해 대처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이 사업의 추진 배경이다. 마을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천읍행정복지센터와 사천지구대, 사천119안전센터, 경남서부가스안전공사등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노인 친화적 환경 개선사업과 안전 환경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1:1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연결까지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주민 주도적인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며, “치매환자들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고 치매 없는 주민들도 환자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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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사천시, 수산종자 방류사업 본격 추진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농․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 감성돔, 볼락 등 250만 마리 사천 해역 방류 장면 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볼락, 감성돔 등 12종 250만마리, 5억4000만 원 상당의 어린고기와 종패를 사천시 연안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해역은 어업인들과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바다목장 사업지, 인공어초 시설 지역 등 어종별 서식이 적합한 80여 곳이다. 특히, 시는 어린고기 방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어업 예방과 포획종자 재방류 등 자율적 어장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연안 어장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고기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안해역 수산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업인들이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다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 시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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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5-12
  • 윤석열 대통령 취임 만찬 건배주 사천시 특산주 ‘참다래(국내산 키위) 와인’ 선정
    11일, 경남 사천시는 사천에서 생산된 참다래 와인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만찬 건배주 6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건배주로 사천 다래와인 ‘스위트 3004’ 도 포함됐다. 이번 만찬에 사용된 건배주는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역 안배를 통해 엄선된 것으로 경남은 사천의 다래와인 ‘스위트 3004’가 포함됐다. 다래와인은 사천시와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가 공동으로 개발한 술로 한려수도 해상의 중심도시인 사천에서 해풍 맞은 100% 국내산 키위를 발효해 저온 숙성해 만든 와인으로 새콤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황금빛 와인이다. '2008년 ‘feel! 경남사랑 향토식품경연대회 최우수', '2009년 한국전통주 품평회 금상',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장려상 수상' 등 우수한 전통주로 인정받고 있다. 사천은 200여 농가가 연 1,750t 가량 참다래를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0대 대통령 취임 만찬주로 선정된 사천시 특산주 참다래 와인은 최고의 품질의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와인”이라며 “사천바다 케이블카 등 사천의 관광명소 방문과 함께 와인갤러리, 와인족욕 체험장에서 감미로운 키위향과 산뜻한 풍미의 와인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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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사천시,'제12회 주민복지박람회'3년만에 개최
    10일, 경남 사천시는 6월 10일~11일까지 2일간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2회 주민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진행됐던 주민복지박람회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들고 두루 누리는 명품 복지 도시, 행복한 사천’이라는 슬로건으로 45개 기관·단체, 1,0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총 46개 부스가 설치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복지와 자원봉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손수건 염색 체험 활동, 탄소중립 홍보 및 체험관 운영,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부스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학생 봉사자들의 플래시몹, 우쿨렐레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별 다양한 체험·홍보 마당도 준비된다. 이밖에도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희 부스에서는 폐식용유를 이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와 자원봉사자들 및 사천시 직원들이 기증한 텀블러를 시간대별로 무료로 배부한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사천시 여성회관 등 신규 기관의 참여로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기관·단체별 봉사자 외에도 청소년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 장기화로 오랜만에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혀 사천시가 명품 복지 도시로 앞장서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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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2022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사천 락페스티벌 공연 프로그램 공모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2022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락페스티벌’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5월 13일까지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토요상설무대 프로포즈 한 장면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시즌 토요일 저녁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사천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천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다.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대공연 1건, 중·소공연 4건, 사전공연 5건 내외, 락페스티벌은 대공연(2일 기준) 1건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지만, 장르에 제한은 두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 응모 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전국의 민간예술단체, 공연기획사 등으로 결격사유가 없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 혹은 문화사업팀(055-835-6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침체돼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휴가철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공연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2-05-09
  • 사천 실안 앞바다에 와룡이와 구룡이 등장
    7일, 경남 사천시는 실안 앞바다에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 신성한 힘을 지닌 용 두 마리가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희망의 빛’ 실안 노을 포토존 사천 관광의 랜드마크 조성 사천시는 사천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대규모의 용(龍) 포토존을 실안 노을전망교 옆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포토존에 등장한 두 마리 용(龍)은 길이가 25m에 이르는 웅장한 외형과 함께 영롱한 여의주를 중심으로 서로 엉켜 승천하는 듯한 모습으로 환상적이고 신비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 포토존은 승천하는 용의 기상과 아름다운 실안 노을빛으로 눈을 멀게 했다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희망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뜻으로 ‘희망의 빛’이라는 부제도 담고 있다. 이 용들은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는 와룡산에서 내려와 ‘와룡이’, 또 다른 한 마리는 구룡산에서 왔기 때문에 ‘구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구룡이’와 ‘와룡이’는 바라보는 방향과 태양이 비추는 시간에 따라 제각각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등 변화무쌍하다. 특히, 신비로운 여의주는 낮에는 짙은 바다 빛으로 보이는데, 여의주를 통해 태양을 바라보면 투명한 에메랄드빛을 낸다. 그리고, 해 질 무렵에는 아름다운 실안 낙조를 품어 붉어지고, 해가 진 후에도 조명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이로 인해 실안 노을전망교는 아름다운 사천의 자연경관 속에 등장한 용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등 사천의 새로운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사천시민과 관광객들이 사천 앞바다에 등장한 와룡이와 구룡이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노을 전망교를 따라 걸으며 용 포토존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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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7
  • 사천시보건소, 직장인 건강혈압 만들기 프로젝트
    6일,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305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혈압 만들기 프로젝트 ‘혈압재영(Young) 건강해영(Young)’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건강혈압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장면 이번 맞춤형 건강혈압 만들기 프로젝트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 및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관내 4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기초건강검사(혈압, 체중, 복부둘레 등)를 비롯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사업장 내 혈압계 비치, 홍보관 운영,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개별교육 등이 이뤄진다. 보건소는 지난 4일 사천시 정동면에 소재한 탑마트 사천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장별 10주에 걸쳐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3050세대 고혈압 유병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고혈압 인지율 및 고혈압 치료율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생활 속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번 맞춤형 건강혈압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혈압 유소견자를 조기발견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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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5일,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경남 사천시가 지난 4일, 코로나19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 장면 시는 지난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관광업계,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숙박, 음식, 시장, 체험관광 등 관광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사천사랑 시티투어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추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등 관광활성화 관련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6월께 제주관광협회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3월 사천~제주간 카페리 운항에 따라 제주도민들을 관광객으로 유입하기 위함이다. 이날 위원들은 대표 음식브랜드 발굴, 적극적인 마케팅과 함께 사천장어구이, 돌솥밥, 전복죽 등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변화된 관광객 수요와 관광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사천 안전관광 이미지로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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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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