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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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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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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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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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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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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통영해경, 경남 사천·고성서 좌초 어선 2척 구조
    8일, 경남 사천 신수도 인근 해안가와 고성 부채섬 인근 해안가에 좌초한 어선이 통영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께 A호(사천선적 1.99톤급 연안통발어선) 선장이 사천 신수도 해안가 남동쪽에서 암초를 피하려다 해안가에 좌초돼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해경 경비정과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지만 수심이 낮아 접근이 어려워 2.59t급 민간해양구조선 B호을 이용해 A호를 구조했다. 이어 오후 3시 30분쯤에는 C호(고성선적 2.5t급 연안자망어선)선장이 경남 고성군 부채섬 남동방 0.2해리 해상에서 선체가 좌초됐다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후 3시 38분께 현장에 도착해 C호를 구조했다. 통영해경은 “A호와 C호 승선원(A호와 C호 각 2명) 모두 인명피해가 없었으며 두 선박의 선체도 별다른 피해 없이 자력 항해가 가능했을 뿐 아니라 주변 해안의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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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KAI·고용노동부·지자체, 공동근로복지기금 52억 원 출연
    안현호 사장,“고통 분담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성장에 노력” 28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경남도를 포함한 지자체, 중소협력사와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현명 김해부시장, 조영진 창원부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KAI 안현호 사장,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 지오봉 오이항공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26일 경남 사천 KAI에서 열린 한공우주산업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KAI 안현호 사장과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송도근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영진 창원부시장, 조현명 김해부시장 강성훈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대-중소기업 간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할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KAI는 2016년부터 12억원 규모의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중소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참여를 이끌어 기금 규모를 확대했다. 지자체가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는 건 국내 최초로, 항공제조 업체들의 열악한 복지환경과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 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이번 기금은 KAI가 10억 원, 40개 협력사가 10억 원을 출연하고, 경남도·사천시·진주시·창원시·김해시 등 지자체가 6억 원, 고용노동부가 26억 원을 출연해 총 52억 원 규모다. ※ < 출연금 상세 내역 > 총 52억 원 - 법인1 (총 32억) : KAI(5억), 20개 협력사(5억), 지자체(6억), 고용노동부(16억) - 법인2 (총 20억) : KAI(5억), 20개 협력사(5억), 고용노동부(10억)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 자녀 학자비, 명절?기념일 선물 등 각종 복지지원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안현호 사장은 “기금 출연을 통해 중소협력사가 겪는 고통을 분담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의 유지와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도 함께 호소했다. KAI는 지난 2월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처한 중소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KAI는 올해 1월부터 협력사 경영개선을 위해 100억 원의 단가인상을 실시한 데 이어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긴급 경영 안정화 자금을 50억에서 100억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총 10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신기술 및 원가절감 공정개발 등 중소협력사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한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28
  • 사천시 농업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
    21일,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장)는 ‘제13회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를 농업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오전 11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위원 선임, 전체 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새로운 프로그램과 중점 사항을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관련 농업기관 및 단체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전시·판매·시연·시식·체험 행사 등 7개 분야 43개 행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사천시 대표 농업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는 시민들의 참여 확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하여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행사기간을 전년도 보다 앞당겨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21
  •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합격했어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재원 부시장)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대거 합격했다. 지난 5월 23일에 치러진 2020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1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하여 전체합격 10명, 과목합격 3명의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고등학교 및 대학진학, 취업 등 각자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에 나섰다. 6월 16일 합격자 발표를 통해 합격소식을 전해들은 청소년들은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험이 계속 연기되어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꿈드림에서 집중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주 5회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습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1:1 학습 멘토링 및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돕고 있다. 그 외에도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활동 및 아웃리치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 누구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83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17
  • 사천시 '도시생태현황 지도' 만든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5년마다 작성해야 해야 하는 환경 생태적 특성·가치를 반영한 생태 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가지는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낸다.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 지난 4월 전국 조달청 입찰로 진행된 업체선정에서 주식회사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가 시행사로 결정돼 내년 12월 31일까지 20개월 간 용역을 수행한다. 사천시는 지난2일 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전역의 생태 현황을 조사해 토지 이용 및 관리 방안 모색하고 환경교육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이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송도근 시장은 "도시생태현황지도가 환경을 고려한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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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사천시는 지난 27일 2020년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원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천시의 금년 주요 현안사업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항공산업 분야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 해양관광 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 7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별 사업별로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최재원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핵심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5-28
  • 경남도, 사천제2일반산단에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창원국가산단에 2021년까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추진 총98억 원(국비45, 지방비53)투입,근로환경개선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 경남 사천제2일반산단에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아울러 창원국가산단 내 공단로 7.3㎞도 내년까지 새단장한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중앙부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서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창원국가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은산업단지 유휴부지(공간)에 문화, 복지, 편의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센터를 건립, 산업단지 내 부족한 정주·편의시설 확충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활력있고아름다운거리조성은 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을 통한 산업단지와 주변지역에 활력증진을 유도하고 청년층의 취업기피를 해소하는 공모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창원국가산단과 진주상평산단 2개소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사천제2일반산단이 복합문화센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천제2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사천시 사남면 방지리 일원 산업시설 유휴부지 면적 5,188㎡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500㎡)로 ▲다목적 운동공간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근로자 공동식당 등을 도입하여 2022년까지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35, 지방비 33)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으로 유후부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사천시는 동일 부지에 산단 내 입주기업의 기술 경영지원 및 창의 혁신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혁신지원센터 공모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추후 선정 시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 2개를 통합·구축함에 따라 기업과 근로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지원센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술·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기관을 집적화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국비 공모사업임(국비 40억 원 정도) 경남도와 사천시는 공모선정을 위해 공모신청 전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의, 입주기업 설문조사 등 면밀한 사전 검토 및 대상토지 우선 매입 등의 선제적 대응을 했으며 국내 최대의 우주항공산업 집적지인 사천시만의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아울러, 창원국가산단의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 창원시 성산구 산업단지 내 공단로 7.3㎞를 정비, 근로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거리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0, 지방비 20)을 투입해 ▲노후가로등 교체 및 쉼터 조성 ▲공장 담장 미관개선을 통한 디자인거리 조성 ▲보행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차로개선 등을 추진한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천제2산단은 앞으로 복합문화센터를 기반으로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으로 삶에 질이 향상된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며, 창원국가산단은 어두운 산업단지 이미지를 벗고 청년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고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거리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도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공모가 코로나로 위축된 경남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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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사천시, 2020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2020년 농지원부 일제정비(농지원부 농지이용실태 현행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지난해까지는 주소지 주관 변경사항 위주로 농지원부를 정비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농지 소재지에서 소유 및 임대차 상황에 대한 현행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농지원부에 대한 우선순위를 주고 3년간 단계별로 소유 및 임대차 관계 위주로 농지 소재지에서 농지원부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2020년에는 관외 농지소유자 농지원부 및 관내 소유자 중 고령농(80세 이상)의 농지원부 ▲2021년에는 65~79세 관내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 ▲2022년에는 65세 미만 관내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에 대해 ‘소유 및 임대차 상황’에 대한 농지원부 현행화를 중점 추진한다. 불법 임대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농어촌공사에서 농지은행 임대수탁제도를 이용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임대차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사천시는 농어촌공사의 임대수탁제도를 이용하지 않고 계속 불법임대 혹은 휴경을 유지할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농지처분명령을 할 수 있으므로 농가의 농지은행 임대수탁제도 이행이 당부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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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사천시,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운영
    사천시보건소는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금연 인식 향상 및 금연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에 세계보건기구가(WHO)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사천시는 금연 주간동안 직장인, 군부대, 취약계층,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직장인의 금연 인식 고취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업장 내 금연·절주 패널 전시체험 등 민·관 협력 금연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공군제3훈련비행단 군장병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함심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의 금연 홍보를 위해 28일, 29일에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과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연·절주 홍보체험관 운영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공서 게시대 활용 현수막 게시 및 시내버스, 영화관 금연 광고 등 지역주민에게 금연 캠페인이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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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삼천포 화력 1호기도 당장 폐쇄하라!
    1호기 당분간 가동 이어갈 전망. 지난해 9월, 경남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송영기, 이하 운동연합)은 경남도청에서 “삼천포 화력 1·2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전경 이들은 “노후 삼천포석탄화력발전소, 거래하듯 간보기 할 일 아니”라며 “노후 삼천포석탄화력발전소는 ‘350만 경남도민 건강의 적이며, ‘기후 위기의 주범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가동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노후 삼천포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를 포함해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전국 최고라는 악명을 떨치던 삼천포석탄화력 5·6호기가 7월 초 재 가동 된 후 3개월이 지났다”며 “23년째 가동중인 삼천포화력 5·6호기는 37년 된 노후 발전소인 1·2호기보다 오염물질 배출량이 높아 올해 봄철 가동중단 조치 된 1·2호기 대신 셧다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또 “삼천포화력 5·6호기의 탈황 탈질 설비는 2020년 6월에야 준공 예정인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지역 전력수급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오염물질이 그대로 배출되고 있는 5·6호기 가동을 강행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최근 37년 동안 임무를 다하고 가동중단 예정이던 삼천포화력발전소 1·2호기 운명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대기오염배출물질 저감시설을 갖추는 5·6호기의 공사가 늦어진 가운데 정상 가동 중이던 3호기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2호기는 가동이 중단된 반면 1호기는 당분간 가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삼천포화력발전본부(이하 발전소)는 “지난 4월 30일로 폐쇄 예정이던 삼천포발전소 1·2호기 가운데 1호기는 여전히 정상 가동 중”이라며 “최근 발전 3호기에 문제가 생김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거래소와 협의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3호기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이 발전소 측 설명이다. 이에 발전소 측은 “전력거래소가 전력을 가장 많이 쓰는 7·8월에는 4기, 그 이전까지는 2기 발전기를 계속 가동하라고 방침을 내렸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가동하던 3호기가 최근 문제를 일으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발전소 측 관계자는 “시험가동을 거쳐 늦어도 7월이면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5·6호기 가동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사가 늦어졌기 때문”이라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놨다. 따라서 한여름에도 1호기는 계속 가동될 전망이다. 현재는 7월에 1·3·4·5호기가 전력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발전소 측 설명이다. 이에 환경연합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하나도 바꾸지 않고 몇몇 기술적인 해결책만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척 하는 기성세대에 비난의 화살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맹 비난하면서 “산자부는 5·6호기와 1·2호기를 거래하듯이 가동하지 말고 2호기를 폐쇄한 것 처럼 1호기도 조속한 시일내에 가동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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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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