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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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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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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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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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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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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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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광역시, 새해 만복(萬福) 기원 지신밟기 행사 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날뫼북춤 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윤종곤)는 13일부터 이틀간 갑진년 새해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3년 행사 모습(자료사진) 날뫼북춤 보존회는 13일부터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을 시작으로 시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서구문화회관 등을 순회한다. 이어 2월 14일(수)에는 중리동, 신평리, 평리동, 원고개시장 등 대구시 전역을 순회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많이 행해지며, 풍물을 치며 지신(地神)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多福)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행사는 연행 과정인 한마당 놀이(마당굿), 축원 덕담으로 진행되는데,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함께 민족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 날뫼북춤 보존회의 지신밟기 행사는 2008년에 시작돼,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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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11
  • 대구광역시, 고물가 속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서민물가 잡는다!
    9일,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에 나선다. 2월부터 1만 원 이상 신용카드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 제공(홍보 리플릿)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대구에는 338개의 업소(’23년 12월 기준)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발굴하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가맹점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지원됏던 쓰레기봉투, 세제, 쌀 등 현물 지원을 확대하고 월 3만 원의 상수도 요금 할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국내 9개 신용카드사(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상세한 월별 할인 혜택제공 방식·시기 등은 카드사별로 다름 대구광역시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함께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보증수수료 0.2%p 감면을 실시해 가맹점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려면 주소지의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현장실사 및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업소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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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방문
    8일 오전, 대구광역시 김선조행정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설맞이 응급의료시설 위문(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응급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힘써 주시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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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08
  • 대구텍 이어 세 번째 투자, 누적 투자액 총 2,975억 원
    7일, 대구광역시는 이날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사장 일란 게리)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IM그룹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투자협약 체결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 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버핏)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유)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지정해 비축·관리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의 핵심 소재인 텅스텐 분말제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을 미래 50년을 이끌 5대 신산업으로 선정해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텔레칩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등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분야 국내외 대표 설계기업을 유치했다. 특히, D-FAB 센서파운드리 구축,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에 특화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IMC엔드밀(유) 투자를 통해 지역에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기반을 확보해 대구의 반도체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란 게리 IMC 그룹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공급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다양한 산업에 텅스텐 소재를 보급함으로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텍과 IMC엔드밀은 워렌버핏과 IMC 그룹의 과감한 투자로 대구와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외투기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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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대구광역시, 설 귀성객 손님 맞이 도로, 버스터미널 일제정비 완료
    6일,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설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완료하고, 연휴 기간 동안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범안로 고모 영업소 하이패스(위 시인성 확보 전 사진) 신설구간 입구 야간 시인성 확보 (아래 사진 후) 대구광역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706개 노선, 891Km)에 대해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 동안 횡단보도, 인도 불법주차 방지와 시민, 귀성객,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볼라드, 탄력봉 점검에 중점을 두어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그 외에도 변형이 일어난 도로 아스팔트 포장 정비(덧씌우기), 포트홀, 요철이 심한 인도 보수, 차선 및 횡단보도 재도색, 맨홀 주변 보수 및 맨홀뚜껑 교체, 도로 절개지 정비, 범안로 고모요금소 하이패스 신설구간 야간 시인성 확보 등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으며, 설 연휴 기간 중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 강설, 블랙아이스 등 도로 노면 결빙에 대비해 살포기(199대), 배토판(125대) 등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제설자재(염화칼슘 2,179톤, 소금 982톤) 확보를 완료했으며, 도로시설물 관리기관별 대책반을 가동해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도로 안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버스터미널은 이용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설물 관리상태 및 화재예방 관련 비상구 확보, 승·하차장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외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통종합상황실(053-803-4807)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대구광역시 두드리소(120) 및 당직실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민들과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빈틈없는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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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대구시·산업부, 지역경제 살리기 핵심인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오후,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대구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지역경제정책 대구 소통마당 사진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기업투자 확대방안 모색이라는 산업부와 대구시의 공감 아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을 도모하는 대구시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대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의 ‘기회발전특구’ 도입과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 설명을 시작으로 대구시와 지역 투자기업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이차전지 소재업 관련 애로사항 ▲지방투자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건의사항과 관련해 지역 대규모 투자기업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와 ㈜엘앤에프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지방투자 촉진 활성화의 관점에서 설명해 산업부 및 유관기관 등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업이 찾아오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절실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TK신공항 건설과 군공항 후적지개발,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대개편 등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방시대 구현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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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대구시민 안전의 눈, 설 연휴 더욱 세밀히 살핀다!
    4일, 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가족들과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무휴로 운영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더욱 세밀히 살핀다. 스마트 관제 모니터 이번 설 연휴 기간에 9개 구·군 CCTV 관제센터에서는 180명의 관제원들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의 CCTV를 집중 관제할 예정이다. 관제센터에서는 대구 전역에 설치된 1만 6천 8백여 대의 CCTV를 관제하기 위해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사람이나 차량 등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관제원 모니터에 띄우는 방식으로 관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대구광역시 작년 한 해 동안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절도, 화재, 청소년 비행 등의 의심스러운 징후 2,400여 건을 112, 119상황실 등에 신고했고, 중대 사건·사고와 관련해서는 수사기관에 영상을 제공해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CCTV 관제 모습 올해에는 이상동기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산책로, 등산로 입구 등에 CCTV 600여 대를 신설하고, 700여 대의 노후 CCTV를 교체할 예정이다. 그중 신설하는 CCTV 60대 정도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CCTV를 설치한다. 인공지능 CCTV는 인파 분석, 연기 감지 등의 기능이 있어 관제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장소별로 특화된 기능의 인공지능 CCTV 설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관제 효율을 높이고, 이번 설 연휴 기간 집중 관제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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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대구광역시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3일, 대구광역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김선조 행정부시장 팔공산 일원) 이날은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산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팔공산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와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계속해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산불 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홍보활동과 시찰에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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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대한민국 호주 꺾고 4강 안착(뉴시스 기사 보도)
    4강 진출 기념사진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극적 동점골을 넣은 것 외에도 득점 취소, 상대와의 큰 충돌 등 많은 일을 겪었다. 또 부상으로 조별리그 1, 2차전은 결장했고 3차전과 16강 사우디전을 통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다, 이날 첫 대회 선발 출전을 이뤄냈다. 황희찬은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는 듯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넘겨준 패스를 설영우(울산 HD)가 받아 박스 안에 있던 황희찬에게 연결했고,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기 위해 뛰어 들어가던 설영우가 수비보다 앞서있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황희찬은 "아쉽지만 우리에게 계속해서 더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다는 그런 믿음과 확신이 생기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후반에도 계속해서 우리가 좋은 장면들을 만들면서 우리가 마땅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안컵 8강전 호주 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프리킥 역전골을 넣고 황희찬과 기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황희찬이 다치기도 했다. 황희찬은 "살이 패여서 조금 놀랐다. 이따가 들어가서 체크를 좀 해봐야 될 것 같고, 당시에는 진짜 사실 너무 아팠던 것 같다"면서도 "아무래도 팀적으로 또 연장전을 치르는 데 있어서 훨씬 더 유리한 상황이지 않았나 싶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황희찬은 첫 선발에 대해선 "이런 순간들을 위해서 더 준비를 해왔던 것 같다. 어쨌든 골을 만들어냈고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며 "솔직하게 100%는 아니지만 그냥 100%라고 생각을 하고 계속 뛰고 있다. 많이 노력할 테니까 남은 두 경기에서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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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대구광역시, 설맞이 불법광고물 및 정당현수막 합동 점검 실시
    2일,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9개 구·군과 함께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광고설치방법 기준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 변화된 제도들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당현수막을 집중 정비하며, 정당현수막 점검은 2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는 방법 금지 ▲도로를 가로지르지 않을 것 ▲교통안전표지·전봇대·가로등 기둥에 설치하는 경우 2개 이내로 설치 ▲규격 10㎡ 이내 ▲정당명·연락처·표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크기는 5cm 이상으로 표시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작년부터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시 및 구·군 불법광고물 합동점검반을 지속 운영했으며, 설을 맞이해 설 연휴 전후로 시 특별점검반을 가동해 불법현수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생활주변에서 불법광고물 발견 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https://www.safetyreport.go.kr) 또는 앱(생활불편신고→불법광고물)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설맞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통해 대구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정당, 민간단체, 시민들 모두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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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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