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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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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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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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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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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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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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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19일, 대구광역시는 2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이는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을 공식화하는 것이다.*사업주관기관에 대체시설(TK 신공항)을 기부한 자에게 용도폐지 된 재산(現 K2)을 양여하여 국가시설을 이전하는 방식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 체결, 사업 본격 시행 합의각서에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각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재산,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지난 8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TK 신공항특별법’에 의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갖는 대구광역시는 합의각서 체결로 11조 5천억 원 이상의 군 공항, 공군 부대, 군사시설 등을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시행하고, 이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도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대구 군 공항이 떠난 210만 평 부지는 미래 첨단산업·관광·상업·금융 중심의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로봇배송·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것이다. 또한, 과감한 규제 혁신과 제도개선으로 글로벌 기업‧창의인재도 유치할 계획이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상공에서 운용되는 3차원 교통수단으로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심 항공 교통수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합의각서 체결식에 앞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시행자로서 대규모 국책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TK 신공항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앞으로 남은 최대 과제는 사업대행자 선정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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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2023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 개최
    18일,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개인 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3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개최된다. 단청장 일백사위신중도(一百四位神衆圖) ㅣ 180.0×270.0cm ㅣ 綿本, 石彩, 金箔, 金泥 시 무형문화재 대고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조각장, 소목장, 기능 6종목의 작품을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3, 4, 5 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 종목마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각 종목 보유자는 직접 제작과정을 실연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무형문화재 개인 예능 종목에 대한 공연은 25일, 26일 2일간, 오후 3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진행된다. 25일에는 판소리(심청가), 영제시조, 살풀이 종목의 공연, 26일에는 가곡, 수건춤, 판소리(흥보가), 동부민요의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모필장 추사(秋史) 특수필 ㅣ 용도 한문, 현판 2023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의 상세한 일정은 대구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누리집(www.dgm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무형문화재제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분들의 품격 있는 작품과 혼이 담긴 생생한 무대를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전승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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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한동훈 법무부장관, 대구 달성산업단지 방문
    17일, 대구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구 달성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대구 달성산업단지 방문 사진 방문법무부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에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올 한해 35,000명으로 확대 공급하는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을 9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7일 오후, 대구 달성산업단지를 방문해 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기업 관계자, 외국인근로자, 지자체 관계자를 만나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 제도를 활용해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관계자, 역시 이 제도를 통해 기존 E-9에서 E-7으로 전환한 2명 외국인근로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기업주 추천제도, 한국어능력 요건 강화, 전환 후 해당 기업 2년 근무 의무화를 통해 기업주와 외국인이 상생하는 숙련기능인력 제도를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외국인·이민정책을 구현해 나가고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내년도 숙련기능인력 제도 운영 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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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10만 수료식’ 주제로 기자들과 열띤 토론
    16일,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임정환)가 종교계를 넘어 세상을 놀라게 했던 10만 수료식을 주제로 기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가 지난 14일 ‘선 넘는 기자들’을 개최한 가운데 임정환 지파장(왼쪽 두 번째)과 성창호 마산 담임 강사 부산야고보지파는 지난 14일 유튜브 방송 채널 ‘뉴스워크’를 통해 인터넷매체 기자들과 ‘선 넘는 기자들’ 여섯 번째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하연 서울파이낸스 차장이 사회자를 맡았으며 부산야고보지파에서 임정환 지파장과 성창호 마산 담임강사, 기자 패널에는 뉴스워크 정선 편집국장과 함께 에너지경제 강세민 본부장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에 관한 임정환 지파장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 임정환 지파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기자토론회 ‘선 넘는 기자들’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임정환 지파장은 “수료식은 신천지의 큰 행사 중 하나다. 수료식의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뜻”이라며 “신천지는 6~8개월 이상 공부를 해야만 들어올 수 있으며 수료식은 이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지금까지 많은 수료식이 있었고 앞으로도 10만 이상의 수료식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세민 본부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만 명이 수료했다는 것은 종교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한다. 앞으로 계속 10만 명씩 하면 10년만 해도 100만 명이 될 텐데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신천지에서는 어떤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하게 되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성창호 강사는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교재는 성경이다. 초등·중등·고등의 과정으로 나눠 교육하는데 초등에서는 전반적인 성경 개론과 단어 비유 풀이를, 중등에서는 구약과 신약의 주요 핵심 내용을 알려준다. 고등에서는 요한계시록의 뜻과 그 실상까지 가르치는 데 계시록이 중요한 이유는 마지막 역사이기 때문”이라면서 “결론적으로 신천지에서는 계시록뿐 아니라 신·구약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모든 내용을 가르친다”고 답했다. 신천지 입교와 관련한 내용에 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강 본부장이 “신천지에 들어오고 나가는 부분이 어렵지는 않은지” 묻자 임 지파장은 “신천지는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만 먹으면 들어올 수 있는 곳이기에 들어오기는 굉장히 쉽다. 마찬가지로 나와 성향, 교리, 분위기 등이 안 맞으면 나갈 수도 있다”며 “그러나 공부할 마음 먹기가 어렵고 시간을 내기 어려워 많은 분들이 못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도 돈을 주는 것보다도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을 주는 사람에게 복을 주고자 하신다”며 “그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기 때문에 못 들어오는 것이지 마음만 있으면 다 알려주는 곳이 신천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선 넘는 기자들은 1700여 명의 시청자가 실시간 댓글로 토론 주제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남기는 등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 영상은 유튜브 ‘뉴스워크’를 검색하면 다시 볼 수 있다. 아울러 부산야고보지파는 매달 진행되는 기자토론회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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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대구광역시,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메달리스트 격려
    16일,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대구시 선수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초청하여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리스트 격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탁구 실업팀 2관왕 차수용, 달서구청 수영 실업팀 강정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 실업팀 최정만, 김정준 선수 등 항저우 아시안 페러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우리나라는 4위를 차지했으며, 우리 지역 선수로 10명이 출전해 불굴의 의지로 6명이 8개(금 1, 은 4, 동 3)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성봉 선수는 휠체어테니스 복식에서 금메달, 차수용 선수는 탁구 단·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 강정은 선수는 수영 릴레이 혼성 400M 자유형에서 동메달, 휠체어 배드민턴 단·복식에서 최정만 선수는 은메달 2개, 김정준 선수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 양궁 복식에서 장대성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조경선)의 격려사, 대구시·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포상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제대회 참가 및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으로 휠체어 테니스 한성봉, 양궁 장대성 선수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11월 8일에 막을 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정은(수영), 최정만(휠체어 배드민턴) 선수가 다관왕을 차지하는 등 우리 지역 선수의 우수성을 또 한 번 펼쳐 보였다. 대구광역시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300·200·100만 원씩, 2개 이상의 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획득한 메달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포상하고, 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별도의 기준에 의거 지급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지역과 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파리 패럴림픽에서 또 한 번 선전해 우리나라와 대구시를 더욱 빛내 줄 것을 당부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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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남부 아프리카 9개국 초청방문…4개국 정상과 면담
    15일,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은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나미비아, 앙골라 등 남부 아프리카 9개국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옥수 목사 남부 아프리카 9개국을 차례로 방문 이번 방문은 각국 정상 및 정부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해 교육위원들이 함께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각국에서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의 도입을 논의하는 한편, 각국 정치‧교육‧종교 등 사회 리더들과의 모임을 통해 ‘마인드교육’을 직접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츠와나, 말라위, 에스와티니, 레소토 방문에서는 각국 정상과 만나 IYF가 아프리카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마인드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인했고, 그동안의 민간외교 활동을 바탕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했다. 3일(현지시간), 보츠와나 방문에서는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이 보츠와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IYF 청소년 캠프 현장을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고, 캠프에 참석한 자국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마시시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면담에서 약속된 청소년센터 부지 제공과 ‘마인드교육’ 추진에 관련한 사안들을 재확인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6일(현지시간),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라자루스 차퀘라 대통령 초청으로 말라위 대통령궁을 방문했다. 지난해 3월 면담 후 두 번째인 이번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IYF의 ‘마인드교육’이 특화된 학교설립을 요청했고, 차퀘라 대통령은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면담에 앞서 IYF 일행은 청소년부 차관과 함께 말라위 청소년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7일(현지시간), 국왕 초청으로 에스와티니의 입법수도 로밤바에 위치한 왕궁을 방문한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음스와티 3세가 면담했다.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에스와티니 왕실에서 제공한 부지에 건축 중인 에스와티니 청소년센터의 건축 진행을 보고했고, 음스와티 3세 국왕은 청소년센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에스와티니의 청소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 8일(현지시간), 국제청소년연합(IYF) 방문단 일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안의 소국 레소토를 방문, 국회 초청강연과 총리면담을 진행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트로한 사하마니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박옥수 목사는 강연을 통해 ‘청소년 문제와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8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진행된 은초코아네 새뮤얼 마테카네 총리와의 면담에는 청소년부 장‧차관 등 실무책임자들이 배석했다. 면담에서는 청소년 인성교육 캠프, ‘마인드교육’ 연수 등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IYF와 레소토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이번 남부 아프리카 9개국 방문을 통해 이전부터 추진되고 있던 아프리카 각국에서의 청소년 ‘마인드교육’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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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대구광역시, 2023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15일,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 체납자 316명(지방세 308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8명)의 명단을 11월 15일 대구광역시 누리집(http://www.daegu.go.kr)과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2023년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자 현황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내역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308명으로 개인 209명(70억 원), 법인 99개 업체(51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1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 원이며 전년대비(328명, 95억 원) 20명 감소하고 체납액은 26억 원 증가했다. 또, 지방행정제재부담금 체납자는 8명으로 개인 3명(6천1백만 원), 법인 5개 업체(1억 5천1백만 원)이며, 총 체납액은 2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2천6백만 원이며 전년대비 8명 증가하고 체납액은 2억 원 증가했다. 공개 대상자 중 지방세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8억 2천7백만 원을 체납한 박인철 씨이며, 법인은 5억 9백만 원을 체납한 ㈜세계에너지이다. 지방행정제재부담금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2천3백만 원을 체납한 구상석 씨이며, 법인(단체)은 6천2백만 원을 체납한 조이사이다. 지방세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 체납자가 214명으로 전체의 69%, 3000만 원 초과 5000만 원 이하 체납자가 42명으로 14%, 5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체납자가 30명 10%, 1억 원 초과 체납자가 22명으로 전체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행정제재부담금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초과 3000만 원 이하 체납자가 6명으로 전체의 75%, 3000만 원 초과 5000만 원 이하 체납자가 1명, 5천만 원 초과 체납자가 1명이다. 지방세 개인 체납자 209명을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74명(35%)으로 가장 많으며, 그다음으로 40대 56명(27%), 60대 41명(20%)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행정제재부담금 개인 체납자는 50대 1명, 60대 1명, 80대 1명이다. 지방세 체납 세목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소득세가 전체의 75%(90억 원)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지방행정제재부담금은 지적재조사 조정금이 전체의 40%(8천400만 원)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한편,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함으로써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납기간(2년 경과→1년 경과), 기준 금액(1억 원→3000만 원→1000만 원)과 합산 기준(광역단위→전국단위)을 점차 확대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관세청과 협업해 명단 공개된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해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지방세 체납자 중 3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유연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겠지만,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와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성실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대구시 및 구·군 담당부서 연락처 ◦ 대구시(803-2543) ◦ 중구(661-2433) ◦ 동구(662-2391) ◦ 서구(663-2423) ◦ 남 구(664-2437) ◦ 북 구(665-2427) ◦ 수성구(666-2434) ◦ 달서구(667-2427) ◦ 달성군(668-2422) ◦ 군위군(054-380-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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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14일, 대구광역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장면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최종 31개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제조·생산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이동 중 작동·작업을 허용하는 특례 적용)을 활용하는 실증을 추진해 왔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제2국가산단(로봇·미래차) 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전방위적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역량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이번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외에도 지난해 8월 중기부 우수특구에 선정돼 2023년 국비 인센티브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국무총리 주재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임시허가 전환을 획득해 2022년 12월부터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 고도화와 제품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들은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한 결과 생산성이 최대 20%로 크게 향상됐다. 세계 최초 이동식 협동로봇 국가표준(KS) 제정을 추진해 글로벌시장 조기 선점으로 참여기업에 사업화,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7월에는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 R&D(연구개발) 사업에 특구사업자인 ㈜유진엠에스가 선정돼 중기부로부터 신기술·서비스 상용화와 신속한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획 및 R&D(연구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유진엠에스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범용 모듈을 개발해 선박외벽·강판코일 검사 등 중공업, 제철산업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전 지역에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AI(인공지능) 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에 도전해 글로벌 로봇 대표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은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2022년 중기부 우수특구에 이어 2023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지정되면서 전국 규제자유특구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며,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토대로 AI(인공지능)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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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대구교통공사, 수능시험 대비 특별수송 대책 마련
    13일, 대구교통공사는 16일(목) 치뤄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5분으로 단축 조정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대구교통공사 본사 전경 우선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에 1·2·3호선 열차운행을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증편하고, 열차운행 간격도 기존 6~9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 또, 비상상황을 대비해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기동 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차량기지에는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해 두기로 했다. 울러, 시험장 인근 역사(1호선 6개역, 2호선 8개역, 3호선 7개역)에는 안내요원 29여 명을 추가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수험생에게 핫팩 1,000여 개도 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경찰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수험생 지원 대책도 마련해 두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및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13
  • 세 번째 ‘10만 수료식’도 안전·질서 모범으로
    13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2일, 올 한 해 입교한 10만 명 이상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한 ‘10만 수료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성료됐다고 밝혔다.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이 1만여 명이 펼치고 있는 카드섹션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 배출한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이다.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에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페트레 러저로아유 루마니아 헌법재판소 전 판사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의 축하영상 방영과 이 총회장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모임을 하나님이 보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이 수강한 계시 말씀에 관해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라는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오는 엄청난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믿고, 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임해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거룩한 세상이 된다는 의미”라며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축하말씀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은)6천 년 최고의 계시 말씀을 직접 듣고 하나님께서 오늘날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확인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한 나는 누구인가를 확실하게 깨달은 줄 믿는다. 이제 함께 만국을 소성시키고 지구촌의 평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신천지가 증거하는 신약 계시록: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이란 주제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15분간의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한계시록 전장’의 의미를 압축한 이번 카드섹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카드로 표현해낸 종합문화예술 콘텐츠로 평가된다. 수료증 수여와 수술 넘김, 상장 수여에 이어 발표된 정현모 수료생의 수료소감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 I.U.C. 한국 대학원 교육 부총장인 정 수료생은 “지난해 113기 10만 수료식 현장에 초대 인사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모진 핍박 속에서도 해마다 10만 명씩 모여오는 비결이 무엇인지 참 궁금했고, 특히 경기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이 어쩜 그렇게 활기차고 생기 있는지 궁금했다. 그 비결이 말씀이라는 말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길이 아니면 걷지 않겠다는 신념에 따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와 (기성교단)신학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을 동시에 수강했다”고 밝히며 “말씀의 수준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의 참뜻뿐 아니라 예언대로 이룬 실상까지도 가감 없이 증거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빛의 자녀로서 이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는 총 6274명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이 수료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질서와 안전에 상당한 공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수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참여 인원이 10시간 이상에 걸쳐 분산 진입 및 퇴장하도록 교통 이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움직인 관광버스는 2200여 대이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차고지를 달성군·창녕군·울산시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차량에 인솔 팀장을 세우고 구간별 안내 봉사자를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한 안전요원 및 스태프 1만 4000명이 배정돼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의료부스, 응급의료, 구급차 대기팀 등이 운영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기온 강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구조교육 실시 및 의료진 배치 등 의료체계 구축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교단 중 한해 10만 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오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유일하다. 이는 진리의 말씀이 신천지에 있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꼭 말씀을 확인하고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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