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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경남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도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907-3 위치에 조성되며 15,000㎡ 부지 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건축 연면적 7,133㎡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5억으로 부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전체 공공시설을 통합해 설계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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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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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9
  • 양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8일,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함과 아울러 상생임대인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서한문 발송 및 감사패 수여,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전자송달·자동납부 확대 추진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시행,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08
  •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무료틀니 지원
    7일, 경남 양산시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보걸)은 소주동 거주 저소득층 1명을 선정해 무료틀니 지원(330만 원 상당)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이 무료틀니 사업을 지원했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은 올해 2월에도 평산동 저소득층 1명에 대해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외에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평산동 소재 연세바른치과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다. 이보걸 회장은 “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분에게 무료틀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7
  •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 모집
    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를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일상을 떠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기.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15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 선정해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양산에서 자유여행을 갖게된다. 이어 개인 SNS 등을 통해 양산 매력을 알리고 양산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양산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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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5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장면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후원된 이불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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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
    2022-03-05

실시간 양산시 기사

  • 양산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추진
    19일, 경남 양산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 포스터 시청과 소속 공공기관, 양산타워, 영대교 등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해 건물 내 전등 및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등은 자율참여를 유도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양산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보급, 운행차 배출가스저감사업, 친환경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냉방비가 절감되는 쿨루프 지원 사업,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생활주변·산업분야 배출원 관리, 민감계층 건강보호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온실가스 배출저감 및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저감 생활 실천 다짐을 위한 ‘탄소순환 브로치’를 제작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4-19
  • 양산 물금역 KTX정차 관련 김일권 시장 기지회견
    경남 양산시는 지역 최대 숙원 중 하나인 물금역 KTX 정차가 실현된 것은 여·야 지역 정치권을 망라한 민·관·정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물금역 정차 달성과 관련한 그간 추진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18일 오전, 김일권 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김두관,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과 이상정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시민의 협력아래 시가 관계부처를 수시로 찾아 설득하는 등 적극 노력한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시는 물금역 KTX 정차 실행을 위해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전문기관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해 경제성이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양산시는 이 용역결과를 근거로 김일권 시장과 공무원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 국가철도공단, 청와대 등 등 관련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KTX 정차에 필용한 물금역 승강장 공사비(30억 원 추정)와 설계비(3억 원)을 시가 부담하기로 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까지 제시하며 끈길기게 설득했다. 양산시는 향후 추진일정과 관련 5월 초 시의회에 시장 명의로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를 요구해 물금역 승강장 공사와 관련한 실시협약안과 관련 예산안 승인을 받는다. 이후 내달말 국가철도공단과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정차 계획이다. 시는 물금역 KTX 정차를 활용한 발전 청사진도 제시했다. 우선 낙동강 황산공원, 황산잔도 및 황산역참 복원 등 낙동강 관광벨트 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강구한다. 시는 이와 관련 물금역과 통도사를 오가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물금역 인근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 개발을 촉진하고 오는 2030년 사용기한이 종료되는 양산ICD(98만㎡)와 양산 증산마을 일대 대단위 주거지 개발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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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18
  • 양산시,테마가 있는 맞춤형 어린이공원 조성
    18일,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조성중인 평산10어린이공원을 이달중 준공한다고 밝혔다. 평산10어린이공원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용당별빛공원과 한고을어린이공원 조성에 이어 4월 준공하는 평산10어린이공원은 4억 원을 들여 평산동 646-3번지 일원에 1,531㎡ 규모로 꾸며졌다. 평산10어린이공원(가칭) 인근에는 경보 2, 3, 4차 아파트가 형성되어 있으나 도보권 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며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원은 ‘친환경 자가발전에너지 놀이터’라는 주제로 테마가 있는 이색적인 놀이시설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색다른 놀이를 체험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4월초 준공한 인근 평산근린공원을 비롯하여 동부 양산지역은 크고 작은 공원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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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양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17일, 경남 양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동호, 통장단 17명)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장면 이날 행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계원사 입구 부근중앙우회로 대로변과 터널 곳곳에 방치된 낙엽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동호 회장은 “중앙동 주민이 많이 찾는 등산로 입구를 깨끗하게 정비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소·자주·함께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환경정비활동을 함께해주신 중앙동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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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
    2022-04-17
  • 양산시·양산경찰서 합동 점검
    16일, 경남 양산시는 북정동 삼성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시비 3억5000만 원과 양산경찰서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비 5000만 원 예산을 들여 범죄없는 안전마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지난 14일 양산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일권시장이 삼성초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취지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양산시는 양산경찰서의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대상지를 선정하고,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한 현장 분석과 주민·학생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해당 지역은 초등학교 통학로를 주변에 위치한 고속도로 옹벽과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 학교 주변 야간조명 등 안전시설물 부재, 아동안전지킴이집의 낮은 인지성 등 학교 주변 안전문제 해결이 시급했으며, 주변에 방치된 공폐가, 인근 주택가의 노후하고 오염된 담장, 쓰레기불법투기 등 고질적인 문제가 산재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는 초등학교 주변과 어울리는 조형물을 이용해 고속도로 옹벽과 굴다리 입구의 경관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자율방범초소 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 그 기능을 회복시켰다. 또한 노후 주택가의 담장 재도색, 고속도로 옆 길 보행등 설치, 마을회관 환경개선, 방치된 공터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로 개선해 마을 전체를 밝고 쾌적하게 변화시켰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항상 불안해하며 다니던 길이 이제는 밝고 아름다운 걷고 싶은 안전한 거리가 되었다”며 “아동안전지킴이집과 마을회관 환경개선으로 자연감시가 가능해 범죄예방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곳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 평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침체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원도심 지역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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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16
  • 양산시, 신중년 인생재설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15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해 1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양산지청·(사)경남경영자총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과 관련해 올해도 3월부터 신중년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중년 인생재설계 위한 교육장면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은 생애주기가 길어짐에 따라 신중년의 생애경력설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인생 다모작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초과정을 운영했던 지난해 차별화되는 점은, 올해는 5월, 8월, 11월에 심화과정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기초과정은 중장년기 생애과업 이해 등 퇴직 후 대안 탐색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생을 우선 선발해 이력서작성 및 면접실습 등 구직기술에 초점을 둔 교육을 실시한다.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 운영은 경남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4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라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청 비즈니스센터 강의실에서 1일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3월~12월 총10회차 교육과정 중 현재까지 2번의 기초교육이 진행됐으며, 5월에는 심화교육이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중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취업 시 준비해야 할 것들을 다시 점검하게 되었고, 향후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입사지원서 작성 관련 강의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에 상담창구를 개설하여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교육 운영뿐 아니라 신중년 생애설계를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방문 또는 전화(055-266-8336)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4-15
  • 양산시 서창동 편들마을, 알록달록 벽화로 봄맞이
    14일, 경남 양산시 서창동 편들마을이 봄을 맞아 마을 곳곳에 알록달록한 벽화로 새단장을 했다. 알록달록한 벽화로 새단장된 편들마을 골목 편들마을은 넓은 농지와 뒷산이 어우러진 예스러운 풍경을 간직한 마을로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봄의 정취를 더했다. 마을 농촌길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벽화는 봄나들이를 나온 주민들에게 봄의 분위기를 한껏 더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호 편들마을 통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시행된 벽화 그리기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비용을 조금씩 모금하고 도색에 직접 참여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고장을 스스로 꾸미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더불어 그린 벽화가 긴 시간 지속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심신이 지친 주민과 상춘객들에게 따뜻한 봄바람처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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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14
  • 양산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
    13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과 주관으로 2022년 양산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장면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위험성평가 실시 기준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되는 평가다. 90여 명 위험성평가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교육은 행정과 소속 안전관리자 진형균 주무관이 진행했으며, 위험성평가는 2022년 11월까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일권 시장은 “이번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통해서 체계적인 위험성평가 실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양산시 소속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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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3
  • 양산시, ‘시민정원학교’ 개설 운영
    12일, 경남 양산시는 녹색환경과 정원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 증가에 맞춰 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제1회 양산 시민정원학교’(이하 시민정원학교)가 지난달 30일 첫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시민정원학교’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생 모집은 13개 읍면동에서 ‘한평정원’ 참여자 등을 1명씩 추천받아 1차 선발한 후, 2차로 신청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 완료했다. 특히 2차 선발 때에는 12명 모집에 32명이 신청해 정원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시민정원학교는 양산시장을 학교장으로, 김동필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를 과정장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3개월여간 총 15주 6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주 1회, 1일 4시간씩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내·외 정원, 식물, 조경 유지관리 분야 등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정원 수목과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전지·전정과 식재·관수, 병해충, 비배 등 식물의 관리, 그리고 정원조성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진행 중 순천만 국가정원 답사 및 디자인공원 내 졸업작품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종강 후 교육이수자 모임의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산시는 황산공원에 나뭇가지를 다듬어 여러 가지 동물 모양을 낸 토피어리를 배치하여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일권 시장은 개강식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도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과 배움에 대한 열망 덕분에 시민정원학교를 개설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토피어리를 설치한 황산공원 일원 및 도심속 녹지공간에도 푸르름을 더해줄 수 있는 시민정원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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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12
  •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 이용자 중심 복지시설로 거듭난다
    11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달 16일 지역주민들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의 실시설계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복지허브타운' 조감도 종합복지허브타운의 총공사비는 약53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7,863㎡에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 될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에 준공 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 된 복합화 복지시설로써,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의 층별·실별 구성을 완료했다. 같은 부지 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종합복지허브타운은 각4층에서 내부연결통로를 설치했으며, 뒤쪽 디자인공원 부지 내 건립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와는 종합복지허브타운 2층 외부에서 연결다리를 설치해 3개의 건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건물처럼 통합 활용 될 수 있도록 설계 반영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회통합기능 역할의 건축물을 조성하여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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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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