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양산시

실시간뉴스
  •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경남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도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907-3 위치에 조성되며 15,000㎡ 부지 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건축 연면적 7,133㎡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5억으로 부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전체 공공시설을 통합해 설계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9
  • 양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8일,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함과 아울러 상생임대인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서한문 발송 및 감사패 수여,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전자송달·자동납부 확대 추진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시행,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08
  •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무료틀니 지원
    7일, 경남 양산시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보걸)은 소주동 거주 저소득층 1명을 선정해 무료틀니 지원(330만 원 상당)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이 무료틀니 사업을 지원했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은 올해 2월에도 평산동 저소득층 1명에 대해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외에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평산동 소재 연세바른치과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다. 이보걸 회장은 “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분에게 무료틀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7
  •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 모집
    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를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일상을 떠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기.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15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 선정해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양산에서 자유여행을 갖게된다. 이어 개인 SNS 등을 통해 양산 매력을 알리고 양산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양산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5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장면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후원된 이불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5

실시간 양산시 기사

  • 양산시 ‘공영 도시농업 농장’ 도심 힐링명소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 공영 도시농업 농장 참여자들이 희망을 가득 담아 심었던 씨앗들이 현재 공영 도시농업 농장 안을 푸르게 물들이고 있다. 17일,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에 소재한 공영 도시농업 농장은 땅과 흙냄새를 좋아하는 도시민들이 모여 생활 속 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있다”며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각종 채소들이 영글어 텃밭을 가득 메우고 있다”고 전했다. 농장에는 개인 텃밭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원예 체험장, 아이들과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 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휴식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단순한 텃밭분양에서 벗어나, 텃밭 참여자들을 위한 기초농업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문란주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상황에서 공영 도시농업 농장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서 시민들의 지쳐있는 마음을 달래고 웃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재충전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17
  • 양산문화원 원로들 뜻 소장자 마음 움직여 기증키로
    소노지석묘, 양산시립박물관으로 이전 공개(사진) 17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소토리에서 출토된 ‘소노지석묘’를 이전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토리에서 출토된 ‘소노지석묘’ 지석묘(支石墓)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일반적으로 ‘고인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박물관으로 기증된 ‘소노지석묘’는 소토리 434번지 일원에서 출토된 뚜껑돌(上石) 부분이며, 최대길이 3.2m, 너비 1.4m, 두께 0.6m로 무게만 6톤에 달하는 대형에 속한다. 소노지석묘는 1996년 지표조사 과정에서 학계에 처음 알려졌으며, 2011년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뚜껑돌(上石)의 바로 아래에서는 매장주체부가 확인되지 않아 뚜껑돌이 이동된 것으로 밝혀졌다. 발굴조사 이후 이 지석묘는 상북면 소토리 정치영 씨 소유 소노정에 이전하여 보관해 왔으나,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역사자료로 활용하자는 양산문화원 원로들의 뜻이 소장자 마음을 움직여 시립박물관으로 기증하게 됐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양산은 선사시대부터 양산천을 중심으로 청동기문화가 크게 발달한 지역이었다”며 “이번 지석묘의 공개로 양산 청동기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석묘 이전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박물관 학예팀(055-392-332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17
  • 문 대통령 새 사저 부지, “풍수지리 좋아 외지인 탐내”
    문 대통령 내외 공동명의로 경남고 후배 집 4월 말 매입 문재인 대통령이 10여 년 간 자신의 손때가 묻은 양산 매곡동 자택을 떠나기로 했다. 세상과 거리를 두기 위해 골랐던 조용한 공간이 경호적 측면에서 결정적 취약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규모를 줄이면서까지 퇴임 후 거주할 새 사저 부지를 매입할 수 밖에 없던 배경이기도 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지낼 계획”이라며 “기존 사저는 양산 매곡동에 있지만 인근의 하북면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매입한 사저 부지는 양산시 지산리 하북면 363번지 일대 평산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사저 입구 도로까지 포함해 총 2630.5㎡(약 795평) 규모에 이른다. 하북면 부지는 ‘평산마을2길’을 따라 5분정도 걸으면 “백련(흰 연꽃)이 피면 장관”이라고 주민들이 입 모아 말하는 작은 못이 나온다. 못 오른쪽 낮은 구릉에 단층 건물이 올라 앉아 있고, 그 건물을 둘러싼 부지가 문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신축될 곳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올해 4월29일 평산마을의 2,709㎡(819.47평) 크기 부지를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291㎡는 정부와 공동명의) 소유권 등기 이전까지 10억 6401만 원이 들었다. 모든 비용을 대통령 사비에서 충당했다는 것이 청와대 설명이다. 문 대통령 사저 부지는 ‘외지인이 탐내는 곳’이라고 현지 부동산 업자들이 한결 같이 말하는 곳이다. 사저 부지에서 약 2㎞ 거리엔 통도사가 있고, 테마파크인 ‘통도 환타지아’도 가깝다. 한 부동산 업자는 “평산마을 대부분을 절이 소유하고 있어서 살 수 있는 땅 자체가 많지 않다”며 “워낙 풍수지리가 좋고, 개발로 망가질 일도 없어서 외지인들이 눈을 벌겋게 하고 땅이 나오길 기다린다”고 귀띔했다. 토지 시세는 3.3㎡ 당 약 100만~150만 원 정도인데, 문 대통령 사저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나면서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는 느낌이다. 평산마을은 접근성이 좋다. KTX 울산역이 차로 20분(12㎞) 거리다. 사저 부지 바로 앞엔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문 대통령의 현재 사저는 양산시 매곡마을에 있다. 문 대통령이 사저를 옮기면서 지난해 작고한 모친 묘소와 더 가까워졌다. 매곡마을과 묘소는 25㎞, 평산마을과는 14㎞ 거리다. 한편, 문 대통령이 평소 퇴임 후에는 양산 매곡동 자택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혀 왔던 만큼 평산마을의 새 사저 부지 매입 결정이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호처에서는 경호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퇴임 후 양산 매곡동 자택에서 지내는 것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그때마다 문 대통령은 재검토 하라는 뜻을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실제로 경호처에서는 문 대통령의 휴가 때마다 경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의 휴가 계획을 발표 때마다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썼던 이유도 양산 자택의 경호 문제 때문이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거치며 격무에 시달렸던 문 대통령이 세상과 거리를 두고 조용하게 살기 위해 마련한 곳이 현재의 양산 매곡동 자택이다. 스스로를 유배 보내는 심정으로 살 곳을 일부러 시골에서 찾다가, 추후 변호사 사무실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곳 중에서 매곡동 자택을 고르게 됐다는 내용은 저서 ‘운명(2011)’에 비교적 상세히 소개 돼 있다. 문 대통령은 2006년 매입 당시만 해도 그림과 조각을 위한 작업실로 쓰이던 공간을 하나 둘씩 직접 손을 봐가면서 주거용으로 적합한 공간으로 가꿔왔다고 ‘운명’에서 서술하고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이것들을 모두 버리고 나는 무엇을 얻고 있는 것일까요”라고 반문하며, 현실 정치의 한 가운데에서의 갈등과 고민, 괴로움의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07
  • 양산시민 건강숲 산책로생화 만개
    양산시가 부산대 유휴부지 경사면에 식재한 야생화 샤스타데이지가 양산시는 지난해 초화류육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야생화 모종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등 20만본을 부산대 유휴부지 법면부에 7,000㎡규모로 식재했다. 보행객들은 도심 가운데 만개한 봄꽃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에 충분하다며 즐기는 분위기다.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무리를 지어 피어 있는 샤스타데이지는 품종에 따라 5월에 피어 7월까지 볼 수 있고,‘순진’과‘평화’,‘만사를 인내한다’는 꽃말을 갖고 있다.
    • 뉴스
    2020-05-04
  • 양산시,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 나선다.
    경남테크노파크 수행기관으로 5년간 10개사 선정해 지원 양산시가 경남테크노파크를 수행기관으로 하는 ‘양산시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양산시청 전경 시는 전기자동차(xEV)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2024년까지 5년간 5억 원을 투입 관내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가솔린, 디젤)의 생산량 감소추세에 맞추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기술력 확보가 자동차산업 생존에 절대적인 상황이다. 특히 정부도 2030년까지는 모든 차종에 대한 친환경자동차 출시를 선언한 만큼 양산시의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발빠른 행보가 더욱 눈에 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평가위원회를 열고, 전기자동차 사업에 참여한 (주)DTR, 서산툴링(주)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전기모터 마운트용 이중 절연 브래킷 개발’ 등 3개 과정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지원 패키지 분야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지난 7일에는 2020년 국도비 직접 지원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에서 추진 중인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및 실증지원사업’에 ㈜DTR,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반구축사업’에 ㈜이노메카닉스, ㈜동우정공, ㈜파모스, ㈜한라공업 등 관내 5개사가 선정돼 협약 및 사업추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양산지역 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업체는 관내 기업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200여개에 이른다”며 “자동차산업 미래를 위한 양산시의 일련의 행보가 지역의 미래자동차 핵심부품산업의 기술력 증대와 기업성장 효과로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20-04-23
  • 김두관 “소득하위 70% 선지급, 30%는 21대 국회서 처리하자”
    정부 긴급지원금 늑장, 국민 신뢰 받을 수 없다. 22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이라는 총선 공약 및 당론에서 한발 물러난 ‘소득 하위 70% 선지급을 위한 정부안 우선 통과’ 제안과 나머지 30%에 대한 지급은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양산을 김두관 당선자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재난지원금 지급, 시간이 없다. 국민 100%에게 지급하는 것이 맞지만 야당이 말을 바꿔 100% 지급을 반대하니, 우선 20대 국회가 즉시 정부안대로 70% 지급을 통과시키자”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여야가 책임공방만 주고받으며 한시가 급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에 늑장을 부리자 우선 정부방안(소득하위 70% 지급)대로 시급히 지급하자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은 한시가 급한데 언제까지 여야 협상 결과를 지켜보겠느냐”며 “국민들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급한 대상자들 부터 처리하겠다고 하면 모두 이해 할 것”이라고 빠른 지급을 종용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통합당 동의를 기다리는 것은 하세월일 것이고 이렇게 되면 국민들은 4·15총선 승리를 한 민주당을 곱게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안대로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21대 국회에서 30%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과시키자”며 “지방정부는 다 지급하고 있는데 정부 긴급지원금이 이렇게 늑장을 부린다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저의 제안 대로 21대 국회에서 나머지 30% 지급안을 통과시키면 될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 뉴스
    2020-04-22
  • 양산시, 시민이 편리한 각종 시스템 도입.
    2020년 경남 최초로 시행하는 종이 없는 민방위교육 통지 20일 오전 10시 양산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건설하천과’는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자식 통지·출결확인 시스템’을 도입’과 ‘자전거보험’ 가입, ‘수변공원 체육시설 유료화 및 시설공단 위탁’, ‘쌀·밭·조건불리 통합 공익직불금 신청’ 등 현안 방안을 제시했다. 양산시청 전경 민방위 전자식 통지·출결확인 시스템은 민방위교육 실시 전 민방위대원들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면 민방위 대원들은 본인 인증 후에 전자통지서를 확인하고, 교육 이수 시 통지서 QR코드로 출석 처리와 교육 이수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전자통지서는 전자 방식 수령에 동의한 양산시 소속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발송됐고, 전자통지서를 신청하지 않거나 수령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기존대로 종이통지서가 발송된다. 시는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가 제공하는 시민 자전거보험은 2013년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주민등록상 양산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20년 4월 27일부터 2021년 4월 26일까지이며, 보험기간 중 전입한 시민도 혜택이 주어진다. 시, 건설하천과는 수변공원 내 조성된 체육시설에 대해 유료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일부조례가 개정돼 오는 5월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가 개정되면서 양산시 수변공원 체육시설이 양산시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2012년 4대강 사업 이후 조성된 황산·가산수변공원에는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배구장, 파크골프장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안락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인구 증가 등으로 체계적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변공원내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5월부터 유료화 및 양산시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경우 양산시민 65세이상 및 장애인 1,000원 65세미만 2,000원, 양산시민 외 일반인의 경우 5,000원, 65세이상 및 장애인 2,5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쌀·밭·조건불리직불제가 통합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5월 1일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소유농지의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은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았거나 전업농업인 또는 후계농업경영인,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 이상 경작하거나 수확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등이다. 그리고 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학교 납품용 우유 및 유제품 소비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낙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축협과 공동으로 우유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유소비 촉진운동 주요 추진계획은 우유소비 촉진운동 동참 캠페인 실시, 관공서·기업체와 협의하여 구내식당 점심 식단메뉴 유제품 확대, 농·축협 하나로마트 유제품 가격 할인행사 등이다. 또 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적정 균형 시비로 건강한 토양환경을 유지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연중 무상 토양검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뢰 토양검정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과 맺은 협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한 토양 검정도 진행하고 있다. 또 토양뿐만 아니라 축산업 신고·허가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통해 악취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힘쓰고 있다.
    • 뉴스
    2020-04-20
  • 양산일반산단 재생사업지구계획 승인, 산업구조 재편 기대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승인 가결, 고시 예정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지원센터 건립 포함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27일자로 양산시 유산동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노후된 양산일반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재정비와 혁신공간 마련을 위한 재생사업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재생사업지구계획을 살펴보면 양산일반산업단지는 준공한 지 30년 이상 된 노후산단으로 1,528,655㎡ 규모의 산업단지에 주변 공업지역 318,243㎡를 포함해 ▲산업시설용지 1,397,163㎡, ▲지원시설용지 16,513㎡, ▲공공시설용지 425,092㎡ ▲구조고도화지구 8,103㎡ 등 모두 4개의 용지로 구분해 토지이용을 계획했다. 특히, 금회 신규로 반영된 구조고도화지구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시설, ▲금융기관, ▲지원시설 등이 포함된 부지면적 8,130㎡에 지상4층 규모의 혁신지원센터*(연면적4,284㎡)가 건립되는 지구이다. *혁신지원센터 : 정부 출연을 통해 산업단지별 특성 및 여건에 따른 기업혁신 지원시설 및 기관 등이 집적화한 센터를 구축(※산업부 공모사업) 경남도에 따르면 양산산단 재생사업은 2016년부터 총사업비 484억(국비 200, 도비 60, 시비 224)으로 양산2교 가설, 주차장 설치, 단지 내 도로정비 등 노후 기반시설 정비에 투입할 계획이며, 오는 27년까지 604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예산 총 1,088억 원을 단계별로 투자할 예정이다. 재생사업 내용을 보면 양산2교 재가설로 인한 출퇴근시간 교통체증 해소, 업종 재배치를 통한 신산업 유치 기반 마련, R&D 및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혁신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의 본격적 추진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재탄생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대상지 선정과 2018년 1월 4일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거쳐 이번에 재생사업지구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재생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 뉴스
    2020-02-27
  • 이제와서 다른 선택지는 있을 수 없다.
    홍준표 페이스북, “손바닥 공깃돌 취급, 공천되면 양지 제거되면 험지”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 고향 공천은 안 된다는 대다수 공관위원 입장과 ‘자유한국당공천관리위원회’가 고향 공천을 받아들이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홍 전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손바닥의 공깃돌도 아니 고 이제 와서 다른 선택지는 있을 수가 없다”고 단언했다. 홍 후보는 “고향 출마냐 총선 불출마냐의 문제이고 공천되면 양지이고 제거되면 험지가 될 뿐”이라며 “공관위를 설득해보겠다. 언제나처럼 좌고우면하면서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홍준표식 정치”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천명해 온대로 나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방에 PK 수비대장 역할에 충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 후보는 “혹자는 같이 수도권으로 다시 올라가야 할 것 아닌가 하지만 지금 다시 서울로 복귀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전방 근무 20년을 했으니 이번에는 후방 수비대장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 후보가 공천 신청을 한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구에는 자유한국당 박상웅 당 인재영입위원, 이창연 전 국회의원 보좌관, 조해진 전 제18·19대 국회의원 등이 공천 신청을 했다.
    • 뉴스
    • 정치
    2020-02-09
  • 김두관 의원, 황인성 예비후보와 차(茶)담회 가져
    “황인성 예비후보와 경남지역 총선 승리 위해 결의 다져” 24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시군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관 의원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동강벨트와 함께 서부경남에서도 민주당의 승리를 이루자고 결의를 다졌다. 황인성 예비후보는 환영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개혁완수와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김두관 의원과 함께 서부경남에서 민주당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부경남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뀌는 것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개혁의 길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김두관 의원은 어려운 길에 나서준 황인성 선배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자신의 고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지역에서 민주당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김해공항에서 민홍철 도당위원장과 만나 당의 요구대로 양산 지역 출마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홍철 도당위원장도 힘든 결심을 해준 김두관 의원을 직접 공항까지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김 의원은 최근 당 지도부와 부산경남지역으로부터 경남 출마를 요청받고 고심을 거듭해왔다.
    • 뉴스
    • 정치
    2020-01-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