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밀양시

실시간뉴스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 라이프
    • 문화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시, 2022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예산 선정 쾌거
    3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3,116억 원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회의사당에서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과 박일호 밀양시장이 2022년 역점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했다. 조해진 국회의원과 국회 정기회 전 2차례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밀양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로 뛴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창녕․함안․의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밀양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지역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정부안에 미반영된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 17억 원,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15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8억 원, 중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0억 원 증액, 하남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3억 원 등을 추가로 반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향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에 밀양시와 뜻을 같이 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확보에 열정적으로 노력해 주신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전힌디"며 "확보한 예산은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성장 동력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모든 예산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재원이지만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재정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12-03
  • 밀양시 2021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 성공적 개최
    2일, 경남 밀양아리랑과 대한민국 팔도 아리랑을 함께 풀어낸 ‘2021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이 지난 1일 저녁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관객의 열띤 호응과 흥겨운 추임새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1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에서 아리랑동동 공연팀이 ‘밀양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밀양의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와 아리랑동동 공연팀이 오정해, 주병선, 김시원, 뮤르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해 밀양아리랑의 흥과 멋을 유감없이 뽐내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오늘 공연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게 감사드리며, 2022년 대한민국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밀양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아리랑 공연과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12-02
  • 밀양시, 고3 수험생과 학생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축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30회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1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30회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육 축제는 학교생활과 수능준비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등 고3 수험생의 정신적 함양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축제이며, 올해는 관내 6개교 700여 명의 고3 수험생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대 생명과학대학과 협업해 개최하는 행사로 부산대 소리사랑의 공연과 밀양시-부산대의 오작교팀의 장기자랑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고3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행사가 됐다 박일호 시장은 "수능시험 준비에 고생한 고3 수험생과 학생 지도에 수고하신 각 학교 선생님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오늘 축제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오늘 어렵게 이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 여러분과 부산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12-01
  • 밀양시 내이동, 시민들에게 밀양사랑카드 가입 적극 홍보에 나서다
    30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은 내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밀양사랑카드’ 발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내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밀양사랑카드’ 발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밀양사랑카드’ 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밀양시 전용 지역화폐다.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스마트폰과 앱 설치에 익숙하지 않은 중․노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민들 스마트폰에 ‘밀양사랑카드’ 앱을 설치해주고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카드 발급을 도와주고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창구에 근무하는 민원필수 근무자 3명 외 전담안내원 1명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밀양사랑카드가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은 이를 잘 몰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 설명 및 앱 설치를 지원하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바람”이라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1-11-30
  • 밀양시, 도시경관 디자인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29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2017년 폐쇄한 배수지를 활용한 달빛쌈지공원. 시민들이 밤마실을 나와 밀양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즐기는 등 야경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밀양관아지 주변 내일5통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 하고, 소외된 가곡2통은 이웃과 소통하는 안전한 마을로 거듭나 주민들의 호응이 아주 높다. 도심 곳곳의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밀양의 문화유산을 녹여내 지역 환경과의 조화 속에서 품격 있는 도시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10여 년 전부터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관디자인사업으로 도심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한 내일5통 노후 주택과 정비되지 않은 경관으로 낙후되었던 내일5통이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수려한 역사문화 자원과 경사지 조망권을 활용한 경관디자인사업 시행으로 밀양의 대표적인 도심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장기간 방치되어 우범화된 내일배수지가 공원으로 재탄생한 달빛쌈지공원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관광객도 찾는 핫플레이스로 ‘전국 일몰명소 TOP4’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에 내일5통을 찾는 이가 많아져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효과까지 얻고 있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으로 안심골목길 조성 시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가곡2통을 안전마을로 만들기 위해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전문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밀양경찰서,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완료 후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사업완료 이후에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이 앞장섰다. 행정복지센터, 관할 파출소와 함께 실버순찰대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순찰을 시행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열정과 의지가 컸다. 덕분에 경상남도 사회적 가치 기반 자율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꼽혀 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가곡2통에 이어 올해는 최근 외국인 폭행사건이 잦은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행자 중심의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밀양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보행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을 배려한 디자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초등학교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통학생 안전을 최우선하여 보행자 중심의 통학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어 밀양초, 미리벌초 2개소에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다. 주요 진입 관문의 경관 개선 사업 또, 밀양시 매력 있는 첫 인상 조성과 글로벌 역사・문화도시 도약을 위해 주요 진입 관문의 경관 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 주요 진입관문 3개소(남밀양IC, 수산교차로, 밀양역 진입부)에 ‘밀양 3대 신비’, ‘밀양아리랑’ 등 밀양을 표현하는 상징물 설치와 주변 경관 개선으로 품격 있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남밀양 IC의 밀양 3대 신비 조형물은 설치 완료했고, 수산교차로의 밀양아리랑 조형물은 연내 완료 예정이다. 그동안 도시경관 디자인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에 밀양시가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경관정책 수립에 나선 밀양시 시민이 참여한 경관디자인사업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밀양시는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경관정책 수립에도 힘쓰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 5월부터 격년으로 우수경관 건축물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건축디자인 개선과 품격 있는 건축문화를 정착해 밀양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밀양시 건축경관상’을 시행 중이다. 한편 공공건축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에 건축과 내 공공건축담당을 신설했고,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시행하던 관 주도방식을 탈피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적이고 특색 있는 마을경관 형성을 위해 경관협정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2030 밀양시 경관계획’에서 지정된 중점경관관리구역 7개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관인식 교육과 경관협정 홍보 후 시범사업대상지 1개소를 선정해 지역의 자율적인 경관협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함께 재정적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천문화공원과 해천루 복합문화시설을 ‘관광-문화예술-공감-쉼’이라는 4가지 테마로 디자인한 ‘공감디자인 프로젝트 <도심사색, 해천>’을 기획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 12월에 완료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해천에서 휴식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와 예술로 밀양을 사색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관광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도시다. 밀양만의 특색 있는 많은 문화유산들이 시간이 흘러도 더 가치 있게 빛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그 동안의 노력이 이제야 빛을 발하고 있다.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람과 환경, 역사와 문화가 조화되는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으로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1-29
  • 밀양시, 진장 청년창업거리 페스타 성공적 개최
    28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7일 내이동(진장지역)에서 청년창업거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장 청년창업거리 페스타는 밀양시에서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진장 청년창업거리 페스타 - 청춘마이크 버스킹 원도심인 진장지역은 밀양시의 인구 감소 및 상권의 이동에 따라 빈집이 늘고 있었으나, 올해 초부터 빈집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청년창업가 4명의 개업식과 청년창업거리를 상징하는 청년브나로드 제막식을 열었으며, 청년창업거리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청년들이 기획한 ‘8090 그 시절의 게임과 놀이, 복고 교복 체험, 추억의 퀴즈 - 배워야 산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플리마켓을 열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생필품 등을 접할 수 있었으며, 8090 댄스 경연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창업한 한 청년창업가는 “오랫동안 준비해 청년브나로드에 개업한 청년으로써 시민들이 좋아하고 자주 찾을 수 있는 청년창업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청년 창업거리 조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들의 문화 형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경쟁력을 갖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
    2021-11-28
  •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2021년 연구성과 발표회
    27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시정발전연구회원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연구성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박일호 밀양시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7년차를 맞이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에서 한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시정에 반영이 가능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8개 팀 연구성과 발표회 결과, ‘오늘 저녁에 밀양 아리랑 GO?’를 주제로 권혜수 주무관이 발표한 ‘밀양아리랑아 같이 놀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스마트 행정’팀과 ‘귀농귀촌 밀양으로 간다’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자 열 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시정발전연구회’는 밀양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 연구모임으로 총 8개 팀, 62여 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주기적인 아이디어 회의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정발전연구회원들의 노고와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총평을 통해“시정발전연구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한 단계 너머의 더 큰 세상으로 향하는 도움닫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들의 역량이 밀양시의 모든 방면에서 지속 가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년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밀양아리랑아 같이 놀자’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1-11-27
  • 밀양시 하남읍 주민자치위원회,‘수산제에서 가치 놀자’워크숍 개최
    26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경삼)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동명중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제에서 가치 놀자’ 주제로 하남읍 발전과 지역자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수산제 공연 한 장면 이번 ‘수산제에서 가치 놀자’ 워크숍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하남읍 수산리 927번지에 위치한 수산제역사공원에서 진행됐다. 하남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밀양 수산제 문화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이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기 위해 시민배우들이 직접 극을 만들어 ‘같이가치 밀양을 낭독하다-수산제’라는 주제로 재현하는 낭독극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본 공연에 앞서 밀양새터가을굿놀이 보존회에서는 ‘밀양 국농소 넓은 들에’라는 주제의 수산제 오프닝 공연으로 우리의 풍년잔치와 고사 풍습을 실감나게 재현하여 흥을 돋우기도 했다. 또,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학생들과 주민 80여 명 등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함께 모여 수산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부터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 등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남읍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은 아름다운 수산제역사공원을 한번 더 돌아보고, 지역발전을 위한 읍민의 화합과 주민자치의 역할 등을 되짚어 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민경삼 하남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수산제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눈으로 보고 듣는 자리를 통해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보다 더 뜻깊고 의미있는 주민주도의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우리 하남읍민들이 한데 모여 수산제 문화를 같이 즐기고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시국이 종식되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손을 맞잡을 수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 라이프
    • 문화
    2021-11-26
  • 삼문동,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캠페인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에서는 25일 삼문동통장협의회(회장 오은순), 삼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중철),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삼문중앙로 일대(삼문동행정복지센터 ~ 보건소)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캠페인을 실시했다. 삼문동행정복지센터 삼문중앙로 일대(삼문동행정복지센터 ~ 보건소)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일 정부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과 확산을 막고,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게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방역수칙 실천에 동참하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삼문중앙로 거리를 순회하며 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백신 접종,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 수칙의 생활화를 위한 포스터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의 방역수칙 실시를 독려했다. 한편, 방역캠페인 진행 중 참여자들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쓰겠으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방역 수칙만이 우리를 안전한 일상으로 데려다줄 수 있어, 동민 여러분 모두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1-25
  • 밀양시 내이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
    24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내이동장 이강호)는 지난 23일 청소년 지도 위원 10명, 담당 공무원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 지도위원 10명, 담당공무원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 하였으며, 특히 최근 거리두기 완화 및 수능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주류 구입이나 유해업소 출입 등이 증가할 것 대한 유의사항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덕승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지도·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수능 직후 긴장감에서 벗어나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1-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