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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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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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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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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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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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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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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 안의면, 용추계곡 입구 코로나 19 방역 초소 운영
    29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면장 전일옥)은 지난 28일부터 8월말까지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용추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캠페인 및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함양군 안의면은 용추계곡 입구에 코로나 19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일옥 안의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과 안의면의 가용 인원인 기백산 관리요원, 교통지도요원 등이 매일 4명씩 교대로 용추계곡 방문차량에 대하여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발열체크 및 안심콜 입력,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최근 30도가 넘는 무더운 폭염 날씨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 인근마을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전일옥 면장은 고생하는 근무인원에 대해 시원한 음료 등을 제공하며 격려하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우리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지역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만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의면은 용추계곡에 이어 면의 관광지 농월정 입구에도 방역 초소를 설치 운영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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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함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편의 약자를 위한 편한 공간’ 현판식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이동편의 약자를 위한 편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함양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편의 약자를 위한 편한 공간’ 현판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춘수·부위원장 윤정란)는 28일 오전, 상림공원 주변 및 시내 일원에서 ‘이동편의 약자를 위한 편한 공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공공위원장인 서춘수 군수와 윤정란 부위원장 등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동편의 약자를 배려하고 있는 업체에 무장애 업체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무장애지도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함양군민 및 함양군을 방문하는 장애인·어르신·임산부, 영유아 등 이동편의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으로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무장애지도 제작 발대식을 갖고 함양연꽃의집 협조로 장애인(휠체어이용)과 사회복지사(보조인)로 구성된 2개조 4명의 조사원이 16차에 걸쳐 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한 후 이용이 가능한 식당·카페·상점 등 46곳을 선정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민과 함양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신 지역상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함양군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현판식 이후 조사된 자료를 리플릿 제작과 앱지도를 통해 안내 할 계획이다. 8월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전달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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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상림공원 야외 설치미술 작품 전시
    27일,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엑스포 관람과 더불어 예술작품을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림공원 일대에 설치미술 작품 4점을 설치, 8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품내용 위 시계방향 설치미술작품들은 엑스포 주제인 산삼과 항노화를 상징하는 형상으로 제작돼 엑스포장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SNS를 통한 바이럴 홍보로 이어져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인이라는 선순환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림공원(천연기념물 제154호)의 넓은 면적의 이점을 살리고 설치 미술작품 등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는 코로나19 시대 흐름에 맞추어 엑스포 관람객의 야외 분산을 유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봉기 作 <천년의 숨결 Thousand Year Breath>은 가로36m, 세로33m, 높이8m로 철근 뼈대의 대나무 재질로 제작돼 메인전시장 중앙에 위치할 계획이다. 작품의 구성은 함양산삼 잎과 열매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산삼의 오엽이 대지에 활짝 펼쳐지고 그 기운의 중심에 산삼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거대한 산삼줄기가 하늘을 향해 솟은 형상이다. 천상에서 내려온 듯한 산삼열매와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역동적인 산삼잎의 유기적 구성을 통해 함양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어울려 자라온 함양산삼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산삼잎의 수평적 구성과 열매 줄기의 수직적 구성의 조합으로 기운차고 온화한 조형적 조화를 형성하면서 산삼과 사람, 미래지향을 반영하고 있다. 박봉기 作 <약동의 공간 Dynamic Space>은 가로5.5m, 세로5.5m, 높이8m로 철근 뼈대의 대나무 재질로 제작돼 작품의 바닥은 원형데크로 조성하여 관람객의 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작품 설치 장소는 불로원 앞 광장이다. 작품은 새 생명의 탄생과 약동의 순간을 함양산삼이 해를 향해 움트는 어린 순의 모양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산삼의 오엽을 상징하는 다섯갈래의 줄기는 힘찬 기운으로 솟아오르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함양의 기운을 한껏 반영하고 있다. 민병주 作 <빛과 그림자>는 가로2m, 세로1m, 높이3m로 자연석 위에 스테인리스로 함양산삼을 의인화한 투조작품이다. 잎맥을 투과한 빛과 그에 따라 형성되는 그림자에 주안점을 두었다. 작품 설치 장소는 주게이트 옆이다. 네오펜슬(최승일 외 2명) 作 <생명과 공존의 숲>은 아빠사슴(높이3m), 엄마사슴(높이1.8m), 아기사슴(1.4m) 세 마리 사슴 가족을 스테인리스로 형상화한 작품이며 산삼주제관 마당에 설치될 계획이다. 함양산삼(자연 속 생명의 힘을 가진 식물)을 생명체(사슴)와 결합하여 형상화 한 것으로 주 몸체(사슴)는 뇌두부터 주근, 가락지(세근)까지를 표현하였다. 상층으로 뻗어가는 산삼의 잎과 열매를 통해 자연의 생명성을 역동적으로 표현코자했다. 지역민들은 "상림공원이라는 일상 공간이 미술작품들로 문화적 재창조가 돼 환영하는 분위기였다"며 "이와 같이 지역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더 많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설치 미술작품 야외 전시를 통해 사람과 자연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엑스포와 상림공원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휴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을 제1행사장으로,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제2행사장으로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또,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해 산삼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 5개 부문 20개 테마 7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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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7
  •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26일,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전국적으로 비수도권 3단계 격상 이전 7월 24일 0시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3단계”로 격상해 시행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양군청 전경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탕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며, 행사나 집회, 결혼식장·장례식장에서는 “50인 이상 모임 금지”된다. 또, 식당·카페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종교시설에서는 수용인원의 20% 범위내에서 가능하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신속한 이행력 확보를 위해 부서책임제(27개부서 133개반 264명)를 통한 변경된 반영수칙 안내와 출입등록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식당에서 안심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별도 제작한 안심콜 번호 탁상용 스터커 15,000매를 추가 배부해 테이블마다 붙이도록 해 종사자와 방문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방역의 중요성을 배양하는데 일조했다. 군은 코로나 확진자 방문 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방역을 완료하고 접촉 의심자에게 진단검사와 함께 시설 방문자나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적극 안내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을 방송, 군민문자 등을 통해 검사 안내, 타지역 방문·모임 자제 홍보와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외출활동 자제 등도 적극 홍보했다.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 함양초등학교 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351명을 검사하고 25일, 위성초등학교 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307명을 검사하고 함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945명 검사를 의뢰했다. 그 중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지난주 확진자가 발생해 군민께 송구하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고 진단검사를 확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조기에 진정세를 찾을 수 있도록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하셔서 방역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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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소원풀이 관광 명소로 각광
    25일, 경남 함양군은 국내 최장 모노레일과 짚라인으로 인기몰이중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소원성취를 비는 관광객들로 이색 풍경을 자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봉산 정상의 산신 형상을 한 소원바위 모습 대봉산은 과거 최고 산삼으로 불리는 천종삼을 찾아 전국 심마니들이 모여 제단을 쌓고 대봉산신에게 소원제를 올렸으며 대봉산 정상에 위치한 산신의 형상을 한 소원바위에 제를 올리고 과거에 급제하는 경우가 많아 예로부터 소원풀이를 위해 많은 외부인들이 이 산을 찾은 것으로 유명하다. 대봉산은 이 외에도 산신령 조형물 등 다양한 소원풀이 대상물이 많아 최근 대학 입시나 취업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들이나 무병장수를 비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고 있다. 이와 관련 '대봉산휴양밸리' 정상인 모노레일 상부승강장에는 함양군에서 비치한 소원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소원바위 주위로 빼곡하게 걸어놓은 진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당초 산신령 조형물 아이디어를 낸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전국에 비슷한 소원풀이 명승지가 많지만 대봉산은 봉황이 되는 소원을 이룬 이무기 이야기를 비롯해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 산에 올라 득도해 신선이 되고 소원바위로 승화했다는 전설 등 역사와 전통면에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지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대봉산 천혜의 산악관광 자원과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의 소원성취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4월21일 개장이후 ‘안전한 시설, 돌아오는 고객 감동’을 모토로 전직원이 하나가 돼 인명사고 제로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마스크 쓰기 및 체온측정 철저, 셔틀버스와 모노레일 1회 승하차마다 소독 실시, 철저한 거리두기 현장 계도, 매표소 2개소에 대한 매일 자체 소독 실시 등 방역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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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코로나19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적용
    24일, 경남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함양군의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24일부터 31일까지 모노레일 탑승인원 제한과 현장티켓 판매 중지를 골자로 하는 긴급 시설 운영을 결정했다. 함양대봉산 휴양밸리 전경 군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3단계 거리두기 기간 동안 기존 모노레일 티켓 예매자들의 탑승 가능 인원을 당초 8인승에서 4인승으로 변경하는 등 50% 이용인원 제한 조치와 함께 탑승 시간도 그에 맞춰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광객 응집에 따른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현장 티켓 판매도 이달 말일까지 전면 중지하기로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3단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신속 대응을 위해 모노레일 등 기존 예매를 이미 하신 분들에게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쳐 드리는 거 같아 송구스럽다”면서 “국민 보건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인 만큼 휴양밸리를 찾으시는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3단계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홈페이지 안내와 더불어 탑승인원 제한과 탑승시간 조정과 관련된 사항을 모노레일 티켓 기 예매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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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7-24
  • 함양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확산 고리 끊는다’
    23일, 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해 24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해 왔지만, 지난 21일 함양 35번 확진자 발생 이후 3일간 모두 1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감염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만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여 왔으나, 부득이 7월 24일 0시부터 8월 6일 24시까지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5인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기타 행사·집회는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장례식장과 결혼식장 역시 5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서춘수 군수는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묵묵하게 고통을 감내하시는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께 너무도 송구스럽다”라며 “이번 우리군의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함양군 코로나19 확산과 극복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 등 1,311개소에 대한 부서책임제 점검을 강화하고, 안심콜 지원사업을 향상시키며, 방역수칙 위한 시설 및 업소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한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휴가철 피서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확산의 고리를 끊고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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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함양군 새마을-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
    경남 함양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욱점)와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22일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함양군 새마을-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원, 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서약을 받고 직접 만든 손수건과 장바구니를 나눠 주었다. 회원들은 휴지나 비닐봉지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손수건이나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김욱점 새마을 부녀회장은 “생활 속 편리함으로 인해 넘쳐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오늘 캠페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는 시장을 방문할 때 오늘 나누어드린 장바구니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환경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정구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많은 군민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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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당부
    20일, 경남 함양군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여명을 상회하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도 산발적인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군민 개개인의 2단계 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함양군청 전경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 7월 8일부터 방역지침 1차 위반 시 ‘운영중단 10일’, 2차 위반 시 ‘운영중단 20일’, 3차 위반 시 ‘운영중단 3개월’, 4차 위반 시 폐쇄명령을 적용한다. 식당·카페, 유흥시설, 학원, 이·미용업, 상점·마트 등 적용대상시설의 공통적인 방역수칙은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일부 시설 미적용) ▲손소독제 비치 또는 손씻기 ▲하루에 3회 이상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일 1회 이상 소독(시설별 차등) ▲방역관리자 지정 ▲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등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단계에 따라 유흥시설 관리자·종사자 등 선제검사(2주 1회)를 강력히 권고하면서 식당·카페는 24시 ~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을 제한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 초과를 금지(직계가족은 제외)하고 종교시설은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 30%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종교시설 주관 식사·숙박 금지한다. 서춘수 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 관리자(운영자)들의 초기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빠른일상 회복을 위해 시설 관리자들은 특별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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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함양라이온스클럽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20일, 경남 함양군은 함양라이온스클럽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성림웨딩홀에서 개최돼 강순현 회장의 뒤를 이어 제45대 회장으로 노병수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함양라이온스클럽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장면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김충국 국제라이온스 355-E 지구 1부총재 ,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구 클럽 임원, 형제 로타리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노병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년간 라이온스클럽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강순현 회장님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맡은 임기동안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 클럽의 모토를 거울 삼아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순현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역대회장님들을 비롯한 라이온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무사히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물러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이제는 회원으로 돌아가 열심히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44년 동안 한결 같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를 보여줬다”면서 “새로 취임하시는 노병수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노병수 회장과 함께 함양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갈 임원진으로는 제1부회장 염재호, 제2부회장 이진용, 제3부회장 강신택, 총무 이효균, 재무 김현제, 라이온테마 정우상, 테일튀스터 노기상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함양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사랑의 바자회, 취약계층 위물품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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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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