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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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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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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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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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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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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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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
    7일, 경남 함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9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간 4단계에서 한 단계 낮춘 3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폭증해 불가피하게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9일간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고 전 군민 선제검사 권고 등 방역 대책을 세워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 30명에서 이번 주에는 발생이 감소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지역경제 여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방역 수칙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원지 및 피서지에서 야간 취식 및 음주 금지 등이며, 세부 사항은 8월 9일 0시 전 함양군 홈페이지(http://www.hygn.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군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진돼 부득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그동안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지역 내 확산세를 막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직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에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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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7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짚라인 운영 재개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31일 운영을 일시 중지했던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 짚라인'이 10일부터 운영 정상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봉산휴양밸리 정상 전경 군에 따르면 6일 함양군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10일부로 그간 운영 중단에 들어갔던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짚라인의 가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거리두기 3단계 운영 방침에 따라 모노레일 탑승인원을 4인으로 50% 제한하고 방문객 응집에 따른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오프라인 티켓 발매와 탑승 시간도 현장 상황에 맞게 조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3단계 거리두기 및 시설 운영 방침을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사이트(인터파크)에 공지하고 운영 재개에 따른 각종 시스템을 신속히 재정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시설 운영과 중단이 반복되어 혼란스런 상황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 강화를 통해 이용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운영이 중단된 지난 일주일여 기간 동안 모노레일·짚라인에 대해 실전 같은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외부 승강기 시설을 추가 가동하고 모노레일 선로와 짚라인 와이어를 재점검을 비롯해 코로나19 대응 체제를 살피는 등 휴양밸리 재개장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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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함양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합동현장점검
    5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4일 경남도와 함께 안의면 용추계곡 등 군내 물놀이지역 13개소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추진상황 등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4일 경남도와 함께 안의면 용추계곡 등 군내 물놀이지역 13개소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추진상황 등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중심이 돼 물놀이 지역 내 인명구조함의 구명조끼 및 구명환 비치 여부,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선 설치 여부, 안심콜 이행여부 등 물놀이지역 방역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피서객 방역 수칙, 물놀이간 안전사고 예방 대응 등의 안전관리 및 코로나 방역수칙이 적정하게 잘 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함양군 물놀이 관리지역은 13곳에 1,7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안전장비 구입 및 정비를 실시하고 해당 지역 안전관리요원 30명을 배치해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업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출입자 발열 체크와 전 읍면 계곡에 안심콜 부여 및 명부 기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추진했다. 또, 기백산 군립공원 등 주요 공원, 유원지도 피서객 홍보를 위해 마을방송 및 재해우량경보를 통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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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8-05
  • 서춘수 함양군수, 서상면 폐기물처리장 “주민 반대 사업 진행하지 않겠다”
    4일,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최근 서상면사무소 기공식 현장에서 “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은 추진하지 않겠다”며 서상면 폐기물처리장 건립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 앞서 지난 5월3일 서상면에 폐기물처리업체가 들어서려는 움직임이 일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함에 따라 서 군수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사업은 진행하지 않겠다”며 군의 입장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후 7월 19일 주민대책위는 폐기물처리장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이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자 서 군수는 7월 27일 서상면사무소 기공식에서 공개적으로 폐기물처리장 건립 관련 발언을 통해 마침표를 찍었다. 더불어 서 군수 발언이 있은 기공식 다음날 28일에는 폐기물처리장이 들어서려 했던 부지의 소유주가 "처리장 부지로 절대 매매하지 않겠다"고 공식발표하면서 사실상 폐기물처리장 건립이 일단락돼 서상면 주민들 시름을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함양군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군수에게 바란다’ 게시판에도 관련 글이 다수 올라와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이에 대해 서 군수는 “누누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오롯이 품은 함양군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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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빈틈없는 종합안전관리대책 확립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3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한 종합안전관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의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한 종합안전관리대책 보고회 장면 이날 보고회에는 엑스포조직위, 경남도, 함양군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변이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관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종합안전관리대책은 철저한 사전예방과 점검 및 관리로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사고 발생도 없는 안전한 엑스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엑스포 운영계획 ▲정부 방역수칙보다 엄격한 엑스포 특별 방역관리 대책 마련 ▲상설자문기구 방역자문단 구성‧운영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방역매뉴얼 마련‧시행 등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엑스포 운영계획 엑스포조직위는 당초 129만명(팬데믹 시 53만명)을 관람목표 인원으로 설정했으나 최근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으로 하여 산삼항노화 함양 브랜딩 구축과 산삼항노화 산업 저변 확대, 미래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개장식‧축하공연 등 엑스포 공식행사와 밀접 접촉이 높은 일부 체험‧이벤트 행사는 방역수칙 단계에 따라 축소하거나 취소하고 실내 전시장‧휴게관‧학술회의장 등은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 판매 기획전 및 라이브 e-커머스 운영 온·오프라인 병행, 학술회의 등의 비대면 콘텐츠를 보강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맞춤형 행사를 준비한다. 정부 방역수칙보다 엄격한 엑스포 특별 방역관리 대책 마련 전시‧박람회 등 실내 상주 인력뿐만 아니라 선제적으로 실외시설 운영인력까지 PCR(유전자 증폭) 검사한 후 음성 여부를 확인한 뒤 행사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의 경우에는 수시 단기인력 투입으로 PCR 검사에 어려움이 있어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도입하여 감염‧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의심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행사장 내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대기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지정병원 4개소를 마련하였다, 행사장은 게이트 3개소, 전시장 10개소, 공연 및 이벤트장 5개소로 구분하여 출입명부 관리와 체온측정, 동시간대 수용 가능 인원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상설자문기구 방역자문단 구성‧운영 지난 4월부터 방역 관리 운영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박기수 국립경상대학교 예방의학 교수, 김선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최홍택 함양의사회장 등 12명으로 방역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방역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상설자문기구로서 조직위는 엑스포의 안전한 개최와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대응하고자 수시로 자문을 구하고 방역 관리에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방역 매뉴얼 마련‧시행 코로나19 대응 지침의 정교화 및 현실적 방역대책 강화를 위해 각 시설별‧콘텐츠별로 행사 준비단계부터 최종 방역단계까지 단계별 세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또, 신속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조직위-대행사-유관기관 등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조 체계를 확실히 하였고, 각 상황별‧사례별 위기 상황을 고려해 대처방안을 매뉴얼화하고 도식화함으로 상황 발생 시에 신속 대처하도록했다. 동시간대 행사장 내 수용가능 인원은 용적률을 감안한 실수용가능 면적을 계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단계별 수용인원을 산정하여 신뢰있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 이벤트, 학술회의, 전시연출 등 파트별 방역관리는 세부 업무 내용을 특정하고 각 게이트별 방역관리부스 및 관람객 입장동선을 정하여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토록 했다. 아울러 전시관 내부 관람 동선 및 대기 동선을 마련하고 인력배치, 물자배치, 관람객 입장 기본절차 등을 시뮬레이션과 사전 점검을 통해 방역 매뉴얼에 담았다. 무엇보다 조직위 각 부서별 방역책임자 및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분야별 대응력을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현장 대응절차 마련, 유증상자‧확진자 발생 시 세부 대응 결과를 마련하여 신속 정확한 상황 대처를 가능케 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엑스포 개최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으나, 코로나19 대응 정부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무엇보다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도민, 관련농가 및 업계 종사자분 모두의 희망이 이어가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을 제1행사장으로,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제2행사장으로 해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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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8-03
  • 서춘수 함양군수, 코로나19 금주가 고비 총력 대응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따른 방역과 군민 선제적 검사 참여 등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간부회의서 거리두기 4단계 군민 동참 철저한 방역 당부·휴가철 피서지 안전점검 등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2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한 만큼 총력을 기울여 확산 방지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주가 고비인 만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사적모임을 자제하는 등 ‘잠시 멈춤’을 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 검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서 군수는 휴가철 피서지 안전관리 대책, 국도비 확보, 청렴도 향상, 귀농귀촌 등 인구늘리기 빈집 적극 활용, 엑스포 업무 만전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코로나19의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 유일 투자선도지구 선정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코로나 종식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해 함양군의 미래 100년 발전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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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8-02
  • 함양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합동단속 실시
    1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29일 서상면 부전계곡 일원에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단속에는 산림청 3명, 함양국유림관리소 7명, 경남도 2명, 함양군 2명 등 모두 14명 산림단속반이 여름 휴가철 산림 내 계곡 무단점유 훼손 및 취사 등에 관한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군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말까지 계도 위주로 단속을 진행하고, 이후부터는 불법행위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산림, 계곡,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관련 법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속돼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홍보·계도로 함양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합동단속으로 쾌적한 산림을 지켜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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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1
  • 함양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
    경남 함양군은 31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던 1명이 확진(함양 65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 코로나19 브리핑 자료사진 함양 65번 확진자는 기 확진된 함양 47번 가족으로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으로 확인 됐으나 확진된 가족(함양 47번)을 돌보기 위해 함께 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해 있다 이번에 확진됐다. 군 관계자는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해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 내 확산이 이어지고 있으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7월31일부터 8월8일까지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고,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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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 함양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 군민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
    30일, 경남 함양군이 지속적인 코로나 감염자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 지속적인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부득이 오는 7월31일 0시부터 8월8일 24시까지 9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 서춘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지난 일주일 동안 30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인구 10만 명 이하 주간 총 환자 수 20명 이상)을 넘어서고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4단계로 격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특별방역수칙으로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나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2인까지만 허용, 모든 행사나 집회는 금지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탕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결혼식장·장례식장은 ‘50인 이상 모임 금지’된다. 또,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 미사, 법회만 인정된다. 군은 4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홍보와 함께 집합금지업소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서는 합동점검을 통해 강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 불안과 불신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별개로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 30일 오후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함양읍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전수검사로, 백신 접종자도 원할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함께 지역 내 확산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이행력 확보를 위해 부서책임제(27개부서 133개반 264명)를 통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군내 전 업소에 대한 안심콜 설치를 통해 종사자와 방문자 편의 도모와 방역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전 직원 1주일간 휴가를 금지하고,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 자제 등을 실시한다. 서춘수군수는 “방역 조치를 지금 강화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고통스럽고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군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할 계획이니 지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이어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전 군민을 대상 전수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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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함양군, 여름철 고온기 과수 과원관리 철저
    30일, 경남 함양군은 장마가 끝난 후 고온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햇볕데임(일소)과 열매터짐(열과) 등 과실피해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소과 피해사진 대표적인 고온 피해는 성숙기에 비가 자주 와 토양수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열매터짐(열과) 현상과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과실표면이 타들어가는 햇볕데임(일소)이 있다. 특히, 일소피해는 일 최고기온이 31℃이상이며 수분스트레스 상태일 때 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피해 부위가 괴사되어 병해충의 온상이 되는 등 2차 피해로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실이 직사광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인하거나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 토양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기온이 30℃전후로 올라가면 미세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관수장치를 이용하여 간헐적으로 살수하고 초경재배로 과원 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낙과, 우박 등 예측 할 수 없는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잦아 농업인들의 걱정이 깊은 상태이다.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대응과 병해충 방제, 병과 제거 등 과원 청결유지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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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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