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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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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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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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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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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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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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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군, 코로나19 조기 발견 이동선별진료소 운영
    14일, 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숨은 무증상자 조기에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양군은 코로나19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누구나 언제든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이동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20일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함양읍을 시작으로 선제적 전 군민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안의면 삼산마을에 이어 13일 오전에는 마천면 마천 중학교, 오후에는 서상면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면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또, 8월20일에는 수동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직접 찾기 어려운 면단위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감기 등의 증상이 있는 주민은 모두 검사를 받아 추가적인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제 검사를 실시하여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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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4
  • 함양 ‘㈜산삼수농업회사법인’ 제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선정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의 제품 2종(산삼수우리밀국수, 지리산산양산삼주)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삼수농업회사법인’, '우리밀 국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됐다. 함양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은 항노화 시대를 맞아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을 원료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주목받고 있다. 또, 웰니스산업을 통해 지역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삼수를 활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은 자체 개발한 ‘산삼수’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내놓는 등 항노화 함양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산삼수’는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산삼수를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으며, 많이 마셔도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라는 탁월한 검증 결과를 얻었다. 이 실험은 2014년부터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공인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엄격한 임상실험을 통해 발표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임상 실험결과 운동량이 증가하고 지구력이 생긴다는 결과도 있어 운동선수나 격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정 ㈜산삼수농업회사법인 대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정상품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함양 산양삼을 활용한 산양삼 고품질 가공제품들을 홍보하여 향후 제품 판매 증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산삼 및 항노화 산업을 전세계에 알리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산삼은 항노화에 효과가 뛰어난 임산물로 이를 이용한 제품들이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함양이 항노화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엑스포를 통해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의 인정상품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엑스포 인정상품으로 선정된 업체에게 엑스포 기간 내 행사장 배너광고, 엑스포 임대부스 우선사용권(임대료별도)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내 우수 제품을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해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정상품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25개 제품으로 ▲산삼수우리밀국수 ▲지리산산양산삼주 ▲미라클캡슐 ▲삼핵인산죽염치약 ▲인산죽염자죽염 ▲거창덕유산 잣 ▲산양삼 ▲거제동백오일 ▲피톤치드베이비오일 ▲용추유기농쌀 ▲지리산함양쌀 ▲하미앙와인세트 ▲함양산양산삼골드스틱 ▲산양삼데일리 ▲삼양산삼진생흑도라지 ▲산양산삼한뿌리그대로 ▲산양산삼머금고 ▲산양산삼속으로 ▲지리산산양삼오죽달팽이 ▲산양삼을품은도라지진액조청 ▲함양산양삼정진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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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함양군 ‘함양 기네스북’ 찾아가는 홍보
    12일, 경남 함양군이 군내 최고·유일·처음·특별함을 담은 ‘함양 기네스북’ 제작을 위한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나섰다. 함양군은 ‘함양 기네스북’ 찾아가는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10일과 11일 함양문화원과 함양군체육회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함양 기네스북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보유하고 있는 자료 등의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해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 앞으로 군내 기관단체는 물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상기 원장은 “역사와 전통의 고장 우리 함양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료들이 함양 기네스북에 등재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기네스북 등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함양 기네스북 제작을 위해 함양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 공모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함양의 역사, 문화, 인물, 시설, 장소, 물건, 취미 등 분야별 최고라고 인정되는 각종 기록들을 군민 공모를 통해 모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수록 더욱 다양한 자료들이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유일·처음·특별함을 가진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함양살리기TF(055-960-4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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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8-12
  • 함양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작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 공연
    11일, 경남 함양군은 29일 오후 2시~5시, 2회에 걸쳐 여름방학 끝자락에 온가족과 함께하는 ‘수박 수영장’창작뮤지컬을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박수영장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연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4개 기관과 제작사와 함께 지역의 대표 문화 콘텐트 제작과 원작을 무대화하기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마침내 관객에게 선보인다. 또,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참여기관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문화원에서 4개 기관 및 제작자와 공동제작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수차례 공연제작을 위한 업무회의도 가졌다. 가족뮤지컬‘수박 수영장’은 ‘안녕 달’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무대로 옮겨 도시와 농촌을 배경으로 세대, 지역 간 소통을 주제로 가족의 사랑과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창작뮤지컬로 화려한 무대와 연출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공연 일정은 이미 7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1일 남양주 다산아트홀, 24일 거창문화원, 29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을 끝으로 그간 일정이 종료된다.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9일 공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에 대비,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관람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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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비상 대응 모의훈련
    10일, 경남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6일 오후 2시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을 비롯해 휴양밸리과 전 직원 70여 명이 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 집결해 가상상황(정전) 설정에 따른 안전사고를 염두에 두고 자체 훈련 시나리오에 의거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행했다. 훈련 상황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으로 시작된 이날 훈련은 모노레일과 짚라인 대응 모의훈련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직원들이 탑승객 역할을 맡아 사고 발생 시 비상구조계획과 보고체계도에 의거 정전 발생에 따른 안내방송, 승객대피, 구조재현 등 비상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대처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사고 발생으로부터 상황 종료까지 걸린 시간은 8분 내외로 위기 반응 속도 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훈련에서 훈련 강평을 맡은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더운 날씨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무사히 소화해 내어 감사하다”며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내 집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탑승객 구조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31일 임시 휴장한 대봉산휴양밸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8월 10일 다시 재개장을 맞았다. 임시 휴장 기간 주차장 엘리베이터 가동을 비롯해 선로점검, 각종 안전점검과 구조대피훈련 등 내실을 다진 대봉산휴양밸리가 이전처럼 비대면 시대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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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8-10
  • 함양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을감자’ 8월 가입개시
    10일, 경남 함양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을감자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을 개시한다고 전했다. 감자 등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대비, 농장 자료사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안정시켜 주기 위해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1월 과수 4종의 가입을 시작하여 연중 작물별로 개시일을 정하여 농·축협에서 보험 가입 접수를 받고 있다. 최근 잦은 기상재해로 보험 가입률이 2018년 25.3%, 2019년 34.6%, 2020년 38%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20년과 2021년 봄철 저온으로 인해 개화기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중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농작물재해보험의 효과를 보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농가의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및 버섯작물 보험 품목은 지난 2월 가입을 개시해 11월까지 판매하고 있다.
    • 뉴스
    • 농·어업
    2021-08-10
  • 서춘수 함양군수, 엑스포 D-32 성공개최 강한 의지 다져야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간부회의에서 D-32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및 부대시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2021년 8월 확대간부회의 장면 함양군은 9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 군수는 “오는 9월10일부터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도약을 통해 우리 함양군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엑스포 성공개최의 강한 의지를 갖고 철저한 방역체계와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군수는 이어 “강력한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결과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3단계로 하향조정했지만 아직까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사적모임을 자제하는 등 ‘잠시 멈춤’을 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인구늘리기 시책 적극 발굴, 국도비 확보 노력, 청렴도 향상, 조류 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철저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 흘리는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군민들의 안전은 물론 희망찬 우리 함양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마음으로 코로나19 방역과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1-08-09
  • 함양군,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 2차 회의 개최
    8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6일 오후 3시 유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윈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 2차 회의 장면 이날 회의에는 함양군과 유림초 관계자,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경남도청 및 경남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임대주택 건립 현황과 빈집정비사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 사업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날로 연기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6일 예정된 전입학 설명회 개최에 앞서 유림초 학사일정 및 함양군과 주택, 일자리 등의 홍보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경남도와 함양군, 도교육청이 각 5억 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20억 원 등 총 35억 원 사업비로 2022년 2월까지 임대주택건립과 빈집정비사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외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안정적으로 이주·정착시킴으로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작은학교와 농촌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이현우 체육청소년과장은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함양군과 유림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이어 향후 임대주택 공사 착공, 학생·학부모 모집 설명회, 임대주택 이주민 모집 및 선정에 이어 내년 2월 학생·학부모가 입주해 소멸위기 학교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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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함양군, 새로운 사람,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플랫폼 구축
    새로운 사람,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플랫폼 구축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박현기 함양의 지리적 여건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고산이 병풍처럼 둘려싸인 곳으로 예부터 산골오지로 알려져 왔으나, 현재는 3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여 대전, 대구, 광주 등 5대 광역시가 1시간대에 위치해 있는 남부내륙지방의 교통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달빛내륙철도 경유지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곳이다. 함양의 현주소는 1990년 5만5,104명에서 2020년 3만9,680명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난 30년간 총 인구의 약 42.7%가 감소하였고, 2020년 통계청에 따르면 고령화 지수는 경남도 5번째로 65세 이상 12,620명(34.1%)에 달한다. 산업구조는 농업·소규모 자영업이 66.2%로 향후 30년 내 경남도 소멸위기 시군 6번째에 해당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부재로 인구유출이 지속되어 소멸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소멸 위기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주거플랫폼 선도사업 추진 초등학교를 중심의 교육 연계형 마을생활권 조성을 조성하고 지역거점의 핵심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서하초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재학생과 전입인구가 늘어났으며, 인근 안의중학교는 학생수가 증가해 학급 또한 확대되었다. 이에 군은 전입 가정의 정착을 위한 서하초 매입임대주택 조성과 청년레지던스플랫폼 조성, 그리고 안의면에 100호 규모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을 공모로 선정받는 등 일자리와 주거, 생활 SOC패키지 사업모델을 구축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함양이커머스 전략산업 물류단지 추진배경 전국적으로 모바일 및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물류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기업인 쿠팡 스마트 물류센터가 건립 진행 중인 상황과 시대적 트렌드에 맞추어 사업계획을 구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투자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준비와 난관의 극복 지난 11년간 65만 1천㎡의 부지중 92.5%를 매입하였고, 2019년 4월 경상남도와 함양군, 쿠팡 간 투자MOU를 체결하였으며, 2020년 4월 농촌유토피아 선도사업 실행을 위해 농촌경제연구원, 경상남도, LH 등 5개 기관 MOU를 체결하였으며, 2021년 2월 대통령 업무보고 시 사례발표를 하였고, 입주기념식을 서하에서 국무총리, 국토부와 농식품부 장관이 참석하여 개최하여 투자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하나씩 실행 해 나오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 2021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함양 이커먼스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MOU 체결 기관과 함께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실행화를 위한 투자선도지구사업 계획 완료단계에서 파트너사의 내부 문제가 전국적으로 이슈화되면서 신규사업 중단이라는 난관에 부딪치게 되었다. 2019년부터 협업하여 추진해 오던 계획이고 민간사업시행자 확보가 불가한 사항, 함양군 단독 시행으로는 공모선정이 어려운 점을 군수님(서춘수)의 진두 지휘아래 부군수(강승제), 미래전략담당 주사(하만민)와 담당자(양소영,김현우 등)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밤과 낮, 주말을 반납하고 군수님과 함께 여러 기관의 문턱을 넘나들며 설명과 설득 등 각고의 노력 결과 계속 진행 중인 사항으로 인정을 받아 함양 이커머스 전략산업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7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 발표 및 의견토론 심사를 거쳐 8월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 선정을 받게 되었다. 투자 선도지구 선정! 함양이커머스 전략산업 물류단지는 투자선도지구의 선정의 가장 큰 의미는 지역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 선정을 통해 국비 100억 원의 재정지원은 물론 건폐율과 용적율 완화 등 73종의 규제특례, 세제·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함양이커머스 전략산업 물류단지 주변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70억 원을 투자해서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먼저 2023년 하반기까지 18만 4천㎡ 규모에 쿠팡에서 72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됐다.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과 민자 430억 원 등 총781억 원이 투자되어 이커머스 전략산업물류단지가 들어서게 딘다. ‘물류시설용지에는 물류터미널, 컨테이너시설, 창고,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농산물공판장 등’이 ‘복합용지에는 실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 기능 단지’들어선다. ‘지원시설용지에는 농업융복합산업관련 가공·제조 시설과 창업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물류단지 종사자 및 이용자 편의 시설 등’이 ‘공공시설용지에는 도로와 공원, 주차장, 저류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되고,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00호등 복합켜뮤니티 시설 등 주거플랫폼 사업을 함께 추진해 정주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2036년 이후 함양군 미래는 남부내륙의 물류거점이 쿠팡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배후기업과 연계하여 생산과 가공, 유통의 원스톱 체계가 구축되어 농산물 유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종사자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지원센터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기반이 마련 될 것이다. 또한 현재 2021년과 비교해 준공10년 후인 2036년에는 총사업체수는 713개가 증가한 4,279개, 함양읍 인구수는 9천여명이 증가한 27천여명, 경제활동인구는 1만1천여명이 증가한 3만5천명이 될 것이며, GRDP는 1조원대인 도내 군단위 9위에서 1조5천억원대로 진입해 도내 군 단위 상위권으로 진입 될 것으로 산업연구원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민간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의사결정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업협의체와 분야별 자문단구성, 지역기업과 지역주민 이 함께 참여하는 함양 이커머스 산업포럼 구성하여 지역사회 참여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 및 민관 상생협력 체계구축에 노력하고, 이커머스 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한 부처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가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지원사업 추진 전문가그룹 자문단을 구성하여 실행 가능한 시책을 발굴하고 보완을 통한 사업을 추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사진 : 혁신전략담당관 박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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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7
  •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
    7일, 경남 함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9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간 4단계에서 한 단계 낮춘 3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폭증해 불가피하게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9일간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고 전 군민 선제검사 권고 등 방역 대책을 세워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 30명에서 이번 주에는 발생이 감소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지역경제 여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방역 수칙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원지 및 피서지에서 야간 취식 및 음주 금지 등이며, 세부 사항은 8월 9일 0시 전 함양군 홈페이지(http://www.hygn.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군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진돼 부득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그동안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지역 내 확산세를 막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직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에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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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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