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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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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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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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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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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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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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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문화원,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전통혼례
    해외에서 생활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잊지 않기 위해 전통혼례로 행복한 백년회로를 약속한 부부가 화제를 낳고 있다. 전통혼례의 주인공은 홍아성(37)·심지미(34)씨 부부. 전통혼례로 백년회로를 기약한 홍아성(37)·심지미(34)씨 부부 혼례장면 이들 부부는 지난 21일 지곡면 개평마을 하동정씨 고가에서 하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하나로 마련된 이날 전통혼례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혼례의 주인공인 신랑 홍아성씨는 함양출신으로 함양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과 유럽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함양군이 배출한 인재로, 오는 10월부터 유럽의 명문 글로벌 대학에서 경영학 교수로 재직할 예정이다. 신부 심지미씨는 미국 국적으로 미국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유럽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부부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함양문화원에서 추진하는 전통혼례 소식을 접하고 양가 부모와 협의를 거쳐 이번에 전통혼례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통혼례는 사대관모를 차려입은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로 치장 한 신부가 전통혼례 순서에 따라 혼례를 통해 백년가약을 약속하며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홍아성·심지미 부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함양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디에 살던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항상 되새기며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오랜 기간 해외에서 생활하며 우리의 문화를 잊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전통 혼례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의 결혼을 너무나 축하드린다”며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어지길 기원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함양문화원은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고택의 향기에 젖다’ ‘느림의 미학’ ‘꼬신내 풍기는 잔치날’ ‘Knock! Knock! 정여창 생애’ 등 다양한 참여 체험형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전통혼례 관심 있는 예비부부는 사연을 적어 함양문화원(055-9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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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서춘수 함양군수, 실질적 인구늘리기 종합계획 수립 당부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인구늘리기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 주재 간부회의 장면 경남 함양군은 23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 군수는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에 함양 e-커머스 물류단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2023년 준공되는 쿠팡 물류센터와 연계한 새로운 물류거점 도시로 함양군이 완벽하게 변할 것”이라며 “함양형 농촌유토피아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산 및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인구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늘리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장마 등에 대한 대비는 물론 국도비 확보, 청렴도 향상 등 당면 현안업무와 함께 가로등·보안등의 led 교체, 빈집 정비 등 군민 편의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엑스포 개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장은 물론 프로그램, 부대시설, 편의시설 등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게 쾌적한 함양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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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함양군,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 및 시설개선
    22일, 경남 함양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환경정비와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구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 단속을 8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함양군이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 및 시설개선에 나섰다. 우선 상수원보호구역 일원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불법행위 금지를 알리는 안내판 및 표주(땅에 묻어 목적을 알리는 대)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수‧분뇨 또는 축산폐수를 버리는 행위, 가축을 놓아 기르는 행위, 어패류를 잡는 행위, 자동차를 세차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8월말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상수원수 확보와 수질 보전을 목적으로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병곡면 덕평교 일원까지 하천을 중심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상수원수의 수질관리를 위해 상류 8개 지점을 설정하여 월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원 수질보전은 군민의 생활과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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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21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형 농촌유토피아 실현을 위한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강상수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등 특별위원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5월 28일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를 출범하고 39명의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7월2일에는 협의회 대외 협력 강화와 자문 등을 위해 특별위원회와 자문단을 발족하면서 함양형 농촌유토피아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오늘 협의회의 실질적 역할 수행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위원장을 선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농촌 유토피아를 선도하고 있는 함양군이 쿠팡 유치에 이어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선정 등 함양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1부에서는 엑스포 추진상황 및 협의회 운영계획을 비롯하여 일자리확대 및 소득구조 다변화방안 등 함양군의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컨퍼런스에서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치유웰니스 마을공동체 만들기’ 특강에 이어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이양구 교수의 ‘유토피아 비즈니스모델 비전과 전략’, 경상국립대 조계만 교수의 ‘유토피아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로드맵’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참석자 토론 시간에는 발표 주제와 관련한 함양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함양형 농촌유토피아와의 접목을 통한 함양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분과위원회는 지역현안 과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함양형 농촌유토피아 선도사업을 성공모델로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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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1
  •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20일,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잠시멈춤 포스터 이는 최근 도내 하루 평균 100여 명 감염자가 속출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경남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3단계를 2주 더 연장 한다는 결정에 군도 따른 것이다. 이에, 사적 모임은 5명이상 금지와 행사와 집회 등은 50인 이상 금지, 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편의점의 경우 3단계에서는 오후 10시 이후부터 편의점 내 취식 금지와 야외테이블·의자가 있는 경우 이용 금지되는 것이 기존과 달라진 방역조치 사항이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함양군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감소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도내 산발적인 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상황은 절대 아니다. 모두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켜주시고 당분간은 모임, 여행, 식사약속 등을 잠시 멈춰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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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함양군 새 순회수리 차량 현장 서비스 첫 출발
    19일, 경남 함양군은 농기계 순회수리 차량의 노후로 인해 새로운 순회수리 차량을 운영해 농민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선물할 예정이다. 함양군 새 순회수리 차량이 서상면 동대마을에서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를 담당자가 수리하고 있는 장면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상면 동대마을에 신규 구입한 새 순회수리 차량을 이용한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구입한 순회수리 차량은 약 2개월간 차량 내부 적재함 부속정리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운영을 못하다가 이날 첫 순회수리에 들어갔다. 함양군 최초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지난 1992년 3월 1.4t 차량 1개조를 편성하면서 시작됐다. 2021년 5월까지 약 20여 년간 농기계 부서와 함양군 전 마을을 누비며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애환도 해결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 지난 20여 년을 농민들 어려움을 해결하며 동고동락했던 차량은 노후 경유 차량 폐차를 통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되고 발전기와 수리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이 함양군 구석구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함양군은 올해 총 47회 47개 마을에 대한 농기계 순회수리를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재까지 총 20회 20개 마을을 순회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속에서 좀 더 나은 서비스와 최고 만족도를 위해 또 다시 열심히 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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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함양군 마천면 자원봉사협의회 ‘하천정화활동’ 실시
    18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허경열)는 지난 17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천천 주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마천면 자원봉사협의회는 ‘하천정화활동’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 전원 손소독, 마스크 착용 철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마천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마천면을 방문하는 행락객 및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허경열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광1번지 마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실 마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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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서춘수 함양군수, 코로나 어려움 속 엑스포 준비 등 직원 격려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엑스포 준비와 현안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간부회의서 코로나 뱡역·엑스포 준비 직원 노고격려·현안업무 등을 철저히 당부했다. 함양군은 17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 군수는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직원 여러분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격려하고 “힘들겠지만 군민들을 위해 함양엑스포 관련 업무는 물론 당면 현안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엑스포 개최가 24일 남은 상황으로 군과 조직위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시설물과 부속시설 등의 조속한 마무리를 통해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인구늘리기와 국도비 확보 노력, 청렴도 향상 등 당면 현안엄무는 물론 도축장 및 복합문화도서관 등 군의 주요 정책사업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어는 상황으로 군내 방역상황과 함께 엑스포 방역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의 철저한 준비 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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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8-17
  • 함양군, 코로나19 얀센백신 지자체 자율접종 실시
    1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대상군 300명에 대하여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함양군 코로나19예 방접종센터 전경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과 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 조기에 접종완료가 필요한 대상군이다. 30세 이상 대상군은 거동불능 어르신 및 외국인 등이고, 이밖에도 지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대상이다. 자세한 대상군은 함양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17일부터 20일까지, 접종은 25일, 9월 1일 양일간 함양군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시행된다. 접종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 및 1339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함양군 콜센터(960-5866~5870)를 통해서도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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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함양군, 주민세 개인분 납부 및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안내
    16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0일 주민세 개인분 납세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세대별로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함양군청 전경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주민세는 기존 균등분(개인)을 개인분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매년 7월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올해부터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개인, 법인)는 8월 3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를 군청 재무과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이때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부과 불이익을 받게 된다. 다만 기존 부과분이던 (구) 균등분인 기본세율분에 대해서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가산세가 면제된다. 함양군은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년도 기준으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까지 납부한 경우에는 신고한 것으로 본다. 다만, 신고할 세액과 상이할 경우 수정해 납부해야한다. 한편, 함양군 군세 감면 조례 제9조의2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감면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이 30억 원 이하 법인과 그 밖의 법인의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기본세율에 대하여 100분의 50을 경감한다. 또, 주민세(사업소분)는 신고·납부하게 돼 있는 지방세로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없어 기존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들도 직접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무과 부과담당(960-43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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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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