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함양군

실시간뉴스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경남 함양군은 1일 오후 2시, 군청 재난대책본부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장면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 함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국제행사로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중 열리는 엑스포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계획, 방역관리자 운영 등 방역 분야에 대해 집중 검토하였다. 강승제 부군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9-01
  • 천년의 숲, 함양상림 ‘불로폭포’ 완공
    31일, 경남 함양군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천년산삼과 함께 불로장생'의 꿈 실현 의지와 염원 담아 상림 산삼주제관 인근 필봉산 끝자락에 천연 암반을 이용한 연못, 폭포, 전망대, 천년산삼 조형물로 이루어진 ‘불로폭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천년의 숲, 함양상림 ‘불로폭포’ 완공 모습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즈음해 조성된 불로폭포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상림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로폭포 조성사업은 2019년 11월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불로폭포 조성사업을 발주하여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2021년 8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엑스포 개최에 앞서 9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으로 마지막 점검 및 시험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불로폭포는 천연 암반위에 넓이 50m, 높이 20m 자연석을 쌓고 암반 주변에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천년의 숲 상림과 최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자연스러움과 웅장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또, 전망대 위에 설치된 무게 400kg 천년산삼 조형물과 함께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엑스포의 성공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불로폭포가 조성된 필봉산 주변 암반은 1100여 년 전 하천으로 구전되고 있어 하천의 복원과 암반 주변 여건을 살려 친환경적인 연못, 폭포 등을 조성하고 전망대 위에는 천년산삼 조형물을 설치, 함양을 찾는 모든 이들이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하며 건강하고 오래 살아가자는 의지와 희망을 담았다. 그동안 상림공원에는 야간 볼거리가 없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많았으나 불로폭포 완공으로 암반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폭포수와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이 엑스포 기간은 물론 앞으로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수 군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하면서도 장엄한 불로폭포의 장관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폭포수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함양군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8-31
  • 함양군, 청년농의 경영진단·분석을 위한 현장 컨설팅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지현)는 청년농업인의 농업기술과 경영상태를 진단·분석해 장기적인 영농플랜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8월 30일과 9월 6일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농업기술과 경영상태를 진단·분석해 장기적인 영농플랜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8월 30일과 9월 6일 2일간 실시한다. 이번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은 지난 7월 컨설팅을 위한 개인별 기술수준 및 영농현황 분석을 파악해 그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에 청년농업인이 작성한 5개년 실행계획서 및 영농현황을 바탕으로 현장컨설팅이 진행됐다. 현장컨설팅은 농장경영 전문 컨설팅 강사와 담당자가 청년농업인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개별 농장의 생산계획, 매출목표 달성, 소득분석, 판매계획, 자금계획 등의 경영진단분석을 통해 도출되는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고 농장의 장·단기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게 개인별 컨설팅을 진행함으로 각 농가의 운영방법, 자금조달 등의 계획을 세부적 수립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 영농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사전에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영농에 대한 자립뿐만 아니라 추후 미래 함양농업을 이끌어갈 자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1-08-30
  • '제18회 함양연암문화제' 제례행사 개최
    29일, 경남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규)는 지난 27일 오전 안의면 광풍루 일원에서 '제18회 함양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제18회 함양연암문화제' 제례행사 장면 이날 기원제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함양연암문화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함양군은 매년 연암 박지원 선생을 기리는 연암문화제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암부임행차 재연행사, 학술강연 등 전반적인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행사만을 진행하면서 연암정신의 높은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춘수 군수는 “연암의 사상과 업적을 깊이 있게 재조명하고 한층 더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지 못한데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오는 9월10일부터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후기 새로운 시대사상으로 등장한 실학사상의 한 조류인 북학 사상을 선도한 북학파의 영수였던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했던 이용후 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
    2021-08-29
  • 신협중앙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
    28일, 경남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10여일 앞두고 기관 단체에서 입장권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협중앙회에서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며 성공개최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신협중앙회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2000매를 구매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이동엽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통해 이성국 함양신협 이사장과 함양군의회 이영재 의원(신협 이사)이 함께 함양군청을 찾아 함양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2,000매를 구매했다. 이날 이동엽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김윤식 중앙회장이 지난 6일 함양신협 공식방문당시 엑스포 개최 설명을 듣고 함양군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엑스포가 정부승인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경제 산업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룰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전국 신협차원의 홍보와 조합원 참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엑스포 개최를 2주일 앞두고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구매식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많은 양을 구매해 주셔서 4만여 함양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협중앙회 많은 분들이 산삼항노화엑스포장을 찾아 굿모닝 지리산 함양의 맑은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함양군민을 위한 7대 포용금융사업지원, 온누리에사랑을 캠페인 성금, 온세상나눔물품, 행복한집 만들기, 스포츠단체후원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지원해 왔으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먼저 등을 내어주는 평생어부바 신협철학을 실천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창출로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1-08-28
  • 함양군 한들생태주차장,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변신
    27일, 경남 함양군이 노외주차장 설치 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아스팔트 포장을 대체하는 친환경형 공법으로 한들생태주차장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함양군 한들생태주차장,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변신 군에 따르면 한들생태주차장은 기존의 아스콘 및 고압블록으로 포장하는 방식이 아닌 잔디와 콘크리트, 석재 등을 조합하는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공법을 통해 녹지공간이 늘어나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스콘 사용을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주차장 한 면의 60%가 잔디로 계획돼 친환경적이고 이색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공 후 1년간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보완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향후, 함양군에서 시행하는 노외주차장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새로운 공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한들 생태 주차장은 오는 9월10일 개막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와 맞물려 준공을 할 예정으로, 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함양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수 군수는 “녹색주차장 공법을 완성시킨 후, 민·관 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해 함양군의 독창적인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통해 함양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좋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1-08-27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교통통제구간 홍보
    26일, 경남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원활한 엑스포 진행을 위해 상림공원 제1행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전면통제와 이면도로 일방통행을 실시하기로했다. 교통 통제 구간 안내도 이번 교통 통제 구간 지정은 원활한 행사장 진·출입 및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것으로 엑스포 개최 기간인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총 31일간 이어진다. 전면통제 구간은 함양여중 삼거리~공설운동장 사거리, 고운교 삼거리~돌북교 사거리, 상림공원 입구~죽장마을 입구 등 3개 구간이며, 일방통행 구간은 별궁모텔~상림그린빌 사거리, 리치모텔~성지써니빌, 미래광고사~스피드메이트, 뼈대여행~보림사 삼거리, 온전기조명~리치하우스 삼거리 등 5개 구간이다. 구 분 구 간 비고 전면통제 ○ 함양여중삼거리 ○ 고운교삼거리 ○ 상림공원입구 ∼ ∼ ∼ 공설운동장사거리 돌북교사거리 죽장마을입구 행정예고 (20일간) `21. 8. 10. ~ 8. 30. 일방통제 ○ 별궁모텔 ○ 리치모텔 ○ 미래광고사 ○ 뼈대여행 ○ 온전기조명 ∼ ∼ ∼ ∼ ∼ 상림그린빌사거리 성지써니빌 스피드메이트 보림사삼거리 리치하우스 삼거리 함양군은 해당 통제구간에 대해 홈페이지 팝업창 홍보, 읍·면이장회의, 현수막 게첨 및 시가지 내 전광판에 문구를 표출하는 등 군민홍보에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엑스포장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백연유원지, 스포츠파크, 용산들주차장, 행사장 내 보조주차장 등 4개 주차장 4,500여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통제구간 뿐만 아니라 셔틀버스 및 주요 진출입 동선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도 단속차량 등을 통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8-26
  • 함양군 유림면, 80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
    25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은 고령화가 지속되는 사회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찾아드리기 위해, 지난 24일 오전 8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세 분을 찾아가 생신을 축하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한 배종환 면장(오른쪽) 이날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에는 배종환 면장과 주민생활담당 및 주무관, 해당마을 지모(84세·손곡마을), 곽모(91세·판문마을), 김모(94세·성애마을) 어르신들을 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 떡과 축하선물(과일)을 전달했다. 유림면은 노인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0세 이상 장수 노인을 직접 찾아가 덕담을 건네며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배종환 유림면장은 “80세 이상 장수노인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독거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제공 등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08-25
  • 함양군 강승제 부군수, 국·도비 예산확보 위해 경남도 방문
    경남 함양군 강승제 부군수는 25일 오전, 경남도청을 방문해 함양군이 2022년 국·도비사업으로 신청한 28개 사업 194억 원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함양군 강승제 부군수가 경남도청을 방문에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한 강 부군수는 함양군의 2022년 국·도비 신규사업 17개 100억 원, 계속사업 11개 94억 원 등 모두 28개 사업 194억 원이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신청사업은로 ▲수동하교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16억 원) ▲백전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24억 원) ▲지곡덕암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4억 2천만 원) ▲대천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1억 팔천만 원) ▲축산(가축경매시장)생산·유통 산업화 혁신사업(억 5천만 원) ▲도촌마을~백무동 계곡탐방로 조성사업(8억 4천만 원) ▲지리산 조망공원 주차장정비사업(2억 원) ▲백연유원지 오토캠핑장 조성사업(6억 5천만 원) ▲세계유산 남계서원 교육관 건립사업(13억 원) 등이 있다. 강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자립기반이 취약한 함양군은 경남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함양군이 신청한 28개 사업이 2022년 경남도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8-25
  • 하병필 권한대행 “함양산삼엑스포, 행사와 방역 모두 성공해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하 대행)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해 “모두가 힘을 모아 행사와 방역 측면에서 모두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엑스포' 행사장 전경 하 대행은 24일 오후, 함양군청 영상회의장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하고 “1년을 연기하며 더 많은 준비를 해온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폐막까지 도와 18개 시군·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덕분에 올여름 도내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없었다고 전한 하 대행은 야외 체험 중심의 행사 운영, 실내 행사장의 동선 관리, 종사자의 백신 접종, 숙박업 등 민간과의 협조체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함양군과 인근 진주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 부단체장과 미래전략국장, 정책기획관 등 일부 간부는 현장, 나머지 시군과 도 실국본부장은 영상으로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형식을 병행·진행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폭염과 고수온, 태풍 등 사회·자연 재난 대응에 대한 각 시군의 노고를 격려한 하 대행은 내년에 치러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제안할 지역 공약 발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하 대행은 구체적으로 “단순한 인프라 확충 성격의 사업이 아니라 우리 경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참신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달라”면서 “선거 과정에서 채택되는 것은 물론 선거 이후에 공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실현 방안까지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역대책과 비대면 콘텐츠 강화 등 행사 내용을 보고하고 각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 후 하 대행과 참석자들은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방안, 시설 안전관리, 콘텐츠 전시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9월 10일부터 한 달간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 뉴스
    • 경제
    2021-08-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