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함양군

실시간뉴스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군, 지리산서 ‘5대 가족 천종산삼’ 발견
    함양군 내 지리산에서 가족 천종산삼이 또 발견됐다. 22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함양에 거주하는 약초꾼 황모(67) 씨가 지난 15일 휴천면 지리산 자락을 산행하던 중 5대를 이은 가족 천종산삼 9뿌리를 발견해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산삼은 순수 뿌리 무게만 2냥 2푼(83g)으로 수령은 100년 이상으로 추정됐다. 함양 지리산에서 발견된 5대 가족 천종산삼.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제공) 특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0년 된 ‘가족 산삼’이 발견돼 더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형범 전통심마니협회장 은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에 대해 “짙은 황색에 소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뇌두’가 어미 산삼인 모삼과 2, 3대 산삼을 제외하고는 매우 뚜렷하게 형성돼 있고, 모삼과 2, 3대 산삼은 여러 차례 ‘뇌두갈이’를 했던 흔적이 뚜렷해 100년 이상의 가족군 천종산삼으로 모삼은 100년이 추정된다”며 황 씨가 발견한 9뿌리 모두 감정가는 1억2천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산삼은 짙은 황색에 소나무 나이테와 같은 뇌두가 어미 산삼인 모삼과 2, 3대 산삼을 제외하고는 매우 뚜렷하게 형성돼 있다. 함양에서는 지난 6월 4대 가족 천종산삼 8뿌리가 발견되는 등 올해만 모두 네 차례 발견됐다. 자연 상태에서 자생하는 천종산삼이 자주 발견되는 것은 작년의 홍수와 폭설, 올봄과 올여름의 잦은 비가 이유라고 협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체 치료를 위해 싹을 틔우지 못하고 잠을 자던 수많은 산삼이 원활한 수분 공급으로 활력을 받아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 주장이다. 산삼의 감정가는 200년 전 조선시대 비료나 농약을 주지 않는 자연의 퇴비로만 기르던 인삼가격과 금 시세를 적용한 과거 방법을 현재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국내 산삼의 우수성이 삼국시대 이전부터 입증되고 있는데도 가격은 중국 산삼의 1/6수준으로 매우 저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지난 9월 10일 시작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1-09-22
  • 우리 가족 건강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선물하세요
    18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0일 개최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우수한 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산삼특산물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몸에 좋은 산삼 및 함양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산삼특산물관' 산삼특산물관은 산양삼을 재배하는 농가 36곳과 함양군의 농·특산물 판매 농가 24곳으로 구성되었으며, 면역력과 건강 증진에 좋은 산양삼을 비롯한 농특산물 및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은 물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산양삼의 효능, 산양삼 구별법 등 산양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더해, 방문객들이 우수한 산양삼을 제대로 알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돕는다. 산양삼 이외에도 농·특산물인 벌꿀, 침향, 백초, 유기농 차 등 몸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전시하여 건강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최 일주일 만에 온·오프라인 10만 여 명이 넘는 인원이 엑스포를 방문한 가운데 산삼특산물관은 건강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산삼특산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철저한 방역 절차에 따라 입장한 전시관 내에는 함양군 농특산물 전시, 산삼모형 이외에도 조직위에서 개최하는 산삼왕 선발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전시관 앞 특설무대에서 평일 2회, 주말과 공휴일 3회씩 진행되는 산삼 경매는 방문객들에게 저렴하게 산양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산삼특산물관에서 판매 중인 산양삼 및 농특산물은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포함한 네이버 쇼핑, 우체국 쇼핑 등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산삼특산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가족 건강을 챙기는 시간으로 건강과 면역에 도움 되는 우수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삼특산물관은 내달 1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8
  • 함양군, 지리산마천흑돼지촌 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17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6일 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리산마천흑돼지촌 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마천흑돼지촌 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장면 함양군은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의 조형물 및 지주간판 등을 비롯한 거리 조성 계획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 향후 거리 활성화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는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조성사업에 대한 안내', '거리에 설치할 계획인 조형물의 디자인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 각종 우려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졌다.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 후 향후 관련 사항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군은 지리산마천흑돼지 음식점과 함양관광을 연계한 음식 관광을 통한 군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마천흑돼지촌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이 마천의 대표 기능성음식특화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 참석하신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조성과 관련해 올해 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마천면 이장단 회의에서 조형물 및 지주간판 설치 계획을 사전 안내하기도 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9-17
  • 서춘수 함양군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16일,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지난 15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등을 연이어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서 군수는 '연꽃의 집'을 시작으로 '이레소망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한센정착촌' 2개소, '보훈단체' 등을 연이어 방문해 사과, 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설 밖에서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한편, 시설관계자와 시설 입소자 및 군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추석을 맞아 어려운 군민 558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서 군수는 “이번 추석에는 정부승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도 즐기면서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9-16
  • 함양군, 3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신차 구입 지원
    15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3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1t LPG화물차 자료사진 이번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함양군에 6개월이상 연속으로 등록되고 차량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 12.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번 지원규모는 조기폐차는 약 130대 정도이며,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은 약 18대로, 대상차량에 선정되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폐차 대상 차종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경유차가 아닌 신차 및 중고차(배출가스 1,2등급)를 구매할 경우 기준가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동일인이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할 시 4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폐차 대상차량,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지참해 함양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물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2021-09-15
  • 안전하고 빠르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하세요!
    14일,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의 과도한 밀집 최소화로 엑스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객들이 전시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전예약제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회, 박람회로 분류돼 동시수용인원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는 9개 전시시설*이다. 사전예약 전시관 : 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힐링체험관, 생활문화관, 홍보관, 산업교류관, 산지유통센터, 산삼특산물관, 국제교류관 2층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방문 예정날짜와 관람하고자 하는 전시관을 정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핸드폰으로 전송받은 사전 예약 문자를 제시하면 우선하여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전시관 이용은 가능하다. 다만 전시관별 동시 수용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관람객 대기열에서 대기할 수도 있다. 현장에는 관람객이 대기할 수 있도록 텐트를 마련해 두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이 전시관 입장 시에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 체크 및 ARS 안심콜 또는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다. 모든 체험 콘텐츠 주변에는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관람객 접촉이 많은 손잡이 부분이나 키오스크 스크린의 경우에는 항균 필름 부착을 필수로 해두었다. 전시관 내부는 수시로 환기와 살균 소독을 진행하며 바닥에 부착한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를 따라 관람객이 전시관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포장 내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입장권 구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현장 매표소나 온라인 ‘티켓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대전, 대구, 진주 방면에서 차량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찾는 방문객은 서함양IC 이용을 추천한다. 작년에 개통한 서함양 IC는 하이패스 전용으로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4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만번째 입장객 이벤트
    13일, 경남 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에 따르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만번째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개막 3일째 되는 12일에 나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만번째 입장객 구현모씨가 함양산삼 10년근 세트와 꽃다발을 받고 즐거워 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진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엑스포장을 찾은 구현모씨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엑스포를 찾았는데 함양산삼을 경품으로 타는 행운도 누려 너무 기쁘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이 구현모씨 가족에게 함양산삼 10년근 세트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하에서 진행되는 만큼 전시관별 수용인원 제한, 구역별 방역책임제 등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여 운영 중이다. 천년기념물 상림공원과 더불어 행사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1만 6,300㎡ 꽃밭단지와 각종 야외체험 등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고 있으며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엑스포장 내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입장권 구매는 9시 반부터 17시 반까지 현장 매표소나 온라인 ‘티켓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대전, 대구, 진주 방면에서 차량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찾는 방문객은 서함양IC 이용을 추천한다. 작년에 개통한 서함양 IC는 하이패스 전용으로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3
  • '제1회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전시 오프닝
    12일, 경남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일인 지난 10일 오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1회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전시 오프닝 모습 이자리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노기창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강성갑 함양예총 회장을 비롯한 (사)한국수채화협회 이상남 고문, 소훈 이사장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엔 총 120점 수상작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하며 최연소(5세), 최연장자(96세), 장애 화가의 작품이 전시돼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 사전예약이 필수다. 이 행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세계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것으로 IWS(세계수채화협회․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IWS Korea 회장 박유미)와 (사)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 소훈)가 주관하여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47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64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참가해 ‘생명의 아름다움(生命之美․The Beauty of Life)’을 주제로 전시, 시상식, 마스터 시연, 수채화아카데미, 수채화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에선 국내예술인 및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세계 최대 규모인 100m 합동작품 그리기 등 특별이벤트가 열려 엑스포를 한층 더 다채롭게 꽃피울 예정이다. 제1전시는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9.10.~16.)에서, 제2전시는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9.10.~10.10.)에서 열린다. 11일엔 상림 생태연꽃단지길에서 (사)한국수채화협회가 주관하는 수채화아카데미(10시~15시), 상설무대에선 윤주철, 윤정년, 조근영, 고현희, 백준승, 김선희 등 국내 유명작가들의 현장 시연(15시~17시), IWS 온라인 심사 수상작품 시상식(17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비엔날레 개막식(19시, 함양용추아트밸리) 등이 이어진다. 12일엔 국내작가와 시민이 참여해 함양 풍경을 주제로 100m 합동작품 그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13일과 14일엔 유명 외국작가의 시연(함양용추아트밸리)을 영상으로 만나고, 15일엔 수채화포럼(함양용추아트밸리), 17일부터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작품을 함양용추아트밸리로 옮겨 10월 10일까지 전시한다. 서춘수 군수는 “엑스포를 기념하여 제1회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코로나19로 세계 유명작가들을 영상으로만 만나 많이 아쉽지만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더욱 빛나고 함양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IWS한국본부 박유미 회장은 “세계 미술인들이 주목하는 수채화비엔날레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고향 함양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코로나19로 인류의 삶에 대한 위태로움을 목도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 모든 화우들에게 우리 함양이 좋은 인상으로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엔날레(biennale)는 격년제로 열리는 대규모 전람회나 미술 행사 등을 가리키는 말이며, 행사 문의는 IWS한국지회, 함양용추아트밸리(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184), 010-9369-2306, 010-5014-1032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09-12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삼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됐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장면 10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서춘수 함양군수,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5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해 개최된 만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과 방역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 역시 거리두기 3단계에서 행사 가능 인원인 49명 초청된 인원만 자리한 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산삼항노화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은 지금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함양 산삼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국내 그린바이오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이를 통해 어려움이 많은 농촌의 성장도 견인해주길 기대하고 항노화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우리 농촌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이 되도력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막사를 맡은 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면역의 중요성을 새롭게 환기시켰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에 다시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산삼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이번 엑스포가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를 향해 “경남도가 서부경남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면서 “함양을 포함한 서부경남 지역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산삼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항노화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여 우리 함양군을 항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시대 가장 안전한 엑스포의 롤모델이 되겠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산삼 꽃이 피었습니다’ 주제의 식전공연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의 개막선언,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하병필 조직위원장의 개막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환영사, 김부겸 총리 등 내빈의 축사, 개막 퍼포먼스, 대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에어쇼를 준비했으나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곡예비행이 아닌 편대비행(Fly-by)을 선보였다. 2004년 작은 축제로 시작해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을철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한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1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31일간 대장정 돌입
    경남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다. 행사장 전경과 일정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안전한 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 주제로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방역자문단 운영, 방역책임관 지정 등 구역별 방역책임제를 시행하고, 게이트와 전시관, 체험존 등은 방역물자를 비치 활용하는 한편, 행사장 출입단계부터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정기 및 수시 시행한다.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모습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하여 10개 전시관을 준비했다. 또, 산업엑스포로서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계기가 되도록 네 차례의 국제 학술회의도 진행한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숲과 숲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과 대규모 꽃밭단지, 천년의 정원으로 둘러싸여있다.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행사장 상림공원의 설치미술 작품 이 외에도 산삼캐기를 비롯해 산삼떡, 산삼커피 등 산삼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의 체험을 통해 활력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관람객 감사 행사로 행사기간 중에 매일 산양삼 5년근 100∼300뿌리(전체 6천 뿌리규모)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 모든 콘텐츠는 엑스포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운영한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