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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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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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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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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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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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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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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7일, 경남 함양군은 8일부터 20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양사랑상품권 사진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 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의 경우'지역사랑상품권'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차 위반 시 1,000만 원, 2차 위반 시 1,500만 원, 3차 위반 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에게는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부정유통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며“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군민들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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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온·오프라인 병행엑스포 새로운 지평을 열다
    6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10일 개막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병행 콘텐츠 운영으로 각 지자체에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온라인 전시관 전경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엑스포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은 배경에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누리집,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부터 꾸준하게 엑스포를 홍보한 결과다. 랜선으로 즐기는 온라인 엑스포 지난 10일 개막일 이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누리집 방문 누적 관람객 수는 3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엑스포 공식 누리집은 온라인 방문객들이 조금 더 쉽게 엑스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 온라인 학술회의,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이외에도 전시관 사전 예약, 오늘의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엑스포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에게 주요 전시관을 360˚ VR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전시관은 방문객들의 누리집 방문을 이끌어냈다. 또, 행사 기간 중 총 42회 진행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는 엑스포 내 입점한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회당 평균 9천 조회수를 기록했다. 판매 현장까지 라이브 영상에 담아낸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은 판매는 물론이고 엑스포 홍보까지 일거양득으로 온라인 방문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관심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온라인 창구 공식 유튜브 채널 ‘산삼TV’ 구독자 수는 15,200명으로 영상 조회수의 총합은 80만 회에 육박하고 있으며, 엑스포 인기 장소(핫스팟)를 담아낸 홍보영상 이외에도 함양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밸런스 게임’, 산삼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주작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산삼TV’ 채널에 올리며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정부 기관 행사를 위해 개설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00명이 넘고 조회수가 100만 회에 육박하는 경우는 손꼽히는 정도로 보기 드문 경우이다. 엑스포 행사 개막 전부터 홍보를 펼쳐온 가운데 그중 가장 빠르게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이 바로 온라인 홍보였다. 매일 엑스포의 새로운 소식과 매번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이어온 온라인 홍보는 현재 소통하는 누리꾼 수가 전체 10,000명에 달하고 있다. 그 중 인스타그램은 5,600명이 넘는 누리꾼들과 엑스포 현장 소식 및 방문 후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한 달은 24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엑스포 관련 누리 소통망(SNS) 콘텐츠를 조회한 것으로 기록됐다. 지속된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진행된 다양한 온라인 홍보는 누리꾼들에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엑스포 공식 누리집은 개장 20여일만에 누적 관람객 수 30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결과를 가져왔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엑스포 주요 행사 및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누리집(www.expo-wg.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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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서춘수 함양군수, 엑스포 유종의 미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 주재 간부회의 장면 함양군은 15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 군수는 “우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엑스포가 무난하게 아무런 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남은 행사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17일까지 2주 연장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등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2022년 업무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제 265회 임시회' 준비, '인구늘리기',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청렴도 평가' 등 당면 현안업무에 대해서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엑스포와 코로나 지원 근무 등 업무량이 많은 상황이지만 당면한 현안업무에 대해서도 시기를 놓치지 말고 철저한 마무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더욱 철저한 방역활동과 적극적인 자세로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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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함양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신규직원 토론회
    1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과제 추진 신규직원 토론회 장면 이날 토론회는 앞선 인구늘리기 종합계획 중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언급 되었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고자 인구 정책에 대해 생애주기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양에서 살면서 가장 어려운 점 등을 파악해 추후 인구시책에 반영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지난 8월말 발령받은 새내기 미혼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함양의 현황과 여건, 농촌 유토피아 사업, 인구 늘리기 5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소개 후, 그룹별 토론을 통해 서로 논의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늘리기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영·유아 정책 ▲청년 정책 ▲명품 전원(치유)마을 조성 ▲규제 개선 완화 검토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등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 참석자들은 2021년 신규공무원이지만 앞으로 일, 가정, 육아 문제로 고민이 많은 30대 맞벌이 직원, 노후와 새로운 인생출발 신중년 40~50대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인구늘리기 추진시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출산가정 등을 위한 신규 지원 시책 5가지를 위한 조례 개정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며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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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경매로 산양삼 낙찰 받으세요
    30일, 경남 함양군은 개막 20일로 접어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우수한 품질의 산양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양삼 경매 장면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일상생활 속 ‘건강’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는 시기인 만큼 면역력은 물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산양삼을 사람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경매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매라는 재미있는 방식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매는 관람객의 흥미 유발 뿐 아니라 함양 산양삼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평일 2회(11:00~11:30, 14:00~14:30), 휴일 3회(11:00~11:30, 14:00~14:30, 16:00~16:30) 전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경매 MC의 능숙한 진행으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진행되는 경매는 천만 원 가치를 지닌 고가의 산양삼을 경매에 올리는 등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하며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경매 물품은 엑스포 전시장 중 산삼특산물관과 산지유통센터의 입점 농가에서 실제 판매되는 산양삼을 접수받아 사용하고, 입점 농가에서 경매 최초 가격을 제시하면 경매가 시작된다. 경매가 없는 시간에는 매일 2회(10:30~11:00, 13:00~13:30)의 버스킹 공연 또는 지역공연동아리의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그뿐만 아니라 매주 일요일 15:00~15:30에는 브라질 전통 타악기인 바투카타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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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함양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확대 추진
    29일, 경남 함양군은 증가하는 독거어르신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함양군이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확대 추진키로했다.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난해 150가구에 이어 올해 상반기 444가구로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340가구에 신규 보급예정이며, 내년에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독거노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댁내장비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하여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규 도입된 차세대 댁내장비는 태블릿PC 기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등 총 5가지 장비로 구성되어 있어 독거어르신 댁내에서 화재, 사고, 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119안전센터에 연계되어 신속 대응 하고 사업 수행인력(응급관리요원·생활지원사)을 통해 사후관리를 받게 되어 더욱 촘촘한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 사례로 기저질환이 있는 독거어르신이 건강상 이상반응이 있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의 긴급호출을 통해 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조치로 병원 후송후 안정을 되찾고 수행인력의 관리를 받아 회복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지속적 보급하여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변의 상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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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함양·통영·고성 자원봉사협의회 합동 워크숍
    28일, 경남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수)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기관단체청사에서 함양·통영·고성 3개 시·군 자원봉사협의회 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통영·고성 자원봉사협의회 합동 워크숍 후 기념사진 이날 워크숍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의장,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김정현 통영시 협의회장, 김성진 고성군 협의회장을 비롯한 3개 시군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원봉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수 회장은 “때마침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이곳 함양에서 3개 시군 자원봉사협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무척 의미가 있다.”면서“앞으로도 3개 시군이 협력하여 경남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자원봉사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늘 남을 위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 지고 있다.”며“오랜만에 모인 만큼 회원들간 회포도 푸시고 엑스포장도 둘러보시면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 이후 회원들은 엑스포장을 둘러보고, 이어 대봉산으로 이동해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통영·고성 3개시군 합동워크숍은 지난 2012년 함양군과 고성군 자원봉사협의회간 교류가 시작되었으며 2015년부터 통영시가 합류하여 매년 3개 시군에서 번갈아가며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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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9-28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정상급 가수 ‘스페셜 콘서트’ 아직 끝나지 않았다.
    27일,경남 함양군은 이달 10일부터 개막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추석특집에 이어 내달 9일까지 펼쳐지는 스페셜 콘서트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콘서트 포스터 미스터트롯의 재간둥이 이찬원을 비롯해 진해성, 신유 등 트로트 대세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메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및 출연 일정은 ▲9월 30일 이찬원 ▲10월 2일 서지오, 김혜연 ▲10월 3일 조명섭, 설하윤 ▲10월 6일 진해성 ▲10월 9일 이선, 신유로 구성된다. 먼저 30일에는 미스터트롯의 재간둥이 ‘찬또배기’ 이찬원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지고 10월 2일, 파워풀한 가창력의 서지오, ‘트로트퀸’ 김혜연의 신나는 무대에 이어 3일, 특유의 고전적 창법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인간 축음기’ 조명섭과 ‘팔색조 트롯 여신’ 설하윤의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6일에는 대체 불가의 매력을 뽐내며 ‘정통 트로트 강자’로 우뚝 선 진해성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9일에는 배우, 모델에 이어 가수까지 만능엔터테이너 활동을 선보이는 이선,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트로트 귀공자’ 신유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스페셜 콘서트 라인업이 완성된다. 앞서 진행된 추석특집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의 간판스타 장민호, 정동원를 포함한 백지영, 태진아, 정동하, 박서진, 윤태화, 나태주 등 초특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 한편, 공연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www.expo-w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2021-09-27
  • '제424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 코로나로 축소 진행
    25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위원장 우병호)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황암사(서하면 황산리 소재)에서 ‘제424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제424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오른쪽 세번째)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진행된 이날 추모제향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함안조씨, 현풍곽씨 문중, 추모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초헌관에 우병호 추모위원장, 아헌관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조현판 함안조씨 문중대표가 엄숙하게 봉행됐다. 황석산성 추모제는 정유재란(1597년·선조 30년) 당시 왜군과의 전투에서 순국하신 충열공 곽준 안의현감을 비롯해 충의공 조종도 전 함양군수 등 민관군 수천 명의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음력 8월18일 황암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우병호 추모위원장은 “장엄했던 황석산성 전투를 되새기며 후세들이 구국의 정신으로 왜군의 침략에 맞서 장렬하게 순절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1597년 1월 15일 정유재란 발발하고 음력 8월 16일 총포로 무장한 일본군 2만 7,000명이 황석산성을 공격하자 당시 수성장 곽준 안음현감과 조종도 전임 함양군수가 결사항전을 선포하고 7개 고을에서 집결한 의병과 장정,부녀자들까지 참가해 양일간 치열한 공방 끝에 음력 8월 18일 성이 함락됐다. 곽준 현감과 조종도 군수는 이 과정에서 성을 사수하다 장렬한 최후를 맞았으며 곽준의 두 아들도 순사하고,딸 며느리와 조종도 부인은 자결하는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남녀노소가 순절해 지금도 피 바위에는 그 얼룩이 선명히 남아 그날의 치열했던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으며, 이에 1987년 9월 18일 국가사적지 322호로 지정됐다. 이날 추모제향에 참석한 서춘수 군수는 “우리 모두는 황석산성 전투에서 구국의 정신으로 왜군의 침략에 맞서 장렬하게 순절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곧고 바르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지금 여기 함양군에 살고 있는 모든 군민은 선조들의 목숨과 맞바꾼 우리고장을 잘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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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5
  • 함양군,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부과 30일까지 납부기한
    24일, 경남 함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5,633건에 대해31억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토지)는 올해 6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토지(주택부속토지 제외)가 대상이며, 재산세(주택)의 경우에는 재산세액 20만원 을 기준으로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함양군은 지난 5월 군의회 의결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고급오락장에 대해서는 2021년 한시적으로 재산세 중과분을 배제하고, 일반세율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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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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