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함양군

실시간뉴스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6개월간 최고 실적 달성
    19일, 경남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기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발돋움한 대봉산휴양밸리가 개장 이후 16만 명이 방문하는 등 준수한 흥행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봉산 휴양밸리 모노레일 운행 장면 군에 따르면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짚라인으로 함양군 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4월 21일 개장 6개월 째를 앞둔 10월 18일 기준 16만 1,000여 명이 대봉산을 방문했으며, 10억 여 만 원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모노레일 탑승인원 50%만 수용하다가 불과 한달전 엑스포 기간 동안 100%로 전환했으며, 엑스포 티켓 소유자의 30% 할인까지 감안하면 실로 상당한 실적이다. 개장 후 반년만에 매출 10억 여 원 달성은 경영 수지면에서 대봉산휴양밸리가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이는 유사한 전국 휴양시설의 상당수가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봉산휴양밸리의 이같은 성공은 그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억눌려 있던 관광객들이 백신 접종과 위드 코로나 기조에 힘입어 지난 10일 종료된 엑스포 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전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몰려든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를 총괄하는 휴양밸리과장은 “그간 많은 손님들이 대봉산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휴일엔 이른 탑승권 매진으로 모노레일·짚라인을 체험해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 죄송스런 마음이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증차와 기타 운영 시스템 조정 등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이용 편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이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관련 자체 회의와 SWOT 분석을 통해 국내 유망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파생상품 개발 및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향후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1-10-19
  • 서춘수 함양군수, 한파 대비 농작물·취약계층 점검 당부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때이른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함께 군민 복지 및 상수도 등 취약지에 대한 점검과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청 전경 경남 함양군은 18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 군수는 “10월 중순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때이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10월31일까지 연장되며 인원제한 등이 완화되고 있지만 경각심을 유지해 철저한 방역지침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상속 코로나19인 위드 코로나 체제로 돌입할 것을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청렴도 평가, 인구늘리기 규제완화 및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비롯해 군의회 현장점검 등 당면 현안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엑스포 관련 시설물 철거를 통해 깨끗하게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모두가 일상업무로 돌아가 현안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계획 등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2021-10-18
  • 함양군, 거리두기 3단계 10월 31일까지
    17일, 경남 함양군은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천 전경 급격한 방역긴장감 완화를 방지하고 현장 의견을 고려한 방역수칙을 적용 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감안한 정부 방침에 따라 향후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 사적 모임의 경우 백신 최종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6명을 포함해 10명까지 허용되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24시까지 완화하며,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운영 제한이 해제된다. 또, 결혼식은 식사여부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고,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시 30%까지 가능한 것이 기존 방역수칙과 달라진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18일 이전 군청 홈페이지(http://www.hygn.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 놓았다.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들과 시설 관리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친목 활동이나 회식 등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백신 접종률 제고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0-17
  • 함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16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안전건설국장과 관련 부서담당자가 참여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함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장면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 및 수범사례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전 군민의 자율점검 실천운동 참여를 통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으로, 홍보 활동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각 현장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군은 31일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절반이 지난 현재 62개 대상 중 28개소 약 50%를 점검 완료,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 전 대상에 대해 점검을 완료 할 예정이다. 또, 10월 마지막 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11월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강승제 부군수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는 만큼 대상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대진단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10-16
  • 함양군,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15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3일~14일 지곡면 보각마을, 수동면 외산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인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곡면 보각마을 농기계수리 현장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에서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해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를 점검·수리해 영농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수리·점검 및 농기계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농민들 스스로 응급처지 및 농기계의 올바른 관리, 사용 후 보관방법 및 자가정비를 하게 도와 주고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홍보도 함께했다. 대부분 농기계는 정비교육과 농기계 보관방법만 잘 준수하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보관방법 및 자가정비 교육은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지곡면 보각마을과 수동면 외산마을 방문 총 23세대 31여 대 중소형 농기계를 수리 및 점검·정비를 진행했다. 함양군 농기계담당자는 “농기계 보관방법 및 자가정비 교육을 잘 듣고 배운대로 꼭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10-15
  •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개최
    14일, 경남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전북발레시어터의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공연을 23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포스터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아동극, 퓨전국악 콘서트에 이어 세 번째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펼치는 전북발레시어터는 전라북도 내 유일한 민간 프로발레 단체로 발레의 대중화와 다양한 창작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신인안무가전, 전북무용제, 전국무용제 등을 수상하여 문화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발레공연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관객들에게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 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다가가 발레의 편견을 벗어버리고, 무대 및 조명 디자인의 영상을 통해 현실감 있는 3차원 공연으로 집중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시간은 60분이며,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5,000원으로 예매는 온라인(인터파크) 및 현장결재(문화예술회관 1층)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10-14
  • 함양군, 2021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
    경남 함양군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주요 도로변 29개 지점에서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함양군 2021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현장 장면 이번 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6개 지점, 지방도 12개 지점, 군도 9개 지점, 군계획도로 2개 지점 등 모두 18개 노선 29개 지점에서 관내 주요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하여 지점별, 방향별, 시간대별, 차종별로 교통량 대수를 조사한다. 함양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교통량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 자료는 향후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 건설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도로사업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0-13
  • '제16회 지리산문학제·전국시인대회' 성료
    12일, 경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께 가을 문학의 향연인 '제16회 지리산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가 8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리산문학회 전국시인대회 기념 사진 지리산문학회(회장 박철)와 계간 시산맥(발생인 문정영)에서 공동 주관한 이날 지리산문학제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군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전국 문인과 문학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시낭송 등이 어우러진 문학인들의 가을 향연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을 간소화하고 방역과 거리두기 등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된 이날 문학제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기간 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지리산문학상에는 ‘오늘’ 시인의 ‘무서운 꽃’ 등 5편이 수상했다. 최치원신인문학상은 강다솜 시인, 그리고 '제6회 지리산지역문학상' 유홍준 시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리산문학상 수상자인 오늘 시인은 서울 출신이며 2006년 ‘서시’로 등단했다. 2015년 한국문예진흥기금 수혜, 2020년 제10회 시산맥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나비야, 나야’(2017년 세종우수도서)와 저서 ‘윤동주의 시에 나타난 멜랑콜리 연구’가 있다. 서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지리산문학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리산문학회와 함께 함양군의 문학과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문학회 박철 회장은 “코로나19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리산문학상이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전국적인 문학상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문학제 행사 이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인들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관람하며 힐링을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문학상은 함양군과 지리산문학회에서 제정해 첫해 정병근 시인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유종인·김왕노·정호승·최승자·이경림·고영민·홍일표·김륭·류인서·박지웅·김상미·정윤천·조정인·김참 시인이 각각 수상하는 등 엄정한 객관성 확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권위가 있는 문학상이 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
    2021-10-12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황리 종료
    11일, 경남 함양군은 ‘2021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는 지난 10일 공식 폐막행사를 마지막으로 31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폐막 인사 장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개최된 국가공인 최대규모의 행사인 이번 엑스포는 행사기간 총 44만여 명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단체 관람객 유치는 생각지도 못하는 어려운 시기에 개최된 엑스포였지만 종료되는 시점까지 집단감염이나 지역 확산 없이 44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내달부터 시행 예정인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새로운 방역 기준을 제시하면서 전국의 자치단체와 민간단체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성공적인 엑스포로 평가받고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올 7월 말에 이미 사전예매 목표의 80%(사전입장권 판매 수익 17억 원, 28만여 매)를 초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현장 판매 입장권 수익과 시설임대수익, 후원사업, 휘장사업 등 총 30억 원 자체 수익을 올리며 흑자 엑스포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미 확정된 예산을 방역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로 투입하면서, 팬데믹으로 엑스포가 개최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한 사업결손 최소화를 고려한 사업 진행이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드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만들었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형 콘텐츠를 대폭 늘려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같은 힐링의 장소로, 행사장이 안전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은 44만여 명에 육박했고 엑스포 공식 누리집 등 온라인을 통해 접한 관람객은 230만 명에 달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온·오프라인 병행 엑스포인 점을 고려하면 약 270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에게 노출된 셈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시·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동시 수용인원 관리 및 사전예약제 도입으로 관람객의 과도한 밀집을 최소화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엑스포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 또, 전체 행사장을 세밀하게 구분해 게이트, 전시장, 공연 및 행사장 등 총 34개소에서 ARS안심콜 등 전자출입명부와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110개의 동선 확보용 CCTV 배치, 행사장 폐장 이후 매일 방역 소독 실시 등 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전시·박람회 실내 상주 인력뿐만 아니라 실외시설 운영인력까지 선제적으로 예방접종 완료자 혹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확인자로만 행사장을 운영했다. 그 결과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방문했음에도 감염자 발생없이 철통방역의 기적을 이루어 냈다.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학술행사에서는 국내 저명 학회, 협회, 기관, 생산자, 가공기업 등 산삼항노화 관련 국내 전문가는 물론 미국, 중국 등 총 4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유명 석학이 온·오프라인방식으로 참석하였고, 실시간 온라인 학술회의에는 10,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총 네 차례 치러진 학술회의에서는 산삼 및 항노화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기업들의 비즈니스 교류가 더해져 실질적인 산삼 항노화 산업의 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산양삼이 항노화산업을 이끌어갈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다양한 산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산양삼 농가 33곳과 함양군 농특산물 농가 24곳이 참여한 산삼특산물관과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전국의 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산양삼의 효능 및 좋은 산삼 고르는 법 등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가들의 적극적인 판매전략으로 25억원의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내며 농가의 소득 증대뿐 아니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흥행에 견인차 구실을 단단했다. 산업교류관은 산삼 가공품, 항노화 관련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뷰티, 헬스케어, 바이오·제약, 원료기술 등 6개 분야 110개 국내기업이 입점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B2B, B2C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라이브쇼, 온라인 기업 홍보관, 맞춤형 1:1 현장 컨설팅 등 기업지원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총 22억 원의 온·오프라인 판매 매출을 올렸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36개 국가와 8회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참가기업 110개사, 바이어 202명과 520건의 상담을 마쳤다. 수출 상담금액은 1,747만 불로 당초 500만 불 목표대비 349%에 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무엇보다도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타 지자체의 본보기가 되는 성공적인 행사로 31일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끝마쳤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10-11
  • 함양군, 최치원역사공원 교육·체험프로그램 ‘고운’ 큰 호응 속 확대 운영
    8일, 경남 함양군은 군 대표 관광지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최치원 역사공원 교육·체험프로그램 '고운'이 매회 30여 명이상 참여하는 등 군민과 관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치원역사공원 교육·체험프로그램 ‘고운’ 큰 호응 속에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최치원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고운 최치원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손거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꾸미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엑스포 기간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여 매주 주말 전국각지에서 엑스포장과 최치원역사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체험거리 역시 다양하게 마련해 부채, 손거울, 바람개비 등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캘리그라피 전문강사로부터 도움을 받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군은 방문객들이 상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최치원역사공원에 들러 전시관 관람, 전통놀이 체험,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관광수입에 보탬이 되고 있고 호응도도 높아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10-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