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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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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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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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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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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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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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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군, NH농협은행과 제로페이 도입 약정 체결
    업무추진비, 급량비 등 제로페이 결제, 침체화 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함양군은 24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약정식 제로페이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대금을 직접 지불하는 방식(QR코드이용)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지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도입된 전자적 지불방식이며,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시범운영 후 올해 2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군에서 도입하는 제로페이는 업무추진비나 급량비 등을 법인카드 대신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한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군은 대금결제 사업자인 NH농협은행과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3월 중 시범기간을 거친 뒤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공(기업)제로페이 어플을 통한 대금지급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서춘수 군수는 “제로페이 사업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초 390여개 였던 가명점이 3월 현재 420여개로 증가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더더욱 많은 함양군민들이 편하게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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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서춘수 함양군수, 코로나19 극복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23일 간부회의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주문, 신속집행·엑스포 준비 등 현안업무 철저 당부 함양군은 23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담당관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서춘수 군수 이날 간부회의에서 서춘수 군수는 부서장들로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별융자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복지시설 관리 △산불방지업무 등 3월 넷째주 군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았다. 함양군청 전경 이에 서 군수는 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이행과 함께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담화문 발표와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서 군수는 “코로나19는 향후 15일 동안이 고비로 공무원의 노력과 군민들의 적걱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코로나19 수칙 준수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당면 현안인 산불방지 철저 및 청렴도 향상에도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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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안전관리 모의 훈련 실시
    함양소방서 및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실전 같은 훈련 실시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실전 같은 자체 안전관리 훈련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함양군 휴양밸리과 직원과 안전관리요원, 함양소방서 및 경찰서 훈련 지원 요원 40여명이 대봉모노레일 하부승강장에 집결해 차량 고장 응급환자 발생 2가지 경우를 두고 가상 훈련 시나리오에 의거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차량 고장에 따른 승객 대피 재현, 견인차 출동 및 견인활동 재현, 심정지 환자 발생에 따른 긴급 심폐소생술 재현 등 다양한 비상 상황을 대상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그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군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개장이 연기되었지만 언제 개장을 하든 시설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 성과를 토대로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수차례 모의훈련을 추가로 실시해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 등 스포츠레저시설과 숙박시설을 기반으로 한 함양군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그간 알려진 바 있는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부터 군민 안전 차원에서 정식 개장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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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2
  • 함양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별지원,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극복 22일, 함양군은 ‘코로나19’ 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해 경제주체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각종 민생경제 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융자재정을 완료하고, 함양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및 특별 할인판매, 시장가는 날 운영,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자금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지난 2월 상반기 육성자금을 146개소 67억7,300만 원을 융자배정 완료했다. 또 3월 4일부터 24일까지 특별지원을 접수받아 2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한도로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19일 현재 44개소에서 18억7,800만원을 신청하였다. 신청된 육성자금은 3월말까지 신속하게 융자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함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함양사랑상품권’1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설 명절에 이어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간 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높여 특별할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6월까지 계속해서 특별할인 행사를 펼칠 게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과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등에 따른 수급대상자에게 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생활밀착형 가맹점인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약국 등이 등록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관내 570여개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2019년 7월부터 총 25억원을 발행하여 3월 18일 기준 16억2,400만 원이 판매되었다.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시장가는 날’ 군은 점심시간 군청 직원들은 삼삼오오 지역의 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고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동참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캠페인에서는 ‘함께 이겨요 코로나19! 함께 살려요 함양경제!’,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힘내라 함양! 기운내자 전통시장!’ 등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착한 임대료 운동 군민 동참 호소 지난 18일에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착한 임대료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상공인 고통분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다함께 참여합시다.’, ‘함께 낮추는 임대료 소상공인의 희망을 더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동문네거리에서 목화웨딩까지 가두행진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 함양읍 시가지 내 점포 4곳의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3개월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월 30%의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고 있으며,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부과되는 재산세(건축물)를 임대 인하율과 기간에 따라 차등하여 감면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신속한 육성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산과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계층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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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2
  •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기본계획서 승인의 건 등 심의 의결, 신활력플러스사업 원활한 추진 노력 19일,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가 지난 18일 오후 상림공원 항노화관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현 추진단장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 행정, 사무국,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서(안) 승인의 건, 사업시행 준수사항 및 활동비, 인건비 등 진행기준(안) 승인의 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부터 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어 산양삼 고부가가치화, 산양삼 산업고도화, 산양삼 전문인력 양성, 산양삼산업 지속가능경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서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활발한 질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2월 10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전략과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는 추진단 회의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이정현 추진단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함양 산양삼이 세계 산양삼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며 “각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우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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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함양 휴천면 생활개선회 금반초등학교에 쌀국수 10박스 기증
    황대마을 주민 함양사랑상품권 각 54만원씩, 모두 108만 원 함양사랑상품권 기탁. 19일, 함양군 휴천면생활개선회(회장 손순자)는 지난 18일 오전 금반초등학교를 방문해 생활개선회에서 생산한 쌀국수 10박스를 기증했다. 이어 19일 오전 익명의 기탁자와 안의면 황대마을(이장 백인종) 주민들은 군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각 54만원씩, 모두 108만 원의 함양사랑상품권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반초등학교를 방문한 휴천면생활개선회 손순자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증활동을 통해서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춘연 금반초등학교 교장은 “평소 군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 이렇게 직접 금반초등학교를를 방문해 쌀국수 10박스를 기증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뜻깊은 기증이니만큼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된 쌀국수는 교직원들을 통해서 금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양군, 코로나19 극복 어려운 이웃 위한 기탁 이어져 이와함께 안의면 황대마을(이장 백인종) 주민들이 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각 54만원씩, 모두 108만원의 함양사랑상품권 기탁했다. 이날 군을 방문한 기탁자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일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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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함양군, 바이러스 차단위해 엘리베이트 등 항균필름 부착.
    접촉감염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제품 18일, 함양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군청 청사 출입문과 엘리베이트 버튼에 항균필름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항균 동필름은 엘리베이트 버튼 및 자동문 스위치 등 접촉감염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군 청사 자체 방역단을 편성해 주1회 청사 내 살균방역을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군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중이다. 군 관계자는 “청사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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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함양 양파 무럭무럭 생육 양호…5~10일 빨라
    매월 1일·16일 생육조사를 통한 생육 지속 모니터링 중 18일,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은 양파 생육의 정확한 예찰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1일, 16일 총 6회에 걸쳐 생육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생육재생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3.3㎡당 주수, 초장(cm), 엽수(매)를 조사해 생육상황을 예찰하고, 구비대기 시작인 4월부터 구직경(cm)을, 5월에는 10a당 예상수량(kg)을 추가 조사로 올해 생산량을 예측한다. 지난 3월 16일 기준 양파의 초장은 40.1cm로 전년보다 3.5cm 길었고 엽수도 6.6매로 0.9매 많았다. 올해 겨울 기온이 온난하고 강우량도 많아 생육재생기가 전년대비 5~10일 정도 빠른 것으로 관찰된다. 현재까지 생육은 평년보다 양호하나 일부 포장에서는 1차 노균병이 발생하고 있어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감염포기 발견 즉시 뽑아내어 확산을 막고 7~10일 간격으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따뜻한 기상으로 전년에 비해 생육이 빠른 편으로 웃자람이나 분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병해충 예찰과 적기방제 지도로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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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서춘수 함양군수, 공적 마스크 판매처 찾아 민심 살펴
    12~17일 11개 읍면 약국·우체국·농협 하나로마트 찾아, 애로사항 청취 등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서춘수 함양군수는 정부의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과 관련해 지역 약국과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마스크 판매처를 연이어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지난 12일 백전면 농협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13일 병곡·서하·서상 지역, 16일에는 안의면과 수동면, 그리고 17일에는 지곡면과 휴천면, 유림면, 마천면 지역의 마스크 공적 판매처를 찾았다. 함양읍 지역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지역 상권을 살펴보고 약국 등 공적판매처를 비롯한 소상공인 점포 등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공적판매소를 찾은 서춘수 군수는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최전선에서 업무 가중에 따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혼란, 민원 등의 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마스크 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판매처에서 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으며, 자신의 출생연도 해당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사지 못하면 토·일요일에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공적마스크 구입 편의를 위해 매일 판매처와 판매 시간을 재난문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자체 물량을 마련해 취약계층 등에 긴급 배부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인한 1인 약국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무원 등이 지원되어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책무를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앞으로 머지않아 코로나19를 극복하리라 생각한다.”라며 “힘들겠지만 조금 더 힘을 내어 군민들이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전국적 마스크 대란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미취학유아, 임산부, 학생, 65세 이상 어르신 등 모두 2만2,130명에게 4만5,205매의 마스크를 긴급 배부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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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위천변 고운교~인당교 1,320m 구간 빛으로 수놓아 밤이 아름다운 하천 조성
    ‘함양 하천에 빛을 더하다’ 위천 경관조명 설치 콘크리트 옹벽 200m 구간에 ‘하천에 이야기를 입히다’라는 주제 17일, 함양군은 함양읍 운림리 고운교 ~ 이은리 인당교 구간 1,320m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위천의 경관 조명은 ‘빛과 물과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위천길 백연리와 이은리 지역 하천변 산책로 주변을 대상으로 주변 경관에 맞는 다채로운 밤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이은리 충혼탑과 백연리 청량사 인근 위천변 콘크리트 옹벽 200m 구간에 ‘하천에 이야기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자연 친화적 하천과 어우러진고 옛 하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 등 다채롭고 선명한 색감의 벽화를 통해 위천을 군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은 물론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홍보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천변 경관개선을 위한 조명설치 사업을 6월 전에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위천을 건강하고 살아있는 청정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되돌려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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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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