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함양군

실시간뉴스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함양의 미래가치 담은 통합브랜드 선호도조사
    16~25일 기간 중 군청 홈페이지, 카카오톡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15일, 함양군은 16일부터 25일까지 함양군 통합브랜드 개발을 위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 동안 전문가 용역, 군민설문 등을 통해 함양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하고 함양의 이미지와 자부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구로 통합브랜드 네이밍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후보안 9종 중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함양군청 홈페이지(www.hygn.go.kr) 내 팝업 존 또는 뉴스/소통-군민참여-제안코너-설문조사란, 그리고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함양군’ 검색 후 채널추가-소식란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설문 내용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되는 통합브랜드 네이밍은 향후 군정 업무, 홍보, 광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포장재 디자인 등 함양군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통합브랜드 네이밍 선정에 군민들의 지혜와 안목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 네이밍 선정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2020-03-15
  • ‘코로나19‘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백전면 벚꽃안전지킴이사업 본격 시행 15일, 함양군은 군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사업으로 백전면에서는 벚꽃안전지킴이 사업이 지난달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전면의 대표 이미지인 십리 벚꽃길을 정비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이 한 달간 진행된 상태로 구 백전면사무소 뒤 동산정을 정비 하는 일을 시작으로 현재 십리 벚꽃길 주변 잡목제거 및 거름주기가 한창이다. 이지현 백전면장은 “백전면을 대표하는 십리 벚꽃길을 잘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벚꽃 축제가 취소된 상황이지만 벚꽃안전지킴이 사업으로 백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 가구를 대상이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자와 협의에 따라 최저 시급이 적용되는 사업이다. 주휴수당과 간식 및 부대비, 보험은 별도로 제공된다.
    • 뉴스
    2020-03-15
  • 함양군 천년 숲 상림공원 주 진입도로 6월까지 정비.
    함양산삼엑스포 주 진입도로 교통난 해소·경관개선 15일,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보다 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진입도로 정비사업을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하는 함양산삼엑스포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주 무대인 상림공원 내 진입도로 및 교통난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군은 6월까지 상림 진입도로 270m 구간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도로 확장공사는 오는 18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상림공원 주차장 진입은 가능하지만 이후 죽장마을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군은 엑스포 개최에 앞서 한전선로 지중화와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상림공원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번 도로 확장공사로 산책로를 추가 확보하고 더불어 공원 또한 더욱 넓어져 방문객의 이동 편의 증가, 주차 및 교통난 해소 등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상림과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행금지로 군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2020-03-15
  • 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 산불방지 기동단속 실시”
    3.14일부터 6주간 전 직원 기동단속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형산불 방지대책 기간(3.15∼4.19)동안 매 주말 “전 직원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이 가장 높으며 이 시기에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논·밭두렁 불법소각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관리소 전 직원을 동원해 12개 시·군에 지역별로 담당자를 배치하여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는 전면 금지이며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30∼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법을 어기지 마시고, 산불예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뉴스
    2020-03-12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
    12일,케이앤바이오, 진생바이오, 함양일반건설협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 가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케이앤바이오(대표 백승한), ㈜진생바이오농업회사법인(대표 정종복),함양군일반건설협회(회장 임길주)와 예매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케이앤바이오 등 3개 업체 대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 3,000매 구매를 약정식 이날 ㈜케이앤바이오 등 3개 업체 대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 3,000매 구매를 약정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케이앤바이오 백승한 대표, ㈜진생바이오농업회사법인 정종복 대표, 함양군일반건설협회 임길주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승한 ㈜케이앤바이오 대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세계인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엑스포 산업교류관 참가를 비롯해 엑스포의 홍보에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진생바이오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올해 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함양에서 개최되어 우리 산삼·항노화 관련 업체들이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임길주 함양군일반건설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25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우리 업체·단체들의 엑스포 관람에 적극적인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우리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
    2020-03-12
  • 함양군, 농작물 봄 저온·늦서리 피해 예방 철저 당부
    사과·배·복숭아 등 저온피해 우려, 사전 예방시설·방지제 등 피해 최소화 만전 12일, 함양군은 봄철 갑작스런 저온으로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에서 저온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함양군 겨울 기온이 평년대비 약2.0℃ 높았고, 과수 휴면타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며 3월께까지 높은 기온을 유지 시 과수 개화시기가 전년 대비 약 4~9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 된다. 이에 따라 높아진 봄 기온에 의해 개화시기가 빨라져 꽃눈이 발아를 한 상태이거나 개화가 된 상태에서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질 때 피해를 입게 되는 저온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저온·늦서리는 열매를 수확하는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입히게 된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기름, 폐타이어, 땔나무, 왕겨 등을 태워 기온을 높이거나 방상선(방상팬)을 설치해 과수원 내 차가운 공기를 순화시키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저온·늦서리 상습 발생 및 피해 과원에서는 사전에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미세살수시설 점검 및 가동 시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3월말~4월초 꽃샘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저온·늦서리 피해예방을 위해서 농가는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함양군에서도 과수 저온피해 방지제 지원 및 농가 현장지도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2020-03-12
  • 함양군, '코로나19' 노고에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함양군,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함양군은 '코로나19'의 함양군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3일 이후 지역민의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군 보건소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비타민, 음료, 제과류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며 연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의 격려물품(간식 등)을 시작으로, 같은날 ㈜인산가에서 특산제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4일에는 동주레미콘과 성민보육원에서 피로회복제, 과일 등을, 5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함양출장소)에서 과일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6일 한의사협회에서 기력회복을 위한 피로회복제를, 함양군의회에서 떡 3박스를, 9일, 킴스샌드위치카페에서 샌드위치 등 간식을 보내왔으며, 동문 떡방앗간에서 떡을 보내며 직원 및 의료진을 격려했다. 격려품을 전달한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보낸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24시간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며 공중보건의, 임상병리사, 간호사 등 전 직원이 투입돼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120여명의 방역 추진단을 꾸려 읍면의 주요 시가지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관내 방역망을 촘촘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가짜뉴스를 단절하고, 적시적기에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군민의 불안해소에 앞장서며 예방 행동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씻기 강조, 기침예절 준수(소매로 입 가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국가 및 다수 발생지역 방문력 알리기 등 증상 악화 시 콜센터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으며, “지역민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문의는 함양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 055)960-5334 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20-03-11
  • 함양산삼엑스포-고성공룡엑스포 상생의 길 찾는다.
    9일 서춘수 함양군수-백두현 고성군수 축제 일정 등 상생 방안 협의 함양군의 산삼엑스포와 개최 일정이 겹친 고성공룡엑스포의 시기를 함양산삼엑스포 개최 이후로 조정하는 등 추후 상생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9월8일부터 11월8일까지 연기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9일 오후 3시 함양군청에서 엑스포 개최 시기 조율을 비롯한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서춘수 함양군수와 백두현 고성군수가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춘수 군수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성군이 처한 상황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함양군민의 염원이 담긴 첫 엑스포로 고성군과 엑스포 개최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서 군수는 “함양군은 지난 10여년 동안 산양삼을 비롯한 항노화 산업을 육성하며 전 군민이 하나되어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현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라며 “함양산삼엑스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위원장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경남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양산삼엑스포 개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함양산삼엑스포는 산림청-경남도-함양군의 전속적 행사로 모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가 필요하고 해외 우호교류를 맺은 7개국 11개도시 교류국에 대한 초청일정 변경 등은 국가간 신뢰 저하와 계획수립에 차질이 불가피한 것은 물론 관광객 양분으로 두 자지체 모두 기대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백두현 고성군수는 함양군의 입장을 충분하게 이해하며 실무협의를 통해 일정 조율 등을 검토하는 등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고성군에서 일정 변경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등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고성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0-03-10
  • 서춘수 함양군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군민 힘 모을 때
    4일 기자회견 열어 지역 확산 방지 군민 협조,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군민 적극적 협조 당부 서춘수 함양군수는 4일 오전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함양군의 선제적 대응 상황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군내 현황, 군의 마스크 수급 상황, 신천지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 향후 대응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군민 당부 사항 등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현재까지 함양군 확진자로 1명이 분류되어 있으나 대구에 거주하며 함양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하여 확진판정을 받은 상황으로 사실상 지역 내 감염은 현재까지 없으며,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3만2,000여매를 구입,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모두 1만6,000여명에게 이날 오전 중으로 모두 배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군수는 “아직까지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전 군민들에게 배부해 드리지 못하지만 오늘 배부로 인해 공적 배부처의 혼잡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마스크 부족으로 코로나19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다각적인 구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은 발생지역에 거주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출퇴근을 제한하고 대봉산 자연휴양림과 농업창업지원센터 등에 임시 거주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도 취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함양군은 선제적 대응에 돌입하여 1월21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2월3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운영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예방·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모든 행사와 회의, 모임, 집회 등을 전면 금지하고, 문화·복지·노인·체육시설 등을 휴원조치 하였다. 향후 발생할지도 모를 사태를 막기 위해 공공시설물의 휴관 조치와 읍면 다중이용시설, 경로당을 폐쇄 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외부와 연결되는 함양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매일 방역을 실시하며, 광주~대구 직행버스 노선은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면 운행을 중지했으며, 함양~대구 노선은 2월 23일부터 13회 운행에서 3회로, 함양~대전 노선 10회에서 6회로, 함양 진주 노선은 57회에서 41회로 감축, 농어촌버스는 거창~안의 노선 14회에서 5회로, 거창~초동 노선은 7회에서 4회로 감축 운행하여 외부 이동객을 최소화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확대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급,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리산함양시장 등 전통시장의 5일장을 임시 휴장했으며, 종교단체 주말 예배, 미사, 법회 등 각종 집회나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지금까지 적극 협조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개인위생수칙 등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서춘수 군수는 기자회견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군민들께서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삼일일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확산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상황 종료시까지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방역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0-03-04
  • ‘한마음창원병원’ 여러분 힘내세요!
    함양군 코호트격리 한마음 병원에 위문품 전달, 향우 하충식 이사장 위문 격려 2일, 함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코호트(집단) 격리’ 상태에 있는 한마음창원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인체 면역력 증강에 특히 좋은 산삼가공품을 비롯해 지리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인 사과, 고로쇠물, 그리고 밑반찬 등의 위문품을 마련해 병원에 전달했다. 특히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함양 향우로서 매년 고향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고향 함양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병원 관계자와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창원병원은 의료진 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현재 입원환자 86명, 보호자17명, 직원 83명 등 총186명이 집단 격리 조치를 받고 있다.
    • 뉴스
    2020-03-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