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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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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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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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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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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군 '보물섬시네마, 2021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개최
    15일, 경남 남해군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보물섬 시네마’와 연계해 군내 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영화 상영회 장면 이번 행사는 미조면 조도마을 주민 10명이 참가, 이들은 지난 14일 남해읍 보물섬시네마에서 최신영화 <기적>을 관람했다. 평소 문화시설을 접하기 힘든 공간에서 생활하던 섬 마을 주민들은 모처럼 40대와 80대가 한 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민심 할머니(75)는 “영화관에 가본 지가 까마득한 옛날"이라며 "영화관 구경도 하고 재밌는 영화도 보고 너무 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주최 측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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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10-15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신라대 서포터즈단 위촉
    14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3일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10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에 적극 나설 ‘신라대 서포터즈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신라대 서포터즈단을 위촉했다. 이번 서포터즈 위촉은 지난 9월 16일 남해군과 신라대학교가 부산 벡스코에서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신라대학생 11명으로 항공서비스학과, 국제관광경영학부, 중국어중국학과, 국어교육과, 체육학부 등 다양한 학과생들이 모였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방문의 해 종료 시까지 남해군과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서포터즈들은 남해군의 청년시책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으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안내받았다. 또한 활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대 박연아 학생은 “현재 항공서비스학과를 재학하고 있어 관광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중에 하나였던 남해군 서포터즈로 활동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남해의 관광지를 활용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서포터즈들의 남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연들과 포부를 들어보니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관련 부서에서도 우리 신라대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을 마친 서포터즈들은 행사장이었던 유배문학관을 돌아보며 유배체험을 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는 남해각으로 이동하여 남해대교에 얽힌 스토리와 방문의 해를 운영하게 된 계기 등을 해설사로부터 설명 들었다. 앞으로 신라대 서포터즈들은 입학처장 김라연 교수와 함께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젝트들을 준비하며 남해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남해를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10-14
  •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 1단계 4개 당선작 선정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최근 신청사 건축을 위한 1단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설계 작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단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남해군은 1단계 공모에서 당선된 4개 팀과 지명건축가 3개 팀 등 7개 팀을 대상으로 2단계 심사를 할 예정이다. 1단계 당선작은 예주건축사사무소, ㈜라움건축사사무소, ㈜소보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지명건축가는 국립현대미술관·충남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설계한 민현준, 다음 스페이스닷원·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을 설계한 조민석,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쌈지길을 설계한 최문규 건축가 등이다. 2단계 공모에서는 참가초청비 3천만 원과 1등 당선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을 주고 2등에게 4천만 원, 3등에게 3천만 원, 4등에게는 2천만 원씩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일원 18,395㎡ 부지에 공사비 574억, 설계비 38억을 투입하여 19,806㎡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2단계는 10월 19일부터 11월 0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2022년 1월 18일까지 제안서 제출을 받는다. 공개발표와 본심사를 통해 2월 11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제출된 7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 전 ‘당선작 맞히기’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에게 작품을 볼 기회를 제공하고 당선작을 맞힌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계공모 관련 문의는 남해군 공공건축추진단 청사건축팀(055-860-8833)으로 하면 되고, 설계공모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newhall)를 참조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2021-10-13
  • 장충남 군수,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12일,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지난 8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현장을 방문해 코로나 19와 집중호우 등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장 군수는 남해읍에 위치한 RPC에 방문해 산물벼 매입 현장을 살펴보고 매입 참여농가와 수매 업무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 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남해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서 내년도 우리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2,791톤(69,780포/40kg)에 대한 세부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기간내 물량 전량 매입을 목표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남해군은 10월 2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700t을 매입했으며, 이달 말 산물벼 전량인 2,000t을 목표로 매입 진행 중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3만 원)은 수매 직후에,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품종검정제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품종검정제도를 철저히 홍보하고, 공공비축미 원활한 매입과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농·어업
    2021-10-12
  • 남해군‘가천마을→다랭이마을’명칭 변경 추진
    경남 남해군은 남면 ‘가천마을’ 주민들의 행정리 명칭변경 청원에 따라 ‘가천 마을’이라는 명칭을 ‘다랭이 마을’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가천마을 주민들은 ‘다랭이 마을’이라는 이름이 남해군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다랭이 마을’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관광객들과 일반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홍보 효과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9월 중 남면주민자치회 및 남면 이장단의 동의를 거쳐 마을 명칭을 ‘다랭이’로 변경해 줄 것을 남해군에 요청했다. 군은 관계 조례개정안을 준비, 지난 6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통해 일반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 후 군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마을명칭 변경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행정리의 명칭변경에 관한 사항으로 <남해군 이장 정수 조례>, <남해군 반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변경 할 수 있으며, ‘다랭이’ 마을로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은 10월 26일까지 접수 받을 계획이다. 마을명칭 변경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남해군청 홈페이지(www.namhae.go.kr) 또는 남해군청 행정지원담당관 행정팀(860-3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2021-10-08
  • 남해군, '제1회‘FUN FUN MUSEUM(뻔뻔한 뮤지엄)' 축제
    7일, 경남 남해군 리미술관이 15일부터 17일까지 남해군 창선면 뮤지엄남해에서 'FUN FUN MUSEUM(뻔뻔한 뮤지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뻔뻔한 뮤지엄 행사 포스터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와 작품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에서 지원하는‘2021년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FUN FUN MUSEUM(뻔뻔한 뮤지엄)'은 우선 전국에서 공모한 장르 불문의 시각예술 작가들이 준비한 아트페어가 열린다. 이를 통해 작가들에게 전시 장소와 작품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시각예술 작품 소장 및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일간 진행되는 'FUN FUN MUSEUM(뻔뻔한 뮤지엄)'축제는 단순한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기획전시와 아트페어, 음악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람은 물론 아트상품과 작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예술과 일반인들의 거리를 좁힐 대중적인 행사 진행으로 관람객에게 예술분야 프로그램들이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FUN FUN MUSEUM'행사 관련 문의나 부대행사(영화 상영, 음악공연 등) 참여신청은 전화(055-867-2021) 또는 홈페이지(https://museumnamhae.modoo.at)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은 경남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문화예술행사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단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남도가 지원중인 사업이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10-07
  • 남해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6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재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을 비롯해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사진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 준수 해 최소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색소폰, 장구 공연), 기념행사(유공자표창, 효(孝) 선물꾸러미 전달 등), 축하공연(판소리, 민요 등) 등으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총 2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최채민 서상노인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은 최준환 삼동합동노인대학장과 김형원 남해군청 주무관이 받았다. 남해군수 표창은 서상길(남해읍), 강정선(이동면), 이덕기(상주면), 김정환(미조면), 김형욱(남면), 김청준(서면), 정정학(고현면), 권옥란(설천면), 강동수(창선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대한노인회장 표창은 정희연(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총무부장),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장 표창은 한두엽(남해읍), 이조웅(이동면), 권평선(상주면), 문영운(삼동면), 손기수(미조면), 조규학(남면), 유경춘(서면), 서창일(고현면), 이옥업(설천면), 이세호(창선면) 씨가 수상했으며 마지막으로 특별봉사상을 정봉중(서면)씨가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념사에서 “남해군이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에 지정된 만큼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여건에서 생활하고 사회 참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군수는 이어 “남해-여수 해저터널, 남해군 국도 3호선 확장 공사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인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지역의 원로로서 진정한 어른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며 ”다같이 건강한 노년,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진> 노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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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1-10-06
  • 남해군, 2021 청년주간행사‘바라는 바다’성료
    5일, 경남 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한 ‘2021년 남해청년행사 ‘바라는 바다’ 청년 주간행사를 지난 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와 청년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후 사진 남해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계기로 바라는 대로 모든 일이 풀리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 부제를 ‘바라는 바다’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남해청년센터 ‘바라’에서 9월 15~17일 3일간 ▲작은 영화제(기후위기 영화, 파밍보이즈)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 ‘남해청년 수다방-남해어게인’ ▲SNS 홍보 이벤트(힘내세요. 사장님!, #2022남해군방문의해) ▲미리 추석(청년작품 전시, 보물찾기 등 상시행사)등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많은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풍성한 행사로 청년센터를 가득 채웠다. 이후 지난 10월 1일 유배문학관 로비 유유서가에서는 ‘군수와 청년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청년과 남해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청년들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열린 기념행사는 남해유배문학관 잔디광장에서 장충남 군수, 이주홍 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과 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해군에서 활동하는 청년음악동아리 '다온나'팀 식전공연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캠핑을 콘셉트로 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인원을 제한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실시하여 현장의 느낌 그대로 생생히 전달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최성훈 남해군청년네트워크 대표는 “남해군수와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마련하여 청년들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념식 축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벼랑 끝에서도 ‘아직’, ‘오히려’, ‘비록’과 같은 감사와 긍정의 언어를 사용했다.” 며 “남해의 청년들이 긍정의 마인드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 좀 더 세심하게 청년들을 보살피고 노력하는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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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남해군,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10월부터 백신 접종
    4일,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소아청소년(만12~17세) 및 임산부 백신접종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10월부터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먼저, 소아청소년의 경우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와 학사일정을 고려해 만16~17세(’04~’05년생), 만12~15세(’06~’09년생)로 나눠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를 접종한다. 만16~17세(’04~’05년생)는 10월 5~29일에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18일~11월 13일에 접종하며, 만12세~15세(’06~’09년생)는 10월 18일~11월 12일에 사전예약을 받아 11월 1~27일에 접종한다. 또한, 접종 당일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거나 보호자의 접종 동의서를 제출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임산부는 10월 8일~11월 12일에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18일~11월 27일에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모두 접종 기회와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자율 접종 결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2.kdca.go.k)와 군 보건소 콜센터(860-8795~6)에서 할 수 있다. 최영곤 보건소장은 “일상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안전한 접종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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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4
  • 남해군, 수소충전소 건립 추진
    경남 남해군은 최근 ‘2022년도 수소충전소 구축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도비 6억, 군비 12억)을 확보했으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남해군 1호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환경부 및 경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바 있다. 수소자동차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고, 미래 수소 경제를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부상했다.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 생산을 620만대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남해군은 ‘수소충전소’를 발 빠르게 설치함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의 남해군 유입과, 군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 확정과 동시에 ‘인구 10만 생태관광도시’를 표방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운동 분위기와 맞물려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시점에 추진되는 사업이어서, 남해군 안팎에서 시너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남해군은 수소충전소 입지 선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2022년 중 착공해 2023년 준공 및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충전소 설치지역은 교통 중심지와 가깝고 수소 운반이 용이한 곳으로 선정해 충전기를 비롯한 각종 설비 및 운영사무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1호 수소충전소 건립을 기점으로 2030년까지 4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친환경 생태관광지역으로써 더욱 각광받는 남해로 만들어가겠다”며 “남해안 남중권의 허파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가운데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준비와 동시에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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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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