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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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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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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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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대비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정비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소 정보안내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 정비 남해군은 지난 4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전수 조사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을 재정비하는 한편, 야외에 단독으로 설치돼 있던 공중화장실 90개소에 재난안전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 또,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지점 8개소에 설치된 노후 주소정보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주소정보안내판에는 남해군 도로명 및 주요 공공시설 안내지도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소개(QR코드 포함) 등을 포함하고 있어 군 관광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난 등에 대비해 주요 등산로나 방파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199개소에 대해서도 3개년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였고, 올해는 40개소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기현 민원지적과장은 “내년에는 올해 설치하지 못한 상주면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주소정보안내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민과 관광객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12-02
  • 남해군 청사신축 편입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
    1일, 경남 남해군이 청사 신축 편입부지 주민들의 생활 터전 모습과 그들의 추억을 기록한 <서변마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옛 건물, 장소기억 아카이빙, 기록물 수집 안내 포스터 등 남해군은 정들었던 삶의 공간을 떠나야 하는 편입부지 주민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표하고, 그들의 소중한 일상을 기록해 남해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해 아카이빙 자료 <서변마을> 제작을 기획했다. 남해군은 2019년 9월 현 군청 주변지역을 확장해 신청사를 건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재 신축 부지 내 주택과 상가 등을 철거 중이다. 신청사 부지 1만 8,395㎡에 포함되는 곳에는 남해군청을 포함해 57동의 건물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 곳에는 가정집 44곳·영업장 35곳이 있었다. 1910년대에 최초 지어진 건물이 3곳 있었고, 11개의 길과 골목이 만들어졌다. 거주민은 9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5세였다. 신청사 건축 부지에서 가장 오래 거주한 한 주민은 “서변동으로 시집와 1910년대에 지은 집에서 매년 손수 볏짚으로 지붕을 올리며 70년을 시부모와 함께 자녀 다섯을 낳아 기르며 살아왔다. 한집에서 70~80년을 살았으니 거기에 정이 들어 좋다”고 소회를 풀어냈다. 또 다른 한 주민은 “19평 작은 터지만 시부모님이 주신 삶의 토대이고 아무리 낡았어도 내 집인 서변동 집이 아파트보다 더 좋은 집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동네 친구들과도 늘 가까이 하고 싶다. 하지만 남해군 신청사 건립을 위해 제일 먼저 이주했다”고 전하고 있다. <서변마을>에는 24명의 주민 이야기와 곧 철거될 44동의 건축물 사진 등이 담겨 있다. 남해군은 향후 신청사 내 역사기록관을 만들어 현재 제작된 기록물을 바탕으로 편입부지 축소 모형을 제작해 주민들이 거닐었던 골목 등의 모습을 재현할 계획이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 단장은 “청사의 옛 기억자료를 찾기 위해 남해군 청사 변천사 발굴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며 ”1990년대 이전 남해군 청사와 관련된 형사진 등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편입부지 주민분들의 희생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청 주변 옛 사진이나 기록물 등을 소장하고 있을 경우 공공건축추진단(860-8821)으로 연락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기록물 채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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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2-01
  • 남해군 고현면 귀농·귀촌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30일, 경남 남해군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기문, 김명엽)는 지난 26일 고현면 귀농·귀촌 8가구 38명의 가족들과 함께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남해군 투어’를 진행했다. 고현면은 귀농·귀촌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한 고현면 귀농·귀촌인들에게 남해 바로 알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미조면 설리스카이워크, 삼동면 독일마을, 창선면 토피아랜드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고현면에 귀촌해 화제가 된 바 있는 13남매 가족의 가장인 김현태 씨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직까지 한 번도 온 가족이 함께 남해를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엽 고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 때문에 고민하시는 귀촌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곤경에 처한 주민이면 누구든지 찾아가서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 년 동안 달려 왔다”며 “오늘 하루 아이들은 즐겁고, 어른들은 흐뭇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고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주민, 원주민 구별 없는 모두가 하나 되는 더불어 행복한 고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귀농귀촌인 멘토단을 구성하는 등 그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귀농·귀촌인 생활안내서를 제작하여 전달하였고, 멘티멘토가 함께하는 천연비누&수분젤 만들기 체험으로 즐거움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같은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활동들은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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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해저터널 시대 남해’선제적 준비 가속도!!
    29일, 남해군은 남해출신 교수·연구원·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보물섬 남해포럼’이 지난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이후 남해군 관광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전했다.. 보물섬 남해포럼 세미나 장면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됨과 동시에 남해군은 새로운 미래 발전 구성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런 가운데 남해군 출신 학계·연구·정관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씽크탱크인 ‘보물섬 남해 포럼’에서 관련 논의를 더욱 풍부화 시켜 나가는 모습이다. 먼저 이날 세미나에서 보물섬 남해포럼 대표이자 대진대 기획처장을 맡고 있는 공명수 교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이후 남해관광발전 방향 및 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 발제를 통해 “남해 고유의 장소적 가치를 더욱 극대화 시켜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종호 단국대 창의융합학과 교수가 ‘메타버스와 남해의 미래 관광 전략’을 ▲최길동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해저터널 시대와 남해 휴양문화콘텐츠 기반 구축’을 ▲김석영 도립남해대학 교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의 관광 연계산업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용택 국립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주제 토론회에서는 ▲이태문 동의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조수현 디자인 라벨 니어바이 대표 ▲이성오 도립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 교수 ▲이정실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종합토론은 류동길 숭실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박성석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장충남 군수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남해의 큰 도약을 위한 정말 의미 있는 세미나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더욱 구체화 시켜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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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11-29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기념품 선정 시상식
    28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기념품 12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선정식 사진 이날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1만원대' ▲이근한 썸팜1973협동조합 블랙베리 잎차 ▲김경아 유자아뜰리에 관광명소패브릭퍼품 ▲박완희 이지디푸드남해농업회사법인(주) 유자원액 '2~4만 원대' ▲남미아 프로마리 남해캔들 ▲최복순 남해블루드림 블랙베리 잼 ▲이화봉 남해어간장 한식어간장 ▲이철안 남해건어물점빵 ▲김두엽 보물초 무화과 발사믹식초 세트 ▲동남해농협 농산물꾸러미세트 '5만 원대' ▲이혜령 오시다남해 텀블러 세트 ▲심소희 오시다공방 레진캔버스시계 ▲이선혜 앵강마켓 죽방멸치패키지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12월부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되고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0월 한 달 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모두 29개 업체에서 80점 제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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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11-28
  •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시니어모델 작은 발표회’
    27일 경남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5일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목적홀에서 11명의 시니어모델들과 함께하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모델 작은 발표회 올해 8월부터 시작된 ‘시니어모델 강좌’는 비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교육 과정으로 중년층을 대상으로 바른자세로 걷는 방법을 익히게 하고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개설된 강좌다. 11명의 시니어모델들은 40분 가량의 패션쇼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자유복을, 2부에서는 청바지와 흰 상의로 통일된 단체복을 입고 유쾌한 패션쇼를 펼쳤다. 행사 중간 진행된 시니어모델 유흥환씨 섹소폰 연주는 작은 발표회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니어모델과정 조수연 강사는 “남해군에서 시니어모델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멋진 수강생들을 만나 기쁘다”며 “시니어모델 과정은 중년의 삶을 보다 자신감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당당하고 아름답게 제2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우리 수강생 전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 수강 과정을 널리 알려 우리 군의 각종 행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모델 과정 수강생들 중 8명은 2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실시하는 항노화산업박람회 경남시니어모델 패션쇼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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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7
  •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
    26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5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용역기관인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과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김은영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일생활 정책실장은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환경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보고했다. 또한 군민들의 정책 요구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수립한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및 단계별 추진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구성원들은 군민참여단의 활동방향과 타 시군 여성친화도시 사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했다.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여성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군민참여단 제안과 함께 최종용역보고서가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여성가족재단 및 군청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지난 10월 경남도를 거쳐 여성가족부에 최종 여성친화도시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12월 6일 발표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지정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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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남해군, 상주 작은학교살리기 프로젝트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25일, 경남 남해군 상주초등학교에 전학하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돼 지난 24일 준공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상주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상주면 상주리에 들어선 ‘공공임대주택’은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도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 의식 하에 추진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는 남해군과 경남도, 그리고 경남도 교육청이 일선 학교와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과 학교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는 2020년 3월 경남도 시범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경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자체·교육청·학교·마을 간 협업을 위한 ‘상주초 작은학교살리기 추진위’가 구성돼 있다. ‘상주초 작은학교살리기 추진위’는 지난해 12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5세대를 선정한 바 있으며, 남해군은 지난 9월 27일 ‘남해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80㎡(24평) 규모의 주택 5동과 99㎡(30평)의 커뮤니티공간 1동으로 이루어졌다. 사업비는 총 16억 원이 소요됐다. 남해군은 ‘공공임대주택’ 외에도 별도의 사업비를 마련해 3가구의 빈집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임대주택’이라는 인프라 외에도 상주초등학교와 지역주민들의 협업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생겨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상주초등학교에는 실내놀이터와 도서관 등 문화예술 교육 공간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사업 추진 초기, 2021학년도 전교생을 23명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학생 수가 47명으로 늘어나 학교 뿐 아니라 상주 지역 전역에 활기를 전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아이들이 있어야 마을이 살고 미래가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 남해군의 보물이기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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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남해군,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준공식
    24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어울림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문화센터 준공식 장면 이날 준공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이동면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최상록 위원장 등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66억 원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동면 무림리 일원에 어울림문화센터(2층, 661㎡)가 신축되었고, 중심가로 지중화사업이 진행되고 진입부 회전교차로 등이 조성됐다. 특히, 이동면 어울림문화센터는 북카페·건강관리실·다목적실(1층)과 헬스장·휴게실·샤워실(2층)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동면민들이 쉽게 방문해 여가 생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복지공간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은행나무의 정취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중심가로 정비사업에 힘을 모아준 이동면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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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남해군 '2021년, 2022년은 인구10만 생태관광도시 출발점'
    23일,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지난 22일 남해군의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을 통한 남해의 본격적인 비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인구 10만 생태관광도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장충남 군수가 군의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민선 7기의 마지막 예산안이자 민선 8기의 첫 예산안을 제출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민선 7기 내내 코로나 19 등 많은 위기가 찾아 왔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로 차일피일 미뤄졌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국도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을 동시에 국책사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모두 합쳐 1조원에 육박하는 사업으로, 남해군 탄생 이래 최대 규모의 대역사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장기간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남해군 청사 신축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및 신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을 순조롭게 해결했다. 이는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장 군수는 “도로와 물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섬의 약점을 완전히 해소했음은 물론 폐기물 처리 시스템까지 새롭게 구축하면서 향후 30~40년 동안 큰 걸림돌 없이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며 “섬의 약점이 사라진 자리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남해의 강점만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군수는 이어서 내년도 군정 핵심 방향을 ‘해저터널 시대 남해 번영을 위한 준비와 코로나 19로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설정하고, ‘인구 10만 생태 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관광 남해’를 실현하겠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장 군수는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군 전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관계획 및 공간환경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며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경관을 보존하여 미래세대까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1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정비하겠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지치고 힘들었던 국민들께 휴양과 치유를 선사하면서,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등 모든 군민들께 실질적인 소득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의회에 제출한 본예산은 총 5665억 원으로 올해보다 12.08% 증가한 규모다. 국·도비가 올해보다 7.26% 늘어난 2098억 원이고, 지방교부세가 23.75% 증가한 2087억 원이 편성되면서 현안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 군수는 지방교부세 증액을 위해 수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경제 사정을 설명하며 제도개선을 건의해온 바 있다. 남해군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15억 7600만원(재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에 35억 원, 상주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6억 9천만 원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 393억 4400만 원(남해 생활SOC 꿈나눔센터 102억 2400만 원,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49억 9700만 원, 동대만생태공원 조성사업 27억 5000만 원 등) ▲환경보호 분야 1,060억 5100만원(신규 폐기물 매립시설 부지매입비 35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위탁금 29억 6600만 원,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금 20억 원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 1,226억 8100만 원(기초연금 481억 5800만 원, 생계급여 73억 400만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46억 7100만 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 1,034억 4800만 원(기본형 공익직불제 100억 6000만 원, 농어업인 수당 38억 9400만 원, 초전지구 어촌뉴딜사업 39억 2000만 원, 상주항 어촌뉴딜사업 31억 5300만 원 등) ▲일반 공공행정 분야 557억 9300만 원(군 청사신축 167억 9600만 원,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15억 3300만 원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44억 원(남해화폐 발행 13억 원 등) ▲교통 및 물류분야 166억 8600만 원(두모마을 복합쉼터 조성 20억 5000만 원, 군도12호선(시문~동천) 확포장공사 16억 원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08억 8800만 원(덕신소하천 정비 50억 원, 남해읍 중심시가지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 건립 48억 3800만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24억 원 등) ▲교육 분야 30억 6000만 원(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 11억 83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분담 1억 6700만 원 등) 을 편성했다. 장충남 군수는 ‘인구10만 생태관광도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 군수는 “남해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10만의 인구가 남해에서 풍요로운 경제활동을 하며, 우리 조상들께서 물려주신 천혜의 자연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찾아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남해군민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동’의 정신이 발현되었을 때 불가능은 없었다”며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 남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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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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