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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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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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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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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구례 한우 55km 떨어진 남해 무인도서 발견
    지난 8~9일 내린 집중호우로 소·돼지 등 가축들이 물에 떠내려가면서 지붕 위로 피신한 한우 5마리, 물을 떠내려가던 소를 주민들이 합심해 밧줄로 구조 하는 등 많은 사례가 있었다. mbc뉴스캡처 사진 그런데 전남 구례에서 실종됐던 소가 남해군 고현면 갈화리 부속 무인도인 난초섬에서 암 소한마리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육지에 있던 소가 바다를 건너 무인도에서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전 남해군 고현면 난초섬에서 소 한 마리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는 것. 이 소는 암소로 지난 8일 집중호우 때 섬진강 상류인 전남 구례군 구례읍 축산단지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난초섬에서 구조된 암소가 바지선을 타고 육로 향하기 전. 급류에 휩쓸린 암소는 55km를 떠내려와 그것도 육지가 아닌 바다를 건너 무인도에서 4일 만에 발견됐다. 이 암소 나이는 16개월, 현재 임신 4개월 상태로 몸무게는 450kg 정도다. 군 등은 바지선과 어선 등을 동원해 이 암소를 육지로 데려왔다. 남해군 관계자는 “험한 급류 속에서 이 암소는 살아야겠다는 집념하나로 바다를 건너 무인도 섬에 당도했다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생명에 대한 존귀함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라며 소 등을 쓰담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11일 합천에서 떠내려간 한우 한 마리가 80km 떨어진 밀양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뉴스
    • 사회
    2020-08-13
  • 남해군, 상반기 신속집행 재정인센티브 사업비 건의
    11일, 남해군이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 우수시군에 선정돼 받게 된 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군은 군민의 야간통행 시 불편 해소 및 각종 안전사고·범죄 예방,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관내 노후 가로등 410개소 교체 사업비 7천만원을 경남도에 재정건의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남해군에 설치된 가로등은 총 7,822개소로 그중 LED고효율등으로 설치된 가로등이 총 4,679개소다. 나머지 약 3,143개소의 가로등이 노후되고 전력소모량이 높아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기존 노후 확산형 나트륨 가로등은 빛이 사방으로 퍼져 야간에 빛공해를 유발하고 사물을 정확히 분별하기 어려워 범죄 예방에 취약하고 에너지 효율이 낮아 전력낭비를 초래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신형 LED가로등은 연색성이 뛰어나 밤에도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야확보가 가능하고, 도로 쪽으로만 빛을 밝혀 수면방해와 눈부심 등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또 노후 가로등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절반 수준으로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아 군민들의 야간통행 시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군 관계자는 “LED 가로등은 빛공해 해소, 에너지 절약, 방범 등에 효과가 있어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달 중 경남도 재정건의사업으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신청해 9월까지 사업비를 확보하고 해당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관내 전체 가로등 중 노후가로등 개소수가 약 40%를 차지해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약 610개소에 대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 뉴스
    2020-08-11
  • 남해군, 2021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자 모집
    10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농업신기술과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2021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1981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 남해군민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청년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 유형으로는 신기술, ICT활용, 벤처, 가공?관광 분야의 신제품개발, 유통개선 지원 및 브랜드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이다. 접수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자 결격사유, 사업계획 타당성 등 사전검토를 거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차 서류 평가 후 2차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중순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축산과 인력육성팀(☎055-860-39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0-08-10
  • 남해군, 스포츠파크에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6일, 남해군은 10억원(국비 3억원, 군비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해스포츠파크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스포츠파크에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다. 고령화시대 실버들의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파크골프는 운동량은 많지만 과격하지 않고 전신운동의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할 수 있다. 6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서면 작장리 남해스포츠파크 일대 8,746㎡에 18홀, 코스 총연장 1,140m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애초 지난 6월에 시공사와 계약해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장마로 인해 이달 본격 착공해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타 지자체 파크골프장을 견학하며 적격 사업대상지를 검토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남해스포츠파크 내 유휴공간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남해스포츠파크 조성 당시 방풍을 목적으로 식재한 수목들을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벌목하게 됐지만, 기존과 같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애초 기존 수목 대부분을 벌목할 예정이었으나, 벌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형이 좋지 못하고 활용이 어려운 소나무, 아왜나무 등만 벌목하고 수형이 좋고 활용이 가능한 후박나무, 이팝나무 등은 선별해 파크골프장에 이식할 예정이다. 남해군 체육진흥과 황성호 체육시설팀장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골프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남녀노소,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08-06
  • 남해대교 도보교로 전환, 관광자원화 추진
    대체 노량대교 지난 2018년 9월 개통 동양 최대 현수교라는 역사성을 가진 경남 남해군의 '남해대교'가 도보교로 전환돼 주탑 클라이밍 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추진된다. 남해대교를 대체하기 위한 노량대교는 지난 2018년 9월 개통됐다. 3일 오전, 남해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설명회에서 개통된 지 47년이 지난 남해대교를 도보교로 전환해 시대에 맞는 관광자원으로 재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해대교가 인문, 사회, 경제적 성장 등을 끌어낸 군의 상징물로 시대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 필요성 등 재생이 필요하다는데 요구에 따른 것이다. 사업은 190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주탑은 브릿지 클라이밍과 전망대 등의 스릴관광자원, 해상카페, 교량은 문화브릿지, 다리 걷기 등의 이벤트 공간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수변공원 및 웰컴센터도 구상 중이다. 군은 2014년부터 남해대교 주변 전망대 조성 및 재생사업을 위해 레인보우전망대, 남해각 재생사업 등을 추진했다. 지난 2~4월에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경제성 분석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6월 경상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보교 기능전환에 따른 군민여론 수렴 등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당국을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회 차원의 입체적 지원도 요청할 것"이라며 "버스노선 조정, 진입도로 폐도 등 연관되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대교는 1968년 5월 착공해 1973년 6월 22일 길이 660m, 너비 12m, 높이 52m로 준공됐다.
    • 뉴스
    2020-08-03
  • 남해스포츠파크 트레이닝센터, 일부 직원 이용해 '논란'
    남해군이 전지훈련 선수를 위해 만든 트레이닝센터가 군청 직원들의 전유물로 전락해 논란이 되고 있다. 남해스포츠파크 트레이닝 센터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서면 소재 남해스포츠파크에 총 사업비 6억3000여 만 원을 투입해 391.62㎡(헬스장 221㎡, 샤워장 40㎡, 관리사무실 12㎡) 규모의 트레이닝센터를 준공, 그곳에 러닝머신 23개 등 고가의 최신형 운동기구를 배치했다. 이 곳은 남해로 전지훈련을 오는 선수들과 남해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군은 공공체육시설로 만들어진 트레이닝 센터를 선수들을 위해 일반 주민들에게조차 사용을 제한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침은 정작 이곳을 책임지고 관리·감독을 해야 할 남해군 체육진흥과 직원들에게는 예외였다. 28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남해군 체육진흥과 일부 직원들은 개인트레이닝 시설처럼 이곳을 찾아 운동을 즐겼다. 지역주민 A(58)씨는 "산책을 하기 위해 스포츠파크를 걷고 있었는데 트레이닝센터에서 운동을 하는 소리가 들려 창문 틈으로 들여다봤더니 윗옷을 벗은 한 남성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며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이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운동선수들 인줄 알았는데 트레이닝센터를 이용한 사람들이 군청 직원들이라니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덧붙였다. 주민들 사이에선 비난과 함께 책임있는 관리·감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남해군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트레이닝센터를 관리하는 직원들이 사적으로 이용을 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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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남해군,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
    26일, 남해군은지난 23일 오후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홍득호 부군수, 전 국장,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남해군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고, 콘텐츠 육성과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객 8백만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지난해 브랜드 개발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올해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했으며, 하반기 중에는 선포식을 갖고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부서별 추진계획을 상세히 점검했다. 장충남 군수는 “행사를 개최하는 2022년보다 2022년을 준비해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또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소수 사람들만의 노력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모든 직원들의 열정이 필요하다”며 “남해만의 우수한 자원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중앙부처 연계형 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해군은 현재 발굴된 115개의 사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고, 2021년 상반기 출범하는 관광문화재단과의 협업과 보고회 등을 통해 추진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추진이 남해군 관광 발전의 새로운 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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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7월 정기공연 마련
    19일,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하 예술촌)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7월 정기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공연은 거창 우리문화연구회의 ‘타혼(打混)’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예술촌 야외무대에서 약 1시간 동안 펼쳐진다. 타혼은 한국의 전통 모듬북과 장고, 창작드럼을 소재로 해 전통과 현대적 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공간을 만들어내는 타악 퍼포먼스다. 일상의 소음과도 같은 리듬을 증폭시키고 변화시켜 동서양이 융합된 강렬하고 현란한 비트와 자유롭고 역동적인 연주로 연주자와 관객이 일치되는 공연을 만들어낸다. 예술촌의 7월 정기공연 타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관람할 수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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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9
  • 남해군, 신중년 시니어 경제교육 및 소상공인 컨설팅 추진
    12일, 남해군은 여성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행하는 속칭 ‘떳다방’ 근절을 위해 경제, 금융분야에 종사한 신중년 경력자를 활용한 경제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신중년 경력자 2명이 10일부터 남해읍을 중심으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을 만나 떳다방의 판매강요와 과대포장 등 상술에 현혹되지 않도록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자들은 각 단체 회의에도 참석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단체회원들이 각 마을 여성과 어르신들에게 교육내용을 전달해 떳다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읍내 대규모 빈 점포에 외부 떳다방 업체가 입점하지 않도록 상점주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제교육과 상점주 대상 홍보활동은 10개 읍면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중년 경력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도 함께 추진한다. 이들은 군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시책 등 주요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중년 경력자 경제교육과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사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이 더욱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 활동을 교란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극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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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남해군, 수산자원 조성 위해 꽃게, 참돔 25만 마리 방류
    남해군이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꽃게와 참돔 증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8일, 군은 지난 26일 창선면 율도, 고현면 이어 해역에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꽃게 23만미를 방류하고, 미조면 사항해역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생산해 지원한 참돔 2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에는 남해군, 강진만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사)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및 율도·이어·사항 어촌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꽃게는 지난달 중순 인공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1cm 정도이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급하는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꽃게는 올해 가을부터, 참돔은 3년 후부터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올해 꽃게 외에도 자원량이 줄어가는 6개 어종을 방류했다”며 “향후 보리새우 등도 추가로 방류해 남해의 수산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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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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