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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14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주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추진 활동실적 보고 ▲2022년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후원자 발굴 및 수혜자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이웃돌봄 건강지원’,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 ‘우리동네 사랑과 희망이 담긴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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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13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속 항원 검사소 전경 확진자 2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1.5%), 10대 45명(17.2%), 20대 21명(8.0%), 30대 29명(11.1%), 40대 37명(14.1%), 50대 48명(18.3%), 60대 이상 52명(19.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9명(83.6%), 면지역 30명(11.4%), 타 지역 13명(5.0%)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3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누적 사망자수도 1만 명이 넘은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치명률이 낮지만 거센 확산세로 중증사망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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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12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별진료소 내부 사진 확진자 25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2.8%), 10대 62명(24.1%), 20대 26명(10.1%), 30대 24명(9.3%), 40대 38명(14.8%), 50대 24명(9.3%), 60대 이상 50명(19.6%)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6명(80.1%), 면지역 39명(15.2%), 타 지역 12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8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3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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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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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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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대표 박진안)', '아티스 심리발달센터(대표 유순정)', '자람심리발달연구소(대표 김수진)' 등 3개소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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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거창군 기사

  • 거창군, 군내 전 소상공인에 재난지원금 100만 원씩 지급
    코로나 대응 4개 분야 27개 사업 시행 거창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거창군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구인모 군수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거창군 지역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에는 국가와 경남도 지원에서 제외된 군민을 지원함으로써 전 군민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창 특색에 맞는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거창군은 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군민지원 등 4개 분야 27개 사업에 총 338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군내 중위소독 101%이상 1만2487가구를 대상으로 거창형 재난기본소득 42억원을 지원하는데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이럴 경우 국가와 경남도 긴급재난 지원에서 제외된 군민이 지원을 받음으로써 군민 전체가 수혜를 받을수 있게 된다는데 의미가 크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군내 8585개 등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100만 원씩 '거창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86억원을 지급한다. 예술인, 전문예술법인, 단체를 위해 특별지원금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6일부터 초중고 모든 학교가 개학을 함에 따라 타지역 줄신 유학생 418명에 대해 밎춤 검체 채취 및 진료와 자가격리자에게는 도시락도 지원한다. 또 도비와 군비 매칭사업으로 중위소득 51~100%인 1만 2205가구에게는 지원금 34억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군에 주민등록을 둔 19~45세 청년 중 실직한 청년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2개월간 긴급 생계비를 지원토록 했다. 이외에도 관내 등록된 중소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60억원을 지원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해 임대료 10%이상, 3개월간 인하한 건물주를 대상으로 재산세 10~50%를 차등 감면한다. 구인모 군수는 “일상생활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종교집회와 집단행사 자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한 장기적인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에 사활을 건 만큼 이번 위기를 공무원과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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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거창군, 승강기안전기술원 지역경제 도움 톡톡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 단계 더 도약 위한 발판 마련. 거창군은 2008년부터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을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산·학·연·관 최적의 승강기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명실상부한 승강기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거창군이 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받고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이 거창군에 개원했으며,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이 241억원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6일 개원 1주년을 맞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 안전기술원은 승강기 안전인증과 연구개발, 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전국 승강기 기업체가 안전인증을 받기 위해 기술원을 방문하고 각종 교육, 행사, 견학 등으로 개원 이후 2,000여명이 거창을 찾아 숙식을 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지난해 공단 본부 안전기술연구처 직원 20여 명이 근무를 시작해 현재 기술원 직원만 51명으로 늘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직원 14명도 포함해 60여 명이 넘는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승강기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게 돼 매주 교육생 80~120여 명을 대상으로 1박2일과 3박4일 과정의 승강기 기술·직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생이 연간 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승강기밸리에 입주한 기업들에 승강기 안전설계 맞춤지원으로 안전인증 취득과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 모델 승강기안전인증을 밸리 내 기업에서 취득할 수 있게 하는 등 승강기 산업발전에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승강기안전기술원이 거창에 위치하고 있어 거창 승강기밸리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으며, 승강기안전공단과도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해 11월 상호 협력·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산업 국비 과제 공모사업 발굴과 승강기 기업유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2020-03-29
  • 거창읍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
    생활주변 소하천, 도로변 쓰레기 수거 거창읍(읍장 신영수)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소하천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풀매기 등 환경정비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거창군은 봄을 맞아 주요 소하천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풀매기 등 환경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강풍 영향으로 주변의 쓰레기가 하천으로 날아들어 수질오염 및 미관을 해치고 있고 주요 도로변에도 잡풀이 올라오고 있어 빠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매년 이 시기에 국토대청결운동 및 사회단체가 일정구역을 가꾸는 행복홀씨 사업 등 읍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정비 사업이 늦춰 지고 있다. 이에, 읍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 등 30여 명을 투입해 웅곡천, 동천 등 소하천과 읍 소재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정비를 하고 있다. 신영수 거창읍장은 “생활주변 깨끗한 시가지 조성으로 쓰레기 불법행위가 예방되는 등 주민들이 살기 좋은 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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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거창군수, 웅양면 지역단체장들과 간담회 및 현장점검 격려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현장 행보 거창군은 지난 8일부터 5일 연속 관내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지만, 혹여 방심할 수 있는 틈을 없애고자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11일 웅양면사무소를 들러 자가격리 공무원들을 대신해 직무대리 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의 사회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코로나19의 조기종식 때까지 지역주민의 동참과 협조를 요구하며 감염병 차단에 더욱 고삐를 동여맸다. 이 자리에서 구 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조기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한 군의 통제소 운영에 대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군은 하루속히 군민들이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군을 믿고 군민들도 기본적인 준수사항 에티켓 이행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출입통제소 운영 근무자들에게 일일이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며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웅양면 하성지역의 13개소 출입관리 통제소를 설치해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격리로 공석 중인 웅양면사무소에는 웅양면장을 대신해 공로연수 중인 간부 공무원이 직무를 대행하고 계장 5명이 대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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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거창군,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예방에 박차
    요양시설, 주야간보호 시설 등 매일 점검 거창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 소규모 집단시설 37개소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강화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복지시설에 마스크와 살균제, 손 소독제를 배부했으며 하루에 1회 이상 자체소독을 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주기적으로 요양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10일부터는 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에 대해 매일 체크리스트에 따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하기 위해 요양원 9개소에 대해 주기적으로 보호자 면회와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고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에게는 퇴근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요양원과 장애인시설 11개소에 대해서는 행복나눔과에서 공무원과 시설을 1:1로 지정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각종 방역물품이나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고 요양병원 3개소는 의사 야간대기, 주 1회 이상 소독, 신규 입원금지, 외래진료와 입원환자 분리 진료를 실시하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도 중단 했다. 사회복지법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 이웃들’의 지원으로 10일부터 2일간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가조면 소재 복민요양원은 지난 9일부터 생활노인과 함께 가족부양을 위한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과 생활노인 70명 총 106명이 자발적인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용 약 1000만원은 전부 시설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구인모 군수는 “우리 군민은 지난 2주간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렇지만 군민과 합심해 조금만 더 노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 특히 소규모 집단 감염예방이 중요하니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거창군을 믿고 당분간 30초 이상 손 씻기 운동,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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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구인모 거창군수, 빼재산림레포츠 파크 조성 현장점검
    각계 각층 의견 최대한 반영, 전국에서 각광 받는 명소로 조성해 달라.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제면 개명리 일원에 조성 중인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등 대형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올해 준공 예정인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를 방문해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과 오토캠핑장, 주차장 등을 비롯해 현재 개설 중인 진입도로의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홍보했다. 이어서 방문한 스피드익스트림타운은 202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마운틴코스터 설치현장, 상·하부승강장을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빼재 산림레포츠 파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특히, 거창군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빼재산림레포츠 파크의 명품화’를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국에서 각광 받는 명소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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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거창군 ‘신속·정확 민원처리’ 민원심사관제도 운영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과 소통 10일, 거창군은 법령상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업무 처리상황을 수시로 확인·점검하는 민원심사관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의 종류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제2조 1호에 따라 일반민원과 고충민원으로 나눠진다. 일반민원은 법령, 훈령, 예규 등이 정한 일정요건에 따라 인·허가·승인 등을 신청하거나 인감증명서 등을 발급하는 신청 위주의 업무이며 행정업무에 관해 설명이나 해석을 요구하는 질의민원, 행정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민원, 일상에서 불편사항 등 단순한 행정절차에 대한 상담·설명을 요구하는 기타민원으로 구분된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이다. 민원심사관제도는 △다수인 관련 민원의 처리상황을 확인·점검 △처리 지연 시 해당 부서에 독촉장 발급 △소관이 불분명한 민원에 대해 처리부서 지정 등 민원에 대한 1회 방문처리를 하기 위한 민원시책이다. 이규섭 민원소통과장은 “각종 민원 단축처리 계획과 함께 민원심사관제도를 운영해 복합적인 민원의 법정처리기한을 앞당겨 군민의 편의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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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거창군, 생활권 산림 내 돌발해충 방제 총력
    농림연접산림, 임도주변 산림 40ha 정도에서 월동난 거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앞서 2월부터 농경지와 산림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월동난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북상면, 마리면, 남상면 등 전년도 집중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상시 예찰한 결과 가로수 및 농림연접산림, 임도주변 산림 40ha 정도에서 월동난을 확인했다. 올겨울 기온이 전년보다 높은 추세여서 돌발해충 월동난 부화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방제시기를 앞당겨 친환경제재(살충효과)를 살포하고 월동난이 있는 가지를 전지해 소각하는 등 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부터 월동난에서 부화해 산수유, 감, 매실 등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수목의 생육을 저해하는 돌발해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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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거창군 단수 없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 시행
    군민중심의 급수공사를 완료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거창읍 대동리 개봉마을회관 앞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에 부단수 밸브를 설치해 단수 없는 수도관 교체로 군민중심의 급수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방식대로 작업했을 경우 6시간의 상수도 공급 중단이 불가피했으나 수돗물을 계속 공급하면서 밸브를 설치하는 첨단공법(부단수 차단공법)으로 단수 없이 작업을 진행했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올해부터는 부단수 차단공법을 적극 활용해 거창읍 강북 배수본관 등 낡은 수도관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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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거창 IC 관문 개선사업 토론회 개최
    상징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 거창군은 5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수,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수, 관내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IC 관문 개선사업 토론회’를 개최해 거창IC 관문 개선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거창IC 관문 개선사업은 거창 톨게이트 상부 주조물 개선과 거창IC 회전교차로 내 교육, 문화, 관광, 농특산물 등 군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이다. 그러나 거창군을 잘 표현하고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 안이 확정되지 않아 거창IC 관문 개선사업은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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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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